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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AI는 양심이 없다 外

◆AI는 양심이 없다 김명주 지음/헤이북스 기술은 가치 중립적이다. 이용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기술은 유익할 수도, 해로울 수도 있다. 지난해 이용자의 성희롱 논란으로 한동안 서비스를 중단했던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대표적인 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환호하지만, 뒤따라온 부작용과 역기능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인류는 왜 시작 단계에서부터 기술의 숨겨진 그늘을 예상하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며, 미래에 인공지능에게 배신당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336쪽. 1만8800원.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백설희, 홍수민 지음/들녘 모든 여성은 한때 소녀였다. 그들 대다수는 소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소녀라 불리고, 소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여겨지는 문화를 소비하며 자라게 된다. 책은 아동·청소년기에 백설공주·신데렐라 등 디즈니 프린세스와 요술공주 샐리·세일러문 같은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에 열광했던 아이가 어른이 돼 소녀문화를 다시 마주했을 때 양가적인 감정을 느낀 문제의식을 계기로 쓰였다. '마법소녀'를 검색하는데 왜 성인인증이 필요한지, 여성 아이돌을 볼 때 죄스러운 기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달의 요정 세일러문을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왜 씁쓸한지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저자들은 "성인문화가 지금의 소녀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의도적으로 무시하지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인문화의 부정적인 면을 거부하고 긍정적인 면을 선택하기를 일방적으로 기대하지도 말아야 한다"며 "그것은 소녀들에게 맡겨둬야 할 것이 아니라 성인들이 해결해야 마땅한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한다. 216쪽. 1만5000원. ◆카스트 이저벨 윌커슨 지음/이경남 옮김/알에이치코리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의 한 공립학교 논술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됐다. "전쟁이 끝났습니다. 히틀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6세의 흑인 소녀는 단 한 줄의 답을 적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를 검은 피부로 만들어 남은 인생을 미국에서 살게 해야 한다." 책은 피부색 하나로 인류의 절반을 불가촉천민으로 만든 미국의 나치즘을 고발한다. 저자는 "1956년까지 미국의 공식적인 표어는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였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를 포장하기 위해 여럿을 희생시키는 사회 구조를 오랜 기간 공고히 해왔다"고 지적한다. 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투수라 불리는 새첼 페이지는 그저 검은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메이저리그에서 배제됐다. 검은 피부의 현역 NBA 선수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다리가 부러졌고, 흑인 복서 잭 존슨이 백인인 제프리스 선수를 쓰러뜨리자 뉴욕에서 집단 폭동이 일어났다. 노랗고 빨갛고 가무잡잡한 피부의 사람들을 권력과 이윤의 희생양으로, 발판으로, 성장 동력으로 삼아온 백인 우월주의의 실상을 낱낱이 까발린 책. 500쪽. 2만5000원.

2022-04-21 15:02: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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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다크호스

토드 로즈, 오기 오가스 지음/정미나 옮김/21세기북스 20세기 산업 혁명 시대에 노동의 표준화가 이뤄졌다. 일찍이 찰리 채플린은 1936년 '모던 타임즈'에서 이 같은 현실을 고발한 바 있다. 영화는 미국의 모든 근로자가 산업 효율성이라는 거대 기계를 돌리는 톱니바퀴 부품으로 전락한 현실을 풍자한다. 노동과 학습에 이어 인간이 표준화됐다.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일정하게 정해진 인생의 항로를 따라야 원하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은 고등학교를 거쳐 의과 대학, 의사 면허 시험,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모두 마쳐야 희망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 인간은 왜 표준화에 저항하지 않는가. 성공의 표준 공식을 따르지 않고 대가가 된 인물들을 연구한 책 '다크호스'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 모두가 이런 비개성적인 시스템을 열렬히 받아들인 까닭은 사회가 표준화 시대의 시민들에게 암묵적인 약속을 던져줬기 때문이다. 목적지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길을 따라오기만 하면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안정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다." 사람들의 의식 속에 뿌리 깊게 고착화된 이 약속은 일종의 사회 계약이 됐다. 저자들은 '열심히 노력해 재능을 증명하면 누구나 기회의 사다리에 접근할 수 있다'는 표면상의 약속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짚는다. 표준화 시대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남들 모두와 똑같되 더 뛰어나라'는 계명을 정언명령으로 받든 이들이다. 책은 개인의 성취감을 무시하는 인재 육성 시스템에 무조건 순종하는 태도는 뒤탈을 일으킨다고 경고한다. 심각한 경우 자신이 진정성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자기성찰적 의혹이 드는 위기를 맞게 된다. 불가피하게 인생의 전환점을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저자들은 다크호스들이 터닝포인트를 계기로 표준화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경로를 개척해 나갔다고 말한다. 사각 구멍에 박힌 원형 못 같은 기분이 드는 시기를 겪었던 백악관의 정치 책략가는 옷장 정리 전문가로 변신했고, 해병대원은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개 조련 회사를 차렸다. 피오리아의 농장 청년은 여러 도시를 정원처럼 화사하게 바꿔놓았고, 스웨덴에서 마음을 못 잡고 방황하던 이는 뉴욕으로 건너와 꽃장식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이 새로운 우주를 보고 싶다면 그저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된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396쪽. 1만8000원.

2022-04-21 13:5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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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목숨 수(壽)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남 배우 알랑 드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뉴스가 화제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바람직한 일에 속하기는 하지만 연명수단에 의지하여 오래 사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부담이 되는 사실도 그러하지만 스스로 드는 자괴감도 보통 괴롭지 않다. 치매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질환은 물론 여러 질병으로 정신적 신체적 자존감을 지키지 못하는 일만큼 고통스런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 발표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남자가 78세 여자가 86세였다. 조선시대 때 평균 수명이 34세 정도였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이에 비하면 엄청나게 수명이 늘어난 것이다. 질병에 취약하고 의료시설이나 환경이 열악했을 시대상황과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을 것을 감안한다 해도 너무나 수명이 짧았다. 오죽하면 환갑을 맞이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축복이었으며 장수를 염원하는 마음이 강해 숟가락에 조차 목숨 수(壽)자를 새겨 장수를 기원했을까. 상대적으로 의약과 의사의 혜택이 상급이었으며 영양 좋은 음식이 항상 했을 조선의 역대 왕들 평균 수명이 46.1세였다는 기록을 보면 당시만 해도 태어나서 만1세가 되기도 전에 죽는 영아들의 수가 많기도 했겠지만 일반인들의 평균 수명이 34세였다는 일설이 수긍이 간다. 가장 장수한 왕은 82세를 누린 영조였고 단종이 만16세에 사망한 것은 건강문제가 아닌 비운의 정권찬탈의 탓이었다. 현시점에서는 기대수명이 120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장수를 축복이라 여기지만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런 의미에서 알랑 드롱의 결정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2022-04-21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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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쥐띠] 36년 하늘은 맑고 마음도 편안. 48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60년 생각지 못한 일로 심신이 고달픈 하루. 72년 현실이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면 만족해야. 84년 물이 들어오니 열심히 노를 저어 시작. [소띠] 37년 이사는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49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61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73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내가 먼저 다가가라. 85년 말만 잔뜩 시끄럽다. [호랑이띠] 38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50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 62년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74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좋은 일. 85년 함께 하려거든 상대를 의심하지 말고 포용해야. [토끼띠] 39년 마음을 좋게 먹어야 주변에 적이 없다. 51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마라. 63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75년 흐지부지될 수도 있으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87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데. [용띠] 40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52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면 마음을 다친다. 64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6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88년 사람이 많으니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뱀띠] 41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53년 십 년 묵은 체증이 단번에 해소된다. 65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7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 89년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이니 실행하자. [말띠] 42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54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6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마라. 78년 연인에게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90년 바라던 곳에서 소식 온다. [양띠] 43년 가족에게도 주는 것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람이 낫다. 55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67년 상호 의견을 존중해줘야 대접받는다. 79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주의. 91년 어렵다는 생각은 접고 위치해있는 자신을 살피자. [원숭이띠] 44년 배우자와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56년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8년 간교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0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92년 나은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하루. [닭띠] 45년 마음이 너그러우면 세상이 아름답다. 57년 의외의 큰 이득을 본다. 69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81년 계획 없이 일을 시작하다가는 낭패. 93년 자신의 학습추이와 직장과정을 통해보면 미래사가 예측될 것. 개띠] 46년 쓸 만큼 금전 문제가 풀린다. 58년 자고 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야 할 때. 70년 폭로보다는 다독이며 상생하는 게 좋을 것. 82년 진인사대천명이라 했다. 94년 흔들리지 않는 적당한 경쟁력은 발전의 중요한 요소이다. [돼지띠] 47년 자손에게 효도 받고 좋은 하루. 59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내는 날. 71년 내게는 이익으로 돌아온다. 83년 사람을 믿는 것도 자산. 95년 같은 경험을 했어도 아픔을 받아들이는 무게는 다르다는 것을 인지.

2022-04-21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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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술가(術家)의 자세

술가(術家)의 자세에 대해 구양수(歐陽修)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밝혔다. '춘추(春秋)에서 공자(孔子)는 재이(災異)에 관해 논했지만 그것을 인사(人事)와 결부시키지는 않았다. 오직 천도(天道)속에서 상궤(常軌)를 벗어난 것이 발견될 때 군자(君子)는 하늘이 꾸짖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경외감을 갖고 오직 자신의 영혼 상태만을 주의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세상사는 어떤 것은 이치에 부합되지만 어떤 것은 결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군자는 이를 우연한 일로 치부하겠지만 이로써 그들에 대한 경외심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명리나 풍수는 공히 어느 한편으로 치우칠 때 똑같은 위험을 갖게 된다.' 이 세상천지가 무작위적이라는 불경스러운 사고에 이르면 선덕(先德)을 쌓기 위한 사람의 노력을 부정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프로메테우스적이고 혁명적인 실험주의에 길을 터주면 더욱 위태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풍수를 대하는 이상적인 태도에 대해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인위적으로 풍수를 교묘하게 조작하거나 경멸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경건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라 할 수 있다. 천도가 풍수를 통해 그 의지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명당(明堂)은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진정 숙련된 풍수가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 풍수에 감응(感應)이 있고 그것을 수용하더라도 군자는 풍수를 쫓지 않고 애써서 얻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정도를 알아야한다. 하늘이 짜놓은 자연 메커니즘을 억지로 움직이려 들어서는 될 일은 없다. 이러한 이치에서 필자는 종교인이라 할지라도 종교를 통한 일체의 구원을 납득시키고 인도하는 방식이나 길에 대해서 아주 힘주어 말하지 않는다.

2022-04-20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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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쥐띠] 36년 내 생각만 주장하면 외로워진다. 48년 재산 나눔이 흐지부지될 수니 문서로 남겨라. 60년 이성의 만남은 말썽을 부른다. 72년 남쪽에서 온 사람과의 거래는 성공. 84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밝은 미래는 약한 것이 운명코드. [소띠] 37년 자녀혼례를 분수에 맞게 진행해야 편안하다. 49년 진퇴양난인 경우라도 길이 열린다. 61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 73년 연인에게 다가갈수록 오리무중이다. 85년 수고롭지만 인생은 스스로 궁구(窮究)하는 것. [호랑이띠] 38년 기억력이 약하니 거래는 문서로 하는 게 좋다. 50년 머리가 좀 아프나 오후에 해결된다. 62년 오늘의 거래는 좋은 성과가 있다. 74년 동쪽으로 가면 행운이 따르고 소득도 는다. 86년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가 빛을 발한다. [토끼띠] 39년 제3의 유혹이 많은 날이니 조심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 손재수. 51년 여행이나 등산을 가기엔 건강이 별로 신통치 않다. 63년 분노보다는 힘을 길러야 할 때. 75년 가정을 등한시하면 불화가 생긴다. 87년 사소한 인연도 소중히. [용띠] 40년 가족들로 즐거운 일이 넘친다. 52년 나의 상황과 고통의 무게를 식구들이 몰라라한다. 64년 의견대립이 생기나 발전적으로 나간다. 76년 집은 부모님께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88년 성공의 요인에는 반드시 운의 요소가 작용. [뱀띠] 41년 집수리에 시간이 걸려도 해내야. 53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65년 상황을 타개하는 길은 오로지 노력뿐. 77년 조금만 견디면 좋은 결과가 온다. 89년 삶의 행로에는 한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도 대부분이다. [말띠] 42년 봉사할 때는 기쁜 마음으로. 54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가져라. 66년 문 서운이 강하니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78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90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다 노출할 필요는 없을 듯. [양띠] 43년 무책임한 충고나 조언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55년 신규 사업이나 투자는 자제. 67년 넓은 집을 장만하여 기쁜 날. 79년 머리가 맑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91년 사회는 유기적 관계를 통하므로 힘들어도 해결의 실마리는 있다. [원숭이띠] 44년 배가 아프니 바깥 활동을 자제. 56년 현재의 부는 조상님 덕. 68년 물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니 노를 열심히 저어야 성공. 80년 크게 봐야 새로운 것이 보인다. 92년 행복은 나 뿐 아니라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이기심을 버려야. [닭띠] 45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의도는 왜곡. 57년 막혔던 구멍이 뻥 뚫리는 날. 69년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81년 금전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자제해야. 93년 수리법칙을 분별하는 최소한의 지식은 갖춰야. [개띠] 46년 사랑에서 시작된 차이가 결과를 좌우하니 세심한 주의. 58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나가야 하는 하루. 70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82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투자하라. 94년 때를 알아야 진퇴의 시기가 분별된다. [돼지띠] 47년 과거 경험의 추이가 자녀에게 교육이다. 59년 효도하는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71년 새로운 것에도 관심을 가지자. 83년 베풀면 순조롭게 해결. 95년 깊이 궁리하지 않아도 맑은 날만 계속되면 땅은 사막으로 변질.

2022-04-20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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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탈신공개천명(奪神工改天命)

간혹 명리를 부정하는 풍수가나 풍수의 우위를 설파하는 위인들을 보기도 하는데 이건 대단한 원맨쇼다. 그러나 풍수를 전적으로 부정해서도 곤란하다. 다만 명리를 모르는 풍수가는 애당초 존재 할 수 없는 법이다. 민간격언을 보면 운명을 좌우하는 5가지 요소가 있다. 일명(一命),이운(二運),삼풍수(三風水),사적음덕(四積蔭德),오독서(五讀書)이다. 이치에 맞는 말이며 독서와 적선은 출세와 풍요로운 삶을 기약하는 최선의 행동이라 할 수 있다. 명과 운은 이미 선천운의 영역으로 인간의 의지나 향상심이 개입될 여지가 없음이다. 3풍수는 환경(環境)과 운명의 한계에서 비롯된다. 이는 좋은 씨앗(命)이라 할지라도 냉동실에 보관하면 싹조차 틔울 수 없음이다. 풍수는 비옥한 대지(明堂)를 찾는 사람의 의지와 행동을 강조하지만 명리는 꽃을 피우는 춘하(春夏)의 계절(運)을 기다리라고 한다. 풍수는 선천운과 후천운의 경계에서 하위단계의 노력에 비해 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므로 중국인들이나 서구인들이 열광하게 되었다. 그러나 명리(命理)는 환경의 변화와 이를 가능케 하는 의지와 행동 또한 시운(時運)에 달렸다고 본다. 장서(葬書)라고 불리는 금낭경이 역설한 개천명(改天命)의 사상은 명리가 추구하는 순천명(順天命)의 틀에서 보면 대단한 의문이 든다. 천지만물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어느 한 면에 치중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음양의 양면을 수용해야 할 술가(術家)의 자세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명리를 안다고 하지만 팔자술의 진정한 분야는 전 세계를 통틀어도 손을 꼽는 현실이다. 인간의 의지와 행동으로 능히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탈신공개천명의 풍수사상의 옳고 그름은 일단 독자들의 몫으로 유보하겠다.

2022-04-19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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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쥐띠] 36년 타인의 고통을 자신만의 잣대로 경중을 가리지 말자. 48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60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72년 투자는 불리하니 다음 기회에. 84년 몸 건강도 챙겨야지만 바쁘게 지내자. [소띠] 37년 삶에는 스스로 궁구할 수 없는 영역이 많다. 49년 은혜를 입었으면 갚아야 한다. 61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에 있는 물이 필요한 것. 73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 법. 85년 우는 아이는 굶지 않으니 지인의 조언을 구하라. [호랑이띠] 38년 세월이 가도 마음은 항상 청춘. 50년 고집을 부리면 일하고도 고맙단 소리 못 듣는다. 6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74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 일 처리할 때. 86년 이성으로 인한 고통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토끼띠] 39년 가족을 잘 챙겨야 화목하다. 51년 행운이 바로 앞에 있다. 63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 주는 사람이 없다. 75년 급하게 서두르면 후회가 막급이다. 87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곧 인정받으니 마음을 차분하게 하자. [용띠] 40년 좋은 일이 많은 날이다. 5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자. 64년 주변에서 뜻밖의 행운이 있다. 76년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88년 일반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상대의 능력을 알고 있으니 욕심은 그만. [뱀띠] 41년 나이 탓하지 말고 시간과 열정을 갖고 취미에 투자. 53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르지 않는다. 65년 산뜻한 출발이 있어 좋은 결과를 맺는다. 77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89년 마음먹은 대로 밀고 진행된다. [말띠] 42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할 터. 54년 어제는 내 사람 오늘은 모르는 타인이 사랑이던가. 66년 직장의 변동 수가 있으니 마음에 신념을 갖자. 78년 치과 진료가 있을 수. 90년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우선 시작해보자. [양띠] 43년 자녀와 불화가 있으면 대화로 풀어라. 55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67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 79년 사람과의 관계는 시간약속의 예의가 중요하다. 91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능력을 발휘할 시기. [원숭이띠] 44년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6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다 싫어하지는 않는다. 6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조심. 8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92년 종일 우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닭띠] 45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상쾌. 57년 지금은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날. 69년 조직의 뜻에 따르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81년 오늘은 무슨 일이든 시작. 93년 운명적인 인연이라 해도 시간을 가져야. [개띠] 46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58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70년 이혼이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오늘 깨닫는다. 82년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되니 안부전화를. 94년 자신이갈 길이 아닌 곳에 시간적 물질적 낭비를 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뒷산으로 가벼운 등산을 해보자. 59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71년 마음을 좋게 먹어야 대인관계에서 적이 없을 듯. 83년 새로운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잡자. 95년 어설픈 지식체계가 무지함보다 못할 수 있으니 공부.

2022-04-19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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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푼돈을 다투지 않는다.

필자에게 늘 생각을 하게 하는 티벳불교의 기도문 중에 "허공 남아 있는 한 중생 남아 있는 한 나도 남아 있어서 중생 고통 없애게 하소서." 가 있다. 불법을 수행하는 자라면 당연히 가져야 하는 보배와 같은 보리심을 표현할 때 지극히 간절한 기도이다. 또한 불보살님들의 중생에 대한 연민과 가피심이 묻어나는 발원문이다. 백팔배를 하면서 기도문을 염송할 때는 이러한 발원문의 마음이 되는데 막상 현실생활 속에서 만나고 부딪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알게 모르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마음에 날이 서 있는 것을 느낄 때도 적지 않다. 이것이 이상과 현실의 차이일 것이다. 선의를 베풀어도 위험한 독이 돼서 돌아오거나 우스운 일을 당하는 일이 적지 않다보니 의심 없이 남을 믿는 행위는 어리석음으로 간주된다. 어쭙잖게 선할 바에야 아예 마음의 빗장을 채우고 의심부터 하고 봐야하는 것이 현실의 삶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마음 씀은 감정적인 면이나 사소한 돈 씀씀이에서도 항상 이해관계를 우선하는 듯하다. 회남자(淮南子)에 보자면 "사슴을 쫓는 사람은 토끼를 돌아보지 않고 천금의 물건을 흥정하는 사람은 푼돈을 놓고 다투지 않는다." 즉, 축록자불고토(逐鹿者不顧土)요, 결천금지화자(決千金之貨者)는 부쟁주양지가(不爭銖兩之價)라는 구절이다. 큰일을 쫓는 사람은 작은 일에 얽매이지 않고 더 큰 일을 도모한다는 뜻이다. 보통은 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자잘한 것에 신경을 쓰느라 소탐대실 할 수밖에 없다. 성정은 타고 태어나는 것이어서 선천적 기질을 어쩌지는 못한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공적이거나 큰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나아가 큰 재물이나 큰 뜻을 이루려 한다면 한 번쯤은 마음에 새겨보면 좋을 구절이다.

2022-04-18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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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쥐띠] 36년 생각지 못한 초대로 정신없이 바쁜 하루. 48년 홍수 가뭄 화재로 인한 재난을 삼재(三災)라 한다. 60년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격이니 의견통일이 먼저. 72년 내일을 바라보며 만족. 84년 남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소띠] 37년 옆에 있는 가족에게 최선을 다해라. 49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은 옮겨지지 않는다. 61년 도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73년 축적된 지식으로 업무능력이 원활. 85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먼저 다가가는 것도 방법. [호랑이띠] 38년 멀리서 즐거운 소식이 온다. 50년 차분히 사색하면서 자금계획을 정리. 6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74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외출을 자제. 86년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오해가 없을 것. [토끼띠] 39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51년 결과만 중시하고 과정을 무시하면 안 된다. 63년 원하던 것을 손에 넣으니 기쁘기 그지없다. 75년 우선은 남의 떡이 커 보인다. 87년 직장의 소중함을 느끼고 업무에 충실해야 하는 날. [용띠] 40년 하나를 개선하면 또 하나의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 인생길. 52년 명예가 떠오르니 준비. 64년 현상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 76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길을 떠난다. 88년 친구인가 싶었는데 원수도 이런 원수가. [뱀띠] 41년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아진다. 53년 사돈 간 언쟁에 끼어들면 본전 찾기 힘들다. 65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보관해 두라. 77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관계를 좋게 한다. 89년 업무가 힘들다면 상사에게 의논하고 조언구하라. [말띠] 42년 동분서주해서 친구를 돕는다. 54년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전에 겨울을 준비. 66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 78년 함께하려거든 상대방을 의심치마라. 90년 원칙이 없다면 주변의 도움이 따르지 않는다. [양띠] 43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55년 재혼을 위해 상대를 만나보도록. 67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79년 잘 차려입은 거지가 더 대접을 잘 받는다. 91년 깊이 생각하지 않더라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길이 보임. [원숭이띠] 44년 시간적 변수만 배재된다면 무엇이던 해낼 수 있다. 56년 쉽게 얻은 행복은 빨리 사라진다. 68년 파란색이 행운을 가져다줄 것. 80년 지나친 자존감을 오히려 해를 끼친다. 92년 새로운 문제에 봉착하는 일은 누구나 필연적이다. [닭띠] 45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린다. 57년 작년에 뿌린 씨가 결실을 본다. 69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니 합의하라. 81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의견이 달라도 나서지 마라. 93년 현재가 과거의 시간보다 못할 리 없으니 도전. [개띠] 46년 지나간 세월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58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70년 바쁘기는 하지만 실속은 없다. 82년 새로운 과제를 부여받아 행복의 일상. 94년 어려움은 자신만이 겪는 일이 아니며 발전이란 희망이 있다. [돼지띠] 47년 처지를 극복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59년 부자라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널리 인정받는다. 71년 특기를 남도 알아주니 기쁘다. 83년 상대방이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95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슬프다.

2022-04-18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