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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하차감

자동차에 관해 말할 때 자주 듣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승차감이 참 좋아"라는 말이다. 승차감은 차를 타고 있을 때 몸으로 느끼는 편안함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승차감만큼이나 중요한 게 생겼다. 바로 하차감이다. 하차감은 내릴 때의 느낌이다. 즉 차에서 내릴 때 주변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즐기는 느낌을 말한다. 하차감을 즐기려면 평범한 차로는 글쎄? 비싼 차이거나 남들과 다른 차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젊은 세대들의 외제차 구입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이렇게 비싼 차를 끌다 보니 돈에 허덕이는 카푸어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젊은 세대가 외제차를 사는 이유는 아무래도 과시하고 싶은 마음에서 일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만 충실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불안을 담보로 당장의 즐거움에만 눈을 돌리는 건 왠지 우려스럽다. 한 사람의 운세를 말할 때 피해야 할 것 중의 하나로 빠지지 않는 게 노년의 빈곤이다. 초년에 부유하고 늙어서 가난한 운세가 좋을까, 아니면 초년에 좀 힘들어도 늙어서 부유하게 사는 운세가 좋을까. 빈곤이라는 게 젊어서는 추억일 수 있지만 나이 들어서는 추함으로 다가온다. 젊을 때는 아무리 어려워도 넘어설 힘이 있고 헐한 옷을 입어도 멋져 보인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몸도 마음도 쇠약해지고 닥친 힘겨움을 이겨낼 에너지가 없다. 너도나도 노후준비를 걱정하는 건 그래서이다. 젊어서의 즐거움을 일부러 억제할 것까지야 없겠지만 고개를 조금 돌려 앞날을 보는 눈도 있어야 한다. 거기서 조금 더 멀리 노년의 시간을 볼 필요도 있다. 멋있게 느껴보려는 마음은 누구나 이해할 것이다. 긴 인생에서 노년을 빈곤의 운세로 만들어 버리는 건 말리고 싶다. 인생은 노년이 편해야 만족스럽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이 왜 있겠는가.

2020-10-19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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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外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마이클 본드 지음/홍경탁 옮김/어크로스 우리는 공간을 인식하듯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인식한다. 위치 세포를 발견해 2014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존 오키프는 거의 모든 전치사들이(~위에, ~앞에, ~아래, ~너머) 장소와 사물 사이의 공간적 관계를 표현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인간의 언어 체계가 공간적인 뼈대 위에 구축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를 표현할 때 '가까운 친구', '사이가 멀어지다'와 같은 공간적 표현들을 사용한다. 길 찾기 행위는 본질적으로 사회적 활동이다. 책은 호모사피엔스를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한 협력과 소통의 근원인 길 찾기 능력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372쪽. 1만6800원. ◆이토록 놀라운 동물의 언어 에바 메이어르 저/김정은 옮김/까치 동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할까? 까마귀는 높낮이와 속도, 억양으로 다양한 소리를 내며 의사표현을 하는데 특히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울 때 대화를 많이 한다.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에 사는 코끼리 '코식이'는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코식이는 '안녕', '싫어', '좋아', '앉아', '누워'를 포함한 여러 단어를 혼자 익혔는데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게 발음한다. 과학자들은 코식이가 사람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간의 말을 흉내 내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함께 지내는 동물이 당신에게 전하는 이야기. 284쪽. 1만6000원.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의 진화 황근 지음/온샘 미디어 정책학자인 맥퀘일과 쉬언은 오랫동안 유지돼온 기존 미디어들 간의 공모체계가 너무 공고해 새로운 미디어가 끼어들 틈이 없는 것을 보고는 "20세기 후반이 폭풍 전의 고요인지 폭풍이 지나간 뒤의 고요인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다. 이 고요함은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들에 의해 끝났다. 신문은 물론이거니와 영원할 것만 같았던 방송의 위세가 급속히 꺾이고 있다. 반대로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신문·방송·잡지 등 모든 대중매체의 영역을 급속히 빨아들이고 있다. 책은 역동하는 미디어 환경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367쪽. 2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18 12:54: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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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누가 백인인가?

진구섭 지음/푸른역사 인종 구분의 역사는 200년이 채 안 된다. 중세 이전에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기준은 신체적 특징이 아닌 문명과 종교였다. 이집트·그리스·로마·초대 기독교의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흑인 이미지를 낱낱이 살핀 역사가 프랭크 스노든은 고대 사회에서 검은 피부가 차별의 토대가 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대체 인종차별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16세기 대항해 시대 이후 신대륙의 낯선 사람들을 접한 백인은 '외모 차이'를 착취를 위한 논리적 근거로 삼았다. 인종은 17세기부터 19세기 초반에 걸쳐 인간이 임의로 만든 발명품으로, 미국사는 흑인 차별의 역사이기도 하다. '제헌의회'는 흑인의 몸값을 백인의 5분의 3으로 계산해 인구수를 따져 각 주의 하원 의석을 배정했다. 미국 내에선 증조부모 대까지 흑인 한 사람만 포함돼 있어도 흑인으로 간주하는 '8분의 1 혈통분수법', 비백인과 결혼한 백인 여성의 시민권을 박탈하는 버지니아주의 '인종 보전법'이 위세를 부렸다. 미국의 인종차별은 제도적·사회적으로 이뤄졌고 법과 종교가 이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했다. 교회는 백인을 신에 의해 '생래적 주인'으로 점지된 자로 설정하고 "검둥이는 인간과 다른 별도의 존재"라고 설파해 흑인 노예를 인간이 아닌 '사유재산'으로 취급하는데 일조했다. 독립 초기 노예법과 인종 간 금혼법, 귀화법 등은 인종 분류가 사회적 구분임을 보여준다. 현재진행형인 미국의 인종 차별 실태를 까발리며 우리 사회의 인종 혐오와 갑질 문화를 돌이켜보게 한다. 332쪽. 1만8000원.

2020-10-18 12:08: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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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콘서트' 사전 예약 마감…코로나19 방역, 특별제작 콘서트돔에서 진행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DMZ콘서트'가 현장관람을 위한 사전 예약 마감과 동시에 당일 콘서트 관람객 추첨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행사를 주최하는 MBC는 'LIVE in DMZ' 홈페이지를 통해 총 8,882 동이 현장 관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콘서트돔을 특별 제작하고, 사전 예악도 콘서트돔에 함께 들어갈 4인 중 대표자의 신청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DMZ콘서트' 현장 관람을 희망한 인원은 최대 35,528명에 이른다. 'DMZ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데에는, DMZ의 가치를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행사의 의미에 동의하는 것은 물론,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라인업, 코로나19로 인해 볼만한 공연이 줄어든 상황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들이 제출한 사유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입대 예정인 아들과 평화를 꿈꾸는 마음으로 함께 관람하고 싶다", "코로나19로 외롭고 우울해하시는 할아버지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0년간 운영하시던 가게를 폐업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방호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헌신했던 간호사 언니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 등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연이 가득해, 높은 경쟁률 속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DMZ콘서트' 현장관람 선정자에게는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개별 연락이 전해진다. 당첨된 예매대표자 및 동행인의 정보 변경은 불가하며,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및 방역 조치 후 입장이 가능하다.

2020-10-16 15:30: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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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6일 금요일

[쥐띠] 36년 하나를 투자하고 열을 얻는 날. 48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자. 60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72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4년 진심으로 대하면 보답이 크다. [소띠] 37년 날씨가 흐리니 외출을 삼가라. 49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1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73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5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호랑이띠] 38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준비. 50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62년 물 건너서 소식이 오니 근심을 더한다. 74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86년 현실에 만족하면 걱정이 없다. [토끼띠] 39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51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 63년 저축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75년 고칠 곳을 발견하면 당장 고쳐라. 87년 평온한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다. [용띠] 40년 일이 해결되지 않으니 조바심이 난다. 52년 정든 사람과 이별하는 수가 있다. 64년 밖은 전쟁터이니 이직은 신중하게. 76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함을 명심. 8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뱀띠] 41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65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7년 노력한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9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말띠] 42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54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9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양띠] 43년 자식에게 선물이 들어온다. 5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7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79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9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원숭이띠] 4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6년 고랑 치고 가재 잡는 날. 68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80년 썩지 않으려면 고인 물은 흘러 보내라. 92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아라. [닭띠] 4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57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위로를 준다. 69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1년 시작됐으니 일을 하자. 93년 향기가 없어도 꽃이니까 아름답다. [개띠] 4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58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70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2년 일이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94년 타인의 시선도 살펴야. [돼지띠] 47년 문서 운이 있으니 양띠의 도움을 받겠다. 59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 71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것이 없다. 8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95년 결과는 잡음을 없앤다.

2020-10-16 06:05: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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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패란사벽(悖亂邪僻)

세간의 화제를 모은 일련의 상소문과 하교문 그리고 그에 이어진 영남만인소를 패러디한 내용을 보면서 필자는 또 하나의 어귀에 시선이 닿았다. 패란사벽(悖亂邪僻)이란 문구다. 패란(悖亂)이란 올바른 도리를 어지럽힘이요, 사벽(邪僻)이란 병을 일으키는 사기(邪氣)나 정상이 아닌 상태를 통틀어 이르는 표현이니 참으로 말의 뜻이 심장하지 아니할 수 없다. 작금에 내 편 아니면 네 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나와 정견이 갖지 않으면 상대편의 주장은 좋은 결정이나 의견이라 할지라도 무조건적인 반대가 일상화되고 있다. 또한 내 편의 부정이나 잘못은 애써 합리화하느라 그저 감싸느라 정신이 없다. 도대체 '올바른 도리를 어지럽힘'이란 일갈은 상대방을 공격하는 얘기로만 차용되고 있는 거 아닐까. 생각이 다르다 해서 상대 쪽을 벽안시 여긴다면 지옥이나 다를 게 없다. 조선시대 때 사관들이 쓰는 역사의 기록 사초(史草)는 왕도 어쩌지를 못하는 기록이다. 천하권력을 쥔 임금이라도 자신의 사후에 기록될 평판을 생각하며 자신의 치적이 '올바른 도리를 어지럽히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되었을 것이다. 그 도는 하늘의 뜻이라 하늘에서 천둥이 울리거나 벼락이 치게 되면 이는 치자(治者)의 덕이 부족함을 경계하는 소리로 들었던 것이다. 개인의 삶 역시 마찬가지다. 사주구성에 있어 흉살이 많고 오행이 태과하거나 조화롭지 못하면 인생풍파가 많다고 보는 것인데 이럴 때 개운을 원한다면 사람으로서 '올바른 도리를 어지럽히는' 생각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도리라는 것은 누가 보든 말든 스스로 윤리를 알고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다. 남이 안보는 것 같다고 남이 모를 것이라고 하는 행동들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도 하다하지 않던가?

2020-10-16 06:00: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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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5일 목요일

[쥐띠] 36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환경을 바꿔보자. 48년 외출할 때 옷차림에 신경 써라. 60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72년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8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소띠] 37년 작은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49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구속할 줄 알아야 한다. 61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3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둬라. 85년 기분이 좋은날. [호랑이띠] 38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50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62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86년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 [토끼띠] 3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5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63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자. 75년 먼저 주면 나중에 큰 것을 얻는다. 87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용띠] 4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해야. 52년 앞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6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88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 [뱀띠] 4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룬다. 5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77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8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말띠] 42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54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6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78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90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양띠] 43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55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일을 처리. 67년 한 잔의 커피가 위로를 준다. 79년 리더십의 본질은 설득력이다. 91년 익숙해져서 게을러지기 쉬우니 살펴보도록. [원숭이띠] 4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56년 새로운 인연으로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6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0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92년 이득이 발생. [닭띠] 45년 돈 자랑하다가 원망을 듣는다. 57년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69년 예의 바른 행동이 당신의 격을 높여준다. 81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93년 살다보면 병도 약도 다 자신이 할 탓이건만. [개띠] 46년 현상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58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이 상쾌하고 희망이 보인다. 70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82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94년 윗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된다. [돼지띠] 47년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59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71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83년 자식 자랑에 입이 쉬지 않는다. 95년 소중한 약속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2020-10-15 06:04: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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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책 읽는 가을

사계절 중에서 가을이 크게 짧아져서 더위가 끝나고 가을인가 싶으면 바로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가을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날씨도 좋으니 차분하게 앉아서 책을 읽자는 것인데 가을의 표어로 굳어졌다. 독서의 장점은 우선 다양한 지식이 늘어난다. 글과 사물에 대한 이해력도 좋아진다. 더불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고력도 향상된다. 이런 점은 특히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히려고 애쓴다. 언젠가 초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가 상담을 왔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없다며 사주를 보고 무얼 좋아하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사주에서는 공부나 학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성을 꼽는다. 인성이 용신이면서 힘이 있는 사람은 머리가 총명하고 공부를 잘한다. 사주에 인수가 힘 있게 자리한 사람도 공부라고 하면 뒤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공부에 관심을 보이고 실력을 발휘하는 시기는 서로 다르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학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문곡귀인이나 문창귀인 학당귀인이 있는 사람은 글을 잘 쓰는데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 사주를 보니 공부에 아직 재미를 붙이지 못한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일단 책 읽는 습관부터 붙이는 게 좋겠다고 권했다. 이해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독서만 한 게 없다. 독서에 재미를 붙이면 자연스럽게 공부로 관심이 옮겨 갈 아이였다. 일 년 뒤에 다시 온 엄마는 활짝 웃는 얼굴로 고맙다고 말했다. 덕분에 아이가 책을 즐겨보게 되었고 성적도 쑥 올라갔다는 것이다. 아이의 숨어 있는 능력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필자도 기뻤다.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독서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차분히 책을 읽으며 지식도 쌓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기 바란다.

2020-10-15 06:01: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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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수퍼바이저라면 알아야 할 기본 상식부터 실무에서만 알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갔으면 하는 슈퍼바이저 - 프랜차이즈편'(좋은땅 출판사)이 바로 그 서적이다. 대한민국은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이 25.4% 정도 되는 나라다. OECD 국가 중 7위로 4명 중 1명이 자영업자일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창업 아이템을 찾아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이렇게 시작한 초보 점주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가 '슈퍼바이저'다. 슈퍼바이저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연결해 주고 점포의 영업관리, 나아가 컨설팅을 담당하는 존재다. 본사의 단순 메신저 역할이 아니라 매출 증대와 효율 개선, 점호 애로사항 해결 등 슈퍼바이저의 전문성 및 역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점주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슈퍼바이저의 존재는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이렇게 점주가 환영하고, 점포에 맞는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슈퍼바이저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현직 슈퍼바이저뿐만 아니라 슈퍼바이저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도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베테랑 슈퍼바이저들이 고스란히 담았다.

2020-10-14 16:2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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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 이마트와 함께 '컬처클럽'의 프리미엄 클래스 런칭

도슨트 정우철(좌), 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우)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셀레브(대표 박민균)가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손잡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이에 맞게 문화센터를 재해석한 '컬처클럽'의 '클럽 오리지널스'를 스타필드 안성점에 선보였다. 컬처클럽의 클럽 오리지널스는 '셀럽이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테마로 '먹고', '즐기고', '명상하고'의 콘셉트로 진행 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푸드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푸드 스타일리스트 진희원과 특유의 흡입력으로 '피리 부는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진 전시 해설가 도슨트 정우철 등 각 분야 전문가 셀럽이 클럽 오리지널스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클럽 오리지널스 고객들만을 위한 공통 관심사 및 취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하여 셀레브는 지난 6월에 이마트와 컬처클럽 사업 관련 협약를 체결하고 전문가 셀럽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카데미 컬처클럽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셀레브의 박민균 대표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컬처클럽 콜라보레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의 강점을 토대로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다. '셀럽의 스토리텔링'이라는 핵심 가치에 기반한 지식 서비스 사업의 첫 걸음"이라며 "셀레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ing'에 출연한 바 있는 정우철 도슨트와 같이 향후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 출연자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럽 오리지널스'를 통해 프로그램 리더들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20-10-14 10:16:0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