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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임시운행 차량.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을 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 연구를 넘어 이용자 실생활에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접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의 임시운행허가에 따라 이르면 3월 중순부터 레벨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차 기술 테스트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하고 안전하게 운행을 하는 단계다. 운전자가 반드시 탑승을 해야 하는 점에서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5와는 구분되며, 지정된 구역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임시운행은 연구와 실험 단계를 넘어 2400만명이 가입한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바로 접목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 T에서 호출-탑승-이동-하차-결제까지 이뤄지는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생활에 가장 빠르게 접목해 상용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상용화에 핵심이 되는 ▲도로,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과 같은 주행 환경에 대한 '인지 기술' ▲인지 결과를 토대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차로 유지, 차선 변경, 갓길 정차 등 주행 방법을 결정하는 '판단 기술' ▲조향, 가속, 감속 등 정교한 '차량 제어 기술'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량과 승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배차 알고리즘' ▲지도상의 차량 위치 추정, 차선 단위의 길안내 등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기술' ▲차량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측위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자율주행 플랫픔 기술을 더욱 빠르게 고도화하여, 연내 특정 지역에 한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년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시운행허가를 신청한 차량의 임시운행 번호판을 교부받는 즉시 도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인텔리전스연구소 유승일 소장은 "독자적 자율주행 기술력과 카카오 T를 통해 확보한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자동차 및 하드웨어 제조사, 유관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3-03 09:23: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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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코로나19' 방역 최전선 의료진에 2억원 후원

게임빌-컴투스 CI.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컴투스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환자 치료 및 조기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보다 직접적이고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재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후원금을 직접 전달한다. 게임빌-컴투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환자 치료와 '코로나19' 상황의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후원금이 전달되는 대구동산병원은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의 지역 거점 병원으로, 현재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확진자 격리병실, 의료지원단 임시숙소 등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수많은 의료진들이 밤낮으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병원에 전달된 후원금은 방호복,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이며,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 구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게임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기부금 전달에 나서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 3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했고, 전날에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이 펍지주식회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10억원의 기부금을 지정 기탁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3 09:22: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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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엘라스틱 시큐리티 7.6' 출시

엘라스틱이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와 '엘라스틱 SIEM'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인터페이스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을 출시했다. /엘라스틱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수집·통계 및 분석 처리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와 '엘라스틱 SIEM'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인터페이스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은 전산시스템을 공격하는 각종 보안 위협 탐색을 자동화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보안관리(SIEM) 탐색 엔진을 도입해 평균 진단 시간(MTTD)을 최소화하고 보안팀이 다른 업무에 할애하던 시간을 줄여 사람의 직관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보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인 '엘라스틱 SIEM'은 '엘라스틱서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 조사의 속도를 높여 소요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분으로 단축시켜준다. 이 새로운 자동 탐색 기능은 만약 이 기능이 없었더라면 놓치게 될 위협을 찾아냄으로써 지연 시간을 줄여준다. 엘라스틱은 또한 다른 도구가 종종 놓치는 위협의 신호를 포착하기 하기 위해 엘라스틱의 '어택'이란 참조 자료와 맞춘 약 100개의 기본 규칙 시작 세트를 제공해준다. 엘라스틱의 보안 전문가들이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이 규칙들은 위협 활동을 가리키는 도구, 전술 및 절차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탐색 엔진이 생성하는 신호와 관련된 위험과 심각도 점수 덕분에 분석가들은 문제를 빠르게 분류한 뒤 가장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엘라스틱 SIEM이 제공하는 규칙은 윈도, 맥OS, 리눅스 시스템에서 수집된 '엘라스틱 커먼 스키마(ECS)' 준수 데이터 및 다른 소스의 네트워크 정보 상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보안팀이 자체 환경에 추가되는 새로운 ECS 준수 데이터 소스에 대한 규칙을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다. 즉, 기본적인 엘라스틱 SIEM 위협 탐색 규칙은 엘라스틱의 보안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유지 관리하며, SIEM 앱의 머신 러닝 기반의 이상 징후 탐색 작업과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의 호스트 기반 보호 양쪽 모두를 보완해준다.

2020-03-03 09:22:13 구서윤 기자
SK㈜ C&C-태블로, 산업별 빅데이터 시장 공동 발굴 위한 전략적 제휴

SK㈜ C&C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업체인 태블로와 '산업별 시스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장 공동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SK㈜ C&C의 산업별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역량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등 빅데이터 플랫폼에 태블로의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세일즈포스가 작년 18조6000억원에 인수한 태블로는 글로벌 1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SK그룹은 물론 국내외 산업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시장 공동 발굴에 나선다. SK㈜ C&C의 기업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설계, 구축에 태블로의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기본 탑재함으로써 고객의 빅데이터 해석 역량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또 SK㈜ C&C가 개발 중인 각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은 물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의 AI 서비스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가령 RPA 봇으로 회계 처리를 지원할 경우, 사전 정의된 형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친숙한 형태의 그래프와 분석표를 제시함으로써 사용자의 RPA 결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사업 발굴 확대를 위해 빅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그룹 양성에도 힘을 합친다. 또한 향후 비영리 공익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추진한다. SK㈜ C&C 이상국 통신/서비스 디지털 부문장은 "산업별 디지털 전환 시스템의 성공 여부는 제대로 된 빅데이터 활용에 달려 있다" 며 "당사의 빅데이터 기술·시스템 역량과 외부 솔루션 기업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언제든 고객에게 최소의 개발로 즉시 적용 가능한 최적의 '자산형 디지털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하 태블로코리아 지사장은 "SK㈜ C&C와의 전담팀 구성을 통해 SK그룹은 물론 산업의 디지털 빅데이터 시장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0-03-03 09:21: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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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안전배달 기능' 추가

배달앱 요기요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주문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안전배달 기능'을 추가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주문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안전배달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요기요의 안전배달 기능은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요기요에서 발생하는 주문부터 배달까지 모든 딜리버리 서비스 접점의 위생을 강화하고자 앱 내 기능으로 추가됐다. 안전배달 기능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존과 동일하게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 배달 결제 페이지 내 주문 요청 사항에서 최상단에 배치된 안전배달 체크박스를 체크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문앞에 놓고 전화주세요'라는 비대면 배달 기능을 자동 설정할 수 있다. 요기요는 별도 메시지 설정을 통해 선택 가능했던 기존 기능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상위에 노출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해 비대면 배달을 권장하기로 했다. 음식을 직접 받고 결제하는 '현장결제'를 선택하는 고객들에게도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통해 안전하게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결제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020-03-03 09:19: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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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관제 솔루션 ‘닥터 로렌’, GSMA 홈페이지 공개

'닥터로렌' GSMA 사례 연구. / KT KT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통신 장애 분석 솔루션 '닥터 로렌'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사례 연구로 선정돼 그간 연구 결과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사례 연구는 글로벌 IT 분야의 모범 실무 중 혁신적이고 성과가 우수한 기술만을 선별해 공개하는 국제적인 공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 연구 결과가 발간된다는 것은 사업성과 기술적 가치를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닥터 로렌은 네트워크로부터 빅데이터를 수집,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장애의 근본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복구를 위한 조치사항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불가피한 통신 장애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2018년 11월 KT 상용 서비스의 네트워크에 적용됐다. 이번에 발간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케이스 스터디에는 닥터 로렌의 주요 특징을 비롯해 업무 생산성 향상 결과와 예상되는 비용 절감 효과 등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면 전문가들이 직접 경보 리스트를 분석하고 장애를 해결하는데 수십 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스터디에는 닥터 로렌을 이용, 네트워크 장비들로부터 수집한 경보간의 상관관계를 AI 알고리즘으로 고속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1분 내 명확하게 찾아낸 사례들이 소개됐다. 닥터로렌은 숙련된 네트워크 전문가가 부족한 국가나 사람이 근무하기 어려운 극한의 통신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전망된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네트워크 관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동시에KT 내부 업무의 효율성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하고 5G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3 09:15: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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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아이돌라이브'서 강다니엘 첫 단독 리얼리티 선공개

LG유플러스는 가수 강다니엘의 첫 단독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 선공개 영상과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비하인드 영상을 'U+아이돌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독점 무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한 생활을 중시하는 '킨포크의 도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떠나 홀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SBS FiL(에스비에스필) 채널을 통해 4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방송 하루 전인 3일 오후 7시에 U+아이돌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단독 공개되는 선공개 영상으로 첫 회 주요 장면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이후 매 방송일 3일 전 일요일 오후 7시 U+아이돌라이브 앱으로 선공개 영상이 제공된다.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 추가 영상도 단독 공개된다. 방송 VOD 역시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안녕, 다니엘'은 타사 이용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U+아이돌라이브 앱을 내려 받아 무료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팬이 원하는 아이돌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단독 콘텐츠 제공에 노력 중"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능으로 팬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빅톤 등 인기 아이돌의 여행지에서의 일상을 담아낸 리얼리티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로그U' 시즌2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독점 제공 중이다.

2020-03-03 09:14: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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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선상품 설치·보수 자회사 ‘U+홈서비스’ 출범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가운데)가 경영관리팀 박유근님(오른쪽), 수도권현장지원팀 황혜원님에게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웰컴 팩'을 전달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인터넷·인공지능(AI)스피커·사물인터넷(IoT)과 같은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개통하고 유지·보수(AS)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는 회사다. U+홈서비스는 지난 2일 LG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정용일 신임 대표와 구성원들이 모여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웰컴 팩' 전달식을 갖고 홈매니저(현장직) 800명, 내근직 200명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구성원이 정규 업무를 시작했다. 조직은 전체 5개 담당, 8개 팀, 27개 센터, 45개 CS실로 구성됐다. U+홈서비스는 개통 및 AS 품질의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멀티직무' 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AS 출동 감축, 개통 처리시간 단축에 집중하고, 고객응대 기본기와 같은 현장 접점 교육을 강화한다. IPTV·인터넷·AI스피커·IoT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성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정기적 의사소통 회의체를 마련해 노경관계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홈 서비스 업무의 전문성과 대표성 갖는 회사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홈서비스는 지난 1월 2일 LG유플러스가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됐다. 정용일 대표는 LG유플러스에서 홈영업팀·정책팀, 모바일영업팀 등을 두루 거쳐 홈영업담당을 역임하며 홈·미디어 사업 및 대고객 서비스 영역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03 09:13: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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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연 매출 36.3억달러…전년비 28.5% ↑

워크데이 본사. /워크데이 기업용 재무,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업체 워크데이가 2020 회계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2일 발표했다. 워크데이 4분기 총 매출은 9억763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8억39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2020년 회계년도 실적을 보면 총 매출은 36억3000만 달러로 2019년 회계년도 대비 28.5%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31억달러로 전년 대비 29.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억220만달러로 매출의 13.8%를 기록했다. 2019 회계년도 영업손실은 4억6330만달러 또는 매출의 16.4%를 차지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이익은 4억8450만달러로 매출의13.4%이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2020 회계년도는 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이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분석 및 플래닝 애플리케이션이 대폭 강화되고 스카우트 RFP가 탁월한 첫 분기 실적을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워크데이의 HCM 솔루션 역시 포춘 500대 기업 중 45%, 포춘 50대 기업 중 60%가 선택하면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고객 기반을 확충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로빈 시스코 워크데이 공동회장 겸 CFO는 "전사적으로 견고한 실행 역량이 뒷받침되어 2020 회계년도를 강력한 4분기 실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크게 탄력을 받으면서 시작하고 있고 우리의 단기 및 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기에 2021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37억5500만~37억7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1 회계년도 1분기 구독 매출은 8억7300만~8억 7500만달러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0-03-02 16:02: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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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이태하 부회장 "정당한 대가 보장해 신흥 재벌 많이 나오는 IT 업계 돼야"

아이티센이란, 비교적 생소한 중견기업이 지난달 19일 쌍용정보통신의 지분 40%를 274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 자리를 차지해 IT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설립된 대한민국 1호 IT서비스 회사이자 IT서비스업계 첫 상장기업이기도 하다. 국방, 스포츠, 네트워크 통합 등의 영역에서 자리를 굳혔지만, 모기업 쌍용양회 매각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런 쌍용정보통신을 아이티센이 인수한 것이다. 아이티센은 2005년 5월 설립 이후 빠르게 규모를 키워 중견급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이티센그룹에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태하 부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스마트폰, 반도체, 초고속 인터넷 측면에서 한국이 정보기술(IT) 강국이라고 하는데, 현재 구글, 애플, 페이스북, 레드헷 등 신흥 강자와 IBM, HP, 오라클, 시스코, MS와 같은 전통적인 강자는 모두 미국 기업이다. 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IT 인재를 육성하는데 집중적으로 투자해 IT 업계의 신흥 재벌이 많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아이티센 이태하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 환경에서는 인재들이 IT 분야로 몰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나 공공 시스템통합(SI) 쪽은 정부가 단가를 다 정해서 진행하는데, 이런 환경에선 아무리 기술자가 똑똑해도 연봉 1억원을 받기 어려워 일에 대한 사기를 꺾는다"며 "투입되는 인원에 집착해 인건비를 지급하는 풍토에서 벗어나 결과물에 대한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그에 맞는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재에 대한 충분한 대가를 지급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진정한 IT 강국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어 "한국인의 창조적인 두뇌와 고도의 집중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유도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태하 부회장은 1986년 IBM에 입사해 올해로 IT 업계 35년 차다. 한국의 IT 역사를 지켜본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IBM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 회사에 몸담으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IBM에 재직할 당시 10년 연속으로 목표를 달성했고, 1998년 옮긴 혁성정보통신에선 40억원 규모의 회사를 2003년 360억원 회사로 5년 만에 9배 성장하는데 일조했다. 이후 2004년부터 코마스에서 170억원 규모의 회사를 2014년 1900억원 대 회사로 10년 만에 11배 이상 성장시켰다. 대우정보통신에선 만년 적자이던 공공 SI를 2018년 20억원 이상의 흑자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35년 가까이 IT 업계에 종사하며 현재는 아이티센 부회장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그와 IT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IBM에는 어떻게 들어가게 됐나. ▲대학교에 IBM 원서가 들어와서 지원하게 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합격했었는데 IBM을 택했다. IBM은 전 세계적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5위권에 항상 들었고 연봉도 국내 대기업 대비 1.5배 정도였다. 그 당시 주5일 근무하는 회사가 몇개 없었는데 IBM이 그랬다. -어떤 업무를 했는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기에 IBM 행정직에 지원해 3년간 일했다. 하지만 IT회사였기에 영업 쪽에 더 비전이 있다고 봤다. 이후 영업직으로 옮겨 10년간 일했다. IBM의 전성기를 같이 했으니 운도 매우 좋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차장으로 일하던 중 회사를 옮겼다. -잘 다니던 회사였는데 아쉬움은 없었나. ▲당시 IBM 제품을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을 때여서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말렸지만 계속 IBM에 있었으면 상무 정도가 끝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퇴사 이후 IT 환경이 급변했고 여러 경험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선택이었다. -미래에 화두가 될 기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ICBMA(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인공지능)가 당분간 대세로 IT 발전을 이끌 것 같다. 세계 IT 업계의 지형도가 급변하듯 국내도 IT 트렌드에 뒤처지는 순간, 도태될 것이다. 벤처에서 유니콘 나오는 사례에 대해 정부가 시기하지 말고 앞으로 더욱 많이 나오도록 해 인재를 몰리게 해야 한다. -한국에서 IT 부분 자원투자는 잘 되고 있다고 보나. ▲지금도 힘든 부분이 예를 들어 회사가 교육기관이랑 연계해서 개발자 30명, 인프라 20명 등을 교육하면, 4년에서 5년 일한 후 회사를 떠나는 것이다. 열심히 인재를 키워놓으면 대기업이 스카웃해가기 때문에 인재를 육성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대기업이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고 중견·중소기업이 인재를 데려가기 쉬운 구조로 변해야 한다. -앞으로 IT 환경은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보나. ▲이제 IT는 과거에 사람이 하던 존재하는 업무를 컴퓨터가 처리하던 시대에서, 존재하지 않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올 미래 사회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다. -삼성SDS가 6년 만에 공공SI 사업에 복귀해 대형 금융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고, 중소 업계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이런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보나. ▲대기업의 복귀 자체는 경영상의 판단으로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니지만 대기업은 그룹 내에서 통용되는 단가로 사업에 참여해 주면 좋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중견·중소 기업의 사업 대가가 적정수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대기업이 공공사업 입찰 시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내는 것이 문제다. 정부도 문제가 있다. 산업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기보다는 대기업이 낮은 가격을 제시해 예산을 절감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다. 최근 공공입찰에서 중견업체의 경우 사업규모 참여 제한과 컨소시엄에 따른 가점을 받을 수 없어서 사업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다. -아이티센은 어떤 회사인가. ▲IT 부분만 매출액이 7000억원에 육박한다. 컨설팅, 개발, 인프라 등 완벽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는 IT 전문회사다. 또한 각 거점 도시별로 지사를 구축해 전국망을 확보했으며 성장에 대해 경영층의 의지가 확고하다. 최근에 쌍용정보통신을 인수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원 대를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을 예고했는데 올해 목표는. ▲올해 IT 합계 매출은 8000억원 이상, 비IT 부문인 금거래소를 포함 합계 매출 2조원 돌파가 목표다. 2021년에는 IT 합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 -경영 철학이 궁금하다 ▲리더의 조건은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회사의 비전 공유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를 해야 한다. IT업계는 인재가 곧 회사이고 사람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조직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지 못하면 곧 쇠락할 수밖에 없다. -특별히 즐기는 운동이 있나. ▲대외관계상 골프를 많이 치고 있다. 그 외에 기본적으로 하루에 만보 이상 걸으려고 노력한다. 저녁 식사 이후 집까지 걸어간다던지 5층 사무실까지 계단으로 오른다던지 생활 속에서 최대한 실천하고 있다. 술을 1년에 350일 정도 먹는 것 같은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웃음)

2020-03-02 16:00:1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