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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작가 제프 키니 "소심하고 볼품없는 주인공, 알고보면 매력적"

'윔피 키드' 작가 제프 키니 "소심하고 볼품없는 주인공, 알고보면 매력적"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 키니가 아동용 소설 '윔피 키드' 시리즈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13일 오전 10시 30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는 '윔피키드(Diary of a Wimpy Kid)'시리즈 작가 제프 키니(Jeff Kinney)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제프 키니는 어린 시절 만화책을 가까이 하게 해준 아버지를 회상하며 "만화책을 읽으면서 얻은 교훈 중 하나는 만화는 스토리텔링에 있어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쏟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재학 시절 만화가가 되겠다고 신문사에 여러 번 지원을 했던 제프 키니. 하지만, 3년 동안 '신문에 연재하기에는 그림이 어린아이스럽다'는 평가와 함께 거절 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고안해냈고, '윔피 키드'가 탄생했다. "저는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어린 시절 있었던 우스꽝스러운 일화들을 그림으로 남겨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실제적인 저술 작업에 들어가면서 텍스트 사이사이 그림들을 삽입했죠.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 그림이 들어간 책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지금의 어린이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 거죠. 사실상 8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첫 번째 책이 완성됐어요." '윔피 키드'는 책으로 출간되기 전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004년에 온라인 연재를 시작하고 2009년에 이르기까지 2000만 클릭이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끊임없이 정식출간을 요청받았다. 이후 제프 키니는 5년 연속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2009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윔피 키드'는 평범하고 소심한 중학생 그레그가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저자의 어린 시절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제프 키니는 "사실 만화라고 하면 슈퍼히어로물을 떠올릴테고, 본인 역시 슈퍼히어로가 주인공인 만화를 통해 입문했다"며 "하지만, 어느 날 '도날드덕'과 '스쿠르지 맥덕'을 접하게 된 후 생각이 확바뀌었다. 작고 볼품없는 오리 캐릭터들이 슈퍼히어로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분노를 참지 못하는 도날드덕과 탐욕에 약한 스쿠르지, 결함이 있는 두 캐릭터처럼 윔피 키드 역시 결함이 있다"며 "부족한 점이 많은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제프 키니는 '윔피 키드'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요인을 세가지로 정리했다. ▲텍스트와 만화가 섞여있는 독창적인 포맷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진정성이다. 이러한 요인은 어린이들이 책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소심한 사춘기 소년의 학교생활과 친구, 가족 관계등 일상적인 에피소드가 일기 형식으로 기록돼 주인공 그레그에게 쉽게 친밀감을 느끼게 해준다. 어린이 뿐만아니라 세대롤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 패배와 승리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작가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책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에피소드를 전개해나가려고 심혈을 기울여요. 아이들이 책을 멀리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그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읽도록 지도해주세요. 한권을 다 읽은 성취감에 기인해 또 다른 책을 찾도록 만들어주세요." 한편, 제프 키니는 남은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아이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담을 비롯하여 1일 명예교사, 고궁 투어, 사인회, 작가와의 만남,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2016-12-13 14:5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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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개인통산 네 번째 발롱도르 수상 영예 "희생 가치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개인 통산 네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올 한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축구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이 파리에서 개최한 '201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날두의 뒤를 이어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2위, 앙투안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 2008년(올해의 선수상 동시 석권)과 2013년, 2014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로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리오넬 메시에게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넘겨줬던 호날두는 1년 만에 다시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 상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 2위에 올랐다. 1위는 총 5회 수상한 리오넬 메시다. 이날 호날두는 일본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했다. 그는 수상 발표 후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그동안 희상했던 게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나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날두의 수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호날두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지 10년이 넘은 올해 6월, 조국에 첫 메이저 대회(유로월드컵) 트로피를 안겼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우승의 일등공신으로도 빼놓을 수 없다. 호날두는 유로2016에서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4번의 유로대회에서 총 9골을 기록하며 미셸 플라티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예선전까지 합치면 통산 29골로 1위다. 지난 5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을 통산 11번째 우승으로 이끌었고, 11경기 동안 16골을 달성하며 자신이 기록한 한 시즌 역대 최다 골(17골) 달성을 노리기도 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만 95골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 100호 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는 지난 2010년부터 FIFA(국제축구연맹)와 함께 계약을 맺고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FIFA와의 6년 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이 독자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투표 방식도 달라졌다. 이전까지 수상자는 전 세계 축구기자단과 각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로 결정됐지만, 올해는 축구 기자단(96개국 193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투표 방식 변화에 따라 최종 후보는 23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났으며, 시상식 전 최후의 후보 3인을 발표하던 방식도 없앴다.

2016-12-13 13:48: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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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텐손, 유럽골프기자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상' 수상

2016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헨릭 스텐손(40, 스웨덴)이 유럽 골프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유럽골프기자협회는 13일(한국시간) 스텐손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릿(잉글랜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경쟁해 올해 최우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유럽에서 태어났거나 국적을 가진 골프 선수 중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 스텐손이 올해의 선수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올 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스텐손은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다.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BMW 인터내셔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7월에는 브리티시 오픈에서 미국의 필 미켈슨과의 치열한 승부 끝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8월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지난달에는 125만 달러의 보너스가 걸린 레이스 투 두바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개인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BMW 인터내셔널에서 우승 한 뒤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는 등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12-13 12:48: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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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봅슬레이, 소치세계선수권 불참 검토… '도핑 항의' 동참

한국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대표팀이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불참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관계자는 13일 "러시아 도핑 스캔들 항의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내부적으로는 불참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가 소치에서 열리는 것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스켈레톤·봅슬레이 대표팀도 개최 장소가 옮겨지지 않으면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는 입장이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는 최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가 국가적 규모로 도핑을 공모했다"고 발표했다. 국제대회에 참가한 러시아 선수 1000여 명의 도핑 검사 샘플이 국가 주도하에 조작됐다는 것이다. 이에 라트비아 스켈레톤 대표팀은 12일 "올림픽 정신이 도난당한 장소인 소치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면 불참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영국과 미국도 개최지가 변경되지 않으면 불참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IBSF는 '맥라렌 보고서' 발표 이후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라트비아 스켈레톤 대표팀의 불참 선언으로 이 종목 세계랭킹 1위 마르틴스 두쿠르스(32)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두쿠르스는 한국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22, 한국체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넘어야할 산이다. 지난 시즌 두쿠르스가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고, 윤성빈이 뒤를 이었다. 두쿠르스가 출전하지 않은 대회에서 윤성빈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연맹의 판단이다.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항의하는 흐름에 동참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두쿠르스가 빠진 대회에 참여하는 것보다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트랙에서 훈련을 더 하는 실리를 택했다. 물론 IBSF가 선수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개최지를 변경할 경우 이 같은 결정은 바뀔 수도 있다. 만약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할 경우, 내년 2월 초 귀국해 평창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내년 3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2016-12-13 12:34: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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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승용 영입…절친 백종환·이근호와 한솥밥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강원FC가 공격수 김승용(31)을 영입했다. 이로써 김승용은 '절친' 백종환(31), 이근호(31)과 14년 만에 강원FC에서 재회하게 됐다. 강원은 13일 "김승용과 12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승용은 2004년 FC서울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전북 현대, 감바 오사카, 울산 현대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엔 태국 부리람과 수판부리에서 뛰었다.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강원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이근호, 오범석, 김경중에 이어 김승용까지 파격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용은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강원에 합류해 기쁘다"며 "절친한 사이인 백종환, 이근호와 함께 남은 축구 생활을 불태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용과 이근호의 영입 배경에는 백종환이 있었다. 백종환은 지난 2010년 강원에 입단한 뒤 줄곧 강원에 몸 담고 있다. '절친 3인방'으로 알려진 김승용, 이근호, 백종환은 부평고 동창이다. 세 선수가 이끈 부평고는 2003년 당시 백운기와 대통령배, 전국체전 등 3관왕에 오르며 이름을 날렸다. 김승용은 "14년 만에 셋이 함께 경기를 뛰게 됐다"면서 "얼마 전에 함께 만나 의지를 다졌다. 같은 팀이 되면서 책임감이 커졌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016-12-13 11:49: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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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장하나, KLPGA 개막전 나란히 출격…펑산산과 격돌

김효주(21, 롯데)와 장하나(24, BC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년 시즌 개막전에 나란히 출격해 막강한 우승후보인 펑산산과 대결을 펼친다. 2017시즌 KLPGA 투어 첫 대회인 현대차 중국오픈(총 상금 55만 달러)이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장(파72·6천312야드)에서 개최된다. KLPGA투어 시즌 개막전이지만 사실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이 주인공이다. 이 가운데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21)와 장하나(24)가 중국 최고 스타 펑산산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돼 이목을 끈다. 김효주는 이 대회와 인연이 각별하다. 지난 2012년과 2014년 2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준우승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 대회뿐만 아니라 2014년과 2015년 중국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도 잇따라 우승하며 중국에서 유난히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 성적에도 기대가 모인다. 장하나는 이 대회에서 2013년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개최 코스는 이번 대회를 치르는 사자호 골프장이었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다인 3승을 거둔 장하나는 실질적 에이스다. 지난 2월 코츠와 3월 HSBC위민스에서 2승을 수확한 뒤, 10월 푸본타이완챔피언십을 통해 3승을 거뒀다. KLPGA투어에서는 지난해 9월 볼빅여자오픈 이후 통산 9승째 도전이다. 김효주, 장하나와 경쟁을 벌일 펑산산은 중국 여자골프 간판스타다. 두 사람이 우승을 따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펑산산을 꺾어야만 한다. 펑산산은 최근 한 달 반 동안 무려 3차례 우승을 거뒀다. 지난 10월 30일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지난달 6일 토토 재팬 클래식 등 LPGA 투어 대회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0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통산 4번째 정상에 올랐다. 펑산산은 이렇듯 가파른 상승세를 앞세워 세계랭킹을 4위까지 끌어올렸고, 현재 '빅3'를 넘보고 있다. 김효주, 장하나, 펑산산 등 LPGA 투어 선수들에 맞서는 국내파는 상금랭킹 5위 배선우(22)를 필두로 김민선(21), 김해림(27) 등이 출전한다. 또 2010년~2011년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혜윤(27)도 우승을 노린다. 이 밖에 올해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이정은(20)과 이소영(19), 김지영(20) 등도 출전한다. 올해 KLPGA투어를 석권한 박성현(23)을 비롯해 고진영(21), 장수연(22). 이승현(25) 등 상금랭킹 1∼4위 선수들은 불참한다. 박성현은 LPGA투어 진출 준비를 위해 불참했고, 고진영은 휴식을 택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즌 개막전을 앞당겨 열고 있다. 개최는 2016년에 되지만, 2017년 새 시즌 개막전이다. KLPGA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51명이 KLPGA 선수이고, 나머지는 중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중국 아마추어 선수들로 채워진다.

2016-12-13 11:36: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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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위…2위는 손흥민

리듬체조 손연재(22·연세대)가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한 결과 손연재가 가장 많은 29.8%의 지지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손연재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2012년(런던 올림픽 5위)과 2014년(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세 번째다. 손연재는 지난 8월 리우올림픽에서 값진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쓴 자신의 최고 순위(5위)는 한 단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한국 리듬체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은 27.3%의 지지율로 손연재의 뒤를 이었다. 2013년 8위, 2014년 5위, 2015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손흥민은 올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지율은 작년 24.4%에서 올해 27.3%로 올랐고, 특히 남성 지지자들이 많았다. 3위는 '골프 여제' 박인비(16.6%)가 차지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달성한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의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에 리우 올림픽 금메달까지 더해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란 기록을 달성했다. 4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피겨 전설' 김연아(14.5%)가 꼽혔다. 김연아는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피겨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을 달성했고, '올포디움'(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5위에는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8.8%)이 이름을 올렸다. 리우 올림픽 결승전에서 기적의 역전극을 일궈낸 박상영은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할 수 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6위는 기성용(7.2%)이 차지했으며, 7위부터 10위까지는 이대호(8.6%), 김연경(5.7%), 박지성(5.6%), 추신수(4.4%)가 나란히 차지했다. 그 외 20위권에는 강정호(4.0%), 박태환(3.3%), 기보배(3.2%), 이동국(3.1%), 류현진(2.9%), 장혜진(2.5%), 진종오(2.2%), 오승환(1.9%), 이승엽(1.7%), 구자철(1.5%) 등이 포함됐다. 갤럽은 "남성은 손흥민, 손연재, 박인비, 여성은 손연재, 손흥민, 김연아를 각각 '올해의 선수' 1~3위로 꼽아 성별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2.4% 포인트, 신뢰 수준은 95%다. 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그해를 빛낸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2016-12-13 10:40: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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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CHEER UP', 2016 엠넷닷컴 스트리밍·다운로드 1위

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2016년 엠넷닷컴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를 기록한 음원 1위에 올랐다. CJ디지털뮤직 측은 13일 "음악플랫폼 엠넷닷컴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한 차트를 분석한 결과, 올 한해 엠넷닷컴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기록한 음원 1위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2016 TOP 100 가운데 가장 많이 곡을 올린 가수 2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 TOP 10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는 지코(ZICO)가 차지했다. 최장 기간 월간차트에 머무른 음원은 각각 10개월씩을 기록한 M.C THE MAX '어디에도'·이적 '걱정말아요 그대'·임창정 '또 다시 사랑' 등 총 세 곡이었다. 이밖에 TOP100 연간차트에 오른 곡들의 장르를 살펴보면 발라드가 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댄스와 랩, 힙합이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OST 부문에서는 '응답하라 1988', '태양의 후예' OST가 TOP 100 가운데 24%를 차지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트리밍·다운로드 1위 트와이스 올해 가장 엠넷닷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트와이스의 'CHEER UP'은 지난 2일 열린 '2016 MAMA'에서도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위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차지했다. 3위는 다비치의 '이사랑'이 차지했고,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M.C THE MAX의 '어디에도', 윤미래의 'ALWAYS',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케이윌 (K.will)의 '말해! 뭐해?'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지코, TOP100 안에 4곡 포함시키며 1위 차지 엠넷닷컴의 2016 TOP100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가수는 총 4곡을 올린 지코가 차지했다. 지코는 너는 나 나는 너(7위), Boys And Girls(24위), 유레카(92위), 사랑이었다(93위)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코의 뒤를 이어 트와이스, 거미, 마마무, 비와이(BewhY), 여자친구, 장범준, 태연이 각각 3곡씩의 노래를 올리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TOP 100의 1위를 차지한 'CHEER UP'뿐만 아니라 OOH-AHH하게(12위), TT(51위)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거미는 4위를 차지한 'You Are My Everything' 외에도 '구르미그린달빛'(55위)과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95위)까지 총 3곡을 TOP 100 안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비와이는 DayDay(Prod.by GRAY)(26위), Forever(Prod.by GRAY)(40위), The Time Goes On(87위)의 곡을 100위 안에 올렸고, 장범준도 회상(49위)을 포함해 3곡의 이름을 TOP100에 올렸다. ◆드라마 인기 힘입어 OST도 강세 올해 엠넷닷컴을 결산한 결과, 드라마OST가 강세를 보인 것이 확연히 드러났다. 이는 올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드라마들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장르별 분포에서는 100곡 중 발라드가 38곡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댄스 분야 음악 20곡, 랩·힙합 15곡, 알앤비&알앤비·어반 13곡이 올랐다. 특히 드라마 OST는 전체 100곡 가운데 24곡이 포함되어 강세를 보였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태양의 후예' OST인 '이사랑'(다비치)과 'You Are My Everything'(거미)이 TOP 100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윤미래의 'ALWAYS'도 6위를 차지했다. 케이윌의 '말해! 뭐해?'도 10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대한민국을 휩쓴 '응답하라 1988'의 영향으로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8위를 차지하는 등 TOP 10 노래 가운데 5곡이 드라마 OST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미더머니5', '프로듀스101', '슈가맨'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된 곡들이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net의 힙합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의 곡은 비와이의 'Day Day (Prod. by GRAY)'를 비롯해 총 5곡이 TOP100에 올랐으며, '프로듀스101'에서 공개된 'PICK ME'와 '같은 곳에서'도 TOP100중 각각 35위와 62위를 차지했다. ◆최장 기간 월간차트에 머문 음원은? 월간 TOP 100기준으로 최장 기간 랭크된 곡은 M.C THE MAX의 '어디에도'와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및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 3곡이 10개월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트와이스의 'CHEER UP', DEAN의 'D(half moon)',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다비치의 '이 사랑',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Rough)'가 8개월간 차트에 머물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6-12-13 10:06: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