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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42개월째 연속 랭킹 1위…신진서 8단 '맹추격'

박정환 9단이 42개월째 1위를 지켰다. 박정환 9단은 4월 한 달 동안 1승 1패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8점 하락했으나 9870점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 9단은 지난달 17일 제18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에서 최철한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 5점을 얻었지만 4월 24일 치러진 결승3번기 1국에서 윤준상 9단에 패해 13점을 잃었다. 2위 신진서 8단은 제4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U-20에서 우승하는 등 4월 한 달 동안 7승 1패를 기록해 18점을 보탠 9793점으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박정환 9단과 세 자릿수 점수차를 보였으나 이번 달은 77점 차이로 좁히며 1위 박정환 9단을 바짝 추격 중이다. 10위권 내에서는 이세돌·박영훈 9단이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2승 1패의 최철한 9단과 3승 3패의 김지석 9단이 자리를 맞바꿔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동훈 8단, 안성준 7단, 강동윤 9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7위∼9위를 지켰고 제4회 글로비스배에서 준우승한 변상일 5단이 3계단 상승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맥심커피배 첫 결승 진출, LG배 본선 진출 등 7승 1패를 기록한 윤준상 9단이 51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9498점으로 17위를 기록했다. 또한 김남훈 초단이 랭킹 기준판수인 50국을 채워 91위로 랭킹에 첫 진입했다. 한편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2017-05-05 15:11: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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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잠시 접고 교생 실습 중인 김효주가 오는 12일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미녀 골퍼' 안신애의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데뷔에 일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대다수의 일본 언론은 안신애를 '섹시 퀸'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경기 상황부터 일거수 일투족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09년 투어 신인상을 받은 안신애는 2010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하이원리조트컵에서 우승했다. 또 2015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했으며 올해부터 일본 투어에도 참가하기로 햇다. ▲최근 3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토트넘)이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다시 한 번 시즌 20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중순까지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EPL 이달의 선수상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안타 없이 한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0(84타수 21안타)으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1-10으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시즌 11번째 멀티히트를 친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3에서 0.309(94타수 29안타)로 올랐다. 반면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보스턴 레드사스와 경기에 9회초 대타로 출전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17시즌 종류 뒤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이 KBO리그 최초로 45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다. 3일까지 한국 무대에서 447홈런을 친 그는 이미 역대 최다 득점(3일 기준 1301개)을 기록했고, 개인통한 3879타로 이 부문 타이 기록도 세웠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승부차기에서 선축한 팀의 이점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도입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기존과 같이 선축은 가리지만, 첫번째 키커 이후에는 각 팀이 두 번씩 차도록 하는 방식이다. 오는 6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7세 이하(U-17) 유럽 여자축구대회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라이언 치머만(워싱턴 내셔널스)이 경쟁자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치고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월의 선수에 올랐다. 치머만은 4월 한달 동안 24경기 타율 0.420, 11홈런, 29타점으로 활약했다. 출루율은 0.458, 장타율은 0.886이었다. 4월 타점, 타율, 장타율 1위를 석권했다.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왼손 투수 콜 해멀스가 오른쪽 갈비뼈와 옆구리 사이 사근 통증으로 8주간 전력에서 빠진다. 전날까지 11승 16패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4위로 처진 텍사스는 믿음직한 선발 해멀스의 부재로 선두 추격에 애를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30년 중국이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도록 대륙별 순환 개최 규정을 완화할 전망이다. FIFA는 지난해 10월 월드컵 개최국과 같은 대륙에 속한 국가는 향후 2번의 대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정했다. 2030년 월드컵은 남미 순서지만 규정이 바뀌면 중국이 월드컵 유치를 신청할 수 있다. ▲16개 나라가 2명씩 조를 이뤄 국가대항전 형태로 펼쳐지는 유럽프로골프 투어의 이벤트 대회 식스스에서 '샷클락'을 도입했다. 농구 공격 제한 시간처럼 '샷 제한 시간'을 두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40초의 제한 시간을 넘기면 1벌타를 받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매월 토요일 첫 홈경기를 '오렌지 팬데이'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연다. 첫 이벤트는 6일 kt wiz와 경기에서 진행되며 한화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팬 선착순 100명에게 최신 스마트폰과 한화 이글스 상품 등이 든 럭키 박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2500명에게 기념 티셔츠 등을 증정하며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구자로 나선다.

2017-05-04 17:14: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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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TV 특선 영화 '풍성'…'해리포터'부터 '겨울왕국'까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상파, 케이블 방송사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 어린이날엔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방송된다. ▲KBS 1TV 오전 10시 30분 '넛잡: 땅콩 도둑들' KBS 1TV에서는 오전 10시 30분 '넛잡: 땅콩 도둑들'을 방송한다. 도심 속 공원의 말썽쟁이 다람쥐 설리가 공원에서 추방당해 땅콩 가게를 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BS 1TV 오후 12시 20분-오후 4시 '겨울왕국' EBS1은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을 두 차례 방영한다. 특별한 힘을 가진 언니 엘사와 동생 안나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도 방영된다. EBS는 '세계 어린이 드라마 특선'을 준비해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오후 7시엔 '진정한 친구'(일본)와 '내 친구 좀브리엘라'(독일)을, 5일 오후 7시엔 '마법소녀 최리'(한국)와 '돌아와요 선장님'(체코)를 방송한다. ▲OCN '쿵푸팬더', '겨울왕국', '빅히어로' OCN은 세 개 작품을 편성했다. 바로 '쿵푸팬더'와 '빅히어로'다. '쿵푸팬더'는 2편과 3편을 오전 11시 50분과 오후 1시 40분에 차례로 방송한다. 이 작품은 팬더 포와 무적의 5인방, 사부 시푸 등 귀여운 캐릭터들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담고 있다. 또 '겨울왕국'은 오후 3시 50분, '빅히어로'는 오후 6시에 편성됐다. '빅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도시의 위험을 막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채널 CGV '해리포터',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채널 CGV는 어린이날 전날인 4일부터 애니메이션을 연속 편성했다.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 그리고 마법 세계의 이야기인 '해리포터' 시리즈는 4일 오후 5시부터 5일까지 연속으로 편성돼 전편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시리즈가 끝나는 오후 3시부턴 '박물관이 살아있다3:비밀의 무덤'이 편성돼 채널 고정을 부른다.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 래리와 밤만 되면 살아나는 전시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챔프 극장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방송사 챔프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라바, 레고 등 각종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오전 9시와 오후 8시 30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편성했다. 또 오전 11시 30분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와 초록거인전'을 방영한 뒤 오후 6시 30분엔 또 다른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을 방영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인간에겐 금지된 신의 세계로 가게 된 치히로가 금지된 음식을 먹고 돼지가 돼 버린 부모님을 구하고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2017-05-04 15:48: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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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5월 한정 프로모션 뭐가 있나?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5월 한정 프로모션 뭐가 있나? 5월 황금연휴를 맞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먼저, CGV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N서울타워 전망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온 가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클럽 서비스를 지난달 27일 내놨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료 클럽 서비스 'CGV 키즈패밀리클럽'은 최근 몇 년 간 청소년 동반 고객 증가와 관련 콘텐츠 관객 비중이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가족 전용 회원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와 '12세 이상 관람가' 관객 점유율은 2012년 35.9%에서 2016년 53.0%로 17%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 키즈패밀리클럽 회원가입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CLUB 서비스' 탭에서 가능하다. 전국 CGV 매표소를 방문해 CGV 모바일 앱 가입완료 화면을 제시하면 키즈패밀리클럽 전용 CJ ONE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별한 혜택으로 '어린이 요금', '웰컴 쿠폰팩', '제휴사 할인'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어린이 요금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일반 2D 영화를 월~목요일 6000원, 금~일요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 키즈패밀리클럽 전용 카드를 제시하거나 온라인 예매 시 모두 가능하다. 기존 청소년 요금보다 최대 2천원 저렴하다. CGV 키즈패밀리클럽 가입 다음 날에는 매점, 특별관 할인 쿠폰 등 온라인 '웰컴 쿠폰팩'이 CJ ONE ID로 자동 지급된다. 끝으로 극장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서 CGV 키즈패밀리클럽 카드를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가족 모두가 어린이 요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N서울타워 전망대 및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입장권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월 31일까지는 CGV 키즈패밀리클럽 어린이 고객을 위한 '보물지도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CGV 매표소에서 스탬프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 티켓 인증, 지정 캐릭터 콤보 구매, 제휴사 이용 등 다양한 미션 수행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2개를 모으면 팝콘(대) 무료쿠폰 1매, 3개를 모으면 일반 2D영화 무료쿠폰 1매를 증정한다. 롯데시네마는 9일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개념콤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 매점 대표 상품인 스위트콤보(팝콘大 1개, 탄산음료中 2잔)를 50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후 받을 수 있는 투표 확인증을 롯데시네마 매점 이용 시 제시하면 된다. ?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총선 투포 독려 차원으로 '개념콤보'를 출시 한 바 있으며, 당시 약 40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선거 열기를 함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국 89개의 전 직영관에서 진행되며, 지난 번과는 달리 투표 확인증으로 인증해야 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네마 데이트 편지'와 '5월 감사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감사(Thank you)'를 키워드로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5월 한달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네마 데이트 편지'와 '5월 감사드림'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네마 데이트 편지'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함께 영화보자'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 2000원 할인권을 2장 제공하는 이벤트로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응모자 중 5월 한달 동안 2인 이상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5명에게는 휘닉스 상품권 스위트(1매)와 워터파크(4매)를, 2등 10명에게는 휘닉스 상품권 스탠다드(1매)와 워터파크(2매)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3등 50명에게는 영화관람권 1매를 선물한다. '5월 감사드림'은 특별한 기념일을 맞은 고객들에게 메가박스가 선사하는 감사 이벤트다. 먼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명함과 사원증을 인증하면 콤보 메뉴의 음료를 커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어버이 날에는 부모님(만 65세 이상)과 함께 관람 시 최대 동반 2명까지 실버 요금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스승의 날에는 교원증이나 교직원 복지카드 확인 시 영화 7000원 관람(1인 2매)이 가능하고, 성년의 날을 맞은 고객에게도 7000원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21일 부부의 날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현장 인증하면 콤보 메뉴를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2017-05-04 11:2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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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사랑에 빠진 TV와 스크린…흥미로운 시간여행 흥행은 쭉~

'시간'과 사랑에 빠진 TV와 스크린…흥미로운 시간여행 흥행은 쭉~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높은 관심 속에 방영 중인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안방극장은 여전히 시간을 다룬 작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스크린도 예외는 아니다. 5월 31일 개봉을 앞둔 타임루프 판타지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뜨거운 관심을 극장가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에서 과거, 현재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 소재는 관객들로 하여금 언제나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재를 벗어난 주인공 앞에 벌어질 일들은 물론, 시간이 뒤틀리며 벌어지는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간'을 다룬 소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끌어내고 있다. tvN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첫 흥행을 이끈 작품인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은 방영 당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웰 메이드 타임슬립 드라마' 대표작으로 지금까지도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추리 수사극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의 만남이 돋보였던 '시그널'은 무전기를 통해 연결된 과거와 현재 형사들의 미제 사건 합동 수사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기세를 이어 올해에는 미스터리한 타자기로 전생부터 얽힌 세 남녀의 이야기를 낭만적으로 그린 '시카고 타자기'를 선보였다. 모두 tvN 작품이다. 여기에 1980년대 형사가 2016년 현재로 넘어와 30년 전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OCN의 범죄 수사물 '터널'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올해 스크린에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가는 뜨거운 사랑을 담아내 감동을 전한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국내에서 8년 만에 재개봉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계속되는 '시간' 열풍의 흥행을 이어갈 영화가 5월 마지막 날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다. 이 작품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인공 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날이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고, 내일로 가기 위한 시간을 그린 타임루프 판타지다.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될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같아 보이지만 결국 다른 하루를 살게 되면서 겪는 주인공의 감정을 감성적이고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샘이 갇힌 시간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하루의 모습은 스토리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타임루프 영화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내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죽음으로 순환되는 루프의 고리는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선사, 러닝타임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붙잡을 전망이다. 배우 조이 도이치를 비롯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참여로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시간'을 소재로 한 작품의 흥행을 이어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31일 개봉한다.

2017-05-04 11:2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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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서울 곳곳은 축제가 한창~

5월 황금연휴에 즐기기 좋은 서울 축제를 소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혹은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면,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의 현장으로 걸음해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동화축제 꿈과 흥이 가득한 서울동화축제는 4~6일, 3일동안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동화 속에 직접 들어간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구현되는 퍼레이드와 페이스 페인팅, 보는 즐거움과 체험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축제이다. 서울동화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 나루몽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것을 권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서울보드게임페스타 5일과 6일, 대치동 SETEC에서는 누구와 해도 재미있는 보드게임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종의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대회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심지어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행사 진행사항을 알고 싶다면 서울보드게임페스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C-페스티벌 3~7일, 코엑스 전시장과 야외광장, 영동대로 일대에서는 C-Festival(C-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바로 '꿈'이다. 꿈, 이상, 환상 등의 뜻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드린다는 '드림'이라는 중의적 표현을 사용했다. 페스티벌은 총 세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드림씨어터에서는 대규모 퍼레이드 및 초대형 거리 예술극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드림가든에서는 수제맥주축제, 미피 갤러리 등 다양한 먹거리 페스티벌과 어린이 무료체험존이 마련됐다. 세번째, 드림아지트에서는 디자인&컬쳐 전시, 아트 상품 판매가 진행된다. 이밖에 야외광장에서는 수제맥주 축제, 데일리 공연프로그램 등이 열리며, 실내로비에서는 무료체험관 꽃의 정원, 공간 연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 연극제 마지막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이해랑예술극장, 동양예술극장, 알과핵소극장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서울 연극제가 열린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의 '벚꽃동산' '지상 최후의 농담' 등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10편을 33일간 상영한다. 보고싶은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사전예매는 필수다. 서울연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5-03 16:0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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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5월 블록버스터에 대적할 유일무이 한국영화

'대립군', 5월 블록버스터에 대적할 유일무이 한국영화 이십세기폭스사의 차기작이자 2017년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질 영화 '대립군'이 5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유일한 한국 대작 영화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가정의 달,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미이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들과 맞설 유일한 한국 대작 '대립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5월 31일 개봉 예정으로 이날 외화들 사이에서 유일한 한국영화로서 자존심을 살릴 것으로 보인다. '대립군'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데에는 먼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정통 사극이라는 요소가 주효하다. 대한민국 관객이라면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사극 장르인 이 작품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사도'등 팩션을 다룬 정통 사극의 명맥을 이을 작품으로서, 관객들의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정윤철 감독이 완성한 깊은 서사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는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킬 것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영화의 키워드이자 중심 소재인 남을 대신해 군역을 산 사람들을 뜻하는 '대립군'이라는 석자가 지금까지 한국 사극에서 본 적 없는 신선한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서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초기 분조를 이끌었던 '광해'의 리더십을 새로운 시선에서 재조명하며, 영화적 상상력을 첨가해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다.

2017-05-03 16:07: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