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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투자증권 디지털 워크프레이스 구축 나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 Place)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7일 NH투자증권과 '디지털 혁신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IT 혁신 역량과 AI 기술력, 모바일 플랫폼 노하우, 카카오의 일하는 문화 등을 활용해 NH투자증권 임직원의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와 일하는 문화 혁신을 지원한다.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발중인 기업용 메신져 플랫폼을 활용해 NH투자증권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한다. 임직원 간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돕고 기존 업무시스템과 연계한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개, 공유, 소통'으로 대표되는 카카오 특유의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접목해 NH투자증권의 일하는 문화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또 음성인식, STT/TA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력을 NH투자증권의 금융투자 역량에 더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고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AI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에서도 협업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디지털 혁신의 리더로서 플랫폼 및 AI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NH투자증권과 AI 기술 리더로서 기업 업무 혁신의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만나 최고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며 "NH투자증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과정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7 16:11: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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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빌딩에서도 SKT 5G 인빌딩 기술 쓴다…SKT-도이치텔레콤, '맞손'

SK텔레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유럽에 보급된다. SK텔레콤과 유럽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은 한국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5G RF(Radio Frequency) 중계기'를 올해 2·4분기 중 독일 주요 도시에 구축하고, 고객 체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G RF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확산하며, 5G 커버리지를 넓히는 핵심 장비다. SK텔레콤 5G RF 중계기는 유선 네트워크 연결 없이 신호를 중계한다. 5G RF 중계기는 지난해부터 한국 내 주요 건물에 설치되고 있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올해 1월 이 중계기를 독일·유럽 5G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 양사는 이달부터 중계기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해 2·4분기부터는 독일 내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 서비스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이치텔레콤은 지난달 27일부터 개인·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향후 양사는 고객 체험 서비스에서 얻은 고객 피드백과 데이터를 분석해 독일 5G네트워크에 중계기를 최적화한 후 독일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지난 5년간 기술과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양사는 기술 협력을 위한 '테크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하고, 도이치텔레콤 경영진 60여명이 SK텔레콤에 방문해 5G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술 교류도 이어왔다. 양사는 협력 과제 중 하나였던 5G솔루션 공동 개발·상용화 분야에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지난해 9월 논의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결실을 얻었다. SK텔레콤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 솔루션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도이치텔레콤과 통신 플랫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다른 과제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협력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27 15:30: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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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AI 협회 및 기업, 수요-공급기업 만나는 네트워킹 행사 잇딴 취소에 '한숨'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공지능(AI) 협회 및 기업들이 올해 주력하고 있는 네트워킹 행사가 잇따라 취소돼 고심하고 있다. AI 협회 및 기업들은 올해 AI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매칭이나 고객 발굴을 위한 수요기업과의 만남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수립했다. 또 이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이 만나는 네트워킹 행사 자리 마련이 꼭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를 이메일 회의로 대체하거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미뤘으며, 추후 상황을 봐서 행사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AI 대표 협회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대기업·금융권 등 수요 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AI 기술 기업들을 모두 보유한 만큼 매달 수요-공급 매칭을 위해 조찬포럼과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잇따라 취소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지난 12일에는 조찬포럼을 정상 개최했지만, 20일 개최 예정이던 2월 네트워크 만찬은 취소했다. 네트워크 만찬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로, AI 기업에게는 자사의 기술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또 3월에는 오는 11일 총회를 겸해 조찬포럼을 진행하고 만찬 행사도 개최하려고 했지만 우려가 커짐에 따라 두 행사 모두 취소했다. 대신 총회는 서면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총회는 서면 결의서에 지난해 결산, 올해 경영계획 승인, 이사사 승인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가·부를 선택해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협회 차원에서는 네트워크 자리 마련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주변의 만류와 우려로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과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업체인 에이모(AIMMO)는 당초 지난 13일 강남N타워에서 '2020 AI·빅데이터 로드 맵'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행사를 취소했다. NBP와 에이모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 데이터 가공 비즈니스 사례 및 활용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해 AI 데이터를 가공하는 수요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었지만 차질이 생겼다. 에이모 관계자는 "AI 학습을 위한 자율주행, 이미지 등 데이터 가공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관련 세미나와 대표이사 기자간담회 등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다"며 "추후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행사를 다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은 지난해 말부터 스타트업들과 마인즈랩 간의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를 매달 개최해왔는데, 당초 27일로 계획된 이달 행사는 취소됐다.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는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마인즈랩이 최신 AI 기술을 발표하고,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AI+X(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를 기존 산업에 어떻게 도입해야 할지 모색하고, AI 도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레드타이가 AI 플랫폼을 활용한 호텔 컨시어지 챗봇을 개발하고, 네오코믹스는 마인즈랩의 AI 합성 기술을 콘텐츠 더빙 서비스에 도입하는 등 응용 기술이 개발된 바 있다. 마인즈랩은 현재 3월 행사 대신 오는 4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마음 AI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학습 데이터 제작 툴과 초고품질 데이터 셋,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 등 최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결과물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0-02-27 15:13:03 채윤정 기자
과기정통부, 코로나19 대응 위해 R&D 평가 연기나 비대면 대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각 기관에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연구현장에서 우려되는 감염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인 동안에는 선정·단계·최종평가 등 평가일정은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대체해 진행하도록 했다. 대부분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일정 상 1분기 내에 전문가 대면회의가 집중 예정돼 있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원활한 전문가 섭외를 위해 연기가 가능한 평가는 평가일정을 연기하고, 선정평가 등 조속한 과제 착수를 위해 필요한 경우, 화상·서면회의 등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또 평가자 섭외가 어려울 경우, 상피제 예외 적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상피제는 피평가자와 동일기관 동일학과, 학부, 최하위단위 동일연구부서 등에 소속된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는 제도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연구계획 변경 등에 따른 부가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위험지역 방문 자제 및 집단행사 개최 자제에 따라 발생하는 위약금 및 취소 수수료, 연구 관련 회의·행사 개최시 참여자들의 감염병 예방 경비를 연구비에서 집행할 수 있다. 또 확진자 및 의심확자 발생에 따른 연구기관 폐쇄 및 핵심 연구인력 격리 등으로 연구공백이 발생한 경우, 위험상황 종료 후 안정적인 연구복귀와 후속 연구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구기관 폐쇄 등에 따른 연구 중단 및 재개, 연구 중단 대비 사전 조치 등을 위한 부가적인 비용의 연구비 집행을 허용하고, 연구비 사용실적보고서 제출기한 예외를 인정하고, 충분한 연구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과제 연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대응을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연구자가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7 15:12:41 채윤정 기자
과기정통부, SW 분야 주 52시간제 안착 위한 수발주자협의회 발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주 52시간 제도의 현장 안착을 도모하고, SW 사업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공 SW사업 수·발주자협의회'(이하 수· 발주자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발주자협의회는 지난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된 'SW 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의 현장안착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된다. 또 공공 SW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관계자(수주자), 공공 SW 사업을 발주하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사업관리자(발주자) 및 관련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담당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민간전문가 1인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수·발주자협의회는 매 분기마다 정기 개최될 예정이며, SW 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 52시간 제도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보완대책의 실질적인 현장적용 방안 ▲공공 SW사업 발주문화 개선 방안 ▲SW 사업 근로환경 개선 방안 ▲SW 업계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등이다. 특히, 주 52시간 안착을 위해 수·발주자간 합의한 자율추진과제에 대해 이를 준수한 SW 기업에 대해 공공 SW사업 추진 시 지원·우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제1차 수·발주자협의회는 코로나19 문제를 고려해 3월 중 적정한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수·발주자협의회가 공공 SW 사업의 수발주 문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7 12:13:29 채윤정 기자
과기정통부, SW 분야 주 52시간제 안착 위한 수발주자협의회 발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주 52시간 제도의 현장 안착을 도모하고, SW 사업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공 SW사업 수·발주자협의회'(이하 수· 발주자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발주자협의회는 지난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된 'SW 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의 현장안착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된다. 또 공공 SW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관계자(수주자), 공공 SW 사업을 발주하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사업관리자(발주자) 및 관련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담당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민간전문가 1인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수·발주자협의회는 매 분기마다 정기 개최될 예정이며, SW 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 52시간 제도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보완대책의 실질적인 현장적용 방안 ▲공공 SW사업 발주문화 개선 방안 ▲SW 사업 근로환경 개선 방안 ▲SW 업계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등이다. 특히, 주 52시간 안착을 위해 수·발주자간 합의한 자율추진과제에 대해 이를 준수한 SW 기업에 대해 공공 SW사업 추진 시 지원·우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제1차 수·발주자협의회는 코로나19 문제를 고려해 3월 중 적정한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수·발주자협의회가 공공 SW 사업의 수발주 문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2-27 12:00:2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