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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친근감 위해 한글로 BI 교체…신규 주문 배달서비스 도입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한글로 교체하고 신규 주문 배달서비스 '요기요플러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한글 BI는 요기요 브랜드를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알지피코리아는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한글로 교체했다. 요기요의 새로운 BI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졌다. 요기요 주요 고객인 2030여성 300명에게 비공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영문보다는 한글 BI를, 그리고 각진 느낌보다는 둥근 형태의 서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서체 역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자음의 크기를 키워 고객에게 보다 부드럽고 친근한 요기요의 이미지를 살렸다. 다만, 기존 요기요의 상징 컬러인 빨간색과 노란색은 그대로 사용했다. 빨간색과 노란색은 식욕을 돋우고 음식의 맛을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색으로 요기요의 서비스의 정체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요기요 브랜드명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가장 흔히 사용하는 '여기요'와 배고픔을 면하는 것을 지칭하는 단어 '요기'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고객이 배고플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알지피코리아는 BI 교체와 더불어 요기요 앱 내에서 배달하지 않던 맛집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맛집 주문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맛집까지 찾아가 줄을 서는 수고 없이 셰프의 도시락, 스테이크, 팟타이, 타코 등 2000여개 맛집의 다양한 음식을 요기요를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알지피코리아가 인수한 푸드플라이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과 분당에서 이용 가능하다. 향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8-07-04 15:55: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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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음성인식이 다음으로 할 일은 화자를 인식하는 것"

네이버 음성인식이 '화자 인식'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한익상 네이버 음성인식 기술 리더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열린 기술 포럼에서 "아직까지 국내에서 화자 인식에 대해 진보를 보인 곳이 없다"며 "네이버 음성인식이 다음으로 할 일은 화자를 인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화자 인식은 누가 말하는지 혹은 등록된 사용자가 말했는지 인식하는 기술이다. 한 리더는 이와 관련해 "라인의 메시지를 읽어주는 형태로 서비스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 아버지가 "메시지 읽어줘"라고 말하면 다른 가족의 메시지가 아닌 화자인 아버지에게 온 메시지를 읽어주는 것이다. 이 같은 화자 인식이 구현되면 말하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개인별로 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선 맥락을 이해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대화가 지속되도록 해 친구와 대화하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는 사용자가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그에 대한 답만 하고 끝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또 네이버는 자사의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을 활용해 음성 인식을 더욱 똑똑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용자가 "아랫배가 아픈데 어떻게 하죠?"라는 질문을 하면 그에 맞는 지식인 답변을 찾아 읽어주는 방식이다. 강인호 언어처리(자연어처리) 기술 리더는 "2500만건의 지식인 문서로부터 사용자의 언어 표현 행동을 습득하고 동의어, 오타교정 등 다양한 언어 현상을 이해하는 분석 모델 개발했다"고 말했다. 기계가 특정인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는 음성합성에 필요한 음성 녹음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김재민 음성합성 기술 리더는 "보통은 최소 40시간 분량의 음성이 있어야 음성합성 서비스가 가능하고 최대 100시간까지도 녹음하는데 네이버는 이를 4시간으로 줄였다"며 "서비스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7-04 15:51: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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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모바일통지 서비스 시행

KT가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모바일통지(공공 알림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보내기 위해 사용하던 종이우편 형태의 고지서와 통지서 등을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 형태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국민 개개인에게 보내는 고지서, 통지서 등을 종이우편으로 전달했다. 우편발송 방식은 비용에 비해 실질적인 전달·수령 효과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대안으로 도입된 모바일앱 서비스도 이용을 위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아 확산되지 못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T는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보내는 고지서, 통지서를 모바일 메시지로 보내는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시범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속한 전달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는 이를 다른 공공기관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신청했다. 다른 이동통신사와도 협정을 맺고 통신사에 상관없이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공기관의 모바일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의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공공기관의 고지서, 통지서 등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수령한 모바일 통지서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발신번호로 바로 문의할 수 있다. 공공기관 모바일통지 서비스에는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기술이 적용된다. KT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객정보와 송수신 이력 등 데이터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KT는 8월부터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과 성남시 등 자치단체로 이용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 상무는 "KT의 모바일통지 서비스는 문서 유통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상된 보안장치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라며 "향후 세금계산서, 영수증 등에도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이 없는 사회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4 15:06:2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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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러시아·유럽 이통사와 5G 서비스 시연 등 협력 강화

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앞두고 미국과 일본, 한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이동통신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 최대 이통사 MTS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삼성전자의 5G 장비를 활용해 HD 화상통화와 초저지연 비디오게임, 4K UHD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 등 5G를 활용한 실사용 사례 시연에 성공했다. 과학기술 관련 박물관인 포포프 무선통신 중앙박물관에서 이뤄진 이번 시연에서 ▲5G 라우터 ▲프로토타입 태블릿 ▲5G 무선 액세스 장치 ▲가상화된 RAN과 코어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삼성 솔루션이 활용됐다. 2014년 LTE 네트워크 서비스 개시와 함께 협력을 시작한 양사는 2017년 LTE-A 프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MTS 네트워크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어 5G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일(현지시간)에는 유럽 이통사 오렌지, 시스코와 함께 루마니아 제2 도시인 클루지에서 5G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클루지의 여러 가정에서 1개월 반 동안 진행된 시범서비스에서 삼성전자 실내외 5G 가정용 단말과 소형화된 5G 기지국,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 등이 사용됐다. 또한 시스코 차세대 가상화 코어 제품인 시스코 울트라 게이트웨이 플랫폼 등이 추가로 이용됐다. 3개사는 이달 2∼3일 업계 관계자들에게 5G 장비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가정용 초고속 인터넷, 지능형 CCTV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복수 벤더의 장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종 제품 간 호환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5G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장점이 있다. 아르노 방파리스 오렌지 무선통신 네트워크 부문 전무는 "26㎓ 대역에서 5G 고정 무선 액세스의 첫 번째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다"며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5G 개발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5G 통신장비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일본 통신사 KDDI와 함께 일본 프로야구 공식 경기에서 5G 기술로 경기의 위치·장면을 자유롭게 시청하는 자유시점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올해 하반기 28㎓ 대역의 5G FWA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07-04 15:06:1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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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에어컨 고객이 전기 절약한 만큼 포인트 적립 행사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이 전기를 절약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LG 휘센 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전력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 DR(소규모 전력 수요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이며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 전력거래소가 에너지 절감 미션을 내리면 LG전자의 인공지능 씽큐(ThinQ) 서버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구에서 사용하는 휘센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인다. 미션이 해제되면 에어컨은 자동으로 고객이 원래 설정한 희망온도에 맞춰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가구수 가운데 70% 이상이 해당 방식 절전에 참여하는 경우 1GW(기가와트)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원전 1기가 만드는 전력량에 상당한다. 이 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LG 휘센 에어컨을 구입한 고객들 가운데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LG 휘센 에어컨의 전력 절감량과 미션 참여상황, 누적 포인트 등 캠페인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스마트 미터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LG전자는 고객이 절감한 전력량에 따라 기프티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LG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내년부터는 에어컨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절전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 신제품은 모두 무선랜 등 스마트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국민 DR과 같은 절전 캠페인에 유용하다. LG전자 RAC사업담당 백승태 상무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절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객이 생활 속에서 스마트한 절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18-07-04 15:06:0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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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앱 유통 수수료 최대 5%까지 낮춘다

토종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원스토어'는 개발사 입점 유치를 위해 유통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30%의 수수료를 기본 20%로 10% 포인트 내리고 앱 개발사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5%까지 낮춘다. 수수료 인하를 통해 앱·게임 개발사와 장기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원스토어는 이날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앱 유통 정책을 발표했다. 원스토어는 우선 기존 30% 수수료를 기본 20%로 10%포인트 인하하고, 앱 개발사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5%로 25%포인트 낮춘다. '원스토어'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을 이용할 경우 앱·게임 개발사는 판매 수익의 30%를 수수료로 지급해왔다. 또 다른 앱 마켓이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았던 외부 결제 시스템을 전면 수용한다. 앱 개발자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경우 원스토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정책변경으로 앱 개발사들은 카카오페이, 페이코, T페이 등 각 사가 원하는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 앱과 게임을 만들어 원스토어를 통해 유통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수수료는 앱 판매 수익의 5%로 기존 수수료 대비 6분의 1 수준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이 변화를 통해 열린 앱마켓이 돼 전체 앱과 게임 생태계 키우고 성장시킬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토어는 고객 혜택도 확대 중이다. 지난달 말부터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할인 프로그램을 통신 3사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고, 매일 새로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날마다 혜택 체크'도 신설했다. 또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IGA웍스와 전용 광고플랫폼 '트레이딩웍스 포 원스토어'를 출시해 타깃형 광고를 제공하는 등 앱 마케팅을 위한 광고 상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스토어에 앱을 출시하는 회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스토어는 삼성전자의 앱 마켓 '갤럭시 앱스'와의 제휴 사실도 밝혔다. 이로 인해 게임 개발사들은 별도 개발작업 없이 원스토어 등록 게임을 갤럭시 앱스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원스토어와 삼성전자는 연내 국내 서비스를 우선 론칭하고 향후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스토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네이버와 손잡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대항하기 위해 내놓은 토종 앱 마켓이다.

2018-07-04 13:51: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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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엔비디아코리아, 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추진 '맞손'

SK텔레콤이 엔비디아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코리아와 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 외에도 아이엔소프트, 베이넥스도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SK텔레콤 등은 연내 상용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년 간 자체 개발해 자사 데이터센터에 적용한 사설 GPU 클라우드 솔루션 'SCALE(SKT Cloud for AI Learning)'을 제공한다. 아이엔소프트는 솔루션 판매 및 유지·보수를, 엔비디아코리아와 베이넥스는 AI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SK텔레콤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아이엔소프트와 함께 'GPU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금융·보안·공장자동화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GPU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GPU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사설 GPU 클라우드 솔루션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GPU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성능 AI 연산에 필요한 다수의 GPU 자원을 가상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상화된 GPU 자원을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고가의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해당 솔루션은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최신 딥러닝 프레임워크 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AI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다. SK텔레콤 등은 고객에게 솔루션 구축은 물론 국내 A/S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SK텔레콤의 앞선 기술 기반의 GPU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AI 개발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AI 서비스 및 기술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4 13:2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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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원격으로 문 열어줄 수 있어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SHP-DR900)을 국내외에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HP-DR900은 배터리 수명을 두 배 향상시킨 저전력 와이파이 칩을 내장해 실내 무선 공유기와 항상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문 열림 상태나 침입 시도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용자는 가족이나 친척 방문 시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문을 열어줄 수 있고, 모든 출입 이력을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문 열림 방식도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집에서 나갈 때 도어록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과 거리를 감지해 손만 살짝 닿아도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풀리는 부드러운 문 열림을 구현했다. 특히 삼성SDS는 정보 유출과 해킹 방지 등 보안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도어록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삼성SDS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는 삼성SDS-화이트박스암호와 스마트폰에서 서버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통신 보안 프로토콜이 바로 그 기술이다. 또한, SHP-DR900은 최신형 지문 센서를 적용하여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인식하고, 주요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등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28일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홈, 시티, 라이프 관련 소비제품과 솔루션 등을 전시하는 17회 중국 북경국제소비전자박람회에서 스마트홈 혁신상 금상(1위)을 수상하여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SDS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삼성SDS는 세계 최초 도어록 터치패드 적용, 푸시풀 도어록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로 글로벌 프리미엄 도어록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8-07-04 11:33: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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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센터,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대상 수상

LG유플러스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객센터 상담사를 위한 복지 제도 마련 및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 우수사례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감정노동 근로자의 감정노동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삶의 행복을 위한 복지 제도 마련 및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6개 업체 중 최우수사례로 수상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는 ▲환경조성 ▲마음지킴 ▲감정보호 ▲자기성장 ▲복리후생이라는 5가지 주요 내용으로 상담사 복지 제도를 운영한다. '환경조성' 분야에서는 실내 공기질 관리와 사내 카페 운영을 통해 상담 맞춤 환경을 조성하고, 사옥에서 피트니스센터와 요가실, 안마실, 휴게실을 운영해 감정노동 근로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유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119 회식문화, 책 대여 서비스, 기념일 조기 퇴근 등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심리상담실과 블루박스(사내소리함)를 운영해 감정노동으로 지친 근로자의 '마음지킴'에 힘쓰고 있다. 음란·욕설·업무방해 등 악성 고객들로부터 '감정보호'를 위해 고객센터 상담 전화 연결음에 실제 상담사 가족이 직접 녹음한 음성을 넣은 마음 연결음을 적용했고, 별도의 고객지원팀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상담사 스스로 일의 즐거움과 자긍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상담 음성 분석 시스템인 'U+보이스'를 적용했다. 의료비 지원, 사내 운동 프로그램, 하계 장기 휴가, 우수사원 해외연수, 사내 동호회 활동 등의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 복지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년 이상 장기 근속인원들에 대한 이직률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직원 스스로의 성장 및 직원간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07-04 11:19:59 김나인 기자
SKB,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 추진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지능형 초연결망 기반의 선도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은 급격한 네트워크 트래픽의 증가와 융·복합 서비스가 예상되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네트워크들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SK텔레콤, 아토리서치, 모비젠,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도로공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제어기술들을 활용한 ▲학교망 네트워크 보안 개선 기술 ▲네트워크 지능 제어 기술 ▲도로 위험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신기술들을 실증 및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상화 기반의 통합보안솔루션 기술,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네트워크 구간 제어 기술, IoT 기반의 실시간 도로정보 제공 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은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해 나가는 근간이 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의 실증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04 11:19:4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