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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11월 9일 수요일 (음 10월 10일)

[쥐띠] 48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60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72년생 부귀공명을 누리게 됩니다. 84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노력이 빛을 보고 성공하게 됩니다. 61년생 처음은 어렵지만 갈수록 좋아집니다. 73년생 거래나 소송은 미루어야 승산이 있습니다. 85년생 모든 일이 잘 이우러지니 기쁜 하루입니다. [범띠] 50년생 피하기 어려운 일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이세요. 62년생 미련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74년생 깊은 산중에 홀로 있는 격이니 외롭습니다. 86년생 결과가 좋으니 자신있게 추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흔들리지 말고 초지일관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장기적인 관망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75년생 점진적으로 도약하는 하루입니다. 87년생 노력한 만큼 결실도 따라줍니다. [용띠] 52년생 도와주어야 할 곳은 많고 실속은 없습니다. 64년생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한 하루입니다. 76년생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88년생 일이 잘 안되어도 실망은 금물입니다. [뱀띠] 53년생 어려운 사람에게 덕을 베풀면 길합니다. 65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7년생 욕심을 부리면 손해를 봅니다. 89년생 여행을 떠나면 좋은 일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너무 믿으면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매매가 이루어지지만 실속이 없습니다. 78년생 준비 없는 시작은 금물입니다. 90년생 여행이나 외출보다는 집에서 쉬는 게 좋습니다. [양띠] 55년생 아랫사람을 챙겨주면 도움을 받게 됩니다. 67년생 희망하는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79년생 혼자 도모하지 말고 여럿이 함께 의논하세요. 91년생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몸부터 돌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와달라는 곳이 많아 분주한 하루입니다. 68년생 시험이 있으면 도전하는게 좋습니다. 80년생 윗사람의 실수를 이해하는 게 좋습니다. 92년생: 주위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칭찬은 많이 하고 결정은 천천히 하세요. 69년생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 기분이 좋습니다. 81년생 긍정적으로 대처할수록 이득이 많습니다. 93년생 인연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개띠] 58년생 명예가 오르는 길한 하루입니다. 70년생 부부와 가족간에 즐거움이 있습니다. 82년생 사업운이 길하고 사세가 확장되겠습니다. 94년생 친구나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입니다. 71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하니 싸우지 말고 화해하세요. 83년생 일보다는 건강을 먼저 챙기세요. 95년생 너무 큰 꿈보다는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2016-11-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누구를 탓하랴

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들을 일러 우리는 보통 도인이라고도 부르고 종교적 영성을 가진 이들에게는 존경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영성자들은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앞 일을 꿰뚫어 알며 신통력이라 부르는 이적들을 행하기도 한다. 영적 능력은 분명히 존재한다.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부처님은 최고로 영적 능력이 있는 분들이었다. 그러나 부처님은 영적 능력의 사용엔 반대하셨다. 왜, 폐해가 큼을 아셨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수행을 거쳐 아라한과를 이루게 되면 숙명통을 비롯한 육신통을 얻게 되면 그 전의 선정 상태에서도 최소한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의 3신통은 기본으로 체득하게 되어 있다고 경전에 나와 있다. 그럼에도 수행과정에서 얻어진 신통을 사용하지 말 것을 계율로써 엄격히 정하셨고 제자들 중 신통제일로 유명한 목련존자 역시 이 계율을 지키고자 다른 종파의 사람들이 교세를 넓혀가는 목련존자를 시기하여 공격을 했을 때도 신통을 쓰지 않고 맞아서 명을 마쳤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던 사명대사 역시 나라를 구하려는 마음에서는 신통을 써서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케하여 존경의 마음을 얻어냈으나 정작 자신의 죽음 앞에서는 신통을 쓰지 않았다고 야사에는 전하여 내려오고 있다. 사명대사는 병이 들어 입적한 것이 아니라 독살될 것을 스스로 알고 받아들였다는 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역사에서도 많이 보여지지만 삿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영적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정견을 갖지 못한, 탐욕을 가진 사람들이 이러한 능력을 가졌을 때 오는 폐해를 우리는 지금 똑똑히 보고 있다. 영적 능력이란 것이 작은 정도로는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미래의 일을 툭툭 알려주고 맞힌다는 것이다. 그런 일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이 무속인이다. 일상사에 힘이 들고 궁금한 일이 있을 때 쉽게 달려가는 곳이 무속인이나 역술인 집이다. 지금도 어딘가 입소문난 무속인 집들은 몇 개월이 걸려야 점사를 볼 수 있는 이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만 할까? 사람들은 그만큼 무속인들의 영험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무속인들을 비난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다. 제도적으로 용인된 혜택을 받고 있는 전문적 종교인들은 신부복이나 승복, 점잖은 목사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내의 진실이 드러나는 불편을 한 두 번 보는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무속인들을 무당이라 비하하며 멸시하는 발언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누구라도, 어떤 직업군에 있더라도 삿되고 부정한 마음으로 사욕을 채우는 이들이야 말로 비난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어이됐든 누구를 탓하랴?/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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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거포 이대호에 관심

지바 롯데 거포 이대호에 관심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이대호(34)를 영입 후보에 올려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지바 롯데가 지난해까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고 올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한 내야수 이대호를 새 외국인 선수 후보에 올렸다"고 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프트뱅크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중 가장 적은 80개에 그쳐 거포 보강이 급선무"라면서 "오릭스 버펄로스와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일본에서 4년간 뛰면서 98개의 홈런을 친 한국 출신 대포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지바 롯데 관계자는 "이대호가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지바 롯데는 올 시즌 24홈런을 친 쿠바 출신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스포츠 닛폰은 야마이코 나바로의 퇴단이 결정적인 가운데 데스파이네의 잔류까지 불발되면 지바 롯데가 본격적으로 이대호 영입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 미국프로야구 시애틀과 1년 계약하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대호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14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가 시즌 종료 후 다시 FA 자격을 획득하면서 그의 거취는 한국과 미국, 일본프로야구 모두의 관심사가 됐다. 시애틀이 이대호와의 재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장타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대호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출전 기회'를 가장 중요한 계약 조건으로 꼽았다. 이대호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뒤 "내년 시즌에 내가 어디에서 뛸지는 나도 모른다"고 말을 아끼면서 "출전 기회가 많은 것이 좋은 것 같다. 능력도 인정받으면 좋을 것 같다. 일단 경기를 많이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r [!{IMG::20161108000103.jpg::C::480::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한 이대호가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11-08 19:51: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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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첫 시즌 MVP…황선홍은 감독상

챌린지 MVP 김동찬·이근호 사랑나눔상·김병지 공로패 광주FC 정조국(32)이 2016시즌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8일 정조국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 20골로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MVP 투표 결과 총 109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39표에 그친 FC서울의 오스마르를 따돌렸다. 전북 현대의 레오나르도는 24표를 획득했다. 정조국은 2003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골을 터뜨렸고 소속팀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서울의 전신 안양LG에서 신인상을 받은 정조국은 데뷔 13년 만에 MVP,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을 포함하면 3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정조국은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상을 주시려고 그랬던 것 같다"며 "사랑하는 와이프와 축구 선수 정조국을 가장 좋아하는 정태하 어린이에게 좀 더 떳떳한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 11에 선정됐을 때 한 소감이 준비했던 전부"라며 "한국 축구의 희망인 K리그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감독상은 서울의 역전우승을 이끈 황선홍에게 돌아갔다. 지난 6일 전북과 시즌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을 이룬 황 감독은 총 투표수 109표 가운데 70표를 얻었다.최강희 전북 감독은 33표를 받았다. 황 감독은 2013년 포항 스틸러스 감독 시절 우승과 함께 감독상을 받으며 이번이 두 번째 감독상이다. 황 감독은 "믿고 따라와준 선수들과 스태프들 언제나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임 최용수 감독님한테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플레이어 상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안현범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104표 가운데 82표를 받아 15표에 그친 겅남FC의 김동준을 따돌렸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정조국과 아드리아노(서울), 미드필드는 레오나르도와 이재성, 로페즈(이상 전북), 권창훈(수원)이, 수비는 정운(제주), 오스마르(서울), 요니치(인천), 고광민(서울)이, 골키퍼는 권순태(전북)가 뽑혔다. 한편 오스마르는 총 100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는 20골을 터뜨려 득점 1위에 오른 김동찬(대전)이 MVP에 선정됐다. 감독상은 대구FC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손현준 감독대행이 받았다. 지난 9월 현금 5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한 이근호(제주)는 사랑나눔상을, 임직원과 선수단 전원이 100%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전남드래곤즈는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올해 은퇴를 선언한 김병지 K리그 홍보대사에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김병지는 1992년부터 활약하며 706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대상 수상자 명단(괄호 안은 소속팀·득표수) △최우수선수상=정조국(광주·46표) △감독상=황선홍(서울·70표) △영플레이어상=안현범(제주·82표) △K리그 베스트11 ▲GK=권순태(전북·90표) ▲DF=정운(제주·50표), 오스마르(서울·100표), 요니치(인천·50표), 고광민(서울·42표) ▲MF=레오나르도(전북·62표), 이재성(전북·87표), 권창훈(수원·46표), 로페즈(전북·92표) ▲FW=정조국(광주·95표), 아드리아노(서울·85표) △K리그 챌린지 MVP= 김동찬(대전·49표) △K리그 챌린지 감독상= 손현준 감독대행(대구·53표)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GK=조현태(대구·75표) ▲DF=정승용(강원·54표), 황재원(대구·54표), 이한샘(강원·39표), 정우재(대구·42표) ▲MF=세징야(대구·74표), 이현승(안산·72표), 황인범(대전·55표), 바그닝요(부천·55표) ▲FW=김동찬(대전·95표), 포프(부산·40표)

2016-11-08 17:37:45 박인웅 기자
메트로신문, '2016 공공미술 대상 시상식' 개최

메트로신문, '2016 공공미술 대상 시상식' 개최 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2016 공공미술대상 시상식'이 8일 메트로신문 사옥에서 열렸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공미술대상이 이번 1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미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재차 환기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우리사회에서 공공미술에 대한 본격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고, 건축주들의 문화 기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공미술대상은 응모작과 전문가 추천작 중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랜드마크, 공공기여, 기업문화, 뉴트렌드)으로 나눠 선정됐다. 랜드마크 부문은 태광그룹 '해머링맨', 공공기여 부문은 '천안 아라리오 조각공원'과 서울시의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기업문화 부문은 포스코의 '아마벨', 뉴트렌드 부분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다. 수상작은 고충환 미술평론가, 홍경한 미술평론가, 김희영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센터 팀장이 평가 후 논의 끝에 결정됐다. 한편 시상식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희영 심사위원, 세화예술문화재단 서혜옥 관장, 주식회사 아라리오 김은아 크리에이티브 총괄디렉터,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기획팀장 최원규 팀장, 안양문화예술재단 정재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016-11-08 16:3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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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혼술남녀' 박하선 "2년의 공백기…결국 가야할 길은 배우"

[스타인터뷰] 박하선 "2년의 공백기…결국 가야할 길은 배우" '혼술남녀' 시즌2 제작 기다려 박하나役 코믹연기 호평 '흙수저' 전문 타이틀 기분 묘해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연기 인생에 또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 박하선(2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오랜만의 코믹 연기를 대중은 반가워했다. 얼마 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하선은 "종영이 실감나지 않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을 뗐다. 주인공이 스타강사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tvN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공무원 학원에 갓 입사한 국어 강사 박하나를 연기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혼술족(혼자 술을 마시며 하루를 정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근 늘어난 1인가구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트렌디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혼술'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더라고요. 박하나를 연기하면서 처음에는 '얘 이 정도면 알콜 중독자 아니야?'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많이들 공감해주셔서 기분 좋았고 저 자체도 드라마 촬영하면서 혼술하는 날이 늘었고요. 한마디로 '혼술남녀'는 술이 느는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웃음)" 초보 강사로 노량진에 입성한 박하나는 학원 원장(김원해)에게 치이고 일타강사(1등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에게 무시당하는 인물. 어쨌든 학원 강사를 연기해야했기에 촬영 전부터 많은 부분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공무원시험족 사이에서 유명한 이선재 국어 강사님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어요.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는데 학원 강사님들이 학생과의 관계나 선생님들 사이에서의 로맨스를 조심한다더라고요.(웃음) 그리고 인터넷 강의도 찾아봤고요. 강의 준비도 열심히 했는데 화면에 좀처럼 안나와서 아쉬워요." 극 중 박하나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공명과 동료 강사 진정석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뒤늦게 형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실제였다면 상상하기도 싫다고 손사레를 쳤다. "하나가 진정석을 선택한 게 주변 배경(돈, 명예)때문이 아니라는 거에 중점을 둬서 연기했어요. 사실 진정석의 인성이 극 중 별명 그대로 쓰레기였다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겠죠. 내면을 알고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하남과의 로맨스는 처음이었는데, 공명이와의 연기호흡은 편했던 것 같아요. 한참 후배라 많이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제 코가 석자다보니 많이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해요." 박하선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투윅스' '쓰리 데이즈' '유혹' 등 무게감 있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리고 한동안 그녀를 브라운관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혼술남녀' 연출 감독에게 출연 제의를 받고 '나 좀 살려달라'고 할 정도로 그녀는 절실했다. "죄진 것도 없는데 너무 오랜만의 출연이라 재기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회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캐릭터에 공감가는 지점도 많았고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혼술남녀' 속 캐릭터가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정극을 나름대로 한다고 했지만, 이 정도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유혹'이나 '트윅스'를 찍지 않았다면 지금의 감을 못찾았을 게 분명하다"며 "내 안에 많은 내가 있어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후줄근한 티셔츠를 입고 방안에 주저앉아 과자를 안주삼아 맥주를 들이키는 모습은 일반 대중에게 큰 공감으로 다가왔다. 최근에는 '흙수저 전문배우' 타이틀이 붙었다. 옆집 누나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던 그녀였지만, 막상 타이틀이 붙으니까 기분이 묘하다며 웃어보였다.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일까요? 쉬지않고 소처럼 일하고 싶어요. 한동안 '내가 똑같은 연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딜레마에도 빠지고 슬럼프도 왔었는데 어찌됐든 연기가 좋고, 제 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1년차가 되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죽어서 묘비에 '배우'라고 남기고 죽고 싶달까요.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박하선은 많은 것을 얻었다. 함께 촬영한 동료 배우들과 감독, 작가, 그리고 스탭까지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혼술남녀'를 통해서 좋은 언니, 오빠가 생겨서 너무 행복합니다. 또 '버릴 캐릭터가 없었던 드라마'라는 말이 기분 좋고요. 시즌2를 하게 된다면 멤버들 그대로 함께 갔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박하나 강사가 일타강사로 노량진을 주름잡고 있겠죠? 혹시 또 모르죠. 진정석의 영향을 받아 또 한명의 '고쓰(고퀄리티 쓰레기)'가 되어있을지."

2016-11-08 16:05: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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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4개 도시서 팬미팅

방탄소년단, 日 4개 도시서 팬미팅 후쿠오카-도쿄-나고야-오사카서 팬들과 만남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세 번째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9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8~30일 도쿄 요요기 경기장, 12월 6~7일 나고야 가이시홀, 14~15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등 총 4개 도시 8회에 걸쳐 '방탄소년단 JAPAN OFFICIAL FANMEETING VOL.3'을 연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미팅은 데뷔 후 세 번째로 멤버들은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귀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팬미팅은 미국 '빌보드 200' 26위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정규 2집 '윙스(WINGS)'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진행되는 현지 첫 일정이라는 점에서 일본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일본 정규 2집 '유스(YOUTH)'를 발표해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힙합 아티스트 최초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주간 차트, 월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을 연다.

2016-11-08 16:0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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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제 37회 청룡영화상 11개 부문 후보 등극

곡성, 제 37회 청룡영화상 11개 부문 후보 등극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최다 노미네이트 올해 상반기 687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곡성'이 제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촬영조명상, 편집상 등 주요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 청룡영화상 후보작 가운데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이후 영화의 의미와 상징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과 의견은 물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올 한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곡성'은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Best Film of the Focus Asian Selection)과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최우수 촬영상(Best Cinematography)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어 이번 청룡영화상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 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2016-11-08 16:01: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