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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갤럭시 vs G 시리즈 두고 고민 중인가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가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로 얼리어답터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지만, 모델 간 강조한 포인트는 확연히 다르다. 얼리어답터를 자처하지 않는 소비자라면 단순히 전작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주말을 이용해 거리에 직접 나섰다. [b]- "갤럭시S7과 G5는 나와 봐야 알지만, S6와 G4는 지금 아니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요. 일단 매장 안으로 들어와 보세요."(강남역 도매점주) - "조금 더 기다렸다가 갤럭시S7을 구입하는 게 가격적인 면에서 더 좋을지 몰라요."(이통사 대리점주)[/b] 말을 들을수록 셈이 복잡해졌다. 오는 11일 갤럭시S7의 글로벌 동시 출시와 함께 G5도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과 S7엣지 잠정 출고가는 32GB모델 기준 각각 83만6000원, 92만4000원이다. 이는 전작들보다 3만~5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LG전자도 삼성전자 대비 보통 몇 만원 안팎으로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G5 대략적인 가격은 짐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확한 출고가는 아직 알 수 없고, 스마트폰이 상향평준화될수록 32GB 대신 64GB를 기준으로 가격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곧이곧대로 듣기란 어렵다. 다만, 중국 브랜드와 아이폰 등의 브랜드와 가격경쟁 때문에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b]◆"갤럭시S7·G5, 가격 보고 구입하는 건 아니다"[/b]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휴대폰 판매점주는 "대부분 갤럭시S7과 G5의 실체는 보지 못했겠지만, 정확한 건 출고가격에 의미를 두어선 안 된다는 점"이라며 "갤럭시S7은 예약 가입을 시작했고, G5도 벌써부터 전화로 대기 순번을 정해놓을 정도로 얼리어답터에겐 가격보다 최신 휴대폰을 손에 쥐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잠실역 인근 매장도 마찬가지다. 잠실역 인근 판매점주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보통 신규 물량이 나오게 되면 공시 지원금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크게 낮춰서 구입할 수는 없다"며 "그렇다고 가격이 갑자기 내려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신 기기는 초기 부담이 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유야 어쨌든 각 점주들의 요점은 갤럭시S7이나 G5를 구입할 때 가격을 따져선 부담스러울 것이란 설명이다. 단순히 휴대폰이 오래되거나 파손됐다면 차라리 전작인 갤럭시S6나 G4를 알아보는 게 낫다는 판매점과 대리점도 있었다. S6와 G4의 적절한 구매 시기가 궁금해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강남역 지하 휴대폰 판매점부터 돌았다. 이곳 판매점주들은 하나같이 오늘을 놓치면 갤럭시S6와 G4를 점차 더 비싼 가격에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b]◆S6·G4 당장 구입해야 하는 이유?[/b] 이곳 판매점들에 따르면 갤럭시S6은 기기 값만 보통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지만, 요금제 선택에 따라 추가할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점주는 "갤럭시S6는 지금 50만원대로 나오지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며 "우리가 이통사에 펀딩을 하기 때문에 일반 대리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일단 들어와서 설명을 듣고 결정하라"고 귀띔했다. 이는 G4도 마찬가지다. 같은 맥락으로 G4는 일반 대리점에서 59만원대로 나오지만, 추가 지원은 가능하다. 일부 판매점에서는 24개월 약정에 기기 값을 월 5000원만 내면 G4를 구입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기기 값만 18만원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엔 신규 물량이 나오면 재고를 굳이 추천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도 있다. 당장의 구입을 추천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일반 직영점과 대리점이 S6와 G4의 기기 값을 각각 79만원대와 59만원대에서 25만~30만원 지원한다는 내용은 도매점과 비슷하지만, 추가 할인에서 차이를 보인 대목이다. 도매점들이 이통사에 펀딩을 하고, 그 만큼 많이 팔아주고 있다는 게 이유다. 고객에 대한 지원금을 조금 올리면서 대량 판매로 수입을 올리는 방식이다. 다만, 대부분 매장은 갤럭시S7나 LG G5를 구입하고 싶다면 조금 더 기다려도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강남역 인근 한 대리점주는 "신규 폰은 보통 지원금 등 다 따지면 30만원 가량 비싸게 구입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래도 24개월 약정으로 나누면 보통 한 달에 1만2500원만 지불하면 돼 큰 부담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을 통해 갤럭시S7과 G5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을 비롯해 S7엣지에 대해 카메라와 방수·방진 기능을 향상시켰다. LG전자는 G5에 대해 모듈 방식을 강조하고 나섰다. 양사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해 내놓은 제품인 만큼 희비는 어떻게 갈릴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2016-03-07 09:54:3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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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사이버 테러 위협에 주목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인공지능으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자율주행차가 해킹을 당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난해 미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차량정보수집 단말기(OBD2)를 해킹해 차량 제어장치를 장악하는 실험들이 이어졌다. 자율주행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 미래 네트워킹이 점차 현실화되며 IT업계가 사이버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IBM은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보안 플랫폼 'X-포스 익스체인지'를 선보였다. X-포스 익스체인지는 분 단위로 동적 업데이트되는 지능형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 정보, 악성코드, 보안 취약점 등을 수집·분석한다. 2억7000만개의 PC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정보와 8만9000개 이상의 취약점을 수록하고 있으며 700테라바이트(TB) 이상의 클라우드 데이터에서 매일 150억 건 이상의 보안 관련사건·사고를 모니터링한다. 800만 건 이상의 스팸과 피싱 공격을 심층 분석한 데이터와 86만개 이상의 악성 IP주소 데이터까지 크롤러 로봇, 허니팟, 다크넷, 스팸트랩에서 수집하고 있다. 보안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X-포스 익스체인지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위협 대상을 공유하고 파트너끼리 협업해 조사하는 것도 가능한 원스톱 개방형 플랫폼이다. 범국가적 협력도 가능해 해외에서는 출시 한 달 만에 정부·연구기관·교육기관·유통업체 등 16개 업종의 100여개 기관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X-포스 익스체인지는 한국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도 수집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4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 사이버보안센터를 개관했다. 워싱턴 DC, 베를린, 베이징, 싱가포르, 도쿄,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 사이버보안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의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MS 본사의 사이버범죄대응조직(DCU)과 공유한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 매년 1조2000억원 이상 투자하고 있는 MS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활용도와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DCU는 자사의 사이버 위협 지능형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200억 통의 이메일을 백신 프로그램으로 분석해 스팸과 익성코드를 차단하고 있다. MS는 이번 서울 센터 개관을 계기로 한국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를 실시간 분석하고 감염 PC 치료와 인식 강화에 나선다. 특히 MS의 사이버보안센터는 가동 6시간 만에 2000만개의 악성코드를 감지했다. 아태지역에서 악성코드가 가장 많이 감지된 국가는 인도네시아였고 그 뒤를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가 이었다. 한국은 여섯 번째로 많은 악성코드가 감지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부산 순으로 악성코드 전파가 많았다. 사이버보안센터에 따르면 전파된 악성코드 대부분은 MS 윈도에서 보안 업데이트가 완료된 것이지만,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과 보안 업데이트 거부 등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MS에 따르면 세계 화폐 유통의 80%가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어 사이버 범죄의 위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MS 케샤브 다카드 아시아 DCU 총괄은 "매년 5억5600만 명의 사이버 범죄 피해자가 발생한다"며 "2014년엔 사이버 범죄가 전년 대비 458% 증가한 만큼 각국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하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이버 테러 위협이 증가했고 매일 30만개의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며 "좀비PC의 사례를 보더라도 사이버 보안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기관의 대응이 아닌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일"이라고 당부했다.

2016-03-06 17:11:5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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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오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생활형 온라인·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플러스' 코너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꼭 필요하지만 번거롭게 느껴지는 집안일, 일정 조율이 어려운 맞춤제작, 배달음식 주문 등이 대상이다. 현재 제공 서비스는 음식 배달 서비스인 배달음식(요기요)을 비롯해 가사 대행 서비스인 출장세차(세차왕), 청소대행(홈 마스터), 세탁수거(크린바스켓), 인테리어(홈라떼) 및 방문제작 서비스인 구두수선(왓슈), 맞춤구두(디 아마레), 맞춤셔츠(스트라입스) 등이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 배송 서비스인 가정반찬(라운드키친7), 숙성고기(감성고기), 산지직송(식탁이 있는 삶) 등도 있다. 11번가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과 T멤버십 할인, 리뷰 작성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 등이 그대로 적용되며 간편결제 '시럽 페이'를 통해 원클릭 결제도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서비스 영역 확장과 제휴확대를 통해 생활 플러스 코너를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K플래닛은 O2O 서비스를 준비 중인 사업자들이 11번가의 결제 인프라와 고객 혜택을 활용해 자신들의 서비스를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플래닛 박성민 플랫폼제휴팀장은 "모바일을 기반의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생활형 O2O 서비스와 연계하는 새로운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은 생활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생활+ 50% 쿠폰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6-03-06 12:15: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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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13 총선 특집 페이지 운영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버가 4월 13일 시행되는 총선을 앞두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정보와 총선 관련 뉴스,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선거 일정에 따른 투표안내와 후보자 토론회, 실시간 투표율과 출구조사, 개표 현황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1차, 2차에 걸쳐 ▲뉴스 ▲여론조사 ▲후보자 ▲토론회로 구성해 유권자들이 총선 정국과 후보자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서비스 된다. 총선 관련 뉴스는 시간 순서, 언론사별 주요 뉴스, 중요 이슈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네이버는 정식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선거구별 후보자의 프로필과 공약, 지지율 등 종합적 정보를 볼 수 있는 후보자 검색 서비스도 시작한다. 네이버는 총선 기간 동안 서비스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별도 자문기구인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를 통해 기사 배열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 옴부즈맨 제도를 선거일까지 운영한다. 선거 종류 후에는 기사 배열과 연구분석 결과를 담은 백서를 상반기 중에 발간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유봉석 미디어센터장은 "후보자들의 공약과 행보,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3-04 17:50:3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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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루빅스 도입 후 뉴스 다양성 늘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다음 뉴스에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 '루빅스'를 적용한 후 뉴스 다양성이 대폭 증대됐다고 4일 밝혔다. 루빅스는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선호를 시스템이 학습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6월 다음 뉴스 서비스에 루빅스를 일부 반영했고 12월에는 모든 뉴스 영역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후 다음 뉴스는 이용자별 패턴을 학습해 개인 관심사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다. 다음 첫 화면에 노출되는 뉴스 콘텐츠도 다양해졌다. 이용자가 한 번 본 뉴스는 목록에서 자동 제외되고 새로운 뉴스를 추천해 첫 화면에 노출되는 뉴스 콘텐츠의 양이 3.5배 증가했다. 과거 이슈 중심의 뉴스 소비에서 소외됐던 분야의 뉴스도 이용자 관심에 따라 첫 화면에 배치된다. IT 과학 뉴스는 3.3배, 국제 뉴스는 5.1배, 문화생활 뉴스는 5.5배 이상 첫 화면 노출량이 늘어났다. 카카오는 전체 이용자 대비 성별, 연령별 관심 뉴스 양은 루빅스 도입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고 이는 추천 기사를 읽는 이가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루빅스 시스템을 활용한 '이시각 주요 뉴스' 코너를 신설하고 첫 화면에 노출되는 기사 외에 더 많은 양의 주요 기사들을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2016-03-04 17:46: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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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8년 IoT 1위 도약하겠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KT가 올해 30여종의 '기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한다. 또 '펀 앤 케어(Fun&Care)'라는 차별화 요소로 앞세워 2018년까지 시장 선두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KT는 3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KT 기가 IoT 홈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KT 기가 IoT 사업단장 송희경 전무는 "올해 총 30여종의 홈 IoT 서비스를 출시하고, 연내 가입기기를 50만대로 늘리겠다"며 "2018년까지 국내 IoT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KT는 홈 IoT의 키워드로 '펀 앤 케어'를 핵심 가치로 삼아 소비자가 가정에서 IoT를 통해 건강, 안전,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지난달 출시한 기가 IoT 헬스밴드와 조만간 출시 예정인 기가 IoT 헬스바이크 및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 등이 있다. 이들 서비스는 가정에서 단순히 운동기구만을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올레tv에서 제공되는 운동프로그램 영상과 게임으로 재미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가 IoT 헬스밴드의 경우 헬스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올레tv에서 숀리의 동영상을 보면서 PT(Personal Training)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운동량과 개인별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기가 IoT 헬스바이크는 올레tv를 위즈(Wiz)게임 화면과 연동해 바이크 주행 중 도로의 상태나 경사도에 따라 바이크 페달의 강도가 실시간으로 조절된다.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은 실제 골프장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퍼팅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연습장이나 골프장을 갈 필요 없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골프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서비스는 단순 연동 서비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빅테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IoT 건강 관리 서비스로 확대 제공된다. KT는 IoT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Makers)'에 건강 관련 빅테이터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을 탑재해 소비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가 IoT 헬스이라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구 헬스케어 실증단지에서 추진 중인 국내 최초의 진단→가이드→모니터링→피드백의 자동 센싱 알고리즘도 프로그램이 완성 되는대로 기가 IoT 홈 서비스와 연계할 나갈 예정이다. KT는 홈 IoT 시장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KT는 현재 개방형 IoT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에 음성인식, 영상인식,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KT가 가진 기술과 자원을 개방하고 파트너사들이 이를 토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IoT플랫폼인 아틱(ARTIK)과 IoT 메이커스와도 연동을 마쳤다. 지난달 열린 'MWC 2016'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지능형 홈 IoT 허브인 'OTTO'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IoT 연합체인 '기가 IoT 얼라인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사업자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292개(지난달 기준) 회원사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희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헬스바이크는 얼라이언스로 참여한 중소기업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규모에 상관없이 공동 플랫폼을 만들어 IoT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oT 시장이 커질수록 이를 수용할 있는 인프라는 필수적"이라며 "KT가 가진 기가 인프라와 올레tv와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홈 IoT 시장을 강화해 IoT 시장 1위 사업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6-03-03 18:31:33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