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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4인4색 캐릭터 돋보이는 공식포스터 공개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개과천선'은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드라마다. 포스터 속 인물들의 표정에서 각자의 캐릭터와 관계가 잘 나타나 있다. 주인공 김석주(김명민)는 새로운 삶으로 향하는 듯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그를 냉철한 변호사로 키워 냈지만 후에 대립각을 세우는 로펌 대표 차영우(김상중)는 계단 위에 서서 석주를 돌아보고 있다. 영우의 로펌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이지윤(박민영)은 로스쿨 출신의 정의감 넘치는 젊은이다운 당찬 미소를 띠고 있다. 제작진은 "계단을 내려오는 석주와 지윤, 계단을 오르는 영우의 모습에서 세 사람이 가는 길이 다름을 상징했다"며 "또 석주를 돌아보는 영우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식 포스터는 각 인물들과 서울의 야경을 담아 드라마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 포스터에는 석주의 약혼녀이자 재벌가의 외손녀 유정선(채정안)도 등장한다. 정선은 석주와 정략적으로 약혼한 사이지만 점차 석주를 사랑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아를 찾아나서는 인물이다. 김명민은 "한 순간의 사고로 한 남자의 인생이 바뀌는 상황에서 (석주가)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과천선'은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와 '하얀거탑' 김명민이 만나 드라마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4-23 11:17:4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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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연예계 애도 물결…윤일상 '부디'·인드라 스님 추모공연 등

'윤일상 부디·인드라 스님 추모공연 등'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연주곡을 헌정했다. 윤일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며 '부디'(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위한 진혼곡)를 공개했다. 윤일상은 이 곡을 만든 배경에 대해 "작업을 하려 해도 자꾸만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매달렸을 절박한 순간이 떠올라 힘들었습니다"라며 "부디 이 음악이 마지막 가는 길에 작은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 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윤일상이 직접 작곡 및 편곡하고 연주한 '부디'는 4분30여 초짜리 곡으로 무겁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담겨 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연도 마련된다. 노래하는 비구니인 인드라 스님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공연을 연다. 인드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날 동국대에서 정기 공연 '인드라 노래로 말을 걸다'를 기획했으나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추모 형식으로 바꿔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 수익과 관객 모금은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도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류효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사진을 올리며 동참했고, 이루 역시 이날 사진과 함께 "한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또한 다른 트위터의 게시물을 자신의 트위터로 가져옴으로써 이번 캠페인에 함께 했고, 남규리 역시 "우리 모두"라는 글과 캠페인 사진을 올려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렸다.

2014-04-23 10:42: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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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봉 '표적', 프랑스 원작 '포인트 블랭크'와 차이점은?

30일 개봉할 영화 '표적'이 원작인 프랑스 범죄 액션 영화 '포인트 블랭크'와의 비교 포인트를 공개했다. 2011년 국내에서 다양성 영화로 개봉한 '포인트 블랭크'는 당시 관객으로부터 빠른 사건 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원작이 사건 전개에 초점을 맞췄다면 '표적'은 캐릭터의 관계에 중점을 둬 재구성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아내가 납치 당한 간호사 사무엘(질 를르슈)을 중심으로 위기에 빠진 킬러 위고(로쉬디 젬)가 가세, 두 남자가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하나의 타깃을 쫓는 이야기다. 반면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을 중심으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도와야 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 송반장(유준상)과 영주(김성령)의 추격전을 담아 더욱 긴박한 이야기로 만들었다. 류승룡의 첫 액션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표적'이 원작과 차이를 보이는 또 다른 부분은 액션이다. '포인트 블랭크'는 빠른 컷 전환과 위고의 기교 넘치는 액션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면 '표적'은 묵직하고 진한 감성이 담긴 액션을 선보인다. 또 '표적'은 한국적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 됐다. 원작 속 주인공 사무엘의 직업은 간호사였다. 하지만 남자 간호사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 정서에 맞게 극중 태준의 직업은 레지던트 의사로 변경됐다. 뿐만 아니라 '표적'은 끈끈한 동료애와 가족애를 담아내 한국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014-04-23 10:41:13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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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최원영, '신의 선물 14일' '쓰리데이즈'…안방극장 악인 "미워요"

드라마 속 악인이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하고 있다.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은 극 후반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가 의외의 악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미움을 샀다. 지난 22일 '신의 선물' 마지막회는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대신 죽으며 막을 내렸다. 결말의 전말은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의 계략에서 시작됐다. 술에 취하면 기억을 하지 못하는 기동찬의 약점을 이용해 기동찬이 자신의 어머니가 한샛별을 죽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 것이다. 기동찬이 한샛별을 강에 던지려고 한 순간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려고 했는지 깨달으며 "둘 중 하나가 죽어야 산다"는 카페 여주인의 예언이 자신과 한샛별을 가리키고 있음을 깨닫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21일 방송에선 이명한이 한샛별 유괴를 총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기동찬 형 기동호(정은표)에게 무진 살해 사건의 죄를 뒤집어 씌운 장본인임이 드러나 시청자에게 반전을 선사한 바있다.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선 김도진(최원영)이 이동휘(손현주) 대통령과 대립하며 악의 근원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쓰리데이즈' 제2막을 알린 그는 재신 그룹 회장으로 정치 권력 위에 있고자 하며 자신의 성공과 명예를 위해서 살인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 대통령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에게서 기밀문서98을 전해받은 후 가차없이 죽였고 양진리 사건의 살아있는 증거인 북한군 책임자 리철규(장동직)도 그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또 지난 10일 방송에선 이동휘 대통령을 협박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해 그의 다음 타깃을 누구일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4-04-23 09:38: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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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로 끝났다, '신의 선물' 시청률 상승하며 유종의 미

'신의 선물 14일 조승우' '신의 선물 14일 16회' '신의 선물 시청률'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마지막 16회가 시청률 상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의 선물'은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신의 선물' 전국 가구 시청률은 9.5%로 전회보다 1.3%P 상승했다. 마지막 회에서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기동찬(조승우)이 한샛별(김유빈)을 보고 어머니와의 전화통화를 기억해내며 괴로워하는 장면으로 11.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말의 전말은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의 계략에서 시작됐다. 술에 취한 채 강가로 옮겨진 기동찬은 잠에서 깨 죽은 듯 누워있는 한샛별을 발견했고 이명한의 음모로 자신의 어머니가 한샛별을 죽였다고 오해했다. 어머니의 죄를 덮기 위해 한샛별을 강에 던지려고 했고 이는 타임워프가 되기 14일 전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 기동찬이 한샛별을 강에 던지려고 한 순간 한샛별이 기동찬의 옷깃을 잡아당겼고 그제야 그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하려고 했는지 깨달으며 허무한 표정을 짓다가 김수현(이보영)이 카페 여주인에게 들었던 예언을 생각해냈다. 카페 여주인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산다"고 했고 그동안 기동찬은 그 두 사람이 자신의 형 기동호(정은표)와 한샛별이라고 믿어왔지만 실은 자신과 한샛별임을 알게 됐다. 그는 "샛별이랑 형이 아니라 샛별이랑 나? 이거였어? 아줌마 걱정하지 마. 샛별이는 내가 지켜줄게"라며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졌다.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작품이기에 종영 전부터 시청자들은 여러가지 마무리를 예측했고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신의 선물'에 여전히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04-23 09:12:11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