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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렛츠락페스티벌, 9월 23·24일 개최 확정…16일 티켓 오픈

매년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렛츠락페스티벌이 올해도 한정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한다.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 측은 2일 "11주년을 맞이해 2017년 개최 일정을 오는 9월 23일과 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는 1000장 한정 블라인드 티켓 판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블라인드 티켓은 양일권이며 정상 금액 11만 9000원에서 8만 8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앞서 지난해 블라인드 티켓은 10분만에 완판을 기록,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올해 역시 단시간 매진이 예상된다. 렛츠락은 지난 11년간 국내뮤직페스티벌 중 유일하게 오직 국내 아티스트로만 라인업을 구성, 국내 밴드 활성화와 인디밴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1회부터 지난해 열린 10회까지 YB, 가을방학, 국카스텐, 김창완밴드, 검정치마, 김필, 글랜체크, 김사랑, 갤럭시익스프레스, 권순관, 넬, 노브레인, 내귀에도청장치, 딕펑스, 두번째달, 데이브레이크, 델리스파이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550여 팀이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11주년을 기념해 한강 난지공원에서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 2017 렛츠락 라인업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9월23~24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2017 렛츠락의 블라인드 티켓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2017-05-02 15:02: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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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효과 톡톡히 본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황금연휴 효과 톡톡히 본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최장 9일 징검다리 연휴 영화제에 인파 몰려 징검다리 연휴로 전국이 때이른 휴가철에 돌입한 가운데, 전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2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에 따르면 영화제가 반환점을 돌은 1일 기준, 543회의 전체 상영회차중 140회차가 매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121회를 뛰어넘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달 13일 일반 상영작 사전예매가 시작됐을 때도 80회차가 매진돼 전년대비 약 2배의 매진 회차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기록행진은 영화제 기간이 최장 9일에 달하는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맞물려 있기 때문으로, 연휴가 시작됐던 지난 주말에는 전체 상영 회차의 약 70%가 매진되는 등 연휴 효과를 톡톡히 맛보았다. 실제로 영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는 카달로그를 들고 다니며 상영일정을 꼼꼼히 챙기는 시네필부터 아이를 무등 태운 가족 단위 관객들까지 연휴를 맞아 영화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남은 영화제 기간에도 연휴가 계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관객수나 매진율 등에서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주신 시민들이 영화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영화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역대 최고 매진율을 갱신하며 인기몰이 중인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7-05-02 12:57:21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병도 사주상에 있다.

얼마 전에 사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상담을 왔다. 문창성이 돋보이는 정관격 사주로서 전형적인 공무원과 같은 직장인 사주였다. 그러나 신약사주로서 삼십 칠 세부터 자신을 치는 칠살격의 대운으로 바뀌면서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운세였다. 운세를 짚어보며 말을 하다가 건강운이 나빠질 기미가 보이며 특히 본인이 극함을 받는 부위가 신장이나 전립선과 같은 생식기 분야로 보이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실은 언제부턴가 밤에 잘 때도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며 여러 가지 편치 않은 느낌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일 년에 한 번 하는 건강검진을 했다가 PSA수치가 나이에 비해 높게 나왔다며 그래서 추적 검사를 하라 해서 했더니 모든 수치가 경계성으로 나와서 다시 조직검사를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리 저리 검색을 해보았더니 만약 실제로 암이 아니라면 조직검사 자체가 PSA 수치를 더욱 높여서 실제로 암이 아님에도 암으로 진단을 내리게 할 수도 있다는 얘기여서 몹시 걱정이 된다고 했다. 또 하나는 사실은 자신이 팔 년 전쯤에 필자에게 와서 상담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필자가 말하기를 대운 상으로 삼십대 후반에 건강문제로 몹시 고민을 할 일이 생기니 그 때 다시 찾아오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상담자는 본인 일이니 잘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총각일 때 진로문제 상담을 위해서 왔다가 아이 아버지가 돼서 다시 온 그는 병도 사주팔자 안에 정말 있는 모양인가요? 하며 물었다. PSA 수치가 뭐를 말하는지 잘 몰랐던 필자였으나 설명을 듣고 나니 역학의 예지성에 필자 역시 다시 한 번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PSA 수치는 남자들의 전립선과 관련된 단백질 수치로써 전립선염이나 암에 대한 변별요소가 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남자들에게 수기운은 신장을 포함한 전립선 및 생식기 분야가 되는데 사주 상 본인의 수성(水性)이 극함을 받고 있는 구조에서 본인의 전립선에 문제가 돌출된 것이다. 2017년은 아직 그런대로 도움을 받는 운이지만 2018년은 무술년으로서 토극수(土克水)하는 운으로 이어지니 이번 대운의 기간 동안에서는 내년이 어쩌면 가장 큰 고비가 된다. 다행히 병세를 올 해 안에 알게 된 것은 분명 다행한 일이다. 천간과 지지가 모두 극함을 받는 2018년에 알게 되었다면 치료과정 역시 더 힘들 수 밖에 없는 운기였기에 분명 남자의 어머니가 평소에 기도공덕이 있었을 것이다. 운기 상에 해당 병고(病苦)는 이미 나와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몸에 병이 있을 때는 좋은 의사 만나기를 우선 발원하라 하신 부처님 말씀처럼 나와 인연이 맞는 의사 만나기를 강구해야 하고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일차적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5-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2일 화요일 (음 4월 7일)

[쥐띠] 48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60년생 현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72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84년생 흐름을 타면 일이 잘 풀립니다. [소띠] 49년생 귀하의 능력은 뛰어납니다. 61년생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73년생 인내를 가지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입니다. 85년생 적극적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입니다. [범띠] 50년생 화재를 조심하세요. 62년생 땀을 많이 내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4년생 저녁 모임을 가게 된다면 과음을 피하세요. 86년생 이시기만 넘기면 만사형통입니다. [토끼띠] 51년생 고난이 있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63년생 의연하게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75년생 무리한 확장이나 투자를 피하세요. 87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64년생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76년생 윗사람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88년생 믿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세요. 65년생 가까운 사람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77년생 서두르지 말고 계속 추진해 나가세요. 89년생 건강을 신경 쓰는 하루를 보내세요. [말띠] 54년생 자신의 뜻이 굳고 변함이 없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66년생 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8년생 휴식이 필요합니다. 90년생 상하가 합동해 큰 일을 해결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쉽사리 소원을 성취하게 됩니다. 67년생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79년생 타인의 재물은 내 것이 아닙니다. 91년생 유통업 쪽이 유망할 것 같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무슨 사업이든 길한 기운이 돕니다. 68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적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80년생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계획합니다. 92년생 단시일내의 이익을 낼 생각은 하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장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9년생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81년생 서두른다고 일이 빨리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93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개띠] 5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0년생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지 못합니다. 94년생 좋지 않은 일에 말려 들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욕심을 부리고 있다면 이루기 힘들 것입니다. 71년생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처리하세요. 83년생 지금은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5년생 내실을 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7-05-02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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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5회말 솔로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4(73타수 20안타)로 다소 떨어졌다. 텍사스는 이날 2-5로 패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80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소연, 쭈타누깐 등 경쟁자들이 충분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세계 1위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박인비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국내대회에 나선다. 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생산, 올 시즌 20경기에서 9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3에서 0.313(80타수 25안타)로 올랐으며, 새크라멘토는 0-2로 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 2회 수상을 노린다. 4월 치른 6경기에서 총 5골(1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세르지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크리스티앙 벤테케(크리스털 팰리스)와 경쟁한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 하루(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에만 2승을 거둔 그는 이로써 통산 3승째를 거뒀다. ▲KBO가 2017 KBO리그 개막 후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4월 MVP 후보 7명으로 제프 맨쉽(NC 다이노스), 류제국(LG 트윈스),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이상 KIA 타이거즈) 등 투수 4명과 최형우(KIA), 최정(SK 와이번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등 타자 3명을 선정했다. 올 시즌 첫 월간 MVP는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 후 오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여자골프 기대주 전영인이 미국 주니어골프 전국대회(AJGA) 캘러웨이 골프 주니어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이자 주니어 무대 전국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원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디종)이 보르도와 경기에서 24분간 뛰며 슈팅 3개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오승환이 속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1승 6세이브 1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상대 선발로 좌완 조던 몽고메리가 등판하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으며, 이날 연장 혈전 끝에 7-4로 승리해 양키스와 3연전에서 2패 끝 1승을 거뒀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를 2-0(6-4 6-1)으로 완파하며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이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6안타 3홈런 10타점을 올린 건,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2017-05-01 15:53: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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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3파전-삼성 라틀리프…프로농구 챔프전 MVP 윤곽 보인다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이 챔피언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6-2017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KGC에서는 오세근과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이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오세근은 5차전까지 치른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득점 17.2점, 10.2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현재 삼성의 외국인 선수 마이클 크레익을 전담 마크하며 골 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부상 투혼도 있었다. 오세근은 4차전에서 왼쪽 중지와 약지 사이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8바늘을 꿰맸다. 그럼에도 5차전 출전을 강행한 그는 크레익의 거친 플레이로 명치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아픈 기색을 내비치지 않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정규리그,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한 그가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프로농구에서 MVP 3관왕을 한 사례는 2007-2008시즌 원주 동부 김주성이 유일하다. 또한 오세근은 2011-2012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MVP를 노린다. 챔피언결정전 MVP를 두 차례 이상 받은 선수는 모비스 양동근과 동부 김주성뿐이다. KGC의 또 다른 선수 이정현도 MVP 후보로 꼽힌다. 그는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6득점, 3.8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면에선 오세근, 사이먼에 뒤지지만 주전 포인트 가드 키퍼 사익스의 부재로 비어있는 1번 자리를 직접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외국인 선수 사이먼도 MVP 후보다. 사이먼은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평균 24.2점 7.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만 35세인 사이먼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54경기와 4강 플레이오프(PO) 3경기, 챔피언결정전 5경기 등 인삼공사의 모든 경기에 출전 중이다. 2승 3패를 기록 중인 삼성에선 라틀리프가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라틀리프는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한 경기 평균 28점 1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역대 PO 최다 더블더블 기록(27경기)과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더블더블(19경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라틀리프는 삼성의 정규리그 54경기와 8강 PO 5경기, 4강 PO 5경기, 챔피언결정전 5경기를 치렀다. 만약 삼성이 6차전에서 승리해 7차전까지 가게 될 경우 그는 한 시즌에 치를 수 있는 정규리그, PO 전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챔피언결정전 MVP가 되기 위해서는 팀이 승리해야만 한다. 과연 어느 팀이 우승컵을 거머쥘지, MVP의 영광은 누가 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5-01 15:52: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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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맨발의 디바' 이은미 "신곡 '알바트로스' 국민에 위안 되길"

신곡 '알바트로스' 25일 공개…윤일상·최은하와 협업 "국가적 혼란 시기, 국민에 희망 전하고파" 라이브 공연 1000회를 앞둔 가수 이은미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신곡 '알바트로스'를 두고 "지금 이 순간, 꼭 부르고 싶은 노래"라던 이은미. 노래 속 담긴 그의 진심은 묵직했다. '이은미'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맨발의 디바'다. 무대 위를 맨발로 종횡무진하며 열정을 뿜어내는 그의 모습을 본 한 기자가 붙인 수식어다. 동시에 '폴리싱어(Politicial+Singer, 정치적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가수)로도 불린다. 이은미는 지난해 마이크 아닌 촛불을 들고 광장을 누볐다. 12월 진행된 7차 촛불집회에서도 위로를 담아 노래했다. 국가적 혼란의 시기에 마이크를 들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은미는 다시 한 번 힘차게 마이크를 들었다. 함께 촛불을 들고 부대끼던 이들에게서 '희망'을 봤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은미는 "'알바트로스'는 지난해 나온 노래였지만 황폐해진 심리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저 역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보니 패닉에 빠졌었죠. 하지만 매주 주말마다 광화문에 나갔고, 그곳에서 무언가 뜨거움을 느꼈어요. 다시 한 번 제 안의 긍정적인 날개를 펼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죠. '이젠 노래를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뒤 내놓은 곡이 바로 '알바트로스'다. 이은미는 "지난해 대한민국은 큰 변혁을 겪었다. 이 곡을 통해 작년 내내 함께 마음을 졸였던 대중과 일종의 '해소'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곡들은 연가가 많았는데 이번엔 희망을 노래했어요. '알바트로스'는 남들이 보기엔 못생긴 큰 날개를 가진 새에요. 이 새의 아픔이 삶이라는 화두를 만나 어떻게 멋지게 비상하는지를 곡에 담았죠. 벅차오르는 힘을 뜨겁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알바트로스'는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에 수록된 동명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지난 2005년 '애인있어요'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 콤비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윤일상, 최은하는 '애인있어요'를 통해 이은미의 제 2의 전성기를 이끈 이들이다. '이은미표 발라드'를 탄생시킨 이들에게 이은미는 깊은 신뢰를 보냈다. 그는 "보컬리스트로서 윤일상 씨를 만난 건 행운이다. 제 목소리에 대한 이해와 폭이 넓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동료이자 길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일상 씨가 건넨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을 끓어오르게 하는 멜로디가 있었는데 최은하 씨의 가사가 더해지니 그 감정이 완성되는 기분이었어요. '알바트로스'는 이렇게 서서히 끓어오르다 뜨거운 힘이 분출되는, 뭉클함을 담은곡이에요." 이은미가 데뷔한 지도 어느덧 28년 째다. 좋았던 시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존재했다. '할 말 다 하는' 가수이기에 때론 예상치 못한 불이익도 있었다.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도 그 중 하나다. 그러나 이은미는 담담했고, 당당했다.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그는 "개인적으론 부담이 없는데 주변에서 만류하는 게 힘들다. 블랙리스트 사건도 결국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나. 내게도 불이익이 완전히 없었다고 할 순 없다"면서 "하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더 큰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제가 책임질 수 있는 범주 안에서 행동하고 책임진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대중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음악을 나누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죠. 제가 가진 사랑을 공동의 선으로 나누고 싶어요. 제게 좋은 에너지가 있다면 좋은 쪽으로 쓰이게 하는 것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고 싶어요." 그는 이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걸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사회적 어디든 자신의 목소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기꺼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빛과 희망을 담은 '알바트로스'는 그래서 "지금 이 순간, 꼭 부르고 싶은 노래"일 수밖에 없었다. 1989년 가요계에 입성해 데뷔 30년 째를 바라보고 있는 이은미의 소망은 바로 '맨발의 디바'라는 별명으로 오랫동안 노래하는 것이다. "'맨발의 디바'는 데뷔 초 어떤 기자가 지어준 별명이에요. 당시엔 너무 거대한 칭호라 20년쯤 뒤에도 제가 잘 해나가고 있다면 자랑스럽게 쓰겠다고 했었죠. 그런데 벌써 28년이 됐네요. 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닉네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멋진 별명을 끝까지 잘 갖고 갈 수 있는 좋은 음악가로 남는 것, 그게 바로 가수 이은미의 궁극적 목표에요."

2017-05-01 15:52: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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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콘서트 '다시, 봄' 성황리에 종료…특급 게스트 총출동

박정현 콘서트 '다시, 봄' 성황리에 종료…특급 게스트 총출동 'R&B 여제' 박정현이 R&B와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공연으로 봄날을 뜨겁게 물들였다. 박정현은 지난 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봄날 단독 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 2주에 걸친 총 6회의 공연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찾았으며 '꿈에', 'P.S I Love You ', '달아요', 'You Mean Everything To Me'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 특히 이번 '다시, 봄'은 박정현이 다시 찾아온 봄날을 맞아 개최하는 공연이라는 의미와 함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은 재편곡해 '다시 보여주는' 공연이었던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편곡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박정현의 색다른 모습과 끝없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렉트로니컬한 편곡으로 업그레이드 된 '요즘 넌', 'Double Kiss', 'Rain Drops' 등의 노래들은 모든 관객을 뛰게 할 정도로 열기가 가득한 클럽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고, 'You Don't Know Me', 'Smile' 등의 곡들은 웅장한 편곡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등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 그밖에도 '딱 좋아', '마음으로만' 등 그 동안 참여한 OST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흠뻑 빠지게 했다. 이번 공연에는 성시경, 거미, 라디, 신현희와 김루트, 폴킴, 예서 등 동료 및 후배 뮤지션들이 한 회씩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박정현은 다음 신곡을 위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7-05-01 13:03: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