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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어, 신간 자기계발서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중년 마음 처방전"

도서출판 브레인스토어는 자기계발서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 클래식으로 다시 보듬어보는 중년의 마음들'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청각 장애라는 절망적 시련을 딛고 일어나 삶의 고난을 더 새롭고 특별한 음악으로 승화한 베토벤과 함께 현대인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펼친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에 '마흔'이라는 나이는 심리적, 전략적 변곡점으로 작용한다. 성장을 넘어 더 큰 발전에 대한 조급함과 정체에 대한 불안이 교차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인생 교훈을 전달해 준다. 40년간 피아노를 연주하며 음악인으로 살아온 저자 이지영은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통해 현대인을 위한 자기성찰과 성장의 메시지를 발견했다. 철학자나 문학가가 아닌 오직 음악으로만 말했던 클래식 작곡가로서의 독창적인 시도다. 특히 저자가 베토벤 작품을 연주하며 경험한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몰입의 순간은 책의 핵심 영감이 됐다. 저자는 "베토벤의 곡은 그가 고뇌와 역경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승화한 자서전으로 그의 음악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평온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마주할 수 있다"며 "그의 음악처럼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특별한 여정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챕터는 우리 삶과 인간 관계에 적절한 음악을 소개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과 그가 남긴 명곡들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브레인스토어 관계자는 "마치 베토벤의 음악에 노랫말을 붙인 듯한 책"이라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31 13:05: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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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 되는 새해가

달력의 숫자는 해마다 변함없이 바뀌지만, 새해가 되면 왠지 모르게 설레는 마음이 든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태양도 새로운 태양처럼 느껴지고 새 달력을 넘겨보면 기분 좋은 미소가 떠오른다. 2026년이라는 새로운 달력처럼 새로운 시간이 우리 앞에 펼쳐졌다. 새해라고 해서 세상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는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이 이어지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같은 길이라고 해도 어떤 마음으로 걸어가느냐에 따라 보이는 풍경은 달라진다. 그렇기에 새해에는 지난해와는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볼 일이다. 사람들의 가장 큰 바람은 생활이 더 윤택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경기는 나아지지 않고 팍팍한 살림살이는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생활비를 계산하다 보면 한숨이 앞서고 회사는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좌불안석이다. 자영업자는 줄어드는 매출에 숨이 막히고 상가는 빈 점포가 자꾸 늘어난다. 어느 곳을 둘러봐도 어려운 현실은 새해 인사를 건네기 어렵게 한다. 그래도 새해 인사를 포기할 수는 없다. 그럴수록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믿음으로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를 나눠야 한다. 새해가 되면 묵은 때와 나쁜 기운을 털어내고 좋은 운을 맞이하기를 기원한다. 어려운 일들이 해결되고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원하는 간절하고 현실적인 바람이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시험 합격, 사업 번창, 직장 승진, 건강 회복 같은 기원을 품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품는다. 돈은 삶을 자유롭게 해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현실적 도구다. 무엇이 되었든 마음에 품은 기원들이 이루어지고 액운을 털어내고 만복이 찾아오며 원하는 일이 하나씩 성취되는 새해. 더불어 지갑이 두툼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025-12-31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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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쥐띠] 36년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서두르지 말도록. 48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60년 초대된 손님이 아니라 편치 않다. 72년 성공 뒤에는 인의예지가 상식이니 탓 하지마라. 84년 재산이 는다고 인색하지 마라. [소띠] 37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4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 없는 일. 61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을 조심하도록. 73년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했으니 신중. 85년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호랑이띠] 38년 횡재수가 있으니 재운도 있다. 5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하지 말고 있는 것을 소중히. 62년 무지개를 쫓아가니 잡히지 않는다. 74년 돈은 없으나 지혜의 힘이 있다. 86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다시 시작을 하자. [토끼띠] 39년 들뜬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 직면. 51년 인내하다 보니 삶이 나의 중심으로 돌아선다. 63년 자동차 무면허는 주의. 75년 삼재에 대비하여 '참을 인' 자를 새기자. 87년 오랜 적선이 예기치 않은 곳에서 서서히 돌아온다. [용띠] 40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52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날. 64년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것을 얻는다. 76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나 그래도 약속을 준수토록. 88년 고통과 실패는 오늘 큰일의 밑거름. [뱀띠] 41년 그동안 노력의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53년 누구나 아픔은 있다. 6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시간. 77년 직장에서 승진 기쁜 소식을 듣는다. 89년 남자에게 아내는 절대적으로 재물에 비유한다. [말띠] 42년 남의 눈치를 보다가 기회는 날아간다. 54년 조상님 재산상속의 기쁨이 있다. 66년 평소에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8년 천을 귀인에 해당하는 귀인을 만남. 90년 서북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어 길을 떠난다. [양띠] 43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55년 누구에게나 지고 이기는 법이 있으니 성질내지 말자. 67년 운세가 상승하니 용기를 내서 추진. 79년 운을 따지기 전에 먼저 잘하자. 91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다. [원숭이띠] 44년 마음이 즐거우니 몸도 가볍다. 5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68년 농담도 사람 봐가며. 80년 원칙을 말하는 사람이 자신에게도 원칙을 고수하는지가 의문. 92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 [닭띠] 45년 빌려준 돈이 선물 되어 들어오는 오후. 57년 극성부모가 되려 하지 않도록. 69년 동료와 의견 차이는 있으나 영업의 이득은 발생. 81년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으니 점검을. 93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개띠] 46년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날. 58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70년 매매는 선배의 도움으로 일을 처리. 82년 작은 슬픈 고통은 불행을 이겨내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94년 바빠도 경조사를 놓치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행운. 59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일진. 71년 집 청소로 환경을 바꾸자. 83년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으니 운전은 먼저 조심히. 95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 보통의 현실이니 마음을 비워라.

2025-12-31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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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으로 모여라" CGV, 극장 콘텐츠 영역 확대해 관객 몰이

CGV가 관객의 취향과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맞춰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CGV는 올 한 해 동안 영화, 스포츠, 음악, 공연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단독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다각도로 넓혀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영화 부문에서 단독 개봉작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코렐라인'은 2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재개봉작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고,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지난해 12월 25일 개봉 이후 올해까지 상영을 이어가며 누적 18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최초 개봉 당시 기록(2만8000명)을 크게 넘어섰다. 키즈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은 28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시리즈 최고 성과를 냈고,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방송 기반 IP를 극장판으로 선보이며 극장 콘텐츠로서의 IP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싱어롱 버전으로 개봉해 축제와 같은 관객 참여형 관람 문화를 제시했다. 영화 외 콘텐츠로 스포츠·음악·공연·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극장에서 선보였다. '2025 KBO 리그'는 CGV의 기술특별관을 활용한 SCREENX LIVE로 상영되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의 경우 평균 객석률 80%를 돌파했다. 양옆으로 확장된 화면과 현장감을 앞세운 '극장 직관' 경험을 제시하며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로 자리잡았다. 국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 역시 팬들의 응원 문화와 결합된 색다른 관람 경험으로 주목받았다. 음악 콘텐츠에서는 아티스트 다큐멘터리, 콘서트 실황, 라이브 뷰잉, 청음회 등 다양한 포맷을 시도했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2D를 비롯해 SCREENX·4DX·ULTRA 4DX·IMAX까지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로 전 포맷 개봉을 진행했으며, CGV용산아이파크몰 4면 SCREENX관(용스엑) 론칭에 맞춰 최초로 4면 SCREENX 상영을 선보였다. 데이식스(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식스데이즈(6DAYS)'는 가요·방송·극장이 협업해 공동 제작한 뮤직 로드무비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실황과 '극장판 요아소비 5주년 기념 돔 라이브 2024 초현실',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 등 J-POP 라이브, 연극·뮤지컬·토크 콘서트 등 영화 외 콘텐츠가 꾸준히 상영되며, 극장은 복합적인 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와 취미를 결합한 '뜨개상영회', 극장에서 소설을 듣는 '오디오북 상영회', 도심 영화관에서 만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고요극장' 등도 극장의 가능성을 넓힌 사례로 꼽힌다.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였다. 'AI 영화제'를 비롯해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장편 상업영화 '중간계', '코드: G 주목의 시작' 등을 통해 관객이 극장에서 새로운 기술 기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극장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CGV는 새해에도 영화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시도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30 14: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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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케이팝스테이지', 2025년 마지막 'K팝 위크' 개최…연말 공연 대미 장식

윤형빈이 운영하는 홍대 '케이팝스테이지'가 2025년 마지막을 'K팝 위크'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종합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이 주관하는 'K팝 위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하이브로, 28일에는 김시훈이 'K팝 위크'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으며 30일에는 보이그룹 MUL과 안타레스가 무대에 오른다. '2025 LAST FAN CONCERT'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MUL은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타레스는 'ANTARES - 2025 LAST CONCERT'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케이팝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31일에는 걸그룹 아르비가 'K팝 위크' 피날레를 장식한다. 민채은, 노가현, 모에, 츄리로 구성된 아르비는 'Good Bye 2025, Hello Arvvy'라는 주제로 미니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감성 퍼포먼스 그룹'을 지향하는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윤소그룹의 윤형빈은 "한 해 끝자락에서 팬들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K팝 위크'를 기획했다"며 "실력파 루키들이 준비한 2025년 마지막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홍대를 찾는 K팝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K팝 위크' 공연 예매 정보는 홍대 '케이팝스테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30 11:39: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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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 성공적 마무리...2026년 미니 2집 'BIG IMPACT' 컴백 예고

가수 최수호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수호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첫 미니 앨범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대세' 입지를 굳힌 최수호는 '수호학개론'을 통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최수호는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시작으로 미니 1집에 수록된 달콤한 팬송 '같이한 우리', '현역가왕2' 준결승전에서 선보인 현진우의 '나불도연가', 그리고 나윤권의 '나였으면', 이문세의 '옛사랑', 일본 록밴드 레미오로멘(レミオロメン)의 '코나유키(粉雪)' 등 다양한 커버곡 무대까지 선보였다. 최수호는 이처럼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 콘서트를 방불케 한 무대의 향연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첫 단독 팬미팅에 걸맞은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최수호는 자신의 휴대폰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을 비롯해 메모장, 플레이리스트,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 내역까지 낱낱이 파헤쳐 보는 '왓츠 인 마이 폰' 코너를 통해 일상과 추억을 팬들과 함께 공유했다. 룰렛을 돌려 다양한 미션을 소화하는 '미션 룰렛' 코너도 이어졌다. 최수호는 파워풀한 태권도 발차기 동작과 팔굽혀펴기, 귓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ASMR 사랑 고백까지 들려주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최수호는 '두근한 소절' 코너를 통해 팬들이 사전에 접수한 사연을 읽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를 즉석에서 선물하는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때 최수호의 친형이 몰래 서프라이즈로 보낸 사연이 소개됐고, "착하고 아기 같던 동생이 부모님께 용돈을 왕창 주는 어른으로 컸다"라며 동생을 자랑스러워하는 형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지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관객석에서 팬미팅을 관람하던 형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수호와 만났고, 형을 위해 신청곡인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열창하는 최수호의 모습이 그려져 현장을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 후반부 최수호는 "여러분께 좋은 노래 들려드리기 위해 미니 2집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오는 2026년 1월 23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수방사(공식 팬덤명)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신보 재킷 이미지까지 깜짝으로 스포일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최수호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타이틀 '수호학개론'에 걸맞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준 최수호는 공연이 끝난 후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귀갓길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팬 사랑'을 자랑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수호학개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최수호는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렘과 긴장이 너무 커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수방사들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고, 웃는 모습을 보니 마법처럼 모든 걱정이 다 사라졌다. 이 자리를 만들어준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수방사 덕분이고, 진심으로 온마음을 다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노래 부르는 저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또 한 번 느낀 시간이었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힘차게 수방사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다. 이 순간, 이 기억, 이 감정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앞으로 더 자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30 11:38: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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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그룹 정체성 담은 음악들로 화제…2025년 글로벌 존재감 확장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쁜 '열일 행보'를 펼쳤다. 코스모시는 지난 11월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Physics ~ 물리적이야기 ~')를 발매하고 2025년 다섯 번째 활동을 펼쳤다. 'Physics ~ 物理的な ~'는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of the world'의 선공개 곡이다. 낯선 세계 속에서 서로에게 끌리고 때로는 충돌하는 사랑이란 감정을 자연 현상과 물리 법칙에 빗대어 풀어낸 노래로,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코스모시는 이별 후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의 고민을 표현한 'zigy=zigy',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을 담은 'Lucky=One', 감정을 잃은 세상에서 사랑을 지키려 각성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BabyDon'tCry=BreakingTheLove', 자신들이 지향하는 음악 정체성을 가장 입체적으로 표현한 'the a(e)nd'까지. 올해 초부터 그룹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원을 꾸준히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2026년에 'of the world'로 어떤 서사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 공개된 'zigy=zigy', 'Lucky=One', 'Physics ~ 物理的な ~'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으며 모두 천만 뷰를 돌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화제성을 증명하듯 구글이 발표한 '2025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K-Pop 아티스트 및 음악' 선정, 일본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 재팬의 '지니어스 재팬 2025 연간차트' 두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One Universe Festival 2025'(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a-nation 2025'(에이네이션) 등 국내외 굵직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지난 7월 미국 뉴욕과 LA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동 영역을 해외로 확장,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이처럼 코스모시는 2025년 4월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차세대 'Z세대 테이스트'를 대표하는 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코스모시는 오는 2026년 3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EP 'of the worl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12-30 11:35: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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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루키' 누에라, 홍콩서 2025년 대미 장식!…31일 '크로모솜 패밀리 콘서트' 출격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오는 31일 홍콩에서 개최하는 '크로모솜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해 2025년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이 연말 글로벌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된 배경에는, 한 해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들이 있다. 누에라는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 음악 업계의 관심을 받으며 출발선에 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빌보드 No.1s 파티'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이후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K-POP 루키'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행보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단순한 기대주를 넘어, 데뷔 이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음반 성과는 누에라의 2025년을 가장 분명하게 설명하는 지표다.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앨범 'Chapter: New is Now'는 초동 약 16만 장, 누적 18~19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어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는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고로 '자체 최고 기록(Career High)'을 경신했다. 두 장의 앨범을 통해 팬덤 규모와 성장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음원 성적 역시 꾸준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는 틱톡 뮤직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반응을 얻었고,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는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 TOP 10에 올랐다. 두 번의 활동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누에라는 'ASEA 2025' 핫 트렌드 상,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상,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 등 트로피를 휩쓸며 5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누에라는 2025년 한 해 동안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일본에서 대형 페스티벌 'Kstyle PARTY' 출연, KT ZEPP Yokohama에서 팬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팬덤을 확장했다. 중국에서는 웨이보 본사 스페셜 라이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라이브 방송 차트 4위, 메인 차트 33위,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검색어 TOP 10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9월 베이징 첫 팬 미팅에 이어 11월 29일 상하이 장탄 음악홀에서 팬 미팅을 성료하며 현지 노바(NovA, 팬덤명)와의 유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유럽 프로모션 직후에 곧바로 이어진 상하이 일정은, 바쁜 글로벌 스케줄 속에서도 팬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팀의 태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유럽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 무대에 올라 유럽 현지 관객들과 만나며, 데뷔 1년 미만의 신인 그룹의 가파른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누에라는 유럽과 일본, 중국 활동에 이어 연말까지 글로벌 무대에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누에라는 오는 31일 홍콩에서 열리는 '크로모솜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해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크로모솜 패밀리 콘서트'는 엑소 레이(LAY)가 이끄는 소속사 크로모솜이 주최하는 연말 대형 공연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자리다. 누에라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네트워크와 존재감을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누에라는 '소년 에이전트'라는 고유한 세계관을 음악, 무대, 팬 미팅 전반에 유기적으로 녹여내며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콘셉트형 팬 이벤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결속을 강화하며, 단순한 퍼포먼스 그룹을 넘어 서사와 메시지를 지닌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2025년은 누에라가 글로벌 루키로서 가능성을 증명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더욱 확장된 음악과 무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12-30 10:19: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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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올 한 해, 고생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누구에게든 이 말만큼 어울리는 말이 있을 것 같지 않다. 말 그대로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고 한 해를 마무리할 때가 코 앞이다. 아주 큰 추위도 없었는데 올 연말은 예년보다 한결 을씨년스럽고 쌀쌀한 느낌이다. 지난 일 년 동안 겪어낸 일들이 혹독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사다난했다는 상투적인 표현으로 넘기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다. 뉴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식은 마음을 졸이게 했고 팍팍해진 경제 사정은 어깨를 움츠러들게 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살았고 연말을 맞았다. 버텨내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애를 썼다. 그렇기에 서로에게 고생 많았다는 말을 건네야 한다. 대단한 성취를 이루지 못했어도 괜찮다. 대단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어도 상관없다. 힘겨운 한 해를 잘 살아낸 것만도 훌륭한 일이기 때문이다. 여름 땡볕을 견뎌낸 과일은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달콤하다. 가뭄과 장마를 이겨낸 곡식은 예년보다 더 풍성한 결실을 준다. 일 년간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그리고 가슴 아픈 상처들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쓰라린 생채기처럼 보일지 몰라도 언젠가는 비옥한 거름이 될 것이다. 필자는 올 한 해 많은 사람의 아픔과 함께했다. 상담을 통해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어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있고. 필자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도 그런 아픔을 덜어주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일 년간 필자의 글을 읽어주고 공감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와. 필자의 글이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 사람에게 한 줄기 가느다란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해의 아픔을 거름 삼아 더 나은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모든 분께 위안의 인사를 건넨다.

2025-12-3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