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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로봇 딜리타워, 광화문 대형건물 내부 누빈다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서울 광화문 도심 빌딩 내부를 누비는 모습을 이르면 다음달부터 볼 수 있게 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DL이앤씨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에서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나재현 엔지니어링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내 자율주행 배송로봇 기술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의 건축물에 배민의 배달로봇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를 통해 수천 명이 상주하는 대형 건물에서도 딜리타워가 원활히 배달을 수행할 수 있는 배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DL이앤씨는 대형 오피스의 상주 근무자나 아파트 단지 입주민에게 수준 높은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운행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있는 D타워 광화문에서 내달 선을 보인다. DL이앤씨가 지난 2014년 준공한 이 건물은 지하 8층, 지상 24층의 대형 복합 상업·업무 건축물로 현재 13개 기업, 4000여 명이 상주해 있다. 딜리타워는 이들 상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하1층 카페에서 각 오피스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배민은 처음에는 딜리타워 한 대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나 이용 추이에 따라 대수를 늘리고, 이용 매장도 건물내 다른 F&B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은 이번 딜리타워 시범 운영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가 반영된 로봇관제시스템이나 새 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 등 고도화된 서비스 운용 능력을 선보인다. 대형 건물 내 십여대 이상의 엘리베이터와 연동된 상황에서도 배달로봇이 원활히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두 회사는 대형 오피스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에도 배달로봇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배민 딜리타워나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DL이앤씨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로봇 배달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배달 수요를 창출해낼 서비스"라며 "이번 협력이 우아한형제들의 진일보한 배달로봇 기술, 서비스 운용 능력을 입증하고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거, 상업, 업무 공간 속으로 서비스 로봇이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건축물 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4 22:24: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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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542억원…전년 대비 165.7% 성장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 넷마블 넷마블은 올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5704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당기순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65.7%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7% 늘었다. 해외매출은 4023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1% 수준이다. 특히 넷마블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호실적에 기여했다. 넷마블은 연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외에도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RPG '니노쿠니'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 RPG로 재해석했다. 내달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4 16:03: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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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 인수

크래프톤 및 드림모션 CI.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 인수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드림모션은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중 하나가 된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한 드림모션의 인수를 통해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독립스튜디오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드림모션은 2016년 7월 설립 후 현재까지 세 개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그중에서 올 초 선보인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앞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제작 환경에서 글로벌 인기 IP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다양한 게임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창의력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낸 드림모션의 열정이 크래프톤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독립스튜디오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등의 독립스튜디오들로 구성돼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7:0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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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분기 영업익 292억원…전년비 3% 증가

사옥 '플레이뮤지엄'대표이미지. / NHN NHN은 2021년 1분기 매출 4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PC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1116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 증가 및 오더 사업 본격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PG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181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의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전체 결제의 15%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B2B 거래 증가와 미국 소비 경기 회복 영향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3.7% 성장한 774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NHN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NHN테코러스의 글로벌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2%,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5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NHN 클라우드 1분기 매출은 공공 부문 신규 수주 등 사업 확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했다. 콘텐츠 부문은 북미 포켓코믹스 위주의 NHN 코미코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26억원으로 집계됐다.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새로운 기업 기회를 통해 NHN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경쟁우위와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기간"이라며, "NHN은 기술 기반의 IT기업으로서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5:46: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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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윤리 실천방안 담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 2025년까지 단계적 추진...민간 AI 인증제도 추진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 /과기정통부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AI 윤리기준'의 실천방안을 담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3대 전략과 10대 실행과제를 통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또 AI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사회적 영향평가'를 도입하고, 최근 '이루다 사태'로 'AI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민간 자율 인증제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유럽은 지난 4월 인공지능 법안을 제안하면서 고위험 인공지능 중심으로 규제체계를 발표했으며, 미국은 기술개발과 민간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AI 신뢰성 확보를 추진 중이고, 프랑스도 AI 신뢰 기준을 만들어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지원 정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략은 민간이 자율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책도 담았다. 우선, AI 제품·서비스 구현단계별 신뢰 확보 체계를 마련한다. AI 제품 구현 단계가 개발→ 검증→ 인증으로 진행됨에 따라, '개발' 단계에서는 국내·외 신뢰성 관련 법 제도·윤리·기술적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개발 가이드북'을 제작·보급한다. '검증' 단계에서는 개발 가이드북을 준수한 신뢰성 확보 여부와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검증절차·항목·방법 등 '검증체계'를 제시한다. '인증' 단계에서는 기술·윤리적 요구사항을 충족해 검증체계를 통과한 제품·서비스에 대해 민간 자율 인증과 공시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또 기술·재정적 상황이 열악한 스타트업도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AI를 위한 '데이터 확보→ 알고리즘 학습→ 검증'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학습용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을 지원 중인 'AI 허브(Hub)' 플랫폼에서 신뢰 속성별 수준 분석, 실(實)환경 테스트 등 기능을 추가 개발해 일괄 지원한다. 설명, 공정, 견고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제(안). /과기정통부 AI의 설명가능성, 공정성, 견고성 제고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우선, AI 학습용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AI 학습용 데이터 제작공정에서 준수해야할 신뢰 확보 검증지표 등 표준 기준을 민간과 함께 마련한다. '데이터 댐' 사업에서는 구축 전 과정에서 저작권, 개인정보보호와 같은 법·제도 준수 여부 등 신뢰성 확보 고려사항을 선제적으로 적용한다. 고위험 AI에 대한 신뢰 확보도 추진한다. 국민의 안전에 잠재적 위험을 미칠 수 있는 고위험 AI의 범주를 설정하고, 서비스 제공 전 해당 AI의 활용 여부를 이용자에게 고지할 계획이다. 고지 이후, 해당 AI 서비스에 대한 '이용 거부'나 AI의 판단 근거에 대한 '결과 설명' 및 '이의제기' 등 제도화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영향평가를 통해 안정성·투명성 등 신뢰성 요소를 토대로 AI 영향력을 종합 분석해 AI 정책이나 기술·관리적 조치방안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AI 신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지난해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정비 로드맵'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업계 자율적 알고리즘 관리·감독환경 조성 ▲플랫폼 알고리즘 공정성·투명성 확보 ▲영업비밀 보장을 위한 알고리즘 공개기준 마련 ▲고위험 기술기준 마련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건전한 AI 의식 확산을 위해 AI 윤리교육 총론을 마련하고, 연구·개발자, 일반시민 등 맞춤형 윤리 교육을 개발·실시한다. 또 AI 윤리기준에 대한 행위지침으로, 연구·개발자, 이용자 등이 윤리 준수 여부를 자율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또 윤리 정책 플랫폼을 운영해 학계·기업·시민단체·공공 등 구성원이 참여해 AI 윤리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최근 발생한 챗봇 사건은 우리 사회가 AI의 신뢰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많은 숙제를 안기는 계기가 됐다"며,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자 등이 AI 제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혼란을 겪거나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AI 신뢰 확보 기준을 명확화하고, 재정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이 신뢰성 기준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3 15:30: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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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

원스토어 1분기 실적 그래프. / 원스토어 앱 마켓 원스토어가 11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실현했다. 원스토어는 2021년 1·4분기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토어 게임 분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기준 2021년 1분기 원스토어의 게임 시장 거래액 점유율은 14.2%로 7.2%인 애플 앱스토어의 2배로 성장했다. 위메이드 '미르4'와 넥슨 '바람의 나라: 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이 인기를 얻으며 게임 분야 성적을 견인했다. 원스토어는 올해 '웨이브', '플로', '벅스' 등 비게임 앱도 입점시켰다. 최근에는 장르소설 전문출판사 로크미디어 인수, 예스24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콘텐츠 스튜디오 설립, 포털사이트 네이트 내에 '툰앤북' 서비스 제공 등을 동시에 추진했다. 쇼핑 분야에서는 IT 및 게이밍 기기를 중점으로 게이밍 기어 전문 쇼핑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월 '닌텐도 전문관'을 오픈해 닌텐도 스위치 및 인기 패키지 전량 판매를 달성하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에디션 한정 판매를 진행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원스토어의 두드러지는 성장은 외산 앱마켓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불공정 행위 논란 속에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원스토어를 향한 입점이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가 매번 최대 실적을 거듭 경신하며 대안 앱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와 상생하고, 타 앱마켓과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한편 독점 환경과 싸우며 '국가대표 앱마켓' 역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4:48: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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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첼로 콘퍼런스 2021'서 중소 수출기업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 공개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전무)이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SDS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해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이나 고가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첼로 스퀘어는 화물 크기·수량을 AI로 분석해 최적의 배송공간을 추천해준다. 삼성SDS는 또 화주가 장거리 항공 배송시 운임 절감을 위해 삼성SDS의 두바이, 마이애미, 홍콩 등 주요 경유지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리포워딩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화주는 모바일로 실시간 환적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국내 중소 수출기업이 아마존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아마존 물류센터까지 해상 운송하는 과정을 대행하고, 복잡한 통관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마존 창고향 해상 운송 서비스'도 소개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전무)은 이와 관련 "첼로 스퀘어 4.0의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14: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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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 머신비전 국내외 특허 3건 취득...AI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적용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머신비전 관련 국내외 기술 특허 3건을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딥러닝을 통한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패널 보상 방법',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글로벌 특허 2건과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 1건 등 모두 3건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국내외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따른 머신비전 분야에서 AI 검사 및 검사 환경에 특화된 기술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출력을 보상하는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는 AI 딥러닝을 통해 패널의 특정값이 출력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검출이 어려웠던 불량을 자동 판별해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불량 확인은 물론 다양한 패턴의 불량 식별이 가능해진다. 또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는 PCB 원판의 불량 검출을 위한 초고속 인공지능 시스템 응용 기술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따른 특허다. 이 특허는 테스트 환경 구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학습 환경과 유사하게 설정해주는 등 다양한 조건의 환경과 특수 환경에서 AI와 딥러닝 학습을 통해 비정형 불량까지 검출해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은 PCB 등 회로기판 검사에서 사람이 불량을 재확인할 필요가 없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전에는 PCB 검사를 위해 작업자가 추가 장비를 사용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면서 개인 기준 및 편차에 따라 PCB 제조 수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지속돼 왔으나,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불량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오염이나 이물 등을 구별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 검사 결과를 도출해내고 별도의 작업자와 추가장비 도입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앞으로 제조 기업들은 각각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비전 검사로 추가 작업자나 검사 장비 도입 없이도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제조 수율을 높이고,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AI에 특화된 기술과 국내외 특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AI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2:17: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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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콘텐츠 실험의 장',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베타 버전 오픈

네이버가 창작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기술들이 적용된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의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버전을 오픈했다. 네이버는 CBT 기간 동안 플랫폼 안정성을 높이고, 창작자와 사용자 양쪽의 피드백을 모두 검토해 상반기 중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은 중소상공인(SME)들이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와 구조가 비슷하다. 창작자가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콘텐츠 편집, 결제, 정산 관리, 데이터 분석, 프로모션 운영 등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고도화된 툴과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술을 손에 쥔 창작자는 콘텐츠 주제와 내용, 형식 뿐 아니라 상품 구성이나 가격 정책 등을 직접 결정한다. 콘텐츠 판매 방식은 단건 판매, 정기 결제를 통한 월간 구독권, 최대 100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그룹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 옵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BT 버전에서는 밀레니얼을 위한 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부딩', 시사 주제를 깊이있게 파고 드는 '북저널리즘', 글로벌 테크 소식을 쉽게 제공하는 '일분톡' 등 20여개 창작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기존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실험해오던 창작자 집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새 판로를 확대하거나 기존과 다른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 언론사 홈 중 창작자가 원하는 채널에 신설한 '프리미엄' 탭과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20여개 창작자와 함께 1개의 채널을 한달 동안 무료 체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을 담당하는 김은정 리더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가 수준 창작자들이 성장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기꺼이 돈을 내고 감상하는 사용성이 글로벌에서도 이미 자리잡고 있다" 며 "창작자 입장에서는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갖는 유료 구독자를 만나고, 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5-13 12:01:2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