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CT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SKT TEB 컨퍼런스 개최

SK텔레콤은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사내 전문가들과 글로벌 ICT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뉴 ICT 분야의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TEB(Tech Expert Board)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등 New ICT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사내 전문가 집단이다. 현재 100여명이 TEB 멤버로 활동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TEB를 운영 중이며, 특허 출원, 우수 전문가 포상제 운영, 학회 활동 및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의 기술과 기존 산업 분야와의 다양한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연자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 및 최적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문병로 교수와 AI 융합기술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부 이교구 교수, 김성훈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AI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IBM, 구글 등 글로벌 ICT 기업의 에반젤리스트들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분야별 패널토의도 진행한다. 각각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5G 시대에 펼쳐질 미래상에 대해 토의한다.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문연회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융복합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 교류가 활성화돼야 하고 기술 전문가의 역할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전문가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9 10:51:4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7개 유지보수 협력사 통합···수도권, 남부권 2개 계열사 kt MOS 북부·남부 설립

KT는 KT 기지국, 중계기 유지보수를 담당해 왔던 수도권(강원 포함), 남부권 2개 협력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KT 인프라의 설치, 유지보수 업무를 전문화하는 한편 5G와 IoT 등으로 확장되는 미래 사업에서 안정적 무선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KT의 무선 네트워크 유지보수 업무는 2001년부터 전국 7개 유지보수 협력사에서 담당해 왔다. 이번에 수도권(강원 포함) 3개사(강북, 강남, 강서)와 지방권 4개사(충청, 호남, 대구, 부산)가 통합하여 각각 kt MOS(Mobile Operation Service)북부와 남부로 편입됐다. 10월 4일 열린 kt MOS 이사회에서 정관 및 사명 변경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으며, 10월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kt MOS북부와 남부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기존 7개 법인 직원 1800여 명은 모두 2개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kt MOS는 KT그룹 편입을 계기로 기존 기지국 외에 IoT 유지보수 업무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kt MOS북부·남부는 이번 KT 그룹 편입을 계기로 7개 법인 별로 상이하게 운영되어오던 인사·복지 제도를 통합, 개선한다. 체계적인 직무전문가 제도와 단계 별 인재관리 프로그램을 도입, 무선 분야 우수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인사제도 등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파악하여 각종 규정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kt MOS북부 박동섭 대표이사는 "이번 kt MOS 설립으로 안정적 근로 여건을 조성, KT의 차세대 5G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조기에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IoT, 국가재난안전망 등 KT 그룹 내 주력 사업의 무선 네트워크 운용, 유지보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10-19 10:31:21 안병도 기자
기사사진
KT, 보안시스템으로 인한 와이파이 끊김 현상 검출 시스템 적용

KT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로 인한 와이파이 끊김 현상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WiFi WDT기술을 개발하고 KT 기가 와이파이 단말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은 무선네트워크 상에서 허가되지 않은 와이파이로의 접속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이다. 최근 다수의 공공기관ㆍ금융기관ㆍ기업 등에서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건물 내에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차단 원리는 네트워크 센서를 통해 특정 반경 내 네트워크 패킷(packet)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으로 판단되는 접속에 대해서는 접속 해제 신호를 날려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WIPS 센서의 무선 신호가 주변 건물까지 전파됨에 따라 인근 지역에 위치한 일반고객용 와이파이의 정상적인 접속까지 차단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를 전문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원인을 찾는 번거로움이 지속되어 왔다. KT는 인근 지역 WIPS 시스템으로 인한 와이파이 접속 끊김 현상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이 기술을 개발하여 2017년 8월 특허 출원을 하고, 1년 이상 현장 시험과 분석을 진행했다. 이 기술은 정상적인 와이파이 접속ㆍ해제 시 전달되는 패킷의 신호 세기와 WIPS 시스템이 전송하는 와이파이 접속ㆍ해제 패킷의 신호세기를 비교하여 오차단 여부를 검출한다. 이렇게 오차단이 된 와이파이 단말 정보를 축적, 빅데이터 분석하면 해당 WIPS 시스템이 설치된 특정 건물의 위치 추정이 가능하여 WIPS로 인한 와이파이 끊김 현상에 대한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KT는 이 기술을 10월까지 전국 300만여대 KT 기가 와이파이 단말에 적용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지난해 선보인 배터리 절감기술을 비롯하여 사람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9 10:31:11 안병도 기자
기사사진
택시업계 카풀 반대 집회, “카카오를 몰아내자”…카카오 입장은?

카카오의 카풀 앱이 정식 출시도 되기 전부터 택시 업계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서울 개인·법인택시 조합은 카카오의 카풀 앱 출시에 대한 반발로 18일 오전 4시부터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도 열었다. 카풀 서비스가 사회·경제적 약자인 택시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서다. 택시업계는 최근 국회에서 예정됐던 카풀 앱 논의 토론회의 개최를 막았고 4차산업위원회의 논의에도 불참하는 등 카풀을 두고 첨예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T는 지난 16일부터 카카오T카풀의 운전자 모집을 시작했다. 카카오T카풀은 차만 있다면 운전자가 되어 쉽게 손님을 찾고 태울 수 있는 카풀 서비스다. 택시업계는 이를 두고 사실상 카풀이 시행됐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직 정식 출시한 것은 아니고 지난 2월 인수한 카풀 업체 럭시의 사용자를 이관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전자 등록만 받고 있는 상태"라며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택시업계가 카풀 시행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이용자들이 택시 보다 저렴한 카풀 앱을 이용하게 되면 택시 기사들의 일감이 줄어 결국 생계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카카오측은 "출근과 퇴근 시간에 목적지가 같은 사람들끼리 가는 것이기에 카풀 운전자가 엄한 지역(자신의 목적지와 관계없는 지역)에 갈 수 없다"며 "카풀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과 이용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택시업계는 출퇴근 시간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결국 24시간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행법상 차로 누군가를 태우고 돈을 받는 것은 불법이지만 출퇴근 시간에의 카풀은 문제가 없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출퇴근 시간을 명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30년 전에도 출퇴근 시간은 명시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새벽 4시 퇴근하는 편의점 알바생도 있고 공장 ·제조업 쪽은 3교대 하는 등 특수한 경우가 많다"며 "만약 정부에서 출퇴근 시간을 명시해 강제한다면 지켜야겠지만 그 방법이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선 택시업계의 반발로 카풀 서비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에서는 모빌리티의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중국·유럽·동남아 사람들에겐 우버·디디추싱·그랩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는 당연한 일이 됐다. 하지만 한국에선 규제 탓에 시작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일례로 작년 8월 카풀 서비스업체 티티카카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규제에 막혀 아예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다. 외국에서도 도입이 수월하지만은 않았다. 일례로 뉴욕의 경우에도 택시업계가 우버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뉴욕시는 우버를 규제하려고 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기술과 교통 문화가 발달하는 상황에서 우버를 규제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사용자들이 판단하도록 했다. '선진입 후규제'를 택한 것이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입장도 이와 비슷하다.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교통서비스는 사용자가 이용하면서 생기는 장점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다"며 "먼저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후 거기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2018-10-18 16:09:31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야구·골프, 다음은 아이돌…LGU+, 5G 콘텐츠 확보 가속

LG유플러스가 야구, 골프 서비스에 이어 아이돌을 앞세워 5세대(5G) 이동통신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30대 이상 성인층 뿐 아니라 10·20대 젊은 세대도 아우르겠다는 밑그림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상무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10·20대가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본 결과 답을 찾은 건 아이돌이었다"며 "내년 상용화 될 5G를 염두에 둔 서비스로 5G 시대를 선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날 선보인 'U+아이돌라이브' 서비스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10, 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팬들은 기존 음악방송의 편집 영상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아이돌 멤버의 직캠(직접 캠코더로 찍은 영상)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하는 각도로 무대를 볼 수 없는 답답함도 토로했다. 이 연구결과로 만들어진 U+아이돌라이브 서비스는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면서 좋아하는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수 있다. 여러 각도 별로 좋아하는 멤버를 볼 수 도 있다. U+아이돌라이브에서는 무대 정면, 오른쪽·왼쪽, 뒷면에서 촬영한 카메라별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도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방송사에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또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제공을 위한 전용 CDN을 추가 설치해 영상 전송 용량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기능으로 원하는 가수의 무대 출연 3분 전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U+아이돌라이브 앱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PD는 "최근 기획사의 미디어 콘텐츠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주최가 돼 스스로 콘텐츠를 즐기는 현상이 뚜렷해졌다"며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라고 평했다. 조만간 상용화 예정인 5G 시대에 적합한 가상현실(VR) 기능도 도입한다. 12월 중에는 '2D 360VR 영상'과 '3D VR 영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이외의 타사 고객에게도 개방됐다. 별도의 광고 등 유료화 계획도 없다. 박종욱 상무는 "월정액 대신 데이터를 많이 소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할 수 있다"며 "'속도 용량 제한없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U+tv'에 U+아이돌라이브 앱을 별도 탑재, U+아이돌라이브 핵심 기능을 TV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8-10-18 15:25:48 김나인 기자
1.7조 재난망 입찰 수주전, KT '미소'…"컨트롤타워 역할 할 것"

1조7000억원을 들여 구축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KT컨소시엄과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입찰에서 탈락했다. 이번 재난안전망 경쟁 승자는 KT라는 해석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통신3사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 3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검토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KT컨소시엄과 SK텔레콤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20년까지 3개 구역으로 나눠 구축된다. 때문에 각 권역별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행안부는 가장 규모가 큰 사업구역인 A구역과 B구역의 우선협상자로 KT를 선정했다. 이번 수주전의 승자가 KT라고 얘기되는 이유다. SK텔레콤은 C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T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구역(서울, 대구, 대전, 제주 등)의 사업액은 약 4026억원이고, B구역(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은 3121억원이다. SK텔레콤이 선정된 C구역(부산, 울산, 경남, 인천, 충북)은 1878억원이다. 단말 비용을 포함해 총 사업규모는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통신 사업 비용은 9024억원이다. KT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A사업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전체 사업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다"며 "KT는 재난·해상·철도 3가지 공공안전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강점을 살려 재난망 본사업에서 중소협력사 및 C사업구역의 사업자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T는 2015년 재난망(PS-LTE) 시범사업 1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해상무선통신망(LTE-M) 시범사업,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1위 사업자로 보유한 네트워크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기지국 설계 등을 통해 '글로벌 넘버원 재난망'을 구현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와 세부 계약 내용을 조정하고 본격적으로 재난망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가재난망 구축사업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됐다. 소방망과 철도망, 경찰망 등 국가의 공공망을 통합해 재난 상황에 긴급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는 경찰, 소방, 해경 등이 각각 다른 통신망을 사용해 재난이 발생하면 동시 통신이 불가능하다. 재난안전통신망이 구축되면, 재난대응기관 간 전국 단위의 동시 통신이 가능해진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지자체, 해경, 군 등 8대 분야 333개 기관, 24만명이 이용하게 된다.

2018-10-18 14:39:4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글로벌 강소혁신 기업과 통신 인프라 성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16~17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TIP 서밋'에 참가해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 서울'의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TIP는 서밋은 2016년 2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가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에서 매년 여는 기술 시연 등의 장이다. TEAC는 글로벌 주요 이통사가 통신인프라 분야 강소혁신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통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SK텔레콤이 'TEAC 서울'을, 영국 브리티시텔레콤, 프랑스 오렌지, 독일 도이치텔레콤은 각각 해당 국가에서 'TEAC'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한국 옵텔라와 쿨클라우드, 싱가폴 트렌셀레셜을 'TEAC 서울' 1기로 최종 선발했다. 이를 통해 ▲기술 자문 및 테스트 베드 제공 ▲해외 전시 공동 참여 및 글로벌 사업자와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트렌셀레셜은 SK텔레콤 상용망 테스트를 통해 무선 광 통신 솔루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약 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옵텔라 또한 SK텔레콤과의 기술협업을 통해 저전력 광 케이블 송수신을 위한 광학 엔진·모듈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했다. 또 쿨클라우드는 가상화 기반 5G망 모니터링 장비 개발 및 상용화를 검토 추진 중이며, 약 23억원 규모의 5G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9월, 미국 에어홉 커뮤니케이션즈, 한국 데브스택과 네트워크 디파인을 'TEAC 서울' 2기로 최종 선발했다.

2018-10-18 11:59:3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