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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

건보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 대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지역본부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전 국민의 자격, 보험료,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장기요양정보, 요양기관정보 등 2조8738억 건의 방대한 건강정보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공단본사가 원주로 이전하면서 빅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지역본부 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마련, 민간에 제공함로써 보건의료분야 연구활성화와 대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제공 등 보건의료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로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회, 대학 등에 소속되어 연구를 수행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보공단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통해 데이터 이용이 용이해진 만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공단이 다양한 자원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융합해 의미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생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창조할 뿐 아니라 정부3.0 국정철학의 선도적 역할도 수행 하는 것으로 국민건강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6-08-11 08:58: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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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덕혜옹주' 박해일 "달라진 것? 그저 계속 걸어나아갈 뿐이죠"

"여름에 영화를 개봉하는 건 '괴물' '최종병기 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여름에 극장가를 찾은 적이 많지 않아 이번이 더 긴장됩니다. 한편으로는 마음을 비우려고 하고 있고요." 박해일(39)이 오랜만에 여름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를 통해서다. 늘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해온 그지만 이번 영화는 조금 더 특별하다. '덕혜옹주'는 박해일의 전작들에 비하면 규모가 큰 대작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권비영 작가가 2009년에 출간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허진호 감독이 영화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박해일은 어릴 적 고종황제로부터 덕혜옹주와의 결혼을 약속 받은 뒤 덕혜옹주의 귀국을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김장한을 연기했다. '덕혜옹주'의 배경이 되는 일제강점기는 박해일에게 낯선 시대가 아니다. 그는 2008년 개봉한 '모던보이'를 통해 이미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바 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캐릭터의 색깔이다. '모던보이'에서 연기한 이해명이 시대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는 인물이었다면 '덕혜옹주'의 김장한은 시대의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모던보이'의 이해명은 친일파의 자식으로 낭만만 쫓아 다니던 인물이었죠. 그러나 영화는 그런 이해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무언가 진지해진 느낌에서 마무리가 돼요. 나중에 나이가 들어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일제강점기로 돌아간다면 이해명의 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 점에서 장한의 캐릭터에 많이 끌렸습니다." 영화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장한 또한 실제로 고종황제로부터 덕혜옹주와의 결혼을 약속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이 실존 인물을 표현한다는 부담을 느낀 것과 달리 박해일은 보다 자유롭게 캐릭터에 접근했다. 영화 속 김장한은 실제 김장한과 그의 형이자 덕혜옹주의 귀국을 위해 힘쓴 김을한을 합친 가상의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덕혜옹주를 조명하는 이 영화에서 제가 맡은 것은 관객들이 이야기를 따라올 수 있게 하는 일종의 렌즈 같은 역할이었어요. 장한이 나이가 들어서도 평생 덕혜옹주를 귀국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원동력은 권비영 작가의 소설 속에 충분히 들어있다고 생각했고요. 고종황제와 어릴 적에 한 약속에 김장한의 행동의 '뿌리'가 있었으니까요." 박해일에게 '덕혜옹주'가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허진호 감독, 그리고 손예진과의 첫 번째 작업이라는 점에서다. 특히 허진호 감독 특유의 연기 디렉팅에서는 이전 영화에서는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느꼈다. "감독님마다 배우에게서 감정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식이 있죠. 허진호 감독님은 배우가 하고 싶은 것을 일단 하게 두는 편이세요. 초원의 양과 염소가 알아서 자신이 온 길을 되돌아가는 것처럼요. 그런 최소한의 터치로 배우들의 감정과 호흡을 자연스럽게 만드셨어요." 손예진과의 연기에서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호흡을 느낄 수 있었다. "예진 씨가 덕혜옹주를 위해 준비한 것을 현장에서 보여줄 때, 그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는 그런 예진 씨의 연기 덕분에 덕혜옹주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장한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었고요. 예진 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렇게 박해일은 새로운 현장에서 새로운 감독, 배우들과 함께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유독 배우들의 뒷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김장한의 뒷모습으로 막을 여는 영화는 김장한과 덕혜옹주가 함께 있는 뒷모습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진 인물들을 다시금 기억하려는 듯한 모습이 애잔함을 느끼게 만든다. 박해일도 그런 장면들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뒷모습도 연기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죠. 뒷모습에도 감정이 있다고요. 실제로 어떤 감독님은 배우의 등을 통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작품 속에 녹여내기도 하시죠. 저 역시도 이번 영화에서 인상적인 뒷모습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덕혜옹주와 장한이 나이가 든 모습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궁녀들을 만나기 바로 직전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정서적인 부분이 많이 다가온 장면이었죠." 오랜만에 규모가 큰 영화로 여름 극장가를 찾은 만큼 부담도 있을 법하다. 그러나 박해일은 "흥행 부담은 매번 똑같다"며 "어느 시즌이든 배우 입장에서는 늘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 영화가 담은 이야기가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영화에 데뷔한지 어느 새 15년째에 접어들었지만 박해일은 여전히 한결같다. "달라진 부분이요?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제가 달라진 부분을 저 스스로 포착하는 게 쉽지 않아서요. 그저 계속 걸어 나아가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IMG::20160810000062.jpg::C::480::배우 박해일./손진영 기자 son@}!]

2016-08-11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1일 목요일 (음력 7월 9일)

[쥐띠] 48년생 과음과식을 조심하세요. 60년생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 마세요. 72년생 윗 사람을 공경하면 큰 복이 옵니다. 84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입니다. [소띠] 49년생 시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61년생 매사불안하나 끝내 이뤄집니다. 73년생 고민하던 일이 이뤄지고 앞길도 밝습니다. 85년생 원하는 학교나 직장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닙니다. 62년생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꼭 이루어 집니다. 74년생 노력에 결실이 있겠습니다. 86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루기 힘들어 집니다. [토끼띠] 51년생 긴장을 풀지 마세요. 63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75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8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습니다. [용띠] 52년생 사방팔방에 운이 열렸습니다. 64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76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88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뱀띠] 53년생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면 길합니다. 65년생 거래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7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89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말띠] 54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합니다. 66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78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 것입니다. 90년생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 합니다. [양띠] 55년생 운대가 좋지 못합니다. 67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79년생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0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68년생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세요. 80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큰 것이 탈 입니다. 92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스스로를 위로하세요. 69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입니다. 81년생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9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합니다. 70년생 사기를 조심하세요. 82년생 안일한 행동은 삼가세요. 94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돼지띠] 59년생 주색을 조심할 때 입니다. 71년생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불길합니다. 83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습니다. 95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8-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남자를 끌어들이는 도화 사주

중국의 유명한 보양식 중에 불도장(佛跳牆)이라는 음식이 있다. 해삼 전복 상어 지느러미 상어 입술 인삼 비둘기 알 등 진귀한 서른 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고 열두 가지의 보조 재료를 첨가해서 만든다. 그 맛과 향이 얼마나 좋은지 참선을 하던 스님이 맛의 유혹을 못 이기고 담장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불도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스님이 담을 넘을 정도의 음식이 있다면 남자들이 담을 넘을 정도의 여색을 뜻하는 사주도 있다. 도화 중의 하나인 월장도화(越牆桃花)가 그것이다. 월장도화는 단순히 미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기운이 무척 강한 도화가 있는 사주를 말한다. 남자들이 그 여자를 보려고 담을 넘을 정도이니 아주 강력한 흡인력이라고 하겠다. 그렇게 많은 남자들의 주목을 받으면 좋은 게 아니냐고 할지 모르나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모든 일이 상식적인 선을 넘어가면 쉽게 재앙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남자가 달라붙는 여자가 있었다. 월장도화 사주의 좋은 예였다. 용모를 말하자면 어디 가도 시선을 받을 정도이다. 청순한 미모라서 더 호감을 주는 얼굴이다. 그녀의 자랑 아닌 자랑은 항상 남자가 몰린다는 것이었다. 삼십 대 중반이 된 그녀의 고민은 지금껏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남자는 많지만 결혼을 해도 좋을 정도의 진실한 남자가 없었다. 상담을 와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던 그녀의 얼굴이 선하다.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게 나쁜 일은 아니지만 월장도화 정도라면 결코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없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도화살이 강한 사주가 있다. 남녀모두 이성의 유혹이 정도가 지나치면 치정에 얽힌 여러 가지 사건을 겪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잘못된 색욕으로 인해 재앙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풍류나 도박 등에 빠져 생활자체가 문란해지기도 한다. 사주팔자의 도화가 어느 기운 무엇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운명도 많이 달라진다. 목욕(沐浴)과 동주하면 미모가 있으며 색을 밝히고 음란하다. 사(死) 절(絶)과 동주하면 인성이 간교하고 방탕하게 산다. 양인(羊刃) 동주라면 예술이나 문학 쪽에 재능을 타고나기도 한다. 도화가 문제가 될 정도의 사주라면 그 기운을 긍정적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악기나 예술 활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공부에 매진하거나 지적인 탐구에 몰입하면 액운을 미리 알아채는 예지력을 갖게 되기도 한다. 무릇 세상의 모든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8-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