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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오디오 시장 본격 진출…3년간 2000억원 투자

드림어스컴퍼니는 자사 플랫폼 플로(FLO)의 오디오 플랫폼 도약 및 음악사업 확대를 위해 3년간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드림어스는 기 확보된 자금뿐만 아니라 신한벤처투자(구 네오플럭스)가 경영참여형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한 네오스페스로부터 700억원 규모 투자유치로 재원을 확대하고, 추후 콘텐츠 수익 재투자를 통해 투자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오디오 서비스로서 플로 외연 확장 및 오디오 오리지널 강화 로드맵의 일환이다. 듣는 플랫폼으로서 플로의 유료 청취량은 매월 10억건 수준으로 지난 2년간 연평균 87%로 성장했다. 이에 플로는 오리지널 콘텐츠 및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개인화된 오디오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음악선급 투자 확대 및 음원 지적재산권(IP) 자산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 사업 강화에도 나선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차별화 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플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의 카테고리를 발굴, 직접 오리지널 팟캐스트 등을 제작하고, 크리에이터 또는 플랫폼들과 함께 오디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거나 수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디오 시장을 키우기 위한 파트너십에도 나서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플랫폼·음원유통·공연·음악디바이스' 등 음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음악 콘텐츠 분야에서도 투자와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플로는 음악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경계 없이 아티스트, 큐레이터,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1등 오디오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02 09:59: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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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B2B 원팀' 출범…기업 고객 DX 생태계 구축 나선다

KT는 기업고객의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 및 기관과 함께 'B2B 원팀'을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KT를 주축으로 한 'B2B 원팀'은 관련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과 시장에서 성공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워 B2B DX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B2B 원팀'은 상반기 내 ▲컨택센터 DX ▲IT아웃소싱(ITO) ▲교통 DX ▲실감미디어 DX ▲Biz고객 DX 5개 분과를 시작으로, 올해 중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핵심 DX 영역으로 분과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B2B 원팀' 출범과 함께 가장 먼저 컨택센터 DX 분과가 가동된다. 이 분과에서는 고객 필요에 기반을 둔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확대, 중소 솔루션 발굴, 컨택센터 플랫폼 신규 DX 모델 개발, 상생협력체계 조성 등을 협업한다. 중소 B2B 고객을 위한 지능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AI컨택센터(AICC) 개발 및 구축도 협업에 포함된다. 참여 기업은 KT를 비롯해 비롯해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솔인티큐브, KLCNS, 마인드웨어웍스, NHN다이퀘스트, 셀바스AI, 베이글소프트, 예스피치와 컨택센터 운영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메타넷엠플랫폼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46개 산업군 265개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평가 기관인 KMAC도 한국 컨택센터 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참여한다. KT는 그동안 협력해온 컨택센터 관련 KT그룹사를 비롯해 이번 출범식에 참여한 전문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객과 연결한 시너지까지 고려해 전문기업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10월 'KT 엔터프라이즈'라는 B2B 브랜드를 론칭하고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로 변화를 선언한 바 있다.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신수정 부문장은 "B2B 원팀 출범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을 실현하겠다"며 "KT는 고객 삶의 변화와 B2B 분야 산업의 DX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5-02 09:51: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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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컨테이너 이동…LGU+ '5G 스마트항만' 가보니

부산항 5G로 원격제어 되고 있는 컨테이너크레인 모습. / 김나인 기자 【부산=김나인 기자】지난달 29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 컨테이너터미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도 부산 항만은 분주했다. 그 가운데 LG유플러스의 'U+5G'가 쓰인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내년 구현될 5G '스마트항만'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 크레인 조정석 비었는데 컨테이너 자동 적재…생산성 40% ↑ 이날 시연한 기술은 5G 기반 크레인 원격제어다. 비가 그친 야적장에는 부두에 들어온 배들이 내려놓는 수입 컨테이너와 수출 컨테이너들이 묵직하게 쌓여있었다. 대형 크레인이 컨테이너 박스를 옮기고 있었지만, 크레인 조종실은 비어있었다. 크레인에서 집게가 내려와 컨테이너의 위치를 확인하고 옆에 있는 크레인으로 옮기는 데는 3~4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 시각 원격 관제실에서는 운영자가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하듯이 모니터를 보고 컨테이너를 움직였다. 실내에 있는 원격 관제실에서는 크레인에 장착된 8대의 카메라에서 5G을 통해 보내온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영상을 보고 원격으로 크레이너를 옮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팀 김경운 책임은 "기존의 수동 조정은 작업환경이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도 많은 상태"라며 "5G를 통해 원격제어 하면 레인 컨테이너 적재 과정 재배치를 자동화 해 사무실에서는 일하는 환경으로 산업재해가 줄어들고 한 사람이 서너대 크레인을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컨테이너가 5G 원격제어로 이동하고 있다. /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컨테이너를 쌓는 야적장에 5G를 도입한 이유는 물류 흐름에서 가장 큰 '병목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항만에서는 수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터미널운영시스템(TOS)를 도입해 선적과 양하 스케쥴을 관리하고 있지만, 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레인들은 수동으로 운영되고 있어 처리효율이 낮았다. 작업환경으로 인한 산업재해 등도 문제였다. 실제 크레인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크레인 기사가 25m 상공의 조종실에 앉아 크레인 아래에 있는 컨테이너를 위에서 쏟아지듯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이 때문에 목디스크나 근육통 등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이 때문에 터미널운영시스템과 연동된 원격제어 크레인을 도입하면 인력운영 효율성과 물류처리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G 크레인 원격제어를 이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진 사무실에서 조종사 1명이 3~4대의 크레인을 제어할 수 있고, 작업자가 없을 때 이동이 편한 위치로 컨테이너를 미리 배치해 놓을 수도 있다. 또한 컨테이너를 4단 이상 적재하는 등 생산성이 4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조정석 시야각 제한으로 컨테이너를 3단까지만 쌓을 수 있었다. LG유플러스가 부산항에 설치한 5G 기지국. /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5G 네트워크를 도입해 하역장비, 물류창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 중순쯤 2대가 상용화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5G는 고속 데이터와 수많은 디바이스 수용이 특징이다"며 "이를 잘 살리는 것이 항만이 아닐까 생각해 2년간 준비했다. 근무환경이 열악한 크레인을 통해 원격제어하는 방법 등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실에 있는 원격 관제실에서 크레인을 원격 조정하고 있다. / 김나인 기자 ◆ 中 칭다오 앞서는데 韓 거북이 수준…5G가 힘 이미 싱가포르, 로테르담 등 선진항만의 컨테이너 터미널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중국 칭다오 항에서는 이미 5G와 MEC를 기반으로 크레인 원격제어를 진행했다. 글로벌 스마트·자동화항만 시장은 연평균 25% 수준으로 지속 성장해 2024년 52억7200만 달러(약 5조89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가 2030년까지 항만 자동화·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외 선진항만 대비 크레인, 야드트랙터 등 물류 장비 자동화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원격제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5G와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을 항만에 제공한다. 향후 원격제어 크레인 등에 활용하기 위한 5G는 부산항 신선대터미널과 광양항에 확대 구축하고, 5G를 기반으로 물류창고의 3방향 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자동화된 노후 장비를 오래 사용해 운영기간도 늘릴 수 있고, 작업자가 퇴근한 시간에는 자동으로 다음날 배송할 물품을 전방에 배치해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격제어 콘솔시스템 화면. / 김나인 기자 기존 항만을 스마트항만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5G는 필수다. 특히 별도의 공사 없이 원격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야적장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개의 크레인을 자동화하는 데 연구 기술개발비 등을 포함, 최근 2년여 동안 40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스마트·자동화항만과 같은 '스마트SOC'를 필두로 스마트팩토리나 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등 5G B2B 4대 신사업분야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서재용 상무는 "2026년까지 25조원에 육박할 5G B2B 시장에서 LG유플러스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02 09:45: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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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홍대 'T팩토리'에서 '양자보안' 게임 이벤트 펼친다

SK텔레콤은 홍대 거리에서 운영중인 정보통신기술(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Q'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 Q는 SKT가 지난달 23일 선보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누구나 8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T팩토리 전체 공간에 퀀텀2 스마트폰의 양자보안 기술을 주제로 8개의 게임존을 설치했다. 이용자는 ▲해커키와 퀀텀키를 사용해 카드 짝을 맞추며 양자보안을 이해할 수 있는 'Q 카드게임' ▲갤럭시 퀀텀2 단말 스펙과 양자난수생성(QRNG) 기술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Q 퀴즈' ▲영화 미션임파서블 명장면을 차용해 레이저 미로를 통과하는 '임파서블 Q'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지난달 23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와 조원희가 '로봇 골키퍼'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 '로봇 에어하키'도 5월 중순부터 T팩토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초대형 조이스틱과 디스플레이로 디지털 뽑기 게임을 즐기는 '자이언트 Q 픽'과 100여 종의 5GX 클라우드 게임이 제공되는 '엑스박스 Q 레이싱 게임', 200여 종의 VR 게임이 탑재된 '오큘러스 퀘스트2' 등이 마련돼 있다. T팩토리 방문자는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SKT 김성수 모바일CO장은 "SKT는 앞으로도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의 플렉스 스테이지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5-02 09:40: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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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 AI 솔루션 개발 협약

SKT 김윤 CTO(오른쪽)와 가톨릭중앙의료원 김대진 정보융합진흥원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SKT는 메타러너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해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플랫폼이다.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SKT는 메타러너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전 AI 솔루션을 개발, 확대해 왔다. CMC는 서울성모병원 등 8개 산하 병원에서 총 6300여 병상을 가동 중이며,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기반하여 1500만여 명의 의료 정보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개발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CMC 산하 병원 현장에서 의료 전문가의 관리 하에 검증해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를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병원 의료진이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질병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환자들은 대기 기간이 줄어들 뿐 아니라 보다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또한 CMC 산하 병원 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SKT의 비전 AI 솔루션을 개발, 실증할 계획이다. SKT 김윤 CTO는 "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도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AI 반도체, AI 자동화 플랫폼, 5G MEC, 클라우드, 양자암호통신 등 SKT가 축적해온 AI와 ICT 기술을 바탕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AI 헬스케어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30 09:54: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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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석권

LG유플러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총 2개 부문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에서 ▲가상현실(VR) 헤드셋 'U+슬림VR' ▲모바일 앱 서비스 '일상비일상의틈' ▲초등 교육 서비스 'U+초등나라'로 4개의 본상을 받았다. 우선 U+슬림VR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장에 출시된 기존 HMD 대비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과 휴대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일상비일상의틈 앱은 LG유플러스가 MZ세대 겨냥해 만든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킨 개념이다. 각 층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연결시켜 문화시설 예약, 커피 주문, 서비스 렌탈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일상비일상의틈 앱이 구현하는 UX, UI의 직관성과 실용성에 방점을 찍었다. 또 앱의 디자인이 심미성과 독특함을 갖춰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하게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도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유플러스 유혜종 UX담당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내면서 고객들의 사용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고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30 09:49: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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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부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데이터 라벨링 인력' 양성 나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부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라벨링 전문 인력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부산 사상구 지역 여성과 청년의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기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커리큘럼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웍스 플랫폼에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내 약 3만 명에 달하는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링 사업 홍보 및 인재 연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10월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위한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 오픈을 시작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비대면 시대 대표 플랫폼 노동 직군으로 떠오른 데이터 라벨러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해왔다. 데이터 라벨러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직업군이다. 관련업계에서는 국내에만 30만 명 가까이 종사 중인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희수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에서는 생소한 데이터라벨러라는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풀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라벨러 인력양성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데이터 라벨러는 국내 AI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숨은 주역이자 플랫폼 노동시장 활성화의 주인공"이라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라벨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30 09:13: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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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4개월간 교육…국민내일배움카드는 100% 국비지원 휴넷이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30일 휴넷에 따르면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약 4개월간 진행하는 과정의 수강료는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면 100%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넷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략 전문가 과정을 맡았다. 과정은 5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총 455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SQL, 파이썬, R 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분석 및 활용 프로그램 개발' ▲Power BI, GIS 활용 '데이터 시각화'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무 프로젝트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전략 도출 프로젝트 수립', '빅데이터 활용 경영 데이터 분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 등을 수행한다. 휴넷은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4차 산업혁명 MBA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데이터로 고객을 읽는 마케팅 기법, 그로스해킹' 등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과정 수료 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민간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게 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전문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빅데이터 시스템 운영, 데이터 분석, AI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11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취업 준비생 및 구직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들에게는 수강료 외에도 매월 최대 11만6000원의 훈련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 신청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4-30 08:1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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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솔트룩스, 클리노믹스와 바이오 벤처기업 설립

솔트룩스가 클리노믹스와 항암 타겟물질 연구를 위한 바이오 벤처 설립에 나선다.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는 차세대 게놈분석 전문기업 클리노믹스와 지난 28일 클리노믹스 본사 내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제로믹스(Geromics)'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항암 타켓물질 발굴 ▲약물 재창출 ▲BIO-AI 플랫폼 서비스 등 주요 사업군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전통적인 제약업계에서 신약개발은 '로또'로 불린다.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성공률이 매우 낮아 개발비 회수에도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을 도입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어, AI를 신약개발 분야에 접목할 경우, 개발 기간은 10년에서 3년, 비용은 약 1조2000억원에서 6000억원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솔트룩스는 2019년부터 생명공학 분야와 AI 기술의 융합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2월 울산시의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여기에 최근 울산광역시,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함께 '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인 표준 게놈 지도를 구축한 클리노믹스가 협력, 항암신약 후보물질 연구 등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바이오(BIO)-AI 플랫폼 'A.I.C.E'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가공·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과 지식그래프와 딥러닝이 결합된 앙상블 AI 플랫폼의 통합 버전으로, 솔트룩스가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제로믹스는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된 빅데이터·AI 분석 플랫폼 A.I.C.E를 통해 항암 타겟물질의 발굴 기간을 단축하고, 맞춤형 면역항암제 개발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성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의료·제약과 관련된 논문 정보 등 공개 데이터와 바이오·헬스 업계 내 협업을 통한 정보 공유를 더해 개방·협력형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필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약개발 분야의 AI 활용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뉴노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AI 신약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신약개발 생태계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4:46: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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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건비 부담에 1분기 영업이익 1.0% 감소..."인재 확보 중요...보상체계 더 강화할 것"

네이버가 주식보상비용 증가 등의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에 반해 1분기 매출은 서치플랫폼의 회복과 커머스·핀테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가 늘었다. 네이버는 29일 2021년 1분기에 매출 1조 4991억원, 영업이익 2888억원,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44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월 1일 라인과 Z홀딩스가 경영통합을 완료함에 따라 라인 계열의 회계적 처분 손익 등 현금의 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돼 15조 314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해서도 10.8%가 감소했다. 실제로 1분기 주식보상비용은 70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152.4%, 전기 대비 256.9%가 증가했다.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3.7%,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7527억원 ▲커머스 3244억원 ▲핀테크 2095억원 ▲콘텐츠 1308억원 ▲클라우드 81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서치플랫폼은 신규 광고주 유입, 지면 확대 및 매칭 기술 개선 등 플랫폼 고도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성과형 광고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가 늘었다. 커머스는 중소상공인(SME)들의 온라인 전환은 물론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3%,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SME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45만개, 브랜드스토어는 320여개로 확대됐으며,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6개월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핀테크는 외부 제휴처 확대를 통한 결제액 성장이 가속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52.2%, 전 분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8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후불결제 서비스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며 씬파일러들을 위한 핀테크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웹툰·스노우·V 라이브 등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로는 5.9%가 줄었다.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충성도 확대로 결제 사용자 전환 비율이 높아지며 웹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으며, 조만간 왓패드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기술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IP 창작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성숙 대표는 "왓패드 인수 절차는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합병 후에도 파급력 있는 콘텐츠들을 웹툰·웹소설 플랫폼에 동시 론칭해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 확대 지속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1.1%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로는 4.5% 감소했다. 특히, 공공 영역에서의 10배가 넘는 매출 증가에 힘입어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나 성장했다. 한성숙 대표는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서치플랫폼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신사업 영역 모두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왓패드 인수, 신세계, 이마트와의 지분 교환, 라인-Z홀딩스 경영 통합 등 의미있는 투자와 협력의 성과들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인재 중심 정책 기조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주력인 서치플랫폼 사업은 물론 신 사업이 모두 고루게 성장하고 있지만, 글로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현재 기업 가치를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에 놓여있다"며 "글로벌에서의 사업적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최고 인재들의 역량 확보 역시 중요한 만큼 보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처음으로 5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사용해 ESG 최상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9 14:34:2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