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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시스원·와이즈넛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 또 세종·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6월까지 약 20만여 명의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도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AI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95% 이상의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 '병무청', 탠젤봇 '한국교통 안전공단' 등의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국내 AI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2:0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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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한국에 콘텐츠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원픽' 설립.

카카오재팬이 경쟁력 있는 한국 웹툰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재팬은 한국 내 첫 번째 자회사인 스튜디오 원픽의 홈페이지를 개설, 일본 및 글로벌 1위 만화 앱 픽코마(piccoma)와 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재팬의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설립됐다. 사명에는 독자들의 '1pick(원픽)'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시기 카카오재팬이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셰르파스튜디오(SHERPA STUDIO)와 더불어 한일 콘텐츠 시너지를 통한 역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요람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한국 만화 잡지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이큐 점프'의 편집장 출신인 김현주 대표를 비롯해 웹툰과 웹소설 전문 기획자 및 현직 웹툰 인기 각색 작가 등이 스튜디오 원픽을 이끈다.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기준 성장세를 기록중인 '픽코마'에서의 연재는 물론 한국 내 플랫폼,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본격 제작한다.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의 우수한 IP와 글로벌 웹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제작 노하우를 결합시켜 경쟁력 있는 웹툰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픽코마의 시장 파급력과 방대한 데이터가 아우러져 세계 시장에 웹툰 열풍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픽코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창작자나 콘텐츠 제안 및 IP 공동 개발, 2차 창작물 전개 등 웹툰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제휴를 원하는 사업자는 스튜디오 원픽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스튜디오 원픽과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한일 양국에서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동시에 육성해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독자에게 원픽이 될 최고의 작품을 제공하고, 창작자에는 함께 일하고 싶은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9 10:43: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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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1971년 설립돼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열복, 방화복, 화학보호복,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 및 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 독자 개발에 성공해 안전제품 국산화 시대를 열었으며,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방 및 공공기관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공기호흡기 시장점유율 93%를 차지하는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방산기업으로도 지정돼 군용 신형방독면인 K5방독면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글로벌 개인용 보호장비(PPE) 시장 규모는 2020년에서 2026년까지 7.4%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는 2026년에는 9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컴라이프케어는 안전·보호용 소재, 특수보호복, 신형화생방보호의 등 제품 라인업 다양화 및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7년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된 이후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SW, 드론 등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CCTV 영상정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트윈 정보를 연계한 소방안전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드론을 연계한 화재감시시스템 등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솔루션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518억원으로 2019년 매출 666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2019년보다 324% 가까이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50년간 국내 안전장비시장을 선도하며, 군, 소방, 산업안전 등 다분야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향후 상장을 통한 자금 유치로 핵심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오는 2025년까지 개인안전장비 분야 세계 10위권 진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9 09:38: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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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312억원 투자

게임빌은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인원의 구주 13%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 투자규모는 312억원이다. 게임빌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컴투스 및 계열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산업은 접점은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NBA스타 선수들의 실제 경기 장면이 담긴 대체불가능토큰(NFT) 카드를 판매하는 게임 플랫폼이 인기를 얻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유효성을 증명하고 있다.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 시장으로의 진화 등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과 융합한 더욱 확장된 게임 경제 창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게임빌은 이번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코인원과 함께 대규모 트래픽 처리기술, 해킹 대응 보안기술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산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미래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코인원은 화이트 해커 출신 보안전문가인 차명훈 대표가 이끄는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이다. 보안 및 거래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디파이(De-Fi)라고 불리우는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 등 신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1-04-19 09:09:29 김나인 기자 2021-04-19 09:09:29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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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스타 선수 맞추는 퀴즈 이벤트…경품 증정

U+프로야구 가정의 달 이벤트 포스터.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도 한땐 야린이였단다' 프로모션을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에 U+프로야구 앱에서 5월 말까지 진행하는 '아빠도 한땐 야린이였단다' 프로모션은 1982년 프로야구 시작 이후 오랜 기간 KBO리그를 응원하며 자라온 프로야구 팬을 대상으로 왕년 스타 투수 타자들의 실루엣을 보고 선수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다. 정답을 맞추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MC담당 정혜윤 상무는 "코로나 상황으로 직관이 어려운 만큼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집관하며 집콕 응원을 즐기고 아이들도 야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봄날, U+와 함께하는 WoW한 일상' 이벤트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U+서비스를 사용하며 좋았던 경험이나 나만의 사용방법, 서비스 기능 활용 노하우 등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9:04: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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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

아이들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즐기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올해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에 '이동성'을 접목한 체험형 버스로 운영된다.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가 제공되는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부터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4D VR 버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남시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청소년수련관을 찾았다.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 하에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에 탑승,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등 5종의 놀이기구를 실제로 타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 버스 외부에 '점자 블록 게임'과 '라이언 포토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및 즐거운 게임 문화 체험을 널리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8:58: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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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5G 복합방역로봇 상용화

SKT-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구축한 5G 복합방역로봇 'Keemi'. / SKT SK텔레콤은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5G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키미(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이날부터 병원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 병원에 구축된 SKT의 키미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려질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병원 내 이용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소독 방역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역은 UVC 방역모듈을 통해 이뤄지며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MRSA균 등이 99.9% 제거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SKT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간 '국내 최초 5GX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의 결과다. 지난해 3월 개원 당시 양사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병원 내 5G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새롭게 운용되는 복합방역로봇에도 5G 네트워크 기술이 기반이 됐다. 양사는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과 방역로봇의 내원객 밀집도 분석 기능을 결합해 병원내 감염 사고 및 환자 이탈 발생 시 환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의 이번 복합방역로봇 솔루션 구축 협력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 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SKT와 함께 스마트 인프라 및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끄는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 컴퍼니 장은 "5G 복합방역로봇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내 스마트 감염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ESG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19 08:49: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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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

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 배민 상무와 안랩 강석균 대표, 김학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패키지 개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력 ▲사업 제안 및 프로모션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는 제조, 금융, 통신, 화학, 항공 등 다양한 산업별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LG계열사 등 대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 과정에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체 스마트 보안 관제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단말기, 웹 등을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 중 '보안 엔지니어링' 분야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안랩은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20여년간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차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TI)를 확보하고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는 악성코드의 종류, 침투경로 등 보안 위협 요소를 분석한 데이터를 말한다. 안랩은 2015년부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시작, 최근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자체 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안랩 CPP(Cloud Protection Platform)'를 출시했다. LG CNS와 안랩은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최근 해킹 기술로 보안 취약점을 찾는 보안 전문가인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레드팀을 신설했다. 안랩은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ASEC(안랩 시큐리티 대응 센터)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레드팀 화이트해커와 ASEC이 공조해 고객사 클라우드 시스템에 모의침투, 보안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파악한다. 이후 보안 위협요소에 대한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고객사 클라우드 시스템을 철벽 방어할 수 있다. LG CNS DTI(Digital Technology Innovation) 사업부 현신균 부사장은 "보안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의 1순위 고민 사항"이라며 "보안 전문기업 안랩과 함께 긴밀한 기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이번 협력으로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술력과 LG CNS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8 12:59: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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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양자 기술 분야 연구생태계 조성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는 양자(Quantum) 기술 분야의 국내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및 석·박사생 등 신진연구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IBM의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참여기관 및 2021년 1기 해외연수 참여자 모집을 16일 공고하고,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사업은 국내 양자컴퓨팅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IBM·아이온큐(IonQ)·아마존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양자컴퓨터를 국내 연구자가 연구·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부터 아이온큐·아마존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개별 연구자 대상으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정기 교육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5월부터는 현재 가장 규모가 큰 65큐비트급 양자컴퓨터를 포함, 20여개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세계 140개 이상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사업수행기관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IBM Q 네트워크 허브'로서 국내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기관 단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진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석·박사,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도 연구그룹에서의 연구 프로젝트 및 교육 참여 등 해외연수를 지원해 우리나라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연수 대상별로 프로젝트형(박사후연구원, 1~2년), 인턴십형(석·박사생, 6~12개월), 위탁교육형(석사, 2~4개월)으로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으며, 연수 참여자에게는 해당기간 동안 인건비, 체제비, 항공비 등이 지원된다. 2020년 하반기 사업 착수 이후, 현재까지 8명이 선발돼 연수 절차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총 45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1-04-18 12:47: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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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보이스봇' AI 컨택센터 '언택트' 붐 타고 급부상, 솔루션 경쟁 가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와이즈넛·스켈터랩스·아크릴 등 주요 AI 기업들이 최근 선보인 AI 컨택센터 제품을 공공기관·기업·병원 등에 공급했거나 제품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AI 컨택센터는 챗봇과 음성인식·합성 기술이 근간으로, AI 챗봇은 이미 고객이 간단한 요청사항을 남기고 대화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이 더해지며 보이스봇 형태로 발전하며 '말하는 AI 상담원'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사람과 통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졌다. AI 업계 관계자는 "현재 컨택센터 시장은 올해 1월 기준 약 11조를 웃도는 방대한 규모의 시장으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분야"라며, "AI 컨택센터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교육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일관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추세가 보편화되면서, 컨택센터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스마트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따라 많은 수요가 발생해 AI 컨택센터 도입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AI 컨택센터를 위해 최근 AI 하이브리드 대화형 챗봇 솔루션인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 V3'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 아이챗 V3'는 기계학습 및 의도분석 기술, 텍스트마이닝 기술, 다국어 질의 의도 판별 기술, 검색 기술 등이 융합된 AI 기반 하이브리드 챗봇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의 사용자 의도 분석을 통해 대화간 유사도를 분석하고 최적의 답변을 찾기 때문에 질문자 의도를 파악해 응답 가능하다. 와이즈넛은 향후 고객 뿐 아니라 컨택센터 상담사 대상으로 답변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상담사 어시스턴트(Assistant) 챗봇'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자연어 처리 관련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AICC의 기본은 '소통을 위한 대화'로 대화를 나누는 AI 관점에서 채팅이나 음성 등 다양한 UI(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음성인식 기술 범주에는 한계가 있어, 정제된 텍스트 질의를 통한 챗봇 형태의 대화가 산업계 AICC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넛은 AI 대화형 챗봇 사업에서 공공기관, 지자체, 금융, 제조, 유통, 교육, 여행 등 분야에서 170건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컨택센터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최신 자연어이해(NLU) 및 자연어처리(NLP) 기술 기반 챗봇 설계 솔루션인 'AIQ.TALK 챗봇'에 음성기술을 더한 보이스봇으로 AI 컨택시장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보이스봇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모두 자체 엔진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확인, FAQ(주요 질문과 답변), 주문접수 및 환불, 마케팅이나 영업 메시지를 AI 상담원 목소리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다. 스켈터랩스는 대화형 AI 기술과 개인화 AI 기술을 통합해 더욱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고객센터에 들어간 운영 리소스도 절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켈터랩스 관계자는 "AICC는 단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 대화 내용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역할로 나가고 있다"며 "고객이 사용하는 단어나 음색을 통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 지 파악하거나, 지속적으로 야기되는 불편사항이 있으면 이를 모아 관련 부서로 전달하는 등 '고객 응대'를 넘어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기술이 발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최근 AI 컨택센터 솔루션인 '허그봇(HUGbot)'을 출시해 디지털 전환 및 언택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그봇은 기존의 컨택센터 업무를 진단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AI 챗봇이 상담원 업무를 보조해주는 솔루션으로,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조나단'을 탑재했다. 조나단의 챗봇 서비스인 '조나단 봇츠'와 고성능 자연어 처리 기술, 감성 인식 기술들을 탑재해 고객의 오타, 신조어 및 불완전한 질문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 기술을 적용해 질문 맥락을 이해한 맞춤형 대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각 산업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이 쉽게 고객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릴 관계자는 "허그봇은 의료 기관, 검진센터, 보험회사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리테일사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병원에서도 도입 문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2021-04-18 12:46:1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