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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 내달 1일 국내 도착…'G-100' 축제 본격 시작

조직위, 29일 그리스 行…31일 성화 인수 주자 7500명, 전국 17개 시·도 136개 지역 2018km 순회 차범근 전 감독·차두리 코치 등 주자 합류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잔치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마침내 우리나라에 온다. 대회 개막(2018년 2월 9일)을 꼭 100일 앞둔 11월 1일, 성화의 도착과 함께 'G(Game)-100' 축제도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9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그리스 아테네로 떠났다. 성화는 고대 올림픽이 태동한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지난 24일 불꽃을 피웠다. 이후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 우리나라 축구 영웅 박지성 등 505명의 봉송 주자의 손을 통해 8일 동안 그리스 내 2129㎞를 순회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은 30일 그리스 올림픽 위원회에서 성화 국내 봉송 계획을 전 세계에 발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을 본격적으로 알린다. 이어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31일 오전 11시)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올림픽위원회로부터 성화를 전달받는다. 대리석으로 이뤄진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은 1896년 제1회 하계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열린 역사적인 유적이다. 인수단은 성화 인수 후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으로 향하며, 11월 1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성화 도착 행사를 연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의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다. 내년 1월 개장을 앞둔 인천국제고항 제2터미널의 첫 손님인 성화는 도착한 날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내년 2월 9일까지 101일간 '성화 로드'를 달린다.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 부산을 거쳐 전국 17개 시·도 136개 지역을 경유하는 성화는 주자 7500명과 총 2018㎞ 구간을 달린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성화봉송 후원사 등이 공들여 선정한 봉송 주자 가운데는 눈에 띄는 인물도 다수 있다.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이 그 중 하나다. 차 전 감독은 성화봉송 주자로 달린 바 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일하던 당시, 주관 방송사 대표로 영국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달렸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도 우리나라에서 봉송했다. 그러나 1988년 이후 30여 년만에 국내에서 올리는 올림픽이자 첫 동계 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뛰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나라 축구를 대표하는 영웅인 만큼 일부 구간에서 축구 꿈나무 11명이 차 전 감독과 함께 뛸 계획이다. 구간은 다르지만 차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대표팀 코치인 차두리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차 코치는 지난 2011년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한 축구 선수 신영록과 함께 성화를 운반할 계획이다. 평창조직위는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총 구간을 2018km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국내 봉송을 상징하는 숫자로 '101'을 결정했다. 개막까지 남은 100일을 기념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미로 하루를 더했다.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는 물론 문화·환경·평화·경제·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 테마를 모두 담아 전세계에 선보일 성화 봉송 레이스는 평창올림픽 개막일인 2018년 2월 9일 평창 도착과 함께 마무리된다.

2017-10-29 16:50: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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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리슨'·SM '스테이션'…음원 플랫폼이 증명한 '음악의 힘'

미스틱과 SM의 음원 플랫폼 '리슨'·'스테이션' 음악적 가치 우선해 장르·차트 경계 허물어 대중에게 보다 넓은 음악적 선택 폭 제공 '호평' '듣는 음악'의 시대가 돌아왔다. 경계를 허문 콜라보레이션이 속속 등장하고, 유행의 흐름을 벗어난 음악들이 쏟아지면서 대중의 음원 소비 형태에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찾아 듣는 음악의 가치가 주류로 떠오르면서 음원 차트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음원 시장의 거대화, 그 속에서 막강한 권력의 중심으로 존재했던 것이 바로 음원 차트다. 차트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대하지만 차트를 '역공'하는 음악들이 차례로 100위권 내 진입에 성공하면서 공고했던 먹이사슬 관계도 다소 완화된 모양새다. 사실 차트 밖 음악을 듣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시작이 어려울뿐이다. 최근 역주행에 성공한 윤종신의 '좋니'가 그 대표적인 예다. 차트 밖 음악에 신뢰를 갖게 된 대중은 곧 '찾아 듣는 음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게 되고, 이는 곧 선순환으로 이어진다. 이 바탕에는 새로운 음원 플랫폼의 등장이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리슨(Listen)',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스테이션(Station)' 등은 정기적, 간헐적으로 꾸준히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이곳에서 아티스트의 소속, 음악적 장르는 한계가 되지 않는다. ◆미스틱의 '리슨(Listen)' 미스틱의 '리슨'은 지난해 12월 출범된 음원 플랫폼이다. 양질의 음악을 비정기적으로 발매하는 시스템으로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 슬로건처럼 '리슨'은 오직 듣는 음악에 집중한다. 퍼포먼스 등 음악 이외의 것은 '리슨'에 존재하지 않는다. 대중이 가사와 멜로디, 분위기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이유다. '월간 윤종신'과 '리슨' 모두 윤종신의 손 안에서 만들어진 플랫폼이지만 서로 다른 갈래의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은 눈 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월간 윤종신'은 지난 2010년 출범한 미스틱의 또 다른 음원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매월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표하고 이를 연 단위로 모아 앨범으로 완성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17번째 곡을 내놓은 '리슨'은 비정기적으로 음원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월간 윤종신'과는 다소 형태가 다르다. 또한 '월간 윤종신'에선 트렌디하고 대중적인 분위기의 곡이 주를 이룬다면, '리슨'은 윤종신 본연의 음악에 보다 충실한 것이 차이다. 그럼에도 두 플랫폼의 곡들은 높은 퀄리티와 꾸준함, 이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신뢰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물론 두 개 플랫폼은 최소한의 마케팅만을 추구하기에 대중의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나 음악 본연의 힘만을 강조한 미스틱의 독보적인 행보는 숨어 있던 명곡들을 차트로 끌어당기는 역할까지 해내며 가요계에 가치있는 흔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SM의 '스테이션(Station)' SM이 지난해 1월 론칭한 '스테이션'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활발히 진행하며 성공적인 음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스테이션'은 경계 없는 협업을 추구한다. 비(非) SM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브랜드와 장르를 넘나드는 만남으로 새로운 음악적 가치를 생산 중이다. 미스틱과 협업한 '눈덩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도 양사가 그간 쌓아온 기반 덕분이다. SM과 미스틱이 함께한 '눈덩이 프로젝트'는 '레모네이드 러브(Lemonade Love)', '환생', '덤덤(Dumb Dumb)', '쟤 보지 마(U&I)', '지금' 등 5개 음원을 발매했다. 또한 '2017 눈덩이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생각지 못한 조합의 콜라보레이션은 '스테이션'을 기대하는 이유다. '스테이션'이 출범했던 지난해만 해도 레드벨벳 웬디와 에릭남의 '봄인가 봐(Spring Love)', 소녀시대 효연과 JYP 소속(당시) 민, 조권의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엑소와 유재석의 '댄싱 킹(Dancing King)' 등이 큰 화제를 모았고, 오는 11월 3일에는 엑소의 첸과 십센치의 콜라보 '바이 베이베(Bye Babe)'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스테이션'은 새로운 창구다. 아이돌 명가 SM에 소속된 수많은 아이돌들은 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창력과 실력을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일 수 있다. SM은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테이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음악 그 이상의 가치를 생산하는 데도 쉬지 않고 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아티스트의 재능 기부 발판을 마련해 음악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완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것. 지난해 연말 '스테이션1'의 '너의 목소리'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 대표 아이돌들이 총출동한 곡으로 음원 수익금 일부는 베트남 지역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 지원을 위해 기부됐다. 이렇듯 미스틱의 '리슨'과 SM의 '스테이션'은 각기 다른 가치를 지향하지만 오직 '음악' 본연의 힘을 바탕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대중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음원 차트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이들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다.

2017-10-29 15:3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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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23명을 30일 오전 10시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발표한다. 다음 달 예정된 콜롬비아(10일), 세르비아(14일)와의 평가전에 나설 '신태용호 3기' 태극전사들이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연고 지역 7개 고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털 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 일본 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는 한국인 수비수 윤석영이 햄스트링을 다쳐 남은 시즌을 못 뛰게 됐다. 지난 21일 J리그 30라운드 오미야와의 경기 때 부상 당한 그는 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부상으로 6주에서 8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의 티켓 판매율이 0.2%에 그치고 있다. 흥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민적인 관심과 홍보가 절실하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차준환(16·휘문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 3개를 실행, 개인 최고점에 도전한다. ▲경남지역 장애인 전문체육과 지역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경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창단됐다. 이성섭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단장을 맡고 박근영 감독, 최은숙 코치 등 코치진과 김형희, 최진근, 서범조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공식 은퇴한 프로농구 레전드 주희정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고 팬들과 '작별 행사'를 치른다. ▲배우 전소민이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작을 알린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내년에도 외국인 에이스 메릴 켈리, 거포 제이미 로맥과 함께 한다. 켈리는 총액 175만 달러, 로맥은 85만 달러에 각각 재계약했다. ▲프로농구 2017-2018시즌 개막 후 나란히 5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오른 서울 SK와 원주 DB가 28일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2017-10-27 14:54: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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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안형섭X이의웅, 데뷔앨범부터 작사 참여…트랙리스트 공개

안형섭, 이의웅의 첫번째 싱글 앨범 트랙리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형섭X의웅'의 첫번째 싱글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좋겠다' 음원이 약 20초 가량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영상은 타이틀곡 '좋겠다'와 수록곡 '좋아해 소녀'의 미리듣기는 물론 '#1 교복', '밝은 햇살 같은 두 소년',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보여준 '청춘' 콘셉트 포토의 연장선으로 밝고 찬란하게 빛나는 두 소년의 미공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좋겠다'는 아이오아이의 '소나기', 뉴이스트W의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등을 작업한 루프탑컴퍼니의 히트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한 감미로운 기타선율의 힙합곡이다. 또한 프리 데뷔인 첫 싱글 앨범부터 이의웅이 작사 참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의웅은 수록곡 '좋아해 소녀' 작사에 참여, 비주얼과 랩에 이어 음악적 실력까지 고루 드러낸 만큼 향후 프로듀싱에도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습생에서 가수로 발돋움하는 안형섭과 이의웅은 그 '처음'의 의미를 첫 싱글앨범 '눈부시게 찬란하게'에 담았다. 달콤한 보이스의 안형섭, 개성 있는 랩을 구사하는 이의웅이 어떤 음악적 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협섭X의웅'의 타이틀곡 '좋겠다'의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7-10-27 14:33: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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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투모로우' 전석 매진…박효신 "새로운 감동 함께 느끼고파"

박효신이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 무대 인사에 나섰다. 박효신은 26일 7집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의 CGV 상영을 기념해 CGV 영등포, 용산, 왕십리 3개 극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번 무대인사는 평일 낮부터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대인사 행사가 예정된 6회 상영 분 2554석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되며 박효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박효신과 '뷰티풀 투모로우'에 함께 출연한 정재일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효신과 정재일은 현장에서 직접 관객들을 추첨해 특별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효신은 "블럭 뮤직비디오라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다 보니 고민과 욕심이 생겨서 공개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7집 앨범은 초심으로 돌아가 진심으로 음악을 대하는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 '뷰티풀 투모로우'를 준비하면서 7집 음악이 새롭게 들리고 또 다른 감동을 느꼈는데, 여러분에게도 그 감동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상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재일은 "극장이라는 큰 공간에서 '뷰티풀 투모로우'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만든 음악이 영상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생명력이 생기는 것을 느꼈는데, 관객분들도 이 점을 같이 느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티풀 투모로우'는 박효신의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수록 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블럭 뮤직비디오로, 박효신이 음악적 소울메이트인 정재일과 함께 쿠바에서 자유롭게 음악작업을 하며 앨범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담겼다. 26일부터 전국 31개 CGV에서 상영하며, CGV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뷰티풀 투모로우'는 첫 상영일인 26일 영화진흥위원회(KOFIC) 정보기준, 좌석점유율 1위(57.7%), 예매율 3위(3.7%)를 기록했다.

2017-10-27 14:32: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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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6470원에 담긴 우리 사회의 모습 '6470展'

최저시급 6470원에 담긴 우리 사회의 모습 '6470展'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연극센터는 예술가와 시민이 사진으로 소통하는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 for 대학로'의 결과전시 '6470展'을 오늘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센터 1~2층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광학 전문기업 올림푸스한국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2015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시작된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 가족을 이슈를 풀어낸 전시장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학로로 배경을 옮긴 이번 프로젝트는'동시대 사회 이슈'를 주제로 잡았으며,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가 김현기(22), 신연식(26), 이나은(24) 작가로 구성된 '아티스트 105호'팀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이기 이전에 평범한 20대의 눈으로 최저시급 '6470'이라는 숫자를 사진으로 풀어냈다. '6470展'은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19명의 참여자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6470원이라는 숫자로 담았다. 편의점, 홀서빙, 과외, 콜센터 등 50여 개의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세계지도, 가방, 월세, 학비 등 각자에게 의미있는 지출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 밖에 참여자들이 직접 밝히는 '나에게 6470원이란' 화보와 최저시급 6470원 만큼의 물건 가치를 보여주는 '6470/N' 전시, 참여자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6470 다큐멘터리'등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매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직접'나에게 6470원이란'화보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팝업 사진관'을 운영한다. '팝업 사진관'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 105호의 대표인 김현기 씨는 "노동을 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6470원으로 느낄 수 있는 삶의 행복은 터무니없이 작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6470원'이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10-27 13:18: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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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이하늬의 재발견…'아는형님'까지 접수

'부라더' 이하늬의 재발견…'아는형님'까지 접수 올 하반기 따뜻한 코미디로 극찬을 받고 있는 2017 코믹버스터 '부라더'에 이하늬가 묘한 여인 '오로라'로 완벽히 변신, 역대급 코믹 캐릭터를 탄생시킨 가운데 28일 저녁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까지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이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다. '부라더'에는 안동 최고의 미남 주봉(이동휘)를 뛰어넘는 미모를 자랑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이하늬의 열연으로 탄생한 '오로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하늬는 '부라더'의속 형제에게 인생 역전의 비밀을 풀 수 있는 힌트를 알려주는가 하면, 달밤에 노란 원피스만 입고 그네를 타는 모습 등 독특하고도 오묘한 모습을 연기하며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코믹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하늬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라 연기하기 굉장히 어려웠다. 눈빛이나 대사의 뉘앙스를 조금씩 다르게 표현하는 등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을 밝혀 반전의 열쇠를 쥔 인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 달라서 매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재미있고 신선했다. 원작의 응축된 에너지를 사실적으로 풀어내면서도 판타지적 요소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전해 그녀가 선보일 파격적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28일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다채로운 끼를 뽐낼 예정이다. '이하늬의 숨은 부라더 찾기'를 컨셉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이하늬는 가야금 연주는 물론, 림보, 참참참 등 게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특유의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또한, 이하늬는 서장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더욱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영화 '부라더'는 11월 2일 개봉한다.

2017-10-27 13:18:18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유명한 저술이 있었다.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정치철학자인 마이클 샌델이 지은 정치 철학서인데 저자가 1980년부터 진행한 '정의'(Justice)에 관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출간된 저서다. 필자는 이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교육방송에서 방연 된 TV강연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매우 인상적인 강연이었음을 기억한다. 그 흔한 단어인 '정의'에 대해서 저렇게 다각도로 다면적으로 접근하여 우리가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정의가 실제로 정의가 아닐 수도 있으며 정의와 관련한 각종 딜레마를 풀어내는 모습에 사실 감동받은 바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은 미국에서는 10만부 남짓 팔리는 정도였으나 대한민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어 2010년 7월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인문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2012년 6월까지 13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는 점이다. 이 책이 한국에서 유독 인기를 끌자 저자인 마이클 샌델이 놀라워하였다 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그 이유를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마이클 샌델교수가 한국에서 어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TV로 방영된 강의에서 그가 미 대학들에서 사용되는 주고받기 식 교수법을 보여준 것과 관계가 있다면서 한국에서는 고등학생의 85%가 대학에 가고 대학에 가서는 교수의 강의 내용을 조용히 필기하고 교수도 학생들의 질문이나 참여를 유도하지 않는데 이는 아마 한국 국민들이 공정성에 대한 욕구가 더 크다는 것을 시사 한다 라고 기술한 바 있다. 일리가 있는 분석이다. 이러한 정의에 대한 관념과 개념은 국가 간의 관계 속에서도 성립될 수 있다. 강대국들의 힘의 논리 아래서 제국주의의 발현은 정의와는 배치되는 것이다.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약소국가들은 정의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미국이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단다. 유네스코는 잘 알다시피 1945년 2차 세계대전 후 세계평화에 대한 뜻을 모아 설립된 유엔의 교육·문화 부문 산하 기구다. 금번의 탈퇴에 있어 미국은 탈퇴선언에서 여러 가지 이유를 들었으나 유네스코가 역사 유산과 관련된 문제에서 이스라엘보다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이해되고 있다 한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혈맹 국이지 않은가? 팔레스타인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이스라엘이 탈퇴한 것은 심정적으로 그럴 수 있겠으나 미국의 유네스코 탈퇴는 다시 한 번 강대국의 마음씀씀이를 보는 듯하다. 세계의 질서와 양식을 자처하던 강대국들 정의란 무엇인가? 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대목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