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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변요한 "'대세'라는 달콤한 말보다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고파"

[스타인터뷰] 변요한 "'대세'라는 달콤한 말보다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고파" 김윤석과 2인 1역 설레어 관객 수와 스코어에 연연 NO 드라마·뮤지컬·영화로 바빴던 한해 '독립영화계의 샛별'에서 어느덧 상업영화 속 주연배우까지, 차근차근 성장한 배우 변요한. tvN '미생'에서는 회사원 한석율을, 독립영화 '소셜포비아'에서는 얼떨결에 현피(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실제로 만나 싸우는 행위)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을 연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14일 개봉하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연아(채서진)를 지키기 위해 미래의 자신(김윤석)과 갈등을 겪는 과거의 수현으로 분한다. "영화를 긴장하고 봐서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했어요. 다시 한 번 더 봐야할 것 같아요.(웃음)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분명했던 한 가지는 '이 영화는 홍지영 감독님 아니었으면 만들 수 없었겠다'라는 거예요. 촬영하면서 제가 믿었던 감독님에 대한 확신이 연출적으로 드러났다는 게 전해졌어요. 감독님만의 날카로운 섬세함이 가슴에 훅 꽂히더라고요." 최근 삼청동에서 만난 변요한은 주연배우임에도 수줍게, 그리고 겸손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맡은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 이유는 '수현의 유약함'때문이었어요. 정작 본인이 유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어릴 적 가정환경과 여러가지 요소들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또는 소중한 순간이 다가와도 표현하지 못하죠. 그런 부분들이 마음이 아팠고, 잘 그려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 대선배 김윤석과 2인 1역 연기 호흡을 맞췄다. 평소 존경했던 선배와의 작업은 설레임의 연속이었다고. "대본을 봤을 때는 '재미있다'라는 생각뿐이었는데 막상 연기를 하려니까 막막하더라고요. 저와 김윤석 선배님이 하나의 주체라는 것을 인위적이지 않고 세련되게 표현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걸음걸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 물을 마실 때의 모습 등 틈날 때마다 선배님을 관찰했어요. 그런데 선배님도 저를 관찰하셨던 것 같아요. 가끔씩 눈을 마주칠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괜스레 '밥은 먹었니?'하시더라고요.(웃음) 결국 중요한 건 수현이의 마음상태였던 것 같아요.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돌이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온 수현의 본질적인 마음에 집중해서 연기했어요." 그럼에도 30년 전과 후, 표현의 차이를 두고 싶었던 변요한은 "젊을 때 연아와 열렬히 사랑해야 30년 후에도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영화 속에서 수현이 연아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굉장히 인상적인 시를 읊고, 사랑할 때는 뜨겁게 사랑한다. 젊은 시절의 사랑 표현방식에 차이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윤석은 한 인터뷰를 통해 '변요한은 많이 준비하는 배우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준비한 것들을 모두 비우고 즉흥에 내던진다'라는 말을 했다. 이에 대해 변요한은 "그동안 해왔던 작업방식이 조금은 선배님을 편하게 해드렸다고 생각하니 희망이 생기는 기분"이라며 "아무리 준비를 해도 현장에서 상대방과 호흡을 맞출 때는 내려놓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제 것을 지키기에 급급하다면 그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올해 초 50부작 사극 '육룡이 나르샤'를 마친 변요한은 뮤지컬 '헤드윅:뉴 메이크업'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그리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까지 촬영하며 바쁜 한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대세'라는 수식어는 아직도 생소하고, 차라리 그냥 '변요한'으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칭찬은 늘 달콤하지만, 저에 대해 잘아는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부모님은 성장한 저를 보시면서 기쁘시겠지만, 사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지금도 좋지만, 독립영화 찍고 영화제에 출품됐을 때도 충분히 기쁘고 행복했거든요.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수가 많아졌을 뿐이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좋은 작품을 찍었다고 평가받는 게 좋지, 관객 수와 스코어를 바라지는 않아요." 하지만, 상업영화를 하면서 배우가 관객 수를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후 차기작도 생각한다면 특히 더 그렇다. 변요한은 "그러고 싶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잘라 말했다. 이어 "그 점은 배우로서 소신이며, 앞으로도 관객 수와 스코어에 연연하고 싶지 않다. 만약 그렇게 변해버린다면 작품에 임하는 태도까지 달라질 것 같다"며 "메시지가 좋은 독립영화, 다양성 영화가 있다면 언제고 출연할 마음이 있다"고 소신있게 의견을 피력했다.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초심이라면 '살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라는 거예요. 지인들에게도 그렇고, 배우로써도 그렇고요. 어느 작품, 어느 역할이든 '이 역할은 변요한이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그리고 사람 마음이라는 게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꼭 '지금까지의 인터뷰는 2016년 12월 8일까지의 변요한의 솔직한 이야기'라고 해주세요.(웃음)"

2016-12-14 11:34: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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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내년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복귀전을 치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 미국)가 내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공식 출전한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타이거우즈 공식 홈페이지 'TGR'을 통해 내년 2월 16일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허리 부상을 치료하고 이달 초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우즈는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마치며 새 시즌 투어 복귀를 예고했다. 우즈는 복귀전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내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내년 공식 대회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대회 참가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즈는 제네시스 오픈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명확히했다. 우즈는 대회가 열리는 리비에라 골프장과 인연이 깊다. 1992년 16세이던 당시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그는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11차례 참가해 준우승 2번을 기록한 바 있다. 우즈는 "리비에라 골프장은 내가 16살 때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 곳이다"라며 "이 곳에 돌아와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 오픈은 한국기업인 현대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회다.

2016-12-14 11:33: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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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아이튠즈 19개국 차트 1위 석권…글로벌 영향력 입증

그룹 빅뱅이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12일 밤 12시에 공개된 빅뱅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니카라과, 노르웨이, 파라과이,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총 19개국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차트 1위를 휩쓸었다. 국내 성적 또한 압도적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를 올킬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LAST DANCE'과 'GIRLFRIEND'는 5개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년간 전무후무한 음악적 성과를 거둔 빅뱅은 8년 만에 내놓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다시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울러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빅뱅이 마침내 커리어를 증명하는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뮤직비디오와 함께 'MADE' 풀 앨범을 발표했다"라고 빅뱅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다섯 멤버들은 여지없이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들의 예술성과 특유의 성격을 굳건히 증명했다"라고 극찬했다. 또 유튜브에 게재된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는 328만6924뷰, 'LAST DANCE'는 273만3900뷰를 기록, 공개 14시간여 만에 도합 602만824뷰를 돌파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MBC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2016-12-14 11:03:56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에 양인살(羊刃殺)의 설명

육십갑자(六十甲子)는 연월일시(年月日時)를 담아내는 흐르는 시간의 기호로 10간(干)과 12지(支)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干支)로 육십갑자 또는 육갑이라고한다. 육십갑자는 인간생활사에 적용이 되는데 그 기호를 사람들 태어난 개개인에 적용시키면 사주팔자가 탄생이되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에서 수없이 많은 신살(神殺)이 있다. 그 신살중에서 양인살(羊刃殺)은 사주 실전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만큼 큰 영향을 발휘한다. 양인살은 양(陽)에 해당되는 일간이 음(陰)의 지지(地支)와 만나서 기(氣)가 강해지는 현상의 사주다. 양인(羊刃:양양(羊),칼날인(刃)으로서 칼날과 같은 살(殺)로 해석 할 수 있으니 순한 양의 머리를 날카로운 칼로 베어낸다는 흉폭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얼마전 수수한 여자분이 아들의 사주를 놓고 어떠한 직업과 직장생활을 해야 걱정이 없을련지를 가지고 상담을 왔다. 상담오신 어머니의 말이 '아들이 성미가 과격해서 회사에 들어가면 싸우고 나오는 경우가 여러 번 있어서 지금은 일용직으로 여기저기 전전하며 지내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못하니 어찌하면 좋을까요'였다. 아들은 87년토기띠 6월생으로 생일이 병화(丙火:환한 불길)인데 오화(午火)가 중첩되어 있다. 여름에 태어나 불의 기운이 매우 강하며 불이 맹렬하니 매우 조열(燥熱:바짝 마르고 뜨거움)하면서 양인살이 강하게 있다. 나무를 태워 불길이 활화산 같은데 수기(水氣)인 관성(官星:준법을 나타냄)이 전혀 없으니 무법천지에 유아독존격이다. 현재 지나가고 있는 대운에서도 목생화(木生火:나무가 타서 불길을 만듬)하니 더욱 불의 기운이 강해지는 것이다. 양인이란 것은 사주에서 천간(天干)인 하늘의 기운이 지지(地支:사주에 밑 글자)인 땅에서도 강력하고 최정점의 힘을 얻은 것을 말한다. 천간에 대하여 지지의 기운이 가장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왕지(旺地:왕성한 기운)를 얻었을때가 양인살이다. 지지에서 겁재(자신의 기운을 뺏어가는힘)로 인생에서 최고의 힘을 가질 때를 말한다. 사주에 양인살이 있으면 칼을 휘둘러 타인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상할 수가 있으므로 대부분은 꺼리는 흉신이라 오만무례하고 독선 폭력적인 특성이 나타나게 되며 욱하는 성격이 강해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칼도 사용방법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가 있듯이 총칼을 다뤄야 하는 경찰이나 군인 의사들이 탄생되는데 지금으로서는 기술계통의 직업을 갖게되면 직업과 적성이 맞아 직장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아들을 특수직으로 진로를 정하라고 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2-14 07:00:0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4일 수요일 (음 11월 16일)

[쥐띠] 48년생 욕심을 부리면 화를 부릅니다. 60년생 정신적인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72년생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함이 좋습니다. 84년생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세요. [소띠] 49년생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도와주는 이가 없겠습니다. 61년생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73년생 최악의 상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85년생 밀려오는 부채로 부도 위험이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62년생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합니다. 74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86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띠] 51년생 술집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6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마세요. 75년생 유흥의 유혹을 이겨내도록 하세요. 87년생 내일은 번창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입니다. 64년생 즐거운 하루입니다. 76년생 건강에 신경 쓰세요. 88년생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을 낮출 때 입니다. 65년생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세요. 77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89년생 낙심하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습니다. 66년생 오래 전 약속 한 것을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78년생 작은 것에 신중하세요. 90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습니다. 67년생 매사에 신중해야 합니다. 79년생 남에게 주는 상처는 언젠가 돌아오게 됩니다. 91년생 불필요한 고집을 부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8년생 하는 일마다 잘 풀리게 됩니다. 80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습니다. 92년생 상하가 단결하여 만사형통입니다. [닭띠] 57년생 돌다리도 두르려야 합니다. 69년생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세요. 81년생 내 것인줄 알았는데 옛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93년생 급하게 앞서가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옵니다. 70년생 모든 것이 좋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94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앞으로 나아가려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형상입니다. 71년생 윗사람과의 친목을 돈독히 한 덕을 볼 수 있겠습니다. 83년생 재물운이 좋습니다. 95년생 운동을 하면 길합니다.

2016-12-1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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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2016 골든글러브 최다득표…김태균 DH부문 수상 영예(종합)

두산 베어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더스틴 니퍼트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와 함께 2016 KBO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지난 5~9일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인단은 총 367명으로 이 가운데 345명이 투표에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서 투수와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지명타자까지 총 열 개 부문 주인공이 가려졌다. 두산 더스틴 니퍼트는 투수 부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니퍼트는 314표를 얻어 열 개 부문 수상자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득표율에서도 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외야수 부문에서는 KIA 최형우와 김주찬, 두산 김재환이 영예를 안았다. 최형우는 유효표 345표 중 311표를 획득하며 2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고, 김재환과 김주환은 각각 202표, 100표를 얻어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루수 부문에서는 테임즈가 외국인 선수 최초 2회 수상 및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을 기록했다. 244표를 얻은 테임즈는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40홈런 121타점 OPS 1.106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월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총액 1500만 달러(한화 약 174억 9000만 원)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2루수 부문 1위는 122표를 얻은 넥센 서건창이 차지했다. 정근우는 107표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또 3루수는 SK 최정이 133표를 얻어 황재균(106표)을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시즌 타율 0.288 40홈런 106타점 OPS 0.983을 기록한 최정은 홈런 부문에도 테임즈와 함께 공동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두산 김재호와 양의지도 골든글러브를 손에 쥐었다. 올 시즌 타율 0.310 7홈런 78타점 OPS 0.829를 기록한 김재호(198표)는 95표를 받은 넥센 김하성을 제치고 2년 연속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양의지는 312표를 얻어 3년 연속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108경기에 출전한 양의지는 타율 0.319 22홈런 66타점 OPS 0.973을 기록했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한화 김태균이 이승엽을 제치고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득표수는 215표다. 올 시즌 타율 0.365 23홈런 136타점 출루율 0.475 OPS 1.044를 기록한 김태균은 출루율 부문 1위에도 함께 올랐다. 역대 최다(10회)이자 최고령(39세3개월20일) 고른글러브 수상 기록을 가진 삼성 이승엽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88표로 2위에 그쳐 새 기록을 쓰는데 실패했다. 우승팀 두산은 포수 양의지, 유격수 김재호, 외야수 김재환, 투수 니퍼트까지 총 네 명이 상을 받아 열 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가 주는 골든포토상 또한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아이언맨 세리머니를 한 두산이 차지했다. [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외야수=최형우(KIA), 김재환(두산), 김주찬(KIA) ▲1루수=테임즈 ▲2루수=서건창(넥센) ▲3루수=최정(SK) ▲유격수=김재호(두산) ▲포수=양의지(두산) ▲투수=더스틴 니퍼트(두산) ▲지명타자=김태균(한화) ▲골든포토상=두산 베어스 선수단 ▲페어플레이상=두산 김재호 ▲사랑의 골든글러브상=SK 박정권

2016-12-13 19:51: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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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MVP 이어 겹경사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KBO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것에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석권했다. 니퍼트는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니퍼트는 유효표 345표 중 가장 많은 314표를 얻어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15표)와 두산 베어스 장원준(10표)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최다 득표(2007년 이종욱 350표)와 최고 득표율(2002년 마해영 99.26%)는 깨지 못 했다. 니퍼트는 올해 28경기에 등판해 22승3패 평균자책점 2.95로 맹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 타이틀을 기록한 니퍼트는 최근 역대 외국인 선수 4번째로 MVP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9월 13일 잠실 SK전에서는 역대 최소 경기(25경기), 최고령(35세4개월7일) 서발 20승 기록을 쓰기도 했다. 한편 니퍼트는 현재 미국에 있어 시상식에 불참했다. 그는 구단 관계자를 통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 올시즌 함께 해준 팀 동료들과 항상 믿어준 감독, 코칭스태프, 프런트, 팬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12-13 19:08: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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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이승엽 제치고 생애 첫 DH 골든글러브 영예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34)이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을 제치고 지명타자로서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균은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올 시즌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에서 김태균은 총 유효표 345표 중 215표를 얻었다. 지명타자 부문 최다 득표를 기록한 김태균은 함께 후보에 오른 두산 닉 에반스, LG 박용택, KIA 나지완, 삼성 이승엽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태균은 2005년과 2008년 두 차례 1루수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바 있다. 세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이지만, 지명타자로는 처음이다. 김태균은 올해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5 94득점 193안타 23홈런 136타점 1도루 장타율 0.569를 기록했으며, 출루율 1위 타율 타점 안타 2위 장타율 10위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1년 동안 항상 응원해준 팬들과 같이 하고 싶다"면서 "타순 앞뒤에서 선수들이 잘 도와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용택(LG)이 34표, 나지완(KIA)이 5표, 닉 에반스(두산)이 3표를 받았고, 역대 최다(10회)이자 최고령(39세)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보유한 이승엽은 올해 88표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새 기록을 쓰는 데 실패했다.

2016-12-13 18:54:5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