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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출시

LG CNS가 업계 최초로 'IoT 결합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티허브(가칭)'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티허브는 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도시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시티의 심장 격인 통합플랫폼으로 빌딩·가로등·자동차 등 도시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 제공한다. 시티허브는 국제 IoT 표준인 oneM2M 뿐만 아니라 물류·제조·유통 등 산업영역별 98종의 통신 표준을 지원한다. 이러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다른 통신을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플랫폼 구축없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LG CNS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 등 신기술을 적용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하는 고차원적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수 있다.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서비스 도중 발생하는 정보를 재수집하고 분석해 도시의 정책 결정에 참고하는 데이터로 가공할 수도 있다. 한편 LG CNS는 2일 대기업 최초로 국토부가 추진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정부 및 지자체의 스마트시티에 구축해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에 민간 기업은 정부가 만든 통합플랫폼을 활용해야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LG CNS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출시과 인증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경험, 인증까지 3박자를 갖추게 됐다"며 "민·관·공이 협력해 세계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7-05 16:02: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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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 20만대 완판…AI 탑재한 카카오내비앱, 카카오홈 출시 예정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출시된 지 약 7개월 만에 준비 물량 20만대를 소진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카카오미니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고 카카오는 올 하반기 후속 모델을 출시한다. 또 3분기 중 카카오내비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탑재한 앱과 하반기 카카오홈을 출시한다. 카카오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카카오한남오피스에서 열린 '카카오 AI 미디어 스터디' 행사에서 카카오미니와 카카오 AI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카카오 이석영 팀장은 "올 하반기 새롭게 출시될 카카오미니는 기본 모델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고객들이 개선해달라고 요청한 부분을 반영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카카오에서 카카오미니의 개발, 기획, 서비스 등을 이끌고 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카카오미니의 사용률이다. 카카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간 사용률은 80%, 주간 사용시간 5400만분으로 집계됐다. 타 업체의 인공지능 스피커는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사용률이 낮은 편이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멜론 음악 청취로 주간 음악 재생시간은 4000만분에 달했다. 올 하반기 카카오와 멜론의 합병이 이뤄지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더 많아져 기능 또한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팀장은 카카오미니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차별화 요소로 ▲국민메신저인 카카오톡과의 연동 ▲음원서비스 1위 업체 멜론과의 결합을 통한 최고의 음악추천 품질 제공 ▲라이언과 어피치가 스피커 위에 두 팔을 올리고 있는 모습의 스피커전용 피규어 개발을 꼽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카카오는 자사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적용한 카카오내비 앱을 3분기에 선보인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마로 목적지를 입력하거나 길안내를 받고 있는 중간에 음성 명령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서버형 음성검색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은 더욱 강화해 자동차 환경에서 카카오 i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중에는 카카오 i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한다. 카카오홈은 아파트의 가전과 기타 설비 등을 손쉽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앱으로 출시된다. 카카오미니와 카카오톡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팀장은 "포스코건설, GS건설 등과 협력해 시장을 확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05 16:02: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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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국산 PC 운영체제 앞세워 관공서 납품 가능할까?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가 PC용 운영체제(OS)인 '티맥스OS'를 공개했다. 티맥스측은 이 소프트웨어의 호환 레이어를 통해 이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용 프로그램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순수 국산운영체제인 티맥스OS가 공공분야인 관공서 등에 납품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티맥스데이 2018 행사'를 통해 티맥스OS를 발표했다. 티맥스OS는 오피스 프로그램 '티맥스오피스'와 웹 브라우저 '투게이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호환 레이어를 통해 이용자가 MS 윈도용 프로그램을 티맥스OS 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OS 대체를 목표로 국산 OS를 개발해 왔다. 티맥스OS가 최근 GS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시장 진출이 수월해졌다"면서 "국방, 교육 등 공공시장에 주력한 뒤 내년 말에는 일반기업, 금융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려면 B2C(일반 소비자용 거래)를 해야 하는 만큼, 호환 부분의 완성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쯤 개인용 OS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맥스OS는 지난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주는 GS(굿소프트웨어)인증 1등급을 받았다. GS인증은 기능성과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이 우수한 소프트웨어에 주는 품질인증이다.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분야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국산 PC용 운영체제 제품이 GS인증 1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공서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공납품 분야에서 순수 국산소프트웨어란 점은 가점 대상이다. 아래아한글이나 V3 같은 경우 세계적인 점유율과는 상관없이 국내에서는 상당한 납품실적을 거두고 있다. 마찬가지로 티맥스측은 일정한 기능만 필요한 관공서나 도서관 등으로 범위를 좁혀서 티맥스OS를 전용 오피스 등과 함께 납품할 계획으로 보인다. 티맥스OS가 일상 업무에 활용하는 노멀존과 높은 보안성이 필요한 업무에 사용하는 시큐어존을 분리해 공공기관에서 중시하는 보안을 강화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업계와 사용자 사이에서는 이런 계획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충분한 기술력과 준비도 없이 시제품 공개와 계획 발표에만 주력한다는 평가다. 티맥스는 웹투비, 제우스, 티베로 등을 통해 국내 기업용 미들웨어 부문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업체다. 그럼에도 위험은 크고 당장 얻을 수 있는 소득은 별로 없는 독자 운영체제 개발에 매진해왔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티맥스가 미들웨어 입지를 이용해 그 기반이 되는 운영체제까지 관공서 등에 묶어 공급해 이익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전부터 티맥스는 PC용 OS 개발에 도전했지만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2009년에는 '티맥스 윈도'를 발표했지만 출시되지 않았고 2016년 공개한 티맥스 OS 베타버전은 공개 시연 도중 컴퓨터가 다운되기도 했다. 또한 리눅스용 호환레이어인 'WINE'을 몰래 가져다 쓴 수준이라는 혹평에 시달린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티맥스OS를 살펴본 사용자 사이에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공개 운영체제인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면서 '순수 국산'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고, 웹브라우저인 투게이트 역시 공개기술인 '웹킷' 기반이라는 것이다. 또한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앱을 실행시킬 수 있다는 계획을 발표하고는 막상 실행되는 데모 화면조차 보여주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티맥스OS가 실제로 공공기관에 납품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할 난제들이 많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기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테스트를 통해 전자정부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만족시켜야 한다"면서 "티맥스측이 목표로 잡은 국방이나 교육 분야에서도 MS 윈도 호환성에 대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발표는 단지 시작이고 제대로 된 완성도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2018-07-05 11:26:1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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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인도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인 명단 발표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5일 발표했다. 명단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 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김진현 CJ제일제당 부사장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등 총 100여개사가 참석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4개사이고 중견기업 12개사이다. 중소기업 55개사와 기관·단체 23개사로 구성되어 실질적 인도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사절단이 만들어졌다. 대한상의는 경제사절단 선정 주관기관으로서 공정한 참가 기업인 선정을 위해 주요 협회 대표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IMG::20180705000037.png::C::480::대한상의 인도경제사절단 명단./대한상의}!]

2018-07-05 11:25:5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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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 모집

넥슨은 오는 8월 14일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8(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에 앞서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올해 참가자 규모는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총 400명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를 총괄하는 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딥러닝 음성합성 엔진 개발로 화제를 모은 '데브시스터즈'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가상화폐 AI 스피커를 제작한 '콩돌이 프로덕션'의 이진호, 이수현 등 각 분야에서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전문가들이 NYPC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 코딩의 비전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넥슨 강대현 부사장은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주제로 여러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코딩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예선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본선 대회는 10월 27일에 넥슨 사옥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8-07-04 18:0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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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 환경부와 기업환경정책협의회 열어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와 환경부는 4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2018년 상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열리며 환경정책 방향과 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안병옥 차관 등 환경부측 10여명과 백재봉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장(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김경재 부위원장(한국서부발전 전무) 등 기업측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옥 차관은 "올해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제도를 시행,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고 해당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 정부와 기업의 상생모델 구축을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경정책방향에 대한 산업계의 우려를 알고 있는 만큼 제도시행에 앞서 산업계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하여 업계부담은 최소화하되, 내실있는 운영이 되도록 유연하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확대되는 주 최대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문제에 기업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백재봉 환경기후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굵직굵직한 환경이슈들이 불거지면서 많은 환경정책들이 새로이 만들어지고 시행되고 있다"면서 "기업과 정부간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고 수용성 높은 환경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경부는 통합환경관리제도 주요내용 및 허가신청 안내, 자원순환성과제 실효성 확보를 위한 기업의 사전준비 등 정책을 소개했다. 환경관련 기업애로와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A기업은 할당대상업체로 선정된 후 도입한 감축설비를 통해 거둔 감축실적도 2차 배출권 할당시에 인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정부는 할당대상업체가 2015년 이후 도입한 감축설비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B기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대한 특례를 적용하는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통산자원부 소관 전기사업법이 발전소 운영과 관련하여 서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사업자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며 "급전지시를 받는 경우 지체없이 발전소를 가동해야 하므로 대기환경보전법상 특례 적용 조건을 가동 2시간 전에서 가동 전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인정 특례는 사전 계획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만 인정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한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히면서 "두 제도의 상충으로 위반사례가 발생될 경우 제도개선을 검토하겠다"라고 대답했다. C기업은 "고정형 산업용 초대형 프린터는 폐기시 전문 시공업체나 폐기업체에서 수거하는 등 생산자의 직접 수거가 어려움이 있다"며 환경성보장제 적용대상 품목에서 고정형 산업용 초대형 프린터 제외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하반기 중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환경성보장제 적용대상에서 제외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는 환경현안 관련 업계 건의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8-07-04 18:04:1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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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도시와 농어촌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정부 주요 행사다. 매년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농촌마을,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유공 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강원 영월군에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 ▲농촌학교에 원격강의솔루션 구축 ▲고령 농업인 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말벗 전화기 기증 ▲농촌 아동양육시설에 U+tv 보급 등 도농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이하 운학1리)에 ICT융복합시범마을을 조성하고,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활용한 U+마을방송 시스템과 IPTV 유아 특화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운학1리 ICT융복합시범마을 조성과 함께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대기업 CEO 최초로 운학1리 명예이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말에는 운학1리 아동청소년과 LG유플러스 홈미디어·5G 체험관 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운학1리에 방문해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과 함께 마을 방범을 위해 LTE CCTV를 제공키로 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MOU를 체결해 온라인 'U+농수산장터'를 지속 운영하며 농산물 판로를 지원한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O 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IoT, AI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4 18:00:20 김나인 기자
카카오같이가치, 누적 기부참여수 2000만건 돌파…'아동'에 가장 많은 관심 쏟아져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누적 기부참여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1000만 건을 돌파한지 1년 10개월 만으로 누적기부금은 200억원을 넘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금 서비스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을 맞았다. 모금함에 댓글을 달거나 응원, 공유 할 때마다 카카오가 100원씩 대신 기부하는 활동으로 기부의 벽을 낮추고, 카카오톡을 통한 손쉬운 기부 참여를 통해 기부의 일상화에 기여했다. 또, 누구나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어 일반 이용자들이 주체가 되는 기부문화를 형성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2000만 기부 참여 돌파를 기념해 지난 11년간의 기부 현황을 분석한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기부금 추이를 살펴본 결과 '아동' 지원 활동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관련 모금함에는 423만명이 참가해 77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존에는 의료비, 생계비 지원 모금함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심리지원이나 문화지원과 같은 정서적인 지원을 위한 모금함이 늘어나고 있다. 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금함에는 기부자 243만명이 41억원을 기부했다.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인권 보호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주를 이뤘다. 법 개정, 해고노동자 지원 등 사회 현안을 다루는 모금함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을 위한 활동에 69만명이 4억원을 기부했고,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함에는 기부자 32만명이 9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모인 기부금은 단일 모금 최고액인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포항지진, 충청 강원 폭우 피해 지원 및 아이티대지진, 네팔 대지진 등 해외 긴급 구호 현장을 위한 모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8-07-04 15:55:4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