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스포PICK] KBO 1순위 박준현, 결국 ‘학폭 인정’…왜 뒤집혔나

올해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투수 박준현 군이 받은 학교폭력 판단이 뒤집혔다. 당초 '학폭 아님'으로 결론났던 사안이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재심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변경된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9일 행정심판위원회가 천안교육지원청이 내렸던 기존 결정을 취소하고, 박 군의 행동을 학교폭력으로 인정해 1호 처분인 '서면 사과'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박 군이 피해 학생 A군에게 지속적으로 욕설과 언어적 괴롭힘을 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이는 정신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지난 5월 A군이 "오랜 기간 박 군으로부터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학교폭력 신고를 하면서 시작됐다. A군은 같은 야구부 소속으로, 박 군이 팀 내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신에게 언어폭력 및 고립을 강요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초심 격인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확인된 사실만으로는 학교폭력으로 보기 어렵다"며 '학폭 아님'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피해 학생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재심을 청구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심리 과정에서 진술과 자료를 재검토해 "욕설과 비하 표현이 반복적으로 이뤄졌으며,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호 조치인 '서면 사과' 처분이 내려졌다. 이는 학교폭력 조치 중 가장 경미한 수준이지만, 공식적으로 학폭이 인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결정은 프로 입단을 앞둔 박 군의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 군은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촉망받는 투수다. 그러나 학폭 논란이 불거진 뒤 구단과 팬들 사이에서도 '사실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는 논란이 이어져 왔다. 박 군과 A군 측 모두 이번 재심 결과에 불복할 경우 행정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박 군 측은 "초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추가 증거가 없는데 뒤집힌 것은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A군 측은 "늦었지만 정당한 판단이 내려졌다"며 처분을 환영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심판위 판단은 독립적 심리 결과이며, 향후 당사자들이 소송을 제기할 경우 법원이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계에서는 "학폭 논란이 재점화되며 선수의 향후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반응과 함께, "1호 처분은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므로 구단이 판단할 문제"라는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공식 입장은 결정문을 검토한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지, 또는 처분 확정으로 마무리될지에 스포츠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025-12-09 16:29:52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 전 에이전트 대표, 118억 사기 혐의로 고소…"독점 계약 없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전 에이전트사 대표 B씨가 118억 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손흥민·손웅정·손앤풋볼과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인수 대금을 받아낸 것이 허위였다는 내용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콘텐츠 제작사 A사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B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2019년 초 A사에 "본인이 운영하는 에이전트사가 손흥민 일가와 독점적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광고·초상권 등 모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한다며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까지 제시했고, A사는 이를 신뢰해 그해 6월 해당 에이전트사 지분 전량을 약 11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1차 대금으로 B씨와 외국인 파트너에게 약 57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손흥민 측은 B씨에게 "A사와의 사업을 승인하거나 동의한 적 없다"는 이메일을 보내며 독점 계약 자체를 부정했다. 실제로 고소장에 첨부된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판결문에서도 B씨가 손흥민의 광고 계약 권한을 독점적으로 보유한 사실은 없다고 판단됐다. A사는 논란 직후인 2019년 12월 B씨와 계약을 해지했고 이미 지급한 57억원 중 약 46억원만 돌려받았다. 나머지 11억원은 반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B씨의 "기망 의도"를 강조했다. A사는 "독점계약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인수 계약은 체결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A사는 B씨가 계약 전부터 손흥민 측으로부터 "엔터테인먼트 회사와는 계약하지 않는다"는 취지를 여러 차례 전달받고도 이를 숨긴 채 독점 계약이 유효한 것처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진행된 민사소송에서도 A사는 승소해 수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A사는 고소와 함께 "B씨가 해외 출국이 잦아 수사 회피 우려가 있다"며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만간 A사와 B씨를 불러 사기 혐의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2025-12-09 12:43:37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스포PICK] 정관장, '신인감독 김연경' 인쿠시 전격 영입

대전 정관장이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을 결국 교체하고 몽골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를 전격 영입했다. 인쿠시는 최근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선수로, 프로 배구 무대에 데뷔하는 두 번째 출신자가 됐다. 정관장은 8일 "태국 출신 위파위를 아시아쿼터로 지명했지만 회복이 지연돼 복귀 시점을 예측할 수 없었다"며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인쿠시 영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위파위는 시즌 개막 후 한 차례도 코트에 서지 못한 상황이었다. 올해 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인쿠시는 몽골 프리미어리그 다르한 모글스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이어가던 중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세를 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신장 180㎝로 크지 않지만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적인 공격 타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예능 촬영 중 인쿠시를 직접 상대해 본 경험이 있다. 그는 "위파위의 교체는 매우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팀에 변화가 필요했다"며 "인쿠시가 빠르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인쿠시는 프로그램 출신으로는 올해 흥국생명에 입단한 이나연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현재 비자 발급과 국제이적동의서(ITC) 절차가 진행 중이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3라운드 출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관장은 인쿠시의 합류로 공격 옵션 강화와 동시에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바꾸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예능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신예가 실제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12-09 09:58:49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병법 원교근공

36계 병법 중 스물세 번째 계책은 원교근공이다. 원교근공은 '먼 나라와는 친하게 지내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하라'는 뜻이다. 외교전략으로 많이 듣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인간관계와 삶의 방향을 꿰뚫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이 계책은 단순한 전술이 아니라,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대한 철학이다. 가까운 관계에 얽매여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경계하고, 멀리 있는 존재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라는 뜻이다. 명리학의 관점에서도 거리 설정은 중요한 화두다. 사주에서 비겁이 강한 사람은 형제나 친구 같은 가까운 사람들과 충돌하기 쉽다. 식상이나 재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외부로의 확장을 통해 관계의 폭을 넓힌다. 원교근공 전략은 이와 비슷하다. 너무 가까운 사람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는, 나와 직접 이해가 엇갈리지 않는 먼 관계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으라는 것이다. 인생에서의 원교근공은 가깝더라도 불필요한 관계라면 전략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성이 과도한 사람은 타인의 시선과 규범에 지나치게 얽매여 스스로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거리두기 즉 원교근공이다. 어떤 관계에서든 적절한 거리를 지켜야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운세의 흐름이 바뀔 때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은 환경이 아니라 방향이다. 주변 사람이나 상황을 억지로 바꾸기보다 내 시야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전략적 거리 두기다.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사람은 모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없다. 삶의 에너지를 뺏어가는 관계나 환경에는 일정한 선을 긋고, 이익과 성장을 가져다줄 먼 거리의 기회를 먼저 살핀다. 명리학의 중화처럼 조화로운 간격이 필요하다.

2025-12-09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48년 숫자 7이 행운을 준다. 60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7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보통은 유리. [소띠] 37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4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1년 믿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 73년 마음은 있으나 데이트비용이 문제. 85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호랑이띠] 3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0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62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성과가. 74년 즐거움이 있으나 지출은 많이 발생. 8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5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6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75년 부모님들의 삶도 고단하다는 것을 알아라. 87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용띠] 40년 성공을 위해 애쓰지만 신용은 최선. 5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음. 6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6년 이성의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88년 현실은 쓴맛 단맛 다 보는 일. [뱀띠] 41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울적. 53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5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 받는다. 77년 화창한 봄날 까치가 우니 소식이 오려나. 89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말띠] 42년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5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66년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8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는데. 90년 이제라도 기초를 세워야 후회하지 않는다. [양띠] 43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창업은 신중하게. 55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말자. 79년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니 협업으로. 91년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56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68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80년 자세한 내막을 알 때까지는 결정하지 말도록. 92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닭띠] 45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57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하게 실력을 쌓자. 69년 부모님의 지원이 감사할 뿐이다. 81년 태양이 떠 있는 한 미래의 꿈을 버리지 마라. 93년 두드리지도 않고서 포기하지 마라. [개띠] 46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5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0년 일이 많아지니 신명이 난다. 82년 이직을 추진하는데 주변 도움으로 결과가 아주 좋다. 94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날. [돼지띠] 4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59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 7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95년 미팅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자.

2025-12-09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클로즈 유어 아이즈, 내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 퍼스트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 인 서울(CLOSE YOUR EYES 1ST TOUR 'BEYOND YOUR EYES'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장에 수놓인 팬들의 응원봉 빛을 향해 달려가듯, 눈동자처럼 빛나는 환상 속으로 뛰어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꿈 속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각적 환상을 시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를 개최함을 알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연초부터 에너지와 매력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가 완벽한 '올라운더 그룹' 진가를 재차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후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쿄의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13일 나고야의 제프 나고야(Zepp Nagoya), 15일 오사카의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까지, 3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데뷔 첫 투어를 통해 서울, 일본에 이어 점차 도시를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루키'다운 막강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1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2025-12-08 13:25:0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싸이커스, '10주년 AAA 2025' AAA 포텐셜상 수상 영예

그롭 싸이커스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에서 'AAA 포텐셜'상을 수상했다. 2016년 처음 개최된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를 빛낸 K팝, K드라마, K무비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AAA 포텐셜'상은 한 해 동안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싸이커스는 올해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10인 완전체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그 중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2만 장 이상을 기록,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하며 2025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수상 직후 싸이커스는 "우선 '10주년 AAA'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초대받아 참석하게 됐다. 좋은 기회 주시고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사랑하는 로디(공식 팬덤명) 너무 고맙다.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회사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싸이커스가 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10주년 AAA 2025'에서는 민재가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 6집의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를 연상시키는 전단지를 들고 등장했고, 곧이어 멤버들이 나타나 전단지를 흩뿌리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싸이커스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한껏 드러나며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이들은 '슈퍼파워' 무대를 시작했다. 싸이커스는 '슈퍼파워'를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뽐냈다. 특히 탄탄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보고 듣는 에너지 드링크'라고 불릴 만큼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싸이커스는 'ACON 2025'에서 캐주얼한 무드의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부터 '두 오어 다이(DO or DIE)', '아이코닉(ICONIC)'까지 전 세계 K팝 이들은 폭발적인 호응 속 섬세한 보컬, 쫀득한 래핑과 함께 하나가 된 듯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12-08 12:49:3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스포PICK] 손흥민, 12월 10일 토트넘에 전격 컴백… 팬들과 공식 작별 인사 나눈다

토트넘 홋스퍼가 구단 레전드 손흥민의 공식 작별 이벤트 일정을 발표했다. 구단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돌아온다. 12월 10일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팬들과 공식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팬들은 손흥민이 21일 리버풀전에서 복귀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구단은 더 이른 날짜를 선택했다. 이는 손흥민 앞에서 확실한 승리를 선물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에서 10년을 마감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MLS 역대 최고액인 266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그는 미국 첫 시즌에서 13경기 12골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며 팀을 서부컨퍼런스 2위로 이끌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4강에서 탈락하며 시즌을 마쳤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명실상부한 레전드로 남아 있다. 454경기 173골 101도움, 그리고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견인하며 18년 만의 트로피를 안겨준 주역이다. 구단 흥망성쇠의 순간을 함께한 상징적 존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지만, 공개된 선물은 스타디움 인근 건물 외벽에 그려지는 손흥민 벽화였다. 대표 세리머니인 '찰칵 포즈'를 형상화한 벽화 작업 현장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팬들은 즉각 반발했다. 레전드 예우로는 격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팬들은 "10년을 헌신한 레전드에게 벽화가 다냐", "동상도 못 세우는 구단", "이러니 선수들이 토트넘을 떠난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라이벌 아스널이 베르캄프·앙리·아담스·웽거의 동상을 세운 것과 비교하며 "손흥민이 동상 받을 자격이 없다는 말인가"라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10일 토트넘 팬들 앞에서 마지막 공식 인사를 남기며 런던에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2025-12-08 11:02:44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스포PICK] 한국 월드컵 A조 편성, '역대급 꿀조' 평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A조에 배정되며 해외 분석가들로부터 "최상의 조 편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축구통계업체 옵타(Opta)는 8일 "A조 난이도는 전체 12개 조 중 9번째로 낮다"며 사실상 '꿀조'라고 분석했다. A조에는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FIFA 랭킹 61위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통과팀(덴마크·체코·북마케도니아·아일랜드 중 1팀)이 포함돼 한국과 조별리그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첫 월드컵으로 조 경쟁 난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평가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무대다. 전 국가대표 이천수는 조 추첨 직후 "월드컵 역사상 최상의 조 편성"이라며 반색했다. ESPN 역시 A조 예상 순위를 멕시코, 한국, 유럽 PO팀, 남아공 순으로 전망했다. 이는 어떤 유럽 플레이오프 팀이 들어오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월드컵부터는 조 3위도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12개 조 중 성적이 좋은 3위 8팀이 32강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한국이 설령 조 3위에 머물러도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매체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한국은 '최악의 경우에도 32강 진출이 가능한 팀'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홍명보 감독에게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 한국은 확실한 1강이 없는 조에서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했고, 특히 '1승 제물'로 평가됐던 알제리에게 2-4로 완패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도 물고 물리는 접전 상황이 오면 '꿀조'는 순식간에 '죽음의 조'로 뒤바뀔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편성이지만 월드컵에서 절대 쉬운 경기는 없다"며 "홍명보호가 방심 없이 조별리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5-12-08 10:53:28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욕금고종 전략

병법 36계 중 16계인 욕금고종은 무언가를 잡으려면 오히려 놓아주라는 역설의 전략이다. 상대방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는 대신, 일부러 탈출구를 열어주어 스스로 안심하게 만들고 통제하는 고도의 심리전이다. 삶 속에서 무언가를 잡고자 할 때 이 전략은 힘으로 억압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관계와 기회를 자신의 의도대로 이끄는 지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명리학에서 말하는 운의 변화가 극심한 시기에 위험을 회피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은 끊임없이 재물 명예 성취 인정 사랑을 잡기 원한다. 명리학은 잡으려는 마음을 줄이고 자연의 순환에 맡길 때 비로소 운의 흐름이 열린다.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전략적으로 운세를 보면서 완급을 조절하라는 말이다. 욕금고종 전략처럼 좋은 운세가 돌아오도록 유도하는 지혜인 것이다. 명리학에서 욕금고종 전략은 주로 재성과 관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다루는 방식과 연결된다. 재성이 너무 강하거나 재운이 급격히 들어올 때 모든 재물을 움켜쥐려 하면 오히려 탐욕으로 인한 파탄을 부른다. 그런 시기에는 여유를 가지고 투자하거나 기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게 좋다. 놓아줌으로써 재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명예나 지위를 얻는 것도 비슷하다. 경쟁적으로 탈취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역량과 인품을 갖추고 인연들이 자발적으로 나를 중심으로 모여들게 하면 명예나 지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런 전략은 급격한 변화나 경쟁이 예상되는 운세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비즈니스 협상에서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유용하다. 원하는 계약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먼저 양보를 한다. 잡으려면 놓아야 한다는 순환이다.

2025-12-0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