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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양일간 'AI 테크 서밋 2018' 개최

다름커뮤니케이션은 이달 24일부터 양일간 포스코P&S타워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인 '인공지능(AI) 테크 서밋 2018'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AI를 활용한 산업별 최신 응용 사례 및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 ICT산업과 사회 속에 혁신적으로 진화해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AI(인공지능) 기반 기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산업 분야별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가 총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24일에는 융합, 의료·헬스케어, 공공, 마케팅 분야의 사례를, 25일에는 커머스, 리테일, 데이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AI(인공지능)의 최신 응용 사례는 물론 비즈니스 전략이 소개된다. 24일의 주요 발표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대응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AI driven Healthcare(길병원 이언 교수)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에서의 챗봇 활용 사례 및 향후 전망(메이크봇 김지웅 이사) ▲Bot Transformation AI와 융합되는 챗봇. 기업현장에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LG CNS 강석태 차장) ▲헬스케어 AI로서의 에이브릴(SK C&C 이명진 팀장) ▲인공지능 객체 인식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과 딥러닝 CCTV 선별 관제 시스템 구축(은평구청 오정석 팀장) 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전략, 구축 사례, 혁신 사례 발표와 커머스와 리테일에 대한 다양한 국내 사례들을 발표한다. 25일의 주요 발표는 ▲아마존의 AI 혁신 사례와 인공지능 전략에 대하여(아마존 정우진 이사) ▲머신러닝 기반의 산업별 인공지능 구축 사례(구글코리아 조대협 부장) ▲선도 글로벌 기업의 AI 비즈니스 전략과 혁신 사례(오라클 홍정기 전무) ▲인공지능과 감성, 그리고 공감(아크릴 박외진 대표)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텐스페이스 고진석 대표) ▲e커머스와 AI 결합, 쇼핑몰통합관리 샵링커 서비스(한국정보공학 이승민 CTO) ▲커머스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KT 김종철 팀장) 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전략, 구축 사례, 혁신 사례 발표와 커머스와 리테일에 대한 다양한 국내 사례들을 발표한다. 'AI 테크 서밋 2018'은 의료, 금융, 영상, 보안, 유통 등 인공지능 기반 IT융합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 담당자 등과 공공기관, 지자체, 제조기업의 정보화담당, 미래사업 투자 전략담당, IT혁신 담당, 일반 기업 IT 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8-04-06 11:55: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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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신분증 스캐너 악용한 휴대폰 사기 이통사도 판매점 관리·감독 문제 있어"

"신분증 스캐너 지금 1년 됐던가요? 모바일 스캐너 판매는 편리한데 여권도 안되고 기술적이고 제도적인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데 판매점 단위에서는 다 할 수는 없는 문제잖습니까." 5일 오후 2시께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PS&M 을지로직영대리점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위원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최근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와 관련해 이동통신 가입을 위한 신분증스캐너 사용실태를 점검했다. 고 위원은 실제 현장 직원의 안내로 신분증 스캐너를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그의 유통현장 방문은 최근 일부 휴대전화 판매업자가 신분증스캐너의 빈틈을 노리고 사기 판매를 한 것이 적발돼 피해 사례 방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일부 휴대전화 판매업자는 이용자들에게 기존에 쓰던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아이폰X' 등 고가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개통해주겠다며 여권신분증 사본만 보내면 된다고 안내하고, 새 전화기는 주지 않고 단말기 할부금을 그대로 부과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약 800여명에 이른다. 이 같은 사기 판매는 신분증 스캐너의 허점을 노리고 이뤄졌다. 신분증 스캐너는 휴대폰 가입 시 고객이 제시한 신분증의 위·변조 여부를 파악하는 장치다. 정부는 이 장치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이나 명의도용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 2016년 12월부터 휴대전화 유통점에 의무화됐다. 문제는 신분증 스캐너의 허점을 노린 사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분증 스캐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만 인식할 수 있다. 즉 여권은 인식이 되지 않아 신분증 스캐너를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사기 판매가 이뤄졌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스캐너도 위변조 여부를 가려내지 못한다는 것도 허점으로 지적된다. 위조하거나 변조한 신분증으로 개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 위원은 "모바일 스캐너로 위변조 여부를 가려내지 못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며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어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실태를 잘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서도 이동통신사의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판매점 관리 감독 책무를 잘 이행하고 판매원들에 대해 교육을 했는지 등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라며 "이용자 피해를 최대한 구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실태점검 필요성을 주장했다. 고 위원은 현장점검 이후 SK텔레콤 본사 회의실로 이동해 이동통신 3사 및 이동통신유통협회, 집단상권연합회, 판매점협회, 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대표들과 휴대폰 사기판매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주재했다. 고 위원은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휴대폰 사기판매는 신분증 스캐너의 허점과 이동통신 3사의 일선 판매점, 판매원에 대한 관리·감독에 많은 부분 문제가 있어 일어난 것"이라며 "무엇보다 피해자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할 수 있는지 피해자 구제 방안 의견 나눌 필요 있어 급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가입절차 제도개선 마련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8-04-05 16:12: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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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P&I 2018 참가해 특별 세미나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광학기기 전시회 '2018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8)'에 참가해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니 오픈 세미나'는 전문 사진작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특별 강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인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GIA)로 선정된 파인아트 풍경 전문 김주원 작가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의 구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는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와 함께하는 별사진 촬영'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알파 아카데미에서 활약 중인 공간사진가 이원석 작가는 전문 사진작가처럼 인물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G 마스터 렌즈를 활용한 특별한 인물 촬영법'을, 신재국 작가는 봄을 맞아 창의적인 꽃과 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G 마스터 렌즈를 활용한 특별한 꽃·새 사진 촬영법'을 소개한다. 또한, 인물 사진 촬영 전문가 이명호 작가는 'a7R III를 활용한 패션 화보 촬영법'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전달하며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로 선정된 프로 항공기 사진가인 이장수 작가는 항공기의 극한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a9을 활용한 항공기 촬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패션사진가 정재인 작가는 개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패션 사진 촬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전문 웨딩 포토그래퍼인 이정열 히앤쉬 대표는 'a9을 활용한 본식 웨딩 촬영' 강의를 통해 웨딩 촬영에서의 독창적인 구도 및 촬영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소니 오픈 세미나'는 P&I 2018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알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사전 수강신청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8-04-05 15:57: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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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 공개

카카오 M은 5일 오후 5시부터 미니 2집 앨범으로 돌아온 '파워신인' 더보이즈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 1화를 멜론TV와 카카오TV를 포함한 1theK(원더케이) 모든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각자의 숫자에 얽힌 추억과 일상을 1인칭 시점으로 전하며 팬들과 밀접한 소통을 시도한다. 총 4화로 구성된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는 1화부터 3화까지 멤버들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마지막 4화는 리얼리티 콘셉트로 전 멤버가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떴다! 더보이즈-What's your No.'은 지난 미니 1집 활동 중 선보인 '떴다! 더보이즈'의 후속편이다. 당시 '떴다! 더보이즈'는 더보이즈의 첫 단독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먹방 요정' '연기 요정' '게임 요정' '체력 요정' 등 매회 멤버들의 숨은 끼를 발굴해 내며 팬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3일 유니크한 콘셉트의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앞세운 미니 2집 앨범 '더 스타트'를 발표했다. 데뷔앨범부터 호흡을 맞춘 히트 작곡가 겸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BekuhBOOM을 비롯해 다니엘 킴, 코드나인 등 최강 작곡가 군단이 참여해 멤버들의 매력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2018-04-05 15:50:27 구서윤 기자
KT, 한국지멘스와 ICT 기반 에너지효율화 사업 '맞손'

KT는 한국지멘스와 5일 한국지멘스 사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효율화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에너지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회 공유 및 영업공조 ▲KT-MEG 플랫폼 중심 사업화에 따른 기술 및 공동사업화 ▲한국지멘스 에너지 솔루션 시장도입 확대 ▲새로운 에너지사업 공동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T와 한국지멘스는 각자가 보유한 에너지 솔루션과 기술력을 공유해 에너지 소비환경을 개선하거나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예를 들어 KT에서 통합관리 중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한국지멘스의 고효율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적용하거나 한국지멘스와 노후화된 빌딩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식이다. 한편, KT는 지난 2월 국내외 20여개 에너지 전문기업들과 함께 'KT 에너지 얼라이언스'를 출범식을 갖고, 세계최초 통합에너지 관리플랫폼 'KT-MEG'을 모든 회원사에 오픈한다고 선언했다. 현재 센추리 등의 회원사들이 KT-MEG을 연동한 납품장비 원격관제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분석엔진 'e-브레인'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2018-04-05 14:48: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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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1000억원 투자해 아시아 9개국 연결하는 '인터넷 고속도로' 뚫는다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 고속도로'로 불리는 해저케이블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다가오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대용량 트래픽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아시아 바다에 1만㎞가 넘는 해저케이블이 완공되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고, 각 국가끼리 데이터센터로 바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저케이블은 전기 통신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바닷속에 설치하는 케이블이다. 5일 김재석 SK브로드밴드 인프라지원본부장은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시아 9개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해저케이블 구축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결정했다"며 "오는 2021년 상반기 완공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SJC2(Southeast-Asia Japan Cable 2)' 컨소시엄은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9개국 11개 지역을 연결하는 국제해저케이블을 구축한다. 총길이는 1만500㎞다. 최신 전송 기술을 적용해 기존 해저케이블보다 높은 전송용량을 제공한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총 9개사로, 한국에서는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해 싱가포르의 싱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인터내셔널, 대만의 청화텔레콤, 캄보디아의 추안 웨이, 일본의 KDDI, 태국 트루그룹, 베트남 VNPT, 페이스북 등이 참여한다. 콘텐츠사업자(CP)인 페이스북이 참여하는 것은 경우 늘어나는 트래픽에 대해 자체 수용을 위해서인 것으로 예상된다. 총 비용은 55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경로의 경우 9개의 회사가 공동 분담하고, 각각 해당 나라로 분기가 되는 부분은 각 국가의 회사가 분담을 하는 식이다. 김재석 본부장은 "해저케이블이 완공되면 아시아 바다에 1만㎞가 넘는 '인터넷 고속도로'가 새롭게 뚫려 급증하는 국제 트래픽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해저케이블 보유 사업자로서 글로벌 영역에서의 위상 강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국제해저케이블 컨소시엄 참여로 36만명 가입자가 동시에 초고화질(UHD)화질(25Mbps)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4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를 1초에 280편 이상을 전송할 수 있는 규모인 9테라(Tbps)급 국제해저케이블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내다봤다. 이번 해저케이블 구축은 최대한 지진대를 우회하고, 자연재해로부터 해저케이블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에 의해 케이블이 훼손되는 부분을 보강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국제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IDC 서버, 국제 및 국내 전용회선을 한 번에 연결한 원 스톱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해저케이블 상용화 5년 이내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과 국제 전용회선 사업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성균 SK브로드밴드 IDC사업팀장은 "현재 IDC사업 매출이 1000억원이고, 국제전용회선 사업 매출이 500억원 정도인데 서비스가가 상용화되면 5년 이내에 두 배 정도 성장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콘텐츠 유통 수요를 타깃으로 삼아 기업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5 14:48: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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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멤버십 포인트로 데이터 산다…LGU+, 포인트 영역 확대

멤버십 포인트로 매월 1기가바이트(GB)씩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멤버십 '나만의 콕' 서비스에 데이터 선물하기 혜택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데이터 선물콕은 매월 1GB의 모바일 데이터를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통해 쓸 수 있는 혜택이다. 단위는 매월 1GB씩이며, 멤버십 포인트는 1만2000점이 차감된다. 데이터는 본인이 사용할 수도 있고,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쇼핑과 데이터 혜택을 함께 쓸 수 있도록 개편된 '쇼핑&데이터 선물콕'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 할인뿐만 아니라 월 50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멤버십 포인트 8000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데이터 선물콕'을 선택하는 모든 고객에게 1GB의 추가 모바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월 2GB를 기본 용량 외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 오는 30일까지 '데이터 선물콕' 전환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도 증정한다. 아울러 팬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야놀자펜션', 신세계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등 여행·쇼핑·사진 업계와 신규 제휴를 통해 서비스 영역도 넓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는 등 요금 개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멤버십 서비스 개선안도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스 개편 및 정책 개선 활동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상품기획담당은 "고객이 멤버십 포인트를 통신 서비스와 관련된 실질적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선물콕'을 신설하고 제휴업체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2018-04-05 11:30: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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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정보유출 8,700만 명 추산…전화번호 검색 기능 삭제"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가 당초 알려진 5천만 명보다 많은 8천7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에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이용자 8천700만명의 정보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5천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언론의 추정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 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대학 교수의 성격 퀴즈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 27만명 가량과 친구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합산해 이 같은 수치를 계산했다. 이러한 설명과 함께 페이스북은 "오는 9일 뉴스피드를 통해 개인정보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와 부적절하게 공유됐는지에 대한 알림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해 이용자를 검색하는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본 이 활동의 규모와 정교함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상의 대다수 사람의 공식 프로필이 악의적 행위자에 의해 파헤쳐졌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비스 약관도 변경했다. 개인정보가 활용되는 과정을 이용자에게 소상히 알리고, 이용자가 이를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다. 개정된 약관은 개인 맞춤형 게시물, 광고 및 그룹·친구·페이지 추천 등에 개인 정보 활용이 필요한 이유를 담고 있다. 광고가 개인에게 노출되는 과정과 이용자 스스로 자신이 보는 페이스북 광고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는 점 등도 강조했다.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의 수치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 주 마크 저커버그 CEO(최고경영자)의 의회 청문회 증언은 더욱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오는 11일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고객정보의 사용과 보안 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2018-04-05 11:06:4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