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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방어 대회 '코드게이트 2016'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해커들의 축제 '코드게이트 2016' 예선전이 열린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오는 12일 자정까지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6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커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코드게이트 2016은 국제적인 최신 정보기술 기반의 해킹 방어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예선전은 만 19세 미만의 개인이 참여하는 주니어부와 만 19세 이상의 단체 참여가 가능한 일반부로 나뉘며 코드게이트 사이트를 통해 예선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은 오는 3월 13일 오전 6시 주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최신 해킹사례를 반영한 예선을 거친 상위팀(일반부 10팀, 주니어부 30인)이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코드게이트보안포럼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6'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드게이트는 일반부 87개국 1540팀 4520명, 주니어부 56개국 512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 박현수 사무국장은 "올해로 9회를 맞는 코드게이트는 세계적인 해킹방어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대회가 차세대 보안인재 양성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08 19:48:3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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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 인류 지성에 도전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세계 바둑 1인자인 이세돌 9단과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파고'가 9일부터 15일까지 5차례 대국을 앞두고 있다. 1997년 5월 IBM의 슈퍼컴퓨터 '딥블루'가 체스 세계챔피언이었던 게리 카라포브를 이긴지 19년 만에 컴퓨터가 바둑으로 사람에게 도전하는 셈이다. 말의 갯수와 움직일 수 있는 패턴이 고정된 체스와 달리 바둑은 흰 돌과 검은 돌을 임의로 놓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10의 170 제곱에 달한다. 체스는 가로·세로가 각각 8줄씩 64칸으로 이뤄진 판에서 게임을 하지만 바둑은 가로·레고 각각 19줄씩 총 361개의 지점에 돌을 놓기 때문에 체스에 비해 수 싸움이 복잡하다. 이런 이유로 컴퓨터가 인간을 따라오지 못했지만 지난 1월 알파고가 중국 프로 바둑기사이자 유럽 챔피언인 판후이 2단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상황이 변했다. AI가 프로 바둑기사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더욱 빠른 연산을 가능케 하는 하드웨어의 발전도 주요했지만, 더욱 효율적인 연산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이 더 크게 작용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는 컴퓨터 스스로 규칙과 패턴을 만들고 학습하는 딥 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기존까지는 사람들이 입력한 패턴과 데이터를 그대로 따라갔다면 이제는 컴퓨터가 반복학습을 통해 스스로 경우의 수를 만들고 학습하며 결과를 도출한다. 알파고의 경우에는 연구진들이 3000만개가 넘는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입력해 스스로 대국을 진행하며 바둑을 배우게 했다. 이미지 인식 기술을 적용해 판세를 읽는 것도 가능하다. 알파고 외에도 다양한 AI가 사용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열고 있다.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2011년 미국의 유명 퀴즈쇼인 '제퍼디'에 출전해 역대 최다 우승자와 최고 득점왕을 이긴 바 있다. 자연어를 이해하고 추론으로 가설을 생성하며 학습을 지속하는 왓슨은 현재도 헬스케어, 금융,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웨어러블 기기와 환자 데이터를 이용한 의료상담, 환자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 추천 등을 제공해 미국의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MD 앤더슨 암센터, 뉴욕 게놈센터 등 다양한 의료시설에서 활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인공지능 비서 프로그램인 '코타나'를 서비스하고 있다.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10에 탑재된 코타나는 음성을 인식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고 원하는 웹사이트를 연결해주며 이용자에게 가벼운 농담을 걸기도 한다. 개별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다. 애플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프로그램 '시리'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통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2011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에는 인식률이 낮아 이용자들에게 장난감 취급을 받았지만, 학습 데이터가 누적되며 날씨를 물어보면 "우산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애플은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시리를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는 자동차다. 구글과 현대자동차 등 여러 기업들이 실험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차선과 주변 차량의 움직임, 장애물 등을 인공지능이 센서로 파악하고 최적의 코스를 계산해 스스로 주행한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자율주행차에게 임시운행 면허를 내줘 실제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차가 주행할 수 있게 됐다.

2016-03-08 19:47:3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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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야놀자, '스마트 친환경 호텔' 협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G전자와 야놀자가 '스마트 친환경 호텔' 시스템 도입에 협력한다. 숙박 온라인·오프라인연계(O2O) 기업 야놀자는 LG전자와 '친환경 스마트 호텔 시스템 구축 및 중소형 호텔 제휴점·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 혜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친환경 호텔 시스템은 숙박시설의 설계 단계부터 생애 주기를 고려한 컨설팅과 시공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비콘 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 호텔' 시스템의 구축과 국내 도입을 가속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야놀자 직·가맹점과 제휴점 등에 설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리모델링 또는 시설 보완을 원하는 제휴점이 야놀자에 컨설팅을 요청하면 LG전자가 공조기기, TV, 냉장고, 노트북, 스타일러 등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야놀자는 중소형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중소형 숙박 제휴점 7700여곳을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부대표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업소와 고객 양쪽에 한 단계 더 도약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김태한 커머셜기업FD 담당은 "호텔에 특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처를 확보했다"며 "호텔에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3-08 10:45:0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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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CJ헬로비전, 국내 콘텐츠 산업에 3200억원 지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법인이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펀드를 조성한다. 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설 합병법인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1년간 3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제작사 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은 1500억원을 출자하고 1700억원은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로는 콘텐츠 제작에 2200억원을 투자하고 관련 스타트업 활성화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한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주문형비디오(VOD)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1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자 주도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하고 중소 PP,독립제작사의 참여기회도 크게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꾀한다. 1인 창작자(MCN)와 가상현실(VR) 등 융복합 콘텐츠에도 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합병법인은 콘텐츠 진흥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해 개인 우수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VR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 개최와 VR 콘텐츠 제작 지원, 연구개발 투자 등을 추진한다. 글로벌 콘텐츠 펀드도 400억원 규모로 조성해 국내 제작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플랫폼 간 연대를 통한 공동제작도 진행한다. 2200억원 규모의 펀드 운영으로 생산된 콘텐츠는 국내외 유료 플랫폼과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OTT)에도 제공할 방침이다. 합병법인은 1800억원을 재투자해 향후 5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합병법인은 제작사와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콘텐츠 펀드 설명회를 거쳐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펀드 운영에 들어간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합병법인의 플랫폼 차별화와 콘텐츠 산업 선순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콘텐츠의 다양성은 늘어나고 고객의 만족도는 향상돼 국내 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산업이 크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08 10: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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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위기 온다…특화 서비스 강화 필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최근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의 알뜰폰 산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우 청강문화산업대 스마트미디어전공 교수는 KT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를 통해 알뜰폰 사업자가 특별한 서비스를 만들지 못하면 끝내 경영난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박민우 교수는 이번 보고서에서 "2011년 알뜰폰 사업이 개시된 지 4년째인 현재 가입자는 600만명을 돌파하며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0%를 넘었다"며 "현재 분위기라면 올해 말 정도에는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의 15%를 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교수는 "최근 우체국 알뜰폰 무료 요금제 출시 사례만 가지고 흥행 요인으로 볼 수 없다"며 "어려운 경제 분위기에 따른 소비 위축, 젊은 층의 인식 변화, 완성도 높은 중저가폰의 지속 출시 등 수년간의 변화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가 기폭제가 됐다고 해석이 옳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 박 교수는 "에넥스텔레콤의 우체국 알뜰폰 50분 무료통화 요금제가 일시 중단됐는데, 이의 재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규제가 있어야 한다"며 "연간 300억원에 달하는 전파사용료 감면 기간의 올해 9월 만료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폐업과 소비자들의 피해 전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정부 차원의 딜레마가 될 것이란 게 박 교수의 주장이다. 박 교수는 "국내 알뜰폰 시장의 경우, 저렴한 요금제를 활용한 이동통신 재판매 사업에 국한돼 있다"며 가장 주목해야 할 국가로 중국을 꼽기도 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중국의 MVNO는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와 가전제품들이 상호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통신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국내 시장은 쇼핑 연계 모델과 위치확인 서비스, 긴급출동 등 다양한 시도는 되고 있지만 대부분 단편적인 마케팅 모델이거나 기존 오프라인 사업의 확대·보완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국내 알뜰폰 사업자는 커넥티드카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소셜 미디어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 제휴 확대와 부가 서비스 개발이 지속 경쟁을 가능하게 할 것이란 설명이다.

2016-03-07 21:24:2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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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북미·유럽 지역 동시접속자 10만명 기록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실시간롤플레잉게임(MMORPG) '검은사막(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이 3일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게임은 54개 서버로 시작한 북미·유럽 서비스가 동시접속자 10만명을 기록하며 80%의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패키지 종류에 따라 29.99 달러에서 99.99달러까지 금액을 지불하고 게임을 구매한 유료 이용자다. 검은사막은 론칭 패키지 구매자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캐릭터 생성에 50만명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북미 최대 온라인게임 포털 'mmorpg.com'에서 장르 최고 수준의 평점인 8.14를 기록하고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게임에 오른 바 있다. 민킴 다음게임유럽 지사장은 "높은 완성도와 자유도, 깊이 있는 세계관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난 3일간 수많은 이용자들이 접속하는 것이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다음게임은 "2014년 한국 서비스 시작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 게임을 꾸준히 다듬어온 덕분에 성공적인 론칭이 가능했다"며 "북미·유럽 서비스 경험이 한국 서비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03-07 21:11: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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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 모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을 모집한다. 카카오는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신규 온라인·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용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기사회원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가 이번에 선보인 카카오드라이버 기사용 앱은 승객용 앱 출시에 앞서 기사 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공개 버전이다.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 이상 된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력·지역·법인 소속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타 대리운전에 가입했더라도 카카오드라이버 기사 등록을 막지 않는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받고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한 뒤 운전면허증 사진을 올리고 인터뷰 일정을 선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전문가 그룹의 인터뷰에서 서비스 마인드와 기본 소양을 확인한 후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동부화재, KB손해보험이 심사를 거쳐 보험가입을 승인하면 카카오 드라이버 기사 회원으로 등록된다. 등록이 완료된 기사 회원은 서비스와 프로모션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는 3월 중 등록을 신청하고 최종 등록을 마친 기사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존 대리운전기사들은 운행요금 20~40% 수준의 수수료와 연 1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월 4만~5만원의 대리운전 프로그램 사용료를 납부해왔다. 카카오는 운행수수료 20% 외에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요금 결제 역시 카드자동결제방식을 도입하고 수수료와 부가세 모두 카카오가 부담한다.

2016-03-07 15:16:34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