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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자체 IP로 1분기 호실적…영업익 34억원

네오위즈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의 성장으로 올 1·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14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4분기 매출은 469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1324% 성장한 수치다. 네오위즈의 호실적은 '브라운더스트'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새 매출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매출은 같은 기간 21% 성장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콘솔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북미, 유럽에DLC(Downloadable content) 판매를 시작하는 등 자체 제작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매출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25% 증가한 275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사업 부문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보드게임과 '브라운더스트'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과를 보이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4월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가 반등해 10위 권내 재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네오위즈는 올해 '탭소닉 월드 챔피언', '뮤즈메이커', '탭소닉TOP' 등 탭소닉 IP를 활용한 음악게임을 출시했다. 또 액션 빌딩 서바이벌 게임인 '포트나이트' 역시 에픽게임즈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PC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1분기 자체 IP 매출 비중 66%를 달성하며 과거 퍼블리싱 중심의 사업구조를 완전히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보드 게임,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제작 게임을 활용한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브라운더스트는 일본 진출에 성공한 만큼 이후 영어권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블레스는 이달 말 스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자사 타이틀의 해외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오위즈의 게임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타이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공격적으로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4 14:23: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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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B-IoT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 상용화

LG유플러스는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충격 발생과 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 개발한 제품은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으로, 전후방 QHD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고,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자동차 사각지역 탐지) 기능이 탑재됐다. 또 NB-IoT를 활용한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블랙박스에 연결된 별도 동글 내 유심(Usim) 칩이 내장돼 차주의 스마트폰으로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주차충격알림 ▲차량정보표출 ▲원격전원제어 ▲차량위치확인 등 주요 실시간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적용 기종과 기능 및 서비스는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통신 및 망에 대한 사용은 별도의 '커넥티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 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2년 동안 정보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 갱신 시 유료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의 가격은 블랙박스 내부 저장용량에 따라 64기가바이트(GB) 기준 57만9000원, 128GB 기준 67만9000원이다.

2018-05-14 14:23: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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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공지능 장소 추천 ‘스마트 어라운드’ 모바일 검색창 오픈

네이버는 지난 4월 네앱연구소를 통해 베타 오픈한 인공지능 장소 추천 가이드 '스마트 어라운드'가 한 달 여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정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모바일 검색창 우측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렌즈(카메라), 음성검색(마이크)에 이어 스마트 어라운드(핀)를 적용함으로써, 다변화된 검색 패턴 흐름에 따라 모바일 인식 검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어라운드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시간대, 성·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장소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에어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맛집부터 카페, 쇼핑센터, 배달·예약, 즐길거리(공연, 전시) 등 다양한 맞춤형 장소 정보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네앱연구소에서 97% 이상의 가장 높은 ON 유지 비율을 기록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네이버는 에어스페이스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에어스페이스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그룹이 많이 구독한 정보를 랭킹화하는 협업필터링(CF)기술과 ▲이용자가 직접 생성한 UGC 문서를 기반으로 장소의 특징을 분석하는 장소(POI) 임베딩기술의 장점을 융합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장소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20대 여성 이용자에게 20대 여성 그룹이 많이 찾는 명소 정보를 단순히 랭킹화해서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시간대, 방문 목적, 분위기 등 해당 장소의 세부적인 특징을 분석해 더욱 최적화된 장소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향후 네이버는 장소에 대한 대체재, 업종별 비중 등 보다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더욱 정교한 장소 추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에어스페이스를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2018-05-14 14:20: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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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비전AI' 베타 서비스 실시, 인공지능이 미아·실종자 찾아준다

SK㈜ C&C는 사람의 눈으로 보듯 얼굴과 객체를 완벽히 인식하는 '비전 AI'의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전 AI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산업별·업종별 고객 누구나 쉽게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집합인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API)서비스로, 얼굴 인식 API와 객체 인식 API로 구성됐다. 얼굴 인식 API는 딥러닝과 대용량 데이터 검색을 지원해 얼굴 인식 수에 제한이 없다. 얼굴 인식 API를 사용하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아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CCTV 화면을 통해 아이의 현재 위치를 바로 찾아내고 이동 동선까지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사진 속 얼굴을 3D모델로 변환해 다양한 각도의 얼굴을 가상으로 생성해 아이가 얼굴을 숙이거나 옆으로 보는 등 얼굴 정면을 볼 수 없는 환경에서도 얼굴을 정확히 인식한다. 얼굴 인식 API는 기업 보안이나 마케팅,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기업이나 주요 보안 시설물에서 사용 가능한 '얼굴 인식 출입 관리'는 물론 건물 내·외의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침입자 감지 및 추적 체제'도 구현할 수 있다. 매장 관리 및 마케팅 측면에서도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매장 방문 고객 맞춤형 이벤트·프로모션 ▲고객 선호 메뉴 추천·주문·결제 ▲얼굴 인증을 통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SK㈜ C&C는 비전 AI의 빠른 확산을 위해 객체 API를 활용해 사람·동물·가구·운송 수단 등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80여개의 객체 정보도 사전 등록해 놨다. 고객이 가진 제품 등 객체에 대한 추가 등록·학습도 언제든 가능하다.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한 시설 점검, 자동차·선박 수량 감지, 도로의 파손 상태 자동 관리 등의 공공·제조·건설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폐수 내의 세균 종류 파악·개체 수 관리 등 국민 건강과 밀접한 분야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비전AI 베타서비스는 7월8일까지 에이브릴 포털 내 서비스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018-05-14 11:42: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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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 시작한 'G7 씽큐', 잠잠한 이동통신 시장 흔들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1일부터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ThinQ)'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잠잠했던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이 G7씽큐 출격으로 파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G7 씽큐 예약판매가 순조로운 편"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G7씽큐가 그동안 침체됐던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7 씽큐는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로 전작 G6보다 각각 300만 화소씩 늘었다. 여기에 일반 스마트폰보다 2배 밝은 디스플레이, 음량을 키워주는 '붐박스' 스피커 등을 갖췄다. 이동통신사는 G7 씽큐의 출시로 번호이동 시장에 반등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번호이동 건수는 50만건을 단 한 차례 넘겼을 정도로 잠잠했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25% 선택약정(요금할인)이 시장에 안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통신 번호이동가입자는 43만8448건을 기록했다. 3월 50만947건보다 약 7만건 줄어든 수치다. 가장 낮았던 시기는 올해 2월로 39만7616건에 그쳤다. 올 3월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출시로 번호이동 가입자가 소폭 늘었다. 여기에 LG G7 씽큐의 출격으로 번호이동 시장에 활기가 돌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있다. 특히 5월은 이동통신 시장 성수기로 꼽혀 출시 적기라는 평도 나온다. 이동통신사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실으며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G7 씽큐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제공하며, KT샵의 직영 온라인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앤쓰리 사운드티비 블루투스 스피커', '요이치 셀카봉', '탁상용 다용도 거치대', '3인1케이블' 4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8일부터 기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2만원을 제공하고,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방탄소년단(BTS) 정규3집 앨범을 제공하는 등 이색적인 사은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눈에 띄는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가 일어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실구매가도 하락하고, 스마트폰 성능 상향 평준화로 인해 단말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동통신 3사는 이와 함께 지난 3월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의 출고가 인하에 나서기도 했다.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뒤이어 지난 10일부터 갤럭시S9 플러스 256기가바이트(GB) 가격을 115만5000원에서 107만8000원으로 7만7000원 내렸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출고가가 출시 두 달 만에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지난 5일 삼성전자와 협의해 같은 모델의 출고가를 107만8000원으로, 7만7000원 인하한 바 있다. 공시지원금도 높였다. 지난 3월 갤럭시S9 플러스 출시 당시 SK텔레콤은 최고가 요금제 기준 지원금을 23만7000원, KT는 24만7000원, LG유플러스는 21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기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공시지원금은 6만원대 요금제에서 KT가 35만원으로 가장 높은 지원금을 실었고 LG유플러스가 27만3000원, SK텔레콤이 26만원 순으로 책정돼 최대 10만원 이상 지원금이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번호이동 시장이 냉각되긴 했지만 G7 씽큐와 갤럭시S9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등판으로 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G7 씽큐 정식 출시까지 지켜봐야 윤곽이 나오겠지만 전작과 비교해 호응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2018-05-13 19:50:37 김나인 기자
소비자 80% "'제로레이팅' 이용할 것"…규제 반대 목소리도 커져

소비자 대다수가 '제로레이팅'에 대해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다며 관련 규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은 13일 제로레이팅 서비스 관련 소비자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전국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로레이팅이란, 기업간 제휴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데이터를 비과금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출시된 위치기반 게임 서비스 '포켓몬 고'와 같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 혜택 관점과 사업자간 경쟁 관점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조사 결과, 콘텐츠의 무료 또는 할인 제공 시 이용의향에 대해 '이용할 것이다'는 응답이 87.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20대~30대의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는 의견은 12.1%에 불과했다. 사업자간 제휴 등을 통해 데이터 무료 제공 시 가계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묻는 문항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79.1%가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다. 제로레이팅의 규제 여부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75.8%가 '서비스를 보장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기업간 경쟁을 고려하여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11% 수준에 그쳤다. 김경진 의원은 "최근 포털 등 ICT 시장의 이슈가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편향되거나 사업자간 이익 위주로 전개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용자 편익 제고 관점에서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렴하게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요금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규제의 역주행'이며, 이용자 편익 관점에서 제로레이팅을 가계통신비 절감의 새로운 대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5-13 17:02: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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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프리카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 완료

KT가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콘퍼런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8(Transform Africa Summit 2018)'에서 르완다에 4G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르완다 정보통신부 장 드 듀 루랑기르와(Jean de Dieu Rurangirwa) 장관, 앙골라 교육과학기술혁신부 마리아 두 호자리우 브라강카 삼부(Maria Do Rosario Braganca Sambo) 장관 등 아프리카 10여개국 ICT 리더들과 주 르완다 김응중 대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최초의 LTE 전국망 구축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인구 대비 95% 커버리지를 달성한 전국망에 관심을 보였다. 르완다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토가 협소한 내륙국가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적 역량 개발 및 ICT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을 국가의 핵심 어젠다로 추진하고 있다. 르완다는 약 1200만명의 인구 중 860만명의 이통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국가이며, 이 중 스마트폰 가입자는 11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르완다의 다수 국민들이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르완다 정부는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발판이 마련돼 르완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완다 LTE 전국망 구축은 2013년 르완다정부와 공동으로 조인트벤처(JV)인 KTRN(KT Rwanda Networks)을 설립하고 2014년 11월 수도 키갈리에 상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지 3년6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다. KT는 르완다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남아공, 말라위, 베냉, 세네갈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르완다 장 드 듀 루랑기르와 정보통신부 장관은 "4G LTE 전국망 구축 완성은 르완다 정부와 KT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룩한 쾌거"라며 "본격적인 서비스 사용 확대 촉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르완다 LTE 전국망 완성을 통해 스마트 르완다 구현 및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KT는 르완다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13 13:36: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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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애플 뮤직 체험 서비스 안드로이드 폰으로 확대

LG유플러스는 4000만곡 이상의 음원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Apple Music)'의 5개월 체험 혜택을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애플 뮤직 회원들은 4000만 곡 이상의 음원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아이튠즈(iTunes)' 보관함 속 음악을 무료로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애플 뮤직이 선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본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매일 추천을 받고, 모든 장르의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독점 뮤직 비디오, 다큐멘터리, 콘서트도 볼 수 있다. 이번 애플 뮤직 5개월 무료 체험은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를 음성 및 데이터 월정액 요금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등록 후 애플 뮤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롱텀에볼루션(LTE) 및 와이파이(WiFi)로 원하는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오프라인으로 재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14일부터 8월 말까지 LG유플러스 매장,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애플 뮤직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개월간 과금 없이 애플 뮤직을 체험할 수 있다. 5개월 후에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며, 월 사용료로 9900원(부가세 포함)이 부과된다. LG유플러스는 유료 전환 전에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서비스 해지는 전국 매장, 고객센터 전화(114) 및 앱(App),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2018-05-13 12:37: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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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출시

LG CNS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하고, 본격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모나체인은 금융, 공공, 통신, 제조 등 모든 산업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현재 '모나체인'이 제공하는 3대 핵심 디지털 서비스는 디지털 인증, 디지털 커뮤니티 화폐, 디지털 공급망 관리다. 디지털 인증은 모나체인의 핵심기능으로 모든 산업영역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다. 기업형 블록체인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뢰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LG CNS는 차별화된 디지털 인증 서비스(DID)를 위해 분산 신원 확인 기술을 사용한다. DID는 국제표준이기 때문에 기존 블록체인의 디지털 인증 방식보다 다른 시스템 혹은 서비스와의 연계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개인 휴대기기에서 개인식별번호(PIN) 혹은 지문 등 생체정보만으로도 개인인증, 송금, 결제 등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사업적 측면에서도 고객 지향적 서비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병원에서 증명서를 발급받고 보험사에 청구한 후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면, 모나체인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병원에서 의료비 결제만으로도 보험금을 자동으로 수령하게 된다. 결제와 함께 보험금청구 관련 정보가 보험사와 병원 등 각 이해관계자에게 신속하게 공유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커뮤니티 화폐는 디지털 인증을 기반으로 개인 휴대기기에 디지털 지갑을 생성하고 디지털 상품권을 발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LG CNS는 시중은행과 함께 커뮤니티 화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LG CNS는 은행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은행은 화폐 발행과 유통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 발행과 복지수당 지급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디지털 공급망 관리(SCM)를 통해서는 제품 생산에서 고객 인도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거래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각 이해 관계자에게 공유된다. 따라서 생산 소요시간 단축, 적정재고 수준 유지, 운송오류 최소화,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2018-05-13 11:21:2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