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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진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 CNS가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나섰다. LG CNS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우수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유통 채널이 없는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LG CNS SaaS 마켓플레이스(이하 마켓플레이스)'라는 클라우드 장터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LG CNS는 오는 9월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영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에 유치하려는 소프트웨어는 마케팅, 인사, 회계 등 기업의 업무 영역과 보안, 로그 분석, 웹서버, 미들웨어 등 시스템 구동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이다. LG CNS는 입점 업체에 ▲초기 수수료 유예 및 낮은 수수료를 제안하는 한편, ▲인큐베이팅 프로모션 제공 ▲기존 솔루션의 SaaS 전환을 위한 기술 지원 ▲우수 솔루션의 시스템 구축 사업 공동 진출 기회 부여 ▲입점 업체 홍보를 위한 공동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 상무는 "클라우드 도입 초기인 국내 환경과 LG CNS의 IT 분야에서의 위상을 고려해 단기적인 수익 창출 보다는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향후 LG CNS의 시스템 구축 영역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6-16 10:02: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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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릭슨과 차세대 소물인터넷 공동 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에릭슨(CEO 한스 베스트베리)과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15일(현지시각) LTE 기반 차세대 대용량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의 공동 연구 ·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LTE 네트워크에서 저용량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소물(Small Things)' 간의 통신을 대규모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인 'MTC'의 공동 연구 ·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MTC'는 현재의 LTE 네트워크 상에서 '작은 사물'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기술로 데이터 전송량이 많지 않은 기기에 적합한 저속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게 된다. 소물인터넷 기기의 가격 인하를 위한 다중안테나 및 광대역 주파수 지원 등과 같은 불필요한 기능의 삭제나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하기 위한 전력 효율 증대 기술 등 소물인터넷 확산을 위한 'MTC' 관련 세부 목표들도 함께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현재 '무선 통신 관련 국제 표준을 위한 국제 협력 기구'(3GPP)에서 논의 중인 'MTC' 관련 표준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MTC'의 빠른 개발과 함께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에릭슨의 퍼 나빈거(Per Navinger) LTE 개발 총괄은 "사람과 사물이 모두 연결되는 미래 통신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SK 텔레콤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저비용 및 저전력 단말에 대한 통신 지원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6-16 09:03: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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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메르스 피해고객 통신요금 면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통3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고객에게 사회적 배려 차원으로 유·무선 통화요금을 면제하고,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등 고통을 분담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에게 기본료와 유·무선 음성 통화료를 비롯한 6월 휴대전화 이용료는 면해주고, 데이터에 대해서는 무제한 혜택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유선 서비스의 경우에는 초고속인터넷, 070 인터넷전화, IPTV 기본 요금이 감면된다. 이 같은 조치는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통신요금 면제 신청과 상담은 고객센터(1544-0010)와 휴대전화 114, 유선전화 101로 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메르스 예방용 마스크 100만 개를 확보해 직영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1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도 메르스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월분 통신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유·무선 이동전화 요금과 함께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유선서비스 기본료를 감면해 준다. 요금 감면의 세부 내용은 정부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역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사적 메르스 대책반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일선 판매 유통망에서도 메르스 유행 초기 단계부터 주요 발병 지역 본부별로 마스크를 구입해 방문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 유통망 직원을 상대로 메르스 대응 체계와 가이드를 배포하는 한편 고객과 접촉이 많은 유통망에는 고객 응대 시 구체적인 예방 수칙을 숙지케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 KT 역시 메르스 피해 고객에게 요금 감면을 해주기로 방침을 정하고, 세부적인 방법론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15 19:21: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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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LTE 상용화 '세계 최초' 발표에 SKT·LGU+ 반박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의 LTE 서비스와 와이파이를 묶는 기가 LTE 서비스가 '세계 최초'라고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해 경쟁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반박하고 나섰다. KT는 15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가 LTE 서비스 시연회를 열어 기존 LTE보다 15배, 3밴드 LTE-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LT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KT의 발표에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가 강조한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날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도 KT처럼 LTE와 와이파이가 결합돼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내는 동일한 방식의 기술 개발을 일찌감치 완료하고, 갤럭시S6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기기 업데이트에 관한 협의를 거쳐 이달 중 해당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즉, KT가 기가 LTE 기술을 가장 먼저 상용화하는 것은 삼성전자와 갤럭시S6 펌웨어 업데이트와 관련한 협상을 가장 먼저 마무리지었기 때문이지 해당 기술을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는 불만을 표출한 셈이다. SK텔레콤은 "LTE망과 와이파이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종망 동시 전송 신기술 '멀티패스'의 네트워크 적용을 완료했으며, 제조사와 진행 중인 단말 적용 데스트가 마무리되면 일부 단말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지난 달 보도자료를 다시 한번 배포하는 것으로 KT의 세계 최초 주장을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이통3사 모두가 준비해온 것으로 제조사 단말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것일 뿐"이라며 "우리도 갤럭시S6 단말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제조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3밴드 LTE-A와 와이파이를 묶어 최대 1.17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이달 중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이 끝나는대로 제공한다"고 밝혀 KT의 세계 최초 상용화는 삼성전자의 단말 업그레이드 작업이 가장 먼저 마무리됨에 따른 '시간차 세계 최초'일 뿐이라는 점을 행간에 녹여냈다. KT는 이날 시연회 말미에 "기가 LTE 상용화의 관건이 단말기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달려있는 것으로 비쳐지는 측면이 있는데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 발 물러섰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KT는 현재 20만 개에 달하는 LTE 기지국과 14만 개의 기가 와이파이를 비롯해 국내 최다인 30만 개의 와이파이로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기가 LTE 커버리지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앱에서 기가 LTE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가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해 세계 최초의 상용화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방점을 찍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2015-06-15 19:03:0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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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메르스 피해 고객 요금 면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메르스 확진자 및 격리자 등 메르스 관련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무선 요금 면제 및 데이터 무제한 제공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자, 격리자 가운데 LG유플러스 고객들은 6월 한달 동안 이용한 휴대폰의 경우 기본료 및 음성통화, 문자 등 국내통신요금이 면제되고 데이터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유선 서비스의 경우에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070), IPTV 기본요금이 감면된다. 신청 및 상담은 고객센터(1544-0010)와 휴대폰에서 114, 유선전화 101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메르스 예방용 마스크 1백만 개를 확보해서 직영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한 개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설치기사들이 고객 가정을 방문하는 경우 식약청에서 승인한 MD125 강력 살균제를 모든 기사들이 지참해서 고객 댁내의 문고리, 리모컨, 컴퓨터 등 감염이 예상되는 모든 경로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CR전략실장(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했다. CR전략실을 비롯해 네트워크(NW), 서비스기획(SC), 서비스개발(SD), 인사, 법무 등이 참여해 메르스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활동 중이다.

2015-06-15 17:49:2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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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브이, 이스트몹 과 모바일 키보드 사업 공동 추진

순수 국내 기반의 키워드 검색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오브이에서 이스트소프트사의 자회사인 모바일 앱 개발사인 이스트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 키보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네오브이는 현재 검색광고 플랫폼인 네오클릭 (www.neoclick.co.kr) 을 다양한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스트몹은 '다이나믹 키보드' 기술을 기반으로한 기계 학습 기술과 인공 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키보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네오브이는 휴대폰 키보드에 특화된 콘텐츠 및 광고 분석 솔루션을 통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며, 이스트몹은 모바일 유저에게 더욱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네오브이의 김수현 대표는 이스트몹이 보유한 특화된 유저 기반의 기능과 네오브이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특허 및 검색광고 플랫폼, 분석 솔루션, 빅데이터가 만나, 유저에게 가장 손쉽게 원하는 맞춤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보드 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스트몹의 ' 다이나믹 키보드 '는 현재 안드로이드폰 전용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2015-06-15 16:25: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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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와 와이파이 묶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제 스마트폰으로 기가급 다운로드 속도를 누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3밴드 LTE-A와 WiFi를 묶어 최대 1.17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6월부터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될 기가 멀티패스 기술은 와이파이(Wi-Fi) 대역 80MHz와 LG유플러스의 LTE 대역 40MHz를 묶는 다중 경로 '멀티-패스 트랜스미션 컨트롤 프로토콜'(MPTCP)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이론상 최대 1.17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 환경 및 사용자 규모, 지역별 상황에 맞춘 망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6월 중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은 유플러스 HDTV, 유플렉스 무비 등과 같은 데이터 트래픽 요구가 많은 서비스 이용 시,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한쪽 망이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MPTCP 기술의 특징인 '망 전송률 독립 조절' 기능으로 다른 망은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6월부터 우선 적용하고, 이후 출시될 단말도 계속적으로 적용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MPTCP, LTE-U, 클라우드 DU 등 LTE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함께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춘 서비스 등 5G 시대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 대역으로 사용되는 5GHz 비면허 대역을 LTE로 활용하는 LTE-U 기술을 상용망 시연에 성공하는 등 이종망(異種網) 결합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시작으로 모바일 기가시대에 맞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디바이스, LTE 서비스 등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며 "LG유플러스의 앞선 속도를 고객이 삶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전략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6-15 14:03: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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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iGA LTE' 상용화, "LTE보다 15배 빠르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GiGA LTE를 상용화해 유선의 '기가 인터넷'에 이어 '무선 기가' 인프라 구축으로 '내 손안의 GiGA 시대'를 열었다. KT(회장 황창규)는 3CA LTE와 GiGA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해 5G 시대 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고, 이는 5G 표준화에서 선보일 기술을 3년 앞당긴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GiGA LTE는 5G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이종망 융합기술로 KT가 2013년 세계최초로 선보인 LTE-와이파이 융합 기술에서 진화된 개념이다. 지난 해 9월부터 삼성전자와 긴밀하게 공동개발을 진행한 끝에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표준화 단계에 머물러 있던 기초적 수준의 이종망 묶음 기술(MPTCP)을 발전시켜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가급의 속도를 제공하게 됐다. UHD 영화 1편(약 18GB)을 약 126초만에, 초고음질 무손실(FLAC) 음원 100곡(약 3GB)도 약 21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KT는 6월 현재 20만개의 LTE 기지국과 14만개의 기가 WiFi를 비롯한 국내 최다 30만개의 WiFi로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넓은 기가 LTE 커버리지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모바일 IPTV 외에도 SNS, 게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등 모든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돼 고객들이 GiGA LTE의 빠른 속도를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막힘 없는 속도로 UHD 화질의 대용량 콘텐츠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KT의 기가 LTE 서비스는 '데이터 선택 599·699·999 요금제' 이용고객 중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단말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KT는 해당 고객들이 기가의 속도를 맘껏 경험할 수 있도록 GiGA LTE를 통해 사용한 데이터는 기본 제공 데이터량에서 차감하지 않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GiGA LTE는 이미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우선 적용되며 이들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은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기가급 속도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 두 단말은 더 큰 고객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 KT 황창규 회장은 '기가토피아' 실현을 선언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통합 기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KT는 지난해 10월 '기가인터넷', 올해 3월 '기가 와이파이 홈' 출시에 이어 이번 'GiGA LTE' 상용화로 고객이 가정은 물론 이동 중에도 기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유무선 기가 시대'를 개막했다. 또한 황 회장은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5G,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을 통해 5G 시대로 가는 로드맵을 구상하겠다고 밝혀 글로벌 무대에서 KT의 5G 선도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KT는 GiGA LTE 외에도 5G 서비스에 최적화된 네크워크인 유무선 통합망을 기반으로 ▲특정 지역에 운집한 다수 가입자들에게 HD급 영상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eMBMS', ▲100개 이상의 안테나를 집적해 기지국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다중입출력', ▲더 넓은 대역폭에서 더 작은 안테나로 무선 데이터를 전송하는 '밀리미터 웨이브', ▲안테나 커버리지를 10배까지 확장할 수 있는 '3D 빔 포밍' 기술 등 5G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가 LTE 상용화 경험과 5G 핵심기술을 발판으로 ITU(국제전기통신연합), GSMA(GSM협회)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삼성,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5G 기술표준 선정을 위한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5G 핵심기술 추가확보 및 표준화 선점의 원동력이 될 '5G 테스트베드'를 오는 7월에 우면동에 위치한 KT연구개발센터에 개소한다. '5G 테스트베드'에서 개발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베이징이 개최 도시로 선정 시)에서도 한·중·일 협력을 통해 KT의 앞선 5G 기술력을 글로벌 행사에 적용해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글로벌 5G 선도 사업자인 KT는 5G 진화의 핵심이 될 기가 LTE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5G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품질의 무선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6-15 11:51:4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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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한 KT, 기부금 작년비해 3분의 1토막…LGU는 늘어

이통3사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난 반면 기부금이 줄었다. KT의 경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배이상 '껑충' 뛰었지만 그에 비해 기부금은 3분의 1토막 줄어 이통사 중 가장 기부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 1분기 영업이익은 3208억6900만원으로 1년전 동일 기간보다 무려 135.3% 급증했지만 기부에는 가장 인색했다. KT가 이 기간 기부한 액수는 60억9400만원으로 2013년 동기 대비 71%(211억2600만원)나 줄어들었다. KT측은 기부 방식 등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지만 설득력은 떨어져 보인다. 기부 예산은 1년을 정해놓고 집행을 하는 것이다. 영업이익이 늘어났는데 기부는 절반이하로 삭감했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다. 그때 그때 집행하고 예산안도 없다면 주먹구구식 경영이라 더욱 문제다. KT 관계자는 "임자도, 백령도 등 산간 오지 지역에 ICT 기술을 도입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기부방식이 바뀌면서 분기별 사용액 변동이 있었을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임직원이 했던 매칭기부금이 줄어든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황창규 KT 회장은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8300여명 인원을 명예퇴직으로 줄이는 등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KT란 거대한 조직을 이끌면서 기부 조차 생각하지 않고 경영전략을 짰다면 문제가 심각하다"며 "산간오지에 기술 도입한 것은 기술우위라고 대대적 마케팅한 부분이라 홍보측면이 강한데 이런 것을 핑계로 기부액이 줄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1년전보다 매출이 59.9% 증가한 4026억원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3월 동안 83억8800만원을 기부했으나 올해 1분기는 58억3100만원으로 줄었다. 이통3사 중 유일하게 LG유플러스가 전년 동기 대비 기부금이 늘었다. 하지만 액수는 통신3사 중에서 미미한 편이다. 올해 1분기 기부금은 13억5700만원으로 1년전보다 61.9%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이 36.7% 늘어난 1547억 원을 기록했다. 2014년 1분기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이 15.5%나 됐던 KT가 올해 동일 기간에는 1.9%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13.6%나 줄었다. SK텔레콤은 작년 2.3%에서 올해 2%로 다소 줄었고, LG유플러스 작년 0.4%에서 올해 0.9%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2015-06-15 11:11: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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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휴대전화 요금 부가세 포함해 표기하라"

휴대전화 요금을 공시할 때 부가세를 제외한 실제보다 낮은 금액을 소비자에게 보여줘 통신비가 낮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켰던 이통3사의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휴대전화 요금을 고시할 때 부가세 10%를 뺀 금액으로 나타내는 이동통신사의 방식이 전기통신사업법과 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조만간 이동통신3사를 관련법의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신고할 방침이다. 이들 시민단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최근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최저 2만원대에 유무선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고 광고한 점을 문제 삼으며 당국에 신고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이동통신 3사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최저 요금을 2만9천900원으로 정했으나 이는 부가세 10%가 빠진 금액"이라며 "부가세를 더하면 실제 소비자들이 내야 하는 요금은 3만2천900원으로 이는 명백한 3만원대 요금"이라고 지적했다. 안 처장은 "사실이 이런데도 통신사들이 2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한 것처럼 꼼수를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실상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셈"이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거의 모든 분야가 부가세를 포함한 실제 금액으로 표시하고 있는 마당에 국민 생활에 밀접한 통신비만 예외를 두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신비 부담이 덜한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재의 이동통신 3사의 요금 표기 방식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를 계속 묵인해온 정부가 나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통신사들은 부가세를 빼고 요금제를 표기하는 것은 과거 KT의 유선전화 시절부터 이어져온 관행으로 요금제 변경이나 기존 요금제와 비교하는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소비자 편의도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통신사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가세를 빼고 요금을 표기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를 통해 통신사들이 더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만약 부가세를 포함한 요금으로 표기하려면 공정 경쟁 차원에서 어느 한 회사만 하면 안되고 통신3사가 일제히 해야 하는데 아마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5 10:28:5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