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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7.30 재보궐 선거 특집페이지 오픈

포털 다음은 오는 30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집페이지를 23일 오픈했다. 재보궐선거 특집페이지는 후보자 정보와 인터랙티브를 결합해 유권자들이 후보자 정보를 손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큐레이션 리스티클 기능은 이용자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뉴스, 여론조사, SNS(트위터), UCC, 동영상, 포토를 한눈에 살펴보고 선거의 흐름을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언론사 등에서 진행한 재보궐선거 지역별 여론조사는 한결 보기 편해졌다. 격전지, 지역별, 기타로 메뉴를 나눠서 여론조사 파악이 가능하고 오차범위 내에 속한 조사 역시 이를 시각화해서 보여줌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후보 VS 후보 인터렉티브 메뉴는 6.4 지방선거 이후 진행된 다음 열린이용자위원회 리뷰에서 제안된 공공성·정보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서비스로 격전지 지역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인생 타임라인, 재산 비교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정, 전남 순천 지역에 대한 후보 VS 후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음은 선거 당일 시간대별로 최적화된 투표·개표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표 시간 중에는 실시간 투표율을, 개표가 시작되면 실시간 개표현황 등을 자세하게 보여줘 개표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4-07-23 15:16:2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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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낙스라마스의 저주' 오픈

블리자드의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기념해 다섯 개의 지구 중 첫 번째인 '거미 지구'를 9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정식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아제로스의 악명 높은 요새, 낙스라마스에서 무시무시한 언데드를 상대로 자신의 덱을 시험해볼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플레이어들은 각각 독특한 능력과 카드를 지닌 섬뜩하고 다양한 우두머리들을 상대해야 한다. 자신만의 기지와 덱 구성 기량을 충분히 활용해 각 지구의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각 지구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전설 카드를 포함해 총 30장의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일반 대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는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이들이 낙스라마스의 저주받은 지구에서 수많은 도전을 경험하고 이번에 추가된 신규 카드들로 다양한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이날 공개된 거미 지구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다른 지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지구는 게임 내에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투기장에서 승리를 거둔 보상으로 제공되는 골드 및 실제 화폐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별로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내 여러 지구를 더 저렴하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묶음 상품도 마련했다. 4개 지구 묶음 상품을 구입하면 나머지 지구가 열렸을 때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4개 지구 묶음 상품은 2만원, 3개 지구 묶음은 1만5000원, 2개 지구 묶음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4-07-23 14:51:23 박성훈 기자
LG유플러스, 유럽 기자단 LTE 서비스 체험방문

LG유플러스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김선태 SD(Service Development)본부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주요 언론의 기자단 13명이 방문해 롱텀에볼루션(LTE) 전략 소개와 LTE 서비스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LG유플러스를 방문하는 기자단은 레니메릭 등 프랑스 언론 3개사와 기즈모도 등 독일 3개사, 와이어드 이탈리 등 이탈리아 2개사, 엘 파이스 등 스페인 2개사, 디지털 스파이 등 영국 3개사, 총 5개국 13개 매체로 구성돼 있다. 유럽 기자단은 LG유플러스를 방문해 LTE 네트워크 전략을 비롯해 3밴드 CA, 업링크 CA, 클라우드DU, 업링크 콤프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벤치 마킹하고, 'U+HDTV', 'U+Navi Real', '유스푼', 'Uwa', 'U+Share' 등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의 LTE 성공신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일본, 인도, 노르웨이, 프랑스 등 해외 통신사들이 방문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대만의 이동통신업체인 'TSCC'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일본KDDI의 사장과 임원진이, 4월과 10월, 12월에는 보다폰 인디아와 노르웨이 텔레노어, 프랑스 브이그 텔레콤의 주요 임원진이 LG유플러스를 방문했다. 김선태 SD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시장선도 역량과 미래 전략을 해외 언론에 소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IT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는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해외 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23 14:41:2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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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 내비와 대동여지도

첨단 내비 맵 '2인1조' 노가다 완성품 예전에는 여러 명이 여행을 갈 때 길을 아는 사람이 맨 앞에서 차를 몰았다. 길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은 앞차의 꽁무늬만 쫓았다. 그러다가 교차로 신호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일행들은 뿔뿔히 흩어지기 일쑤였고 맨 앞차는 뒷차가 따라올 수 있게 도로 가장자리에서 비상등을 켠 채 대기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뒷차는 보이지 않는다. 알고보니 비슷하게 생긴 차를 잘못 알고 따라갔고 일행은 반나절을 허비하곤 했다. 요즘은 이런 일을 상상하기 어렵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명이나 주소를 찍으면 가는 길을 상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 단말기가 없어도 티맵, 올레내비, 김기사와 같은 스마트폰용 앱을 누구나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도착 예정시간까지 알려주는 내비가 고마울 따름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처럼 스마트한 내비가 이른바 '노가다'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즉 내비에 들어가는 지도를 제작하는 일이 21세기 첨단 IT환경과는 관련이 없다는 얘기다. 내비 맵 제작팀은 보통 2인1조로 구성된다. 한명은 운전을 하고 나머지 한명은 열심히 사진을 찍고 달라진 간판이 있는 지 확인한다. 일정이 워낙 타이트하기 때문에 밥먹고 용변 볼 시간도 없다는 후문이다. 오늘 광화문 일대에서 작업을 했다면 내일은 종로3가 지역을 둘러봐야 한다. 2인 1조의 내비 맵 제작팀들은 이런 식으로 전국을 활보한다. 이들이 일벌이라면 사무실에서 일벌이 보내는 데이터를 처리, 보관하는 여왕벌이 있다. 전국에서 올라오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데이터를 내비 맵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하고 저장한다. 국산 내비의 뛰어난 성능에 그리 놀랄 필요는 없다. 우리는 1861년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후손이 아닌가. 대동여지도는 지금의 지도와 비교해도 정밀함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일제가 경부선 철도를 놓을 때 자체 지도를 만들었는데 대동여지도와 비교했더니 거의 비슷해 크게 놀랐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후 일제는 김정호가 전국을 3번이나 돌고 백두산을 8차례 오르내리며 지도를 완성했다는 거짓말을 퍼뜨렸다. 사실 김정호는 기존의 지도를 수정, 편집, 집대성했을 뿐이었다. 즉 조선의 뛰어난 지도 제작기술을 인정하기 싫어서 '김정호 1인 천재 만들기' 술수를 부린 셈이다. 대동여지도가 나오기 27년 전 김정호는 '청구도'라는 지도를 내놓았다. 예나 지금이나 지도 만드는 사람들은 '업데이트'가 숙명인 모양이다.

2014-07-23 14:39:2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