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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피스, 출시 2년 만에 이용자 4000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문서 편집 프로그램 폴라리스 오피스가 실리콘밸리 기업보다 빠른 속도로 이용자를 늘려 주목받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hwp, .doc,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모바일, PC 등 디바이스에서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가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이용자 4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유명 유니콘 기업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은 이용자 4000만명을 달성하는데 6년이 걸렸고 클라우드 서비스 트렐로는 1000만 가입자를 넘는데 4년이 소요됐다. 폴라리스 오피스의 성장에 대해 인프라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비견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급성장 요인으로는 ▲타 소프트웨어에 대해 유연한 사용정책 ▲공간·기기·클라우드 저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 등을 꼽았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 외부 클리우드를 지원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윤상원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클라우드와 협업 기능이 필요한 글로벌 사용자들이 폴라리스 오피스를 찾고 있다"며 "3·4분기 맥용 오피스를 출시해 오피스365 등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7 17:22:1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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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RPG ‘아재온라인’ 17일 서비스 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녹스게임즈는 17일 웹게임 '아재온라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재온라인은 직장인들을 위한 웹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마우스 원클릭으로 게임 실행이 가능하고 자동퀘스트도 지원해 일상생활로 바쁜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게임은 6개 던전에 도전하거나 12개 이벤트 맵에서 시간별로 발생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간별 이벤트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접속 유저 전체가 협력해 싸우는 '세계보스대전', 캐릭터 능력치를 올려주는 '신령 시스템' 등이 있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아재온라인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며 "보스전, 해변퀴즈, 영웅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매끄러운 운영으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재온라인은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특정시간 접속자나 길드목표를 달성한 유저에게 랜덤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재지수 측정 이벤트, 아재 인증 프로젝트 등 오래된 물건을 등록하거나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도 열고 모델 화보, 게임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2016-05-17 17:20:5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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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빈방, 영화 남은 좌석 반값이하에 즐긴다 '세일투나잇'

세일투나잇은 '오늘의 행복을 팝니다'를 모토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타임커머스이다. 타임커머스는 마감 시간이 지나면 판매할 수 없는 상품을 저렴한 값에라도 팔기를 원하는 판매자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다. 항공권을 비롯해 유통기한이나 마감이 임박한 숙박시설, 공연티켓, 식료품 등이 대표적인 타임커머스 판매 제품이다. 최근에는 모바일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일투나잇'은 타임커머스가 가능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호텔, 외식, 영화, 공연, 여행 등 100% 당일 타임커머스 상품을 판매한다. 평소에는 미처 모르고 지나쳤을 할인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타임커머스 앱 세일투나잇은 호텔, 외식, 영화, 공연, 여행 등 당일 구매, 당일 사용 가능한 100% 모바일 타임커머스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세일투나잇은 당일 남은 빈 방, 빈 좌석 등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숙박, 외식, 영화 등을 시중보다 최대 50~8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일투나잇'은 숙박뿐만이 아니라 종합적인 여가활동을 서비스 하기 때문에 즉흥적인 여행이나 충동적으로 여가를 즐기는 이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숙박 위주인 다른 타임커머스 앱과는 달리 '세일투나잇'은 고객의 여가활동 접점에 닿아 있는 영화, 공연, 외식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신만을 위한 여가와 휴가에 대한 고객 수요의 증가와 맞물려 몇 달 후의 휴가 기간에 대한 계획이 아닌 당일 퇴근 후의 여가 활동 및 월차를 내고 급하게 떠나는 여행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에는 당일은 물론 두 달 이내의 예약도 가능하며 해외 호텔에 대한 예약도 가능해 내수 소비 축소 경향에도 불구하고 국내 호텔과 함께 해외호텔에 대한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날짜별 검색이 가능해 이용이 편리하고 고급 상품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며 현재 2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예정 세일투나잇은 지난해 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한 동아시아 진출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진출 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숙박, 외식, 여행 등 각 분야에 걸친 라스트 미닛 판매 서비스와 확장되고 있는 다양한 판매 채널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동아시아 진출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시장성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에 성공 할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게 현지 시장조사 및 현지화에 대한 멘토링과 벤처캐피털, 엑셀레이터(창업보육기관)등 잠재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지원해 글로벌 진출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는다. 세일투나잇은 사업전략과 기술성, 시장성,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평가심사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아, 타임커머스 앱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세일투나잇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종합 타임커머스 '세일투나잇'은 매달 지속적으로 이용건이 증가하는 추세로 작년 동기 대비 소비자 이용건수가 약 70% 증가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해 '세일투나잇'이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타임커머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일투나잇은 현재 1800여개 파트너사를 통해 다채로운 타임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은 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16-05-17 17:20:2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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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쓰면 데이터가 선물로…SK텔레콤 'T멤버십', 신개념 혜택으로 개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T멤버십'을 데이터 적립 혜택 등을 포함한 신개념 멤버십으로 내달 1일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LTE 스마트폰 고객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지난해 4월 3495MB에서 지난 3월 4630MB로 약 32.5% 증가하는 등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가 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발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개편에는 T멤버십 이용 시 기본 할인에 더해 데이터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데이터플러스 T멤버십' 론칭하고 T멤버십 할인금액만큼 11번가 쇼핑 포인트 추가 적립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존 할인율은 등급별로 새로 조정한다. 데이터플러스 T멤버십은 총 10개 제휴처에서 T멤버십 이용 시 이용 금액 5000원당 25메가바이트(MB) 또는 50MB의 데이터가 적립되는 '적립형'(8개 제휴처)과 이용 건당 100MB 데이터 쿠폰을 제공받는 '쿠폰형'(2개 제휴처)으로 나뉜다. 적립형 데이터는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 본인이 충전해 사용하거나 가족 ·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쿠폰형 데이터는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기존 T멤버십 '보너스 캐쉬백' 제휴 혜택을 '11번가 더줌 포인트'로 개편했다. 11번가 더줌 포인트는 CU, 뚜레쥬르, 미스터피자 등 총 8개 인기 멤버십 제휴처에서 T멤버십 이용 시, 고객이 받은 할인금액 100%를 11번가에서 사용 가능한 OK 캐쉬백 더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기존 보너스 캐쉬백은 제휴처에서 할인금액의 1%를 OK캐쉬백 포인트로 돌려줬다. 11번가 더줌 포인트로 적립된 포인트는 고객이 11번가에서 상품 구입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11번가의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 받을 수있다. T멤버십 고객들은 한 매장에서 멤버십 기본 할인과 데이터 적립, 11번가 쇼핑포인트 혜택을 모두 받아 멤버십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6월 중 뷰티케어·박물관·지역 유명 베이커리 등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기존 'T플' 멤버십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옥수수' 할인 혜택도 전 멤버십 고객이 20~5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데이터 시대 맞춤형 멤버십 도입에 따라 일부 제휴처 할인율을 조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T멤버십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T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7 11:59:52 김나인 기자
미래부, ‘K-ICT 미래인재포럼 2016’ 개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센터의 교육과 연구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는, 대한민국 ICT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K-ICT 미래인재포럼 2016'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ICT 미래인재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 포럼 ▲창의ICT융합인재포럼 ▲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 ICT정책컨퍼런스로 진행되며 연구성과 전시와 심포지엄 등이 개최된다. 대학ICT연구센터 포럼은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역량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업계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성과물 전시 및 산학연이 참여하는 기술워크숍을 연다. 전시관은 전국 32개 대학ICT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일반인이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ICT 생활 밀착형 주제를 5대 분야로 그룹화해 테마 중심으로 구성했다. 5개 분야는 스마트 콘텐츠,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 디바이스, ICT 창의융합, 스마트통신 및 서비스, SW클라우드 및 정보보안 등이다. 창의ICT융합인재포럼은 대학의 새로운 교육과정과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창의와 융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시대정신과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연하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자연과 통섭하라'는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의 미래IT융합연구원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은 그동안의 연구성과 37건을 소개한다. 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 ICT정책컨퍼런스는 연세대 등 5개 대학의 연구센터 주관으로 'ICT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7일 개회식에서는 ICT분야 연구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강대 의료용초음파영상연구센터와 한양대 박사과정 탁진필씨 등 7명이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ICT 미래인재포럼을 통해 ICT분야의 청년 인재들이 대학ICT연구센터의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6-05-17 08:56: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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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업계 최초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PaaS)'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최초로 상용 서비스된다. KT그룹의 IT 서비스 및 오픈소스 전문기업 KT DS는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PaaS) '데브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데브팩은 개발(develop)과 꾸러미(package)의 영어 합성어로, 개발에 필요한 도구 및 환경을 한데 모은 패키지 서비스를 의미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PaaS)인 데브팩은 앱 개발에 필요한 서버(WEB, WAS),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할 필요 없이 개발 요소들을 웹에서 쉽게 빌려 쓸 수 있다. 때문에 사용자는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간편하게 구성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인프라 구성 및 관리에 소요되던 시간을 최대 41%까지 단축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가격도 저렴하다. 데브팩은 1기가바이트(GB)당 2만원으로,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IT기업과 비교해 최대 65% 저렴하다. 또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1위 사업자인 KT의 '유클라우드비즈'의 인프라 환경에서 개발돼 네트워크 속도가 빠르고, 국내 인력 및 국문 기술지원도 가능하다. 데브팩은 KT DS의 기업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사이트인 '클라우드팩'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최초 구입 후 1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2016-05-17 08:56: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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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은 포화상태…사물인터넷(IoT)으로 해외시장 진출 노리는 이통사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이통3사가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가입자 5000만명을 넘어서며 포화를 맞은 내수 이동통신 시장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해외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내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oT 사업을 기반으로 한 이통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올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통신사들이 IoT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본업인 이동통신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KT는 1997년 러시아 연해주의 지역 이동통신사인 NTC를 2200만 달러에 인수했으나 결국 매각했다. SK텔레콤은 2000년 베트남 정부와 합작, 현지 이동통신 서비스인 'S폰'을 시작했지만 역시 철수했다. 중국 이동통신 진출을 위해 2006년 현지 2위 차이나유니콤과 합자회사를 세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지만 이것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동통신 시장과 달리 IoT 사업은 비교적 전망이 밝다. 컨설팅 업체 매킨지는 IoT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11조 달러(약 13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IoT 상용플랫폼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지난 1월에는 IoT 국제표준인 oneM2M기반의 IoT 플랫폼 상용화와 더불어 일본 통신업체 KDDI와 손잡고 oneM2M이 탑재된 상용 서비스인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출시한 바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마모리노워치'라는 이름으로 3월말 시장에 내놨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IoT 상용플랫폼 호환성 검증을 계기로 다양한 IoT 기기를 만들어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는 한층 더 적극적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현지 국영 통신사 텔콤과 IoT 등 신규 성장사업 영역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향후 2년 내에 자카르타 현지에 IoT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자사의 IoT 플랫폼 '씽플러그(ThingPlug)'가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만큼 두 회사가 다양한 IoT 융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씽플러그는 SK텔레콤의 자체 IoT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국제표준 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글로벌 IoT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고 비용 절감도 돼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의 라이프웨어 디바이스 'UO브랜드'도 UO스마트빔 레이저, UO스마트빔2 등을 들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지난 2일에는 이란 에너지 부,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와 각각 MOU를,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는 별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이 지역에 IoT 전용망을 구축해 스마트홈 서비스까지 IoT 사업을 전개해 나가게 됐다. KT는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KT는 IoT 플랫폼 연동을 내세웠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과 IoT 통신망 플랫폼 연동을 추진한 것. KT와 차이나모바일은 일본, 독일, 영국 이통사들과도 IoT 플랫폼을 공유할 계획이기 때문에 글로벌 진출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 플랫폼 공유국가에서 모두 서비스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차이나모바일은 IoT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회선 수가 8000만 개로 증가할 정도로 IoT 사업이 빠르게 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통사들은 이동통신 사업이나 지분투자를 하는 해외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IoT나 포켓 디바이스 등 사업을 다각화해 해외진출에 재도전하고 있는 추세"라며 "IoT 산업 특성 상 혼자서 모든 기기를 판매하고 관리할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얼마나 협력을 구축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7 08:55: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