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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수호, '6시 내고향' 활약...뒤집개 들고 '만능 일꾼' 등극

가수 최수호가 찰진 입담으로 지난 16일 KBS '6시 내고향'의 '도시 상륙 직거래장터' 코너에 출연해 전라남도 함평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방송에서 최수호는 달래, 방울토마토, 찹쌀, 왕골 베개 등 함평 외세 마을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직거래장터 첫 번째 홍보 요정이 된 최수호는 "저만 믿으세요"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시작부터 손님은 보이지 않았고, 최수호는 확성기를 든 채 직접 거리로 나가 홍보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경로당과 시니어 건강 댄스 교실 등을 찾아 직거래장터를 알렸고, 어르신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재치 넘치는 홍보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최수호는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손님을 끌어모았고,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트로트 대세'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판매 도중에는 손님들을 위해 직접 달래전을 만드는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호는 처음 도전하는 요리임에도 능숙하게 달래전을 완성,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먹거리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직거래장터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최수호는 "완판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나 영광스럽다. 땀과 정성으로 키우신 농산물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수호는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를 발매해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지난 6일에는 타이틀곡 '큰거온다'의 리믹스 버전을 발매해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26-03-17 14:04: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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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36연승 마침표…코트 밖에선 100억 후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코트 안팎에서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안세영은 최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게 세트 스코어 0-2(15-21, 19-21)로 패했다. 이 경기로 안세영의 연승 행진은 36경기에서 멈췄다. 특히 왕즈이를 상대로 10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그러나 안세영은 패배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현재 안세영은 다음 달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있다. 전영오픈 이후 공식 일정은 많지 않지만 코트 밖에서는 또 다른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안세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전영오픈 이후 나흘 동안 총 4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요넥스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안세영이 요넥스와 체결한 후원 계약 규모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넥스는 안세영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개인 후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배드민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후원 계약이다. 이전 기록이 이용대의 연간 약 10억 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파격적인 계약으로 평가된다. 안세영은 요넥스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코트 안뿐 아니라 코트 밖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안세영의 SNS 게시물에는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꾸준히 공개되는 근황에 반갑다는 반응이 많다. 36연승 기록이 멈췄지만 안세영의 존재감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제 시선은 다음 달 열릴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향하고 있다. 안세영이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6-03-17 09:24:0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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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식을 잃은 듯

세상에는 수많은 형태의 사랑이 존재한다. 친구 사이의 우정, 연인 간의 그리움 그리고 반려동물과 나누는 순수한 교감도 사랑의 한 형태이다. 그중에서도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사람에게 가장 고귀하고도 본능적인 사랑이다. 그렇기에 자식이라는 소중한 존재를 잃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삶이 통째로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다. 참척이라는 말이 있다.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는 비극을 일컫는 말이다. 자식을 잃은 사람에게는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평생을 함께 가는 아픔이기에 슬픔을 벗어나게 하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지켜봐 주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행동이 더 큰 위로가 된다. 최근에는 가족처럼 여기던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수년 혹은 십수 년을 함께하며 조건 없는 사랑을 주고받은 반려동물을 잃는 것 역시 커다란 상실감을 준다. 가족으로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플 때 걱정하며, 떠나보낼 때 눈물을 흘린다. 반려동물을 잃는 일은 분명 큰 상실이다. 집 안의 공기가 달라지고, 익숙한 발소리가 사라진 자리는 오래도록 공허하다. 어떤 사람에게 그 슬픔은 자식을 잃은 아픔이다. 지인 중 한 사람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에 일 년 넘도록 깊은 우울감과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했다. 필자의 월광사에서는 살아주는 힘이 되는 반려동물을 잃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그 뒤에 비슷한 아픔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자식을 잃거나 반려동물을 잃는 아픔은 삶을 예전과 다르게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사람은 슬픔을 안고도 살아가는 힘과 용기 또한 품고 있다. 그 아픔이 옅은 그리움으로 바뀌고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시간이 되기를.

2026-03-17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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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한 글로벌 황금기...'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상·주제가상 2관왕 쾌거

한국의 색채와 리듬이 담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세계 영화 산업의 본산인 할리우드의 심장부에서 황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15일 현지 시각)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메기 강 감독의 '케데헌'은 픽사와 디즈니 등 굴지의 스튜디오 후보작들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영화의 메인 트랙인 'Golden'이 주제가상까지 거머쥐며 당일 시상식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이번 '케데헌'의 수상은 단순한 작품의 성공을 넘어 문화적 상징성이 매우 크다. K-팝이라는 전 세계적 현상을 퇴마라는 장르적 재미와 결합한 이 작품은, 한국 아이돌 그룹이 무대 뒤에서 악령과 싸운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구현해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거 '기생충'이 일궈낸 실사 영화의 성과를 애니메이션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전통적으로 미국 중심의 서사를 고수해온 아카데미가 한국의 고유한 정서와 현대적 대중문화를 핵심 소재로 삼은 작품에 최고 권위를 부여했다는 점은 이제 K-콘텐츠가 글로벌 주류 문화의 '표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메기 강 감독은 벅찬 감동을 억누르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객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는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며 "이 상은 한국을 위한, 전 세계 모든 한국인을 위한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주제가상을 받은 'Golden'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곡으로, K-팝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성이 애니메이션 서사와 완벽히 결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평단은 이번 수상을 두고 "할리우드가 K-팝을 단순히 유행하는 음악을 넘어, 영화적 서사를 이끌어가는 강력한 예술 도구로 인정했다"고 분석했다. 'K-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황금기를 알린 이번 수상은 향후 한국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다시 그리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26-03-16 14:5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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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화이트데이 여심 저격 '치트키' 등장...데뷔 첫 단독 팬미팅 현장

배우 최보민이 지난 14일 서울 홍대 H-STAGE에서 'My Sweet day, BOMI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첫 단독 팬 미팅으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후 1시와 5시 총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커버 무대로 팬 미팅의 포문을 연 최보민은 "오늘이 화이트데이다. 달콤한 날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 이번 팬 미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달콤한 하루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보민은 국내 첫 팬 미팅을 위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팬들과의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평소 들고 다니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으로 소장품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보민은 코르티스(CORTIS)의 '고!(GO!)', '패션(FaSHioN)', 투어스(TWS)의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 우찬의 '웨어 유 엣(WHERE YOU AT)',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 에픽하이(Epik High)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댄스 챌린지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로서 매력도 함께 드러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들의 지원사격이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1회차 공연에는 홍주찬이 깜짝 등장해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듀엣 무대를 꾸몄고, 2회차 공연에서는 이장준과 TAG가 함께한 '퍼포즈(Purpose)' 무대를 선보였다. 이대열, 김동현 또한 참석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멤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골든차일드 노래 맞히기와 뮤직비디오 장면을 보고 곡 제목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고, 최보민의 애장품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됐다. 배우 최보민은 '에이틴'의 류주하, '그림자 미녀' 김호인, '날 녹여주오'황지훈, '18 어게인'서지호, '괴기열차' 우진 등 출연작들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그의 생각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최보민은 "화이트데이를 저와 함께 보내줘서 고맙다. 오늘이 여러분에게도 달콤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 곡 '아름다운 한 사람'을 열창하며 단독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2026-03-16 10:29: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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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국가대표 은퇴…"20년 태극마크 영광이었다" [스포PICK]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년 동안 달아온 태극마크에 마침표를 찍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 결승전까지 가지 못하고 돌아와 아쉽다"면서도 "그래도 국가대표로 어린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대표팀 마지막 등판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도미니카공화국전이었다. 그는 1⅔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이 경기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현진은 한국 야구의 황금기를 함께한 대표적인 국가대표 투수였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20년 가까이 대표팀과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의 중심 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과 부상, 재활 등이 이어지며 한동안 대표팀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2024년 KBO리그 복귀 이후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결국 이번 WBC 대표팀에 합류했다. 류현진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0년 이후 무려 16년 만이었다. 조별리그 대만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류현진은 대표팀에서 함께한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남겼다. 그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느꼈을 것"이라며 "정규 시즌도 중요하지만 국제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기량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 투수들의 구속이 해외 투수들보다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도 제시했다. 류현진은 "나 역시 어릴 때부터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었다"며 "구속이 빠르고 제구까지 좋다면 좋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속만큼 중요한 것이 제구력"이라며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로는 도미니카공화국 좌완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꼽았다. 류현진은 "공이 빠른데 변화구 제구까지 좋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0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았던 류현진은 이제 대표팀을 떠나지만, 그의 이름은 한국 야구 국제대회 역사 속에 오랫동안 남을 전망이다.

2026-03-16 09:18:4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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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물의 권리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말하지 않는다. 함께 산다고 말한다. 반려라는 말에는 이미 함께 산다는 의미가 있다. 반려는 짝이나 벗이 되고 인생을 함께 걷는 존재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려라는 말에는 보이지 않는 약속도 담겨 있다. 함부로 대하지 않고 학대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그것이다. 그러나 사회 곳곳에서는 여전히 반려동물 학대에 관한 뉴스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반려동물은 말을 하지 못할 뿐 사람과 똑같이 감정을 느끼는 존재다. 아픔과 두려움과 외로움과 기쁨을 경험한다. 그런데 짖는다고 때리고, 실수했다고 굶기고, 병이 들었다고 내다 버린다.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반려동물 학대가 너무 쉽게 벌어지고 있다. 인간이 인간처럼 살 권리가 있다면, 동물도 동물답게 살 권리가 있다. 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그것이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은 힘든 하루를 마감하고 집에 왔을 때 반겨주는 강아지의 눈망울이나, 가만히 다가와 몸을 비비는 고양이의 온기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절감한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킨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렇게 소중한 존재를 학대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인성을 파괴하는 일과 같다. 동물 학대는 법으로 처벌받는 범죄가 되었다. 그러나 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처벌 이전에 반려동물을 학대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약속과 같다. 귀여울 때만 예뻐하고, 귀찮거나 화가 날 때 함부로 학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반려동물 학대는 지금 즉시 멈춰야 한다.

2026-03-16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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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Inspired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

K-POP과 오케스트라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인스파이어드(Inspired)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공연은 5월 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5월 3일 부산콘서트홀, 5월 5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5월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6월 6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6월 20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7월 12일 제주 제2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부터 7월 사이 주요 도시에서의 추가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음악회는 글로벌 K-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무대다. 약 10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가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을 맡아, 원작 음악을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특히 2026년 그래미상 수상곡 'Golden'과 사자보이스의 'Soda Pop'을 비롯해 총 12곡의 OST가 오케스트라 풀 편성으로 편곡되어 최초로 연주된다. 원작의 음악을 풍부한 라이브 사운드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새롭게 재해석돼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원작 팬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로부터 정식 음악 저작권 사용 승인을 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라며 "K-POP 팬과 오케스트라 애호가들이 함께 즐기며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스파이어드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골든J엔터테인먼트와 샹그릴라 이엔티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KOMCA가 협력한다. 티켓 예매는 놀티켓, 티켓링크,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울산·부산 공연은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공연은 3월 2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예정이며, 기타 지역 공연의 티켓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2026-03-13 11:47: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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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헤더 결승골…EPL 노팅엄 잡았다 [스포PICK]

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꺾었다. 승부를 가른 건 조규성의 한 방이었다. 이날 조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그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 팀을 구해냈다.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수와 경합하며 헤딩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노팅엄 골키퍼가 손을 뻗어봤지만 막을 수 없는 완벽한 헤더였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EPL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나온 값진 득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득점으로 조규성은 올 시즌 공식전 7번째 골을 기록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3골, 덴마크컵에서 2골, 유로파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꾸준히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로파리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미트윌란은 이번 승리로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오는 20일 홈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강에 진출하게 된다. EPL 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조규성이 2차전에서도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6-03-13 10:33:5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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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후와 조후

사주명조에 조후(調喉)가 있다. 조후란 명리학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꽃이 아름다워도 향기가 없으면 생명 없는 조화와 마찬가지다. 꽃이라 하기에 매우 큰 흠결이 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주구조에 있어 조후는 타고난 사주가 격이 좋아도 그 사주가 십분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아무리 햇살이 좋아도 건조하면 피부가 금새 쭈글쭈글해져서 노화를 촉진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하여, 명리학의 3대 고전 중 하나로 알려진'궁통보감(窮通寶鑑)'등에서도 조후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 인간들이나 동물 등 무릇 생명 활동을 하는 존재들에게는 추위와 더위의 적응과 대처가 매우 중요하듯이 사주의 오행 구성 역시 한란조습(寒暖燥濕)에 잘 대처하는 구조여야 인생이 수월하다는 것을 뜻한다. 즉 십간십이지는 모두 우주와 천지자연을 구성하는 음양오행인 목 화 토 금 수 각 요소를 배치하니, 태어나 살아가는 생명은 겨울에는 따뜻한 햇볕이 필요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물이 필요하듯 각기 자신에게 필요한 조후를 갖추어야 한다. 이렇듯 인간의 사주 판명에 기후적 의미를 도입한 까닭은 바로 사물의 이치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자연의 생성과 순환, 그 변화하는 이치를 알게 되면 인간이 천지자연의 기운의 에너지 성질을 받아 태어난 집적체이니, 각자의 성질을 잘 알아서 조화와 순리에 따를 때 가장 바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간파한 것이다. 격물치지(格物致知)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하는 것으로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물을 겉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본질까지 알아야 만물을 이롭게 하는, 그러니 사계절의 영향 조후를 기후에 비유하는 것이다.

2026-03-13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