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BT21 캐릭터 담은 5컬러 '플리스 재킷' 출시
코오롱스포츠 BT21플리스재킷 상품컷.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코오롱스포츠가 라이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 BT21을 담은 플리스 재킷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BT21은 라인프렌즈의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 첫 프로젝트로 탄생한 캐릭터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19 FW시즌에 BT21과 함께 'BT21 플리스' 7종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평균 판매율 92%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새롭게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를 내놓게 됐다.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는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총 7개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캐주얼한 후드는 일체형으로 각각의 BT21의 캐릭터를 자수로 패치했으며, 왼쪽 소매에 BT21과 코오롱스포츠의 로고를 와펜으로 담아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 만의 매력을 표현했다.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소재와 BT21 캐릭터가 만나 한층 더 귀여운 룩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남녀공용 XS, S, M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하였으며 퍼플컬러는 '치미', 블랙은 '타타', '코야', 화이트컬러는 '쿠키'와 '알제이', 브라운은 '슈키', 그린컬러는 '망' 캐릭터다. 가격은 모두 10만8000원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BT21 캐릭터와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만나는 기회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는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와 코오롱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