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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연봉 30배 점프…KBO MVP 폰세, 토론토와 초대형 계약 확정

올 시즌 KBO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한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4관왕과 최동원상, 정규시즌 MVP까지 석권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은 폰세가 불과 1년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토론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폰세의 입단을 발표했다. 구단은 "KBO MVP가 토론토로 옵니다!"라는 한글 문구로 먼저 소식을 전한 뒤, 폰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유력 매체들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0억 원)에 달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폰세의 메이저리그 복귀는 예고된 수순이었다. ESPN은 지난 3일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달 기자 역시 "폰세는 MLB 시장에서 결코 저평가된 투수가 아니다"라며 고액 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실제로 폰세는 올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의 영입 레이더망 최상단에 올라 있었다. 폰세는 2025시즌 KBO리그를 사실상 지배했다. KBO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그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탈삼진 252개 신기록, 단일 경기 9이닝 최다 탈삼진 18개 등 굵직한 기록을 쏟아냈고, 외국인 투수 최초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을 모두 석권하는 투수 4관왕에 올랐다. 한화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완성했다.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에는 마운드의 흙을 챙기는 모습으로 이별을 암시했고, 이후 아내의 출산을 위해 한국에 머물다 갑작스러운 출국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불을 지폈다. 토론토는 폰세의 KBO리그 성적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단은 SNS를 통해 "252탈삼진은 단일 시즌 KBO 신기록이며, 삼진 비율 36.2%는 규정이닝 투수 중 최고 수치"라고 강조했다. 토론토는 이번 계약으로 딜런 시즈, 케빈 고즈먼 등과 함께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폰세에게 토론토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팀이다. 그는 학창 시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저스와 토론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고, KBO리그에서는 류현진과 한화에서 함께 뛰며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제 그는 류현진이 몸담았던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커리어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폰세의 계약은 KBO리그 외국인 투수가 단 한 시즌 만에 연봉 기준 약 10배, 총액 기준 약 30배에 달하는 '인생 역전' 계약을 체결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한화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던 폰세는 이제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2025-12-12 10:33:1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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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입춘기도 액운 털어내기

12월 동지가 지나고 신년 2월초 입춘은 한 해의 기운이 새롭게 시작되는 절기다.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땅속에서는 생명의 기운이 움트며 만물이 소생할 준비를 하는 전환점이다. 불교에서는 입춘 전후에 입춘 기도를 봉행한다. 기도는 단순한 연중행사가 아니라, 묵은 업장과 액운을 소멸하고 새롭게 다가올 일 년 동안 개인과 집안의 평안과 복덕을 기원하는 간절한 서원의 의식이다. 우주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들여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복되게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식이다. 사찰의 청정한 도량에서 하는 입춘 기도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일 년을 살아갈 긍정적인 힘을 얻는다. 누구나 지난해에 겪었던 어려움이나 골치 아픈 문제를 깨끗하게 털어내고 싶은 염원을 가지니 이러한 부정적인 기운을 근본적으로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번뇌와 업장을 씻어냄으로써 새로운 복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한다. 입춘기도의 지극한 힘은 집안 곳곳에 남아 있던 탁하고 불길한 기운을 밝은 법력으로 소멸시키고, 액운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견고한 울타리를 세워준다. 묵은 기운을 씻어낸 자리에는 만복의 기운이 가득 채워진다. 입춘기도는 불교의 오랜 전통 가운데 가장 따뜻한 기도 의식이다. 한 해의 첫 계절이 시작되는 시기에 불자들은 부처님 전에 향을 사르고 두 손을 모은다. 가정에 평안이 깃들고 병고와 근심이 멀어지며 복덕이 함께 하기를 빈다. 입춘기도는 액운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덕을 서원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기도이기도 하다. 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지극한 정성을 다할 때 그 공덕으로 복이 생겨난다. 정성스러운 염원이 있어야 우주의 힘과 공명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니 복덕의 씨앗을 심는 근본 원리이다.

2025-12-12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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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48년 물 없이는 살 수가 없으니 저금하라. 60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해야. 72년 직장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8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소띠] 3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61년 돌아서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3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즐거움이 동반된다. 85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호랑이띠] 3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0년 운전에 속도 올리지 마라. 62년 영업은 오후에 성과가 크다. 74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8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토끼띠] 39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51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6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용띠] 40년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여 보이자. 52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6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7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8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준다. [뱀띠] 4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53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65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7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89년 일이 지연되니 서두르지 않도록. [말띠] 42년 건강을 위해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를. 5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78년 돌아다니다 보면 지출은 늘어나기 마련. 90년 가슴이 답답하나 술은 조심. [양띠] 43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5년 힘든 일은 다시 계획하여 처리하도록. 67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 79년 며칠 전부터 오늘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5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6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80년 동분서주 소득은 없지만 내일을 다진다. 92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닭띠] 45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57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69년 공덕 없이 높은 대만 쳐다보면 어찌하나. 81년 외출 시 자동차나 이륜차를 특히 조심. 93년 믿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 [개띠] 46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58년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70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82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94년 나이가 있어도 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돼지띠] 4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9년 강한 것은 약한 것이라 했는데. 71년 기술도 지혜도 없는 주제에 큰소리 마라. 83년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95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2025-12-1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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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논란의 마라톤 감독, 1년 6개월 중징계…이유는 예상 밖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촉발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예상과는 전혀 다른 징계 결과로 이어졌다. 삼척시체육회는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징계 사유는 대중이 예상했던 '신체 접촉'이 아니라, 선수단이 제출한 진정서에 적힌 언행 문제, 소통 부재, 직권남용, 대회 준비 과정의 비정상적 운영 등이 핵심이었다. 공정위에 출석한 선수들 역시 논란의 중심이 됐던 '신체 접촉' 자체를 문제 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는 성추행 의혹으로까지 비화했지만, 실제 내부 조사에서 드러난 쟁점은 감독의 평소 행동과 권한 행사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논란은 지난달 23일 인천국제마라톤에서 불거졌다.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김완기 감독이 선수의 상체를 타월로 감싸며 강하게 잡아당기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이수민은 놀란 표정으로 감독의 손길을 뿌리쳤고, 온라인에서는 "지나친 스킨십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의 부축"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명치 부위에 손이 닿아 통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이수민이 직접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며 상황을 진화했다. 이수민은 "성추행이라고 주장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결승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접촉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순간 강하게 몸을 잡아채는 바람에 가슴과 명치 부분에 즉각적인 통증이 왔고, 반사적으로 감독의 손을 뿌리쳤다는 것이다. 그는 사건 직후 감독에게 직접 찾아가 통증과 충격을 전달했으나,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없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또한 감독이 공식 조사 전에 먼저 개인 해명 영상을 올린 점에 대해 "선수를 보호해야 할 위치의 사람이 조사 없이 자기 해명을 먼저 올린 것은 충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수민은 사건 이후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수민은 팀 내에서 이어져 온 압박과 소통 문제도 지적했다. 특히 경기력과 계약 문제를 둘러싼 압박, 일부 지시 방식 등이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게 누적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공식 조사 과정에서 전달됐으며, 실제 징계 사유에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번 징계의 핵심은 신체 접촉 여부가 아니라 감독의 오랜 기간 누적된 직권남용성 언행 문제로 공동 판단되었다. 감독에 대한 중징계는 논란의 초점이 여론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보여준다. 한편 김완기 감독은 이달로 삼척시청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삼척시체육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11 15:32:3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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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광음LED' 오픈…언박싱 세레모니 진행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에 기술특화관 '광음LED'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광음LED' 첫 관객들에게 언박싱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LED'의 기술을 결합한 '광음LED'는 영상과 사운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차세대 기술특화관이다. 'LED 스크린'이 표현하는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은 작품의 디테일을 극대화하고, '광음시네마'의 강렬한 저음과 풍부한 사운드는 현장감을 더한다. 빛과 소리의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하는 '광음LED'는 기존 상영관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관람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광음LED' 도입을 기념해 '월타 비비드(VIVID) 상영회'를 진행한다. '광음LED'의 첫 관객이 되어 좌석 패키징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언박싱 세레모니'를 마련해 새로운 상영관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언박싱 선물 패키지도 제공되며, 이후 '광음LED'의 기술적 강점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월타 VIVID 상영회'는 오는 16일 진행되며, 11일까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2025-12-11 14:14:0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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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K리그 울린 린가드…고별전에서 끝내 눈물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이자 K리그 역대급 네임밸류로 평가받았던 제시 린가드(33)가 FC서울과의 2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을 떠난다.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이 그의 서울 고별전이 됐다. 이미 지난 5일 FC서울이 린가드와의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팬들과의 공식 작별 무대였다. 린가드는 지난해 초 서울 이적설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황당무계한 루머'로 여겨졌을 만큼 충격적인 이름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시즌을 활약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멤버였던 그는 K리그 역사에 전례 없는 스타 선수였다. 실제 그의 서울 데뷔전에는 5만 1670명의 관중이 몰리며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후에도 '린가드 효과'는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고, K리그 흥행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린가드는 팀 내에서 모범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다. 화려한 커리어와 달리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 투지 넘치는 수비 가담, 솔선수범하는 훈련 태도로 김기동 감독과 동료들의 신뢰를 얻었다. 입단 첫해부터 주장단에 합류했으며 올해는 아예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며 팀을 이끌었다. 다만 선수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든 그는 K리그에서 은퇴하기보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서울과의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린가드는 유럽 복귀 의지를 보였고, 구단 역시 그의 결정을 존중했다. 린가드는 고별전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 멜버른 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골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비록 팀은 1-1로 비겼지만, 린가드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며 2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골을 넣은 뒤에는 특유의 문워크 세리머니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 린가드는 동료들과 팬들 앞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서울 구단은 헌정 영상을 상영하며 그를 기리기도 했고, 일부 스태프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린가드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정신적으로나 축구적으로나 쉽지 않은 시기였지만, 서울에서 2년은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이었다"며 "경기장에 오는 길부터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한국말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가드는 최근 잉글랜드 구단들과 연결되며 유럽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은 만큼 커리어 마지막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FC서울은 린가드의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2025-12-11 10:58:5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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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짜가 이상한 세상

전편의 리얼 베이비돌은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러한 리얼 베이비돌 인기 사태는 미국뿐 아니라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개당 약 8천 달러(약 1천 1백만원)가 넘는 리얼 베이비돌을 구매해 진짜 아기처럼 입히고 먹이고 재우며 애지중지 키운다고 하니 참으로 "가짜여도 괜찮아!"가 돼버린 세상이다. 미국의 저명한 신문인 월 스트리트 저널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난 6월 성황리에 열린 '리얼 베이비돌 박람회장'에서는 아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사서 뿌려주며 인형의 머리를 손으로 잘 받치고 안아줘야 한다고 충고하는 등 가상 육아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보도하기도 했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리얼 베이비돌의 공공장소 반입 금지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하니 대부분 사람은 리얼 베이비돌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혹자는 이 인형이 정신 건강을 치료하는데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아이를 사고로 잃거나 유산을 경험한 여성뿐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알츠하이머 치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여성에게도 위안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애완견이나 고양이든 반려동물들이 우리 인간들에게 주는 위안이나 유대감과 비교하는 것이 합당할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베이비 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받는다면 그런 부분에서는 이해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 필자의 편견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과 생명이 없는 인형을 실제 아기인 양하면서 육아를 하는 것은 사치스럽다는 생각이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등과의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가지지구에는 식량 공급이 끊겼고 실제로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존재들은 지구상에 차고도 넘치기 때문이다.

2025-12-11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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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쥐띠] 36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근다. 48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정상인가. 60년 과대포장은 오히려 속 보인다. 72년 거품이 사라지니 현실은 냉혹하다. 84년 자녀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 줘라. [소띠] 37년 이기적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49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6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3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85년 내일을 위해 오늘 일을 성실히 마무리. [호랑이띠] 38년 위기가 있지만 귀인이 도와준다. 50년 손재수가 있으니 연봉자랑 마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이제부터 시작을 하자. 74년 좋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린다. 86년 내가 좋아도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귀인을 만났어도 장기투자는 뒤로 미루자. 51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63년 기회가 왔어도 실력 부족으로 놓친다. 75년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날. 87년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 입단속 하도록. [용띠] 4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52년 이상보다는 현실을 보고 주관을 가지자. 64년 힘들어도 추진해나가라. 76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오후 좋은 일이 있다. 88년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살펴야 한다. [뱀띠] 41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53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65년 금전과 사랑의 운이 따르는 하루. 7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해야. 89년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으니. [말띠] 42년 꽃피고 새가 우니 이제 행동할 때. 54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66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게 된다. 78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시간이 가면서 크게 늘어난다. 90년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양띠] 43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55년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67년 혼자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니 부담이다. 79년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풀리는 방법일 듯. 91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원숭이띠] 44년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라. 56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0년 부족함은 조직원 간에 대화가 필요할 듯. 92년 미운 놈 떡 하나 주는 심정. [닭띠] 45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7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생긴다. 69년 미련은 버리는 것이 좋다. 81년 자존감이 지나쳐서 직장 및 가족을 힘들게 한다. 9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개띠] 46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는 힘들다. 58년 목이 마르면 직접 우물을 파라. 70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 82년 감정적으로 희로애락을 너무 드러내어 좋을 것이 있을까. 94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해보면서 정리. [돼지띠] 4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 순조롭다. 59년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 7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3년 삼재라서인지 뒤늦게 부모님 생각이 간절. 95년 이사하고 나니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비친다.

2025-12-11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