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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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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나은·송민호 모델의 '마이쉘터 콜드 레티 파카' 출시

마이쉘터 콜드 레디 파카. /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가 뉴욕의 겨울에서 영감 받은 어반 스트릿 감성 디자인의 '마이쉘터 콜드 레디 파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쉘터 콜드 레디 파카는 혹한의 뉴욕을 재해석한 어반 스트릿 무드의 테크니컬 아우터로,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아웃도어 기술력이 적용돼 도시의 혹독한 추위에도 따뜻함을 제공한다. 탁월한 보온성과 동시에 MZ세대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개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갖춰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아디다스만의 차별화된 퀼팅 구조는 한겨울 추위를 완벽 차단해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다운 충전재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수한 보온성과 쾌적함을 주며, 자켓 위에 겹쳐 입도록 디자인된 리버서블 조끼는 보온 효과를 극대화 함은 물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긴 기장의 넉넉한 핏으로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깊고 넉넉한 사이드 지퍼 포켓으로 수납력과 실용성을 더했다. 백팩처럼 메는 숄더 스트랩이 있어 실내는 물론 지하철, 버스 등에서도 가볍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블랙과 오렌지의 컬러 대비와 빛을 반사하는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남·여 2가지 실루엣이다. M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인 가수 손나은과 송민호가 지난 9월 나온 마이쉘터 윈드 레디 자켓과 레인 자켓에 이어, 이번 '마이쉘터 콜드 레디 파카'의 모델로 활약한다. 어두운 밤 도심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두 모델 모두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포즈와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크하고 트렌디한 스트릿 무드를 소화했다. '마이쉘터 콜드 레디 파카'의 공식 판매처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이며 가격은 36만9000원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6 12:05: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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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하얏트 서울, 재택근무자 위한 서비스 가득 담은 패키지 출시

재택근무 패키지 '비즈니스 앳 더 파크' 참고사진. /파크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하얏트 서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속에서도 '워라밸'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여줄 '비즈니스 앳 더 파크 (Business at the Park)'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체크인이 가능하며,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12시간 투숙할 수 있다. 룸서비스 5만원 크레딧과 HDMI 케이블, 탁상용 스탠드, 비즈니스 센터 무료 이용 등의 업무 편의 서비스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제공해 재택 근무자들의 흥미를 끈다. 패키지 고객들은 피트니스 스튜디오 및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히 호텔 전 레스토랑과 파크 클럽의 30분 스파 코스가 10% 할인된 가격이다. 본 패키지는 예약과 투숙 모두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월~금) 전용 상품이다. 객실 예약 또는 호텔 대표번호를 통한 유선 상담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앳 더 파크' 패키지는 럭셔리하고 안전한 객실에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업무 이후에는 나만을 위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추가로 룸서비스 5만원 크레딧도 포함해 바쁜 업무를 보는 객실 내에서도 호텔 셰프가 만들어주는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간편식으로 지친 재택근무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한편 코너스톤, 더 라운지, 더 팀버 하우스 등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품격있는 다이닝이 10% 할인된 가격에 패키지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근무 중에 쌓인 피로를 해소해줄 수 있는 파크 클럽의 30분 스파 코스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전문 테라피스트가 선사하는 맞춤형 관리로 페이셜, 바디 스크럽, 랩핑 관리 등을 포함해 피부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6 11:28: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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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밀착력 강조한 일명 마스크 프루프 '트루 핏 픽서 쿠션' 선봬

더샘, '트루 핏 픽서 쿠션' 출시. /더샘 제공 더샘이 뛰어난 밀착력으로 마스크 묻어남이 적은 '트루 핏 픽서 쿠션'을 출시한다고 6일 전했다. 신제품 '트루 핏 픽서 쿠션'은 얇고 가벼운 착붙템(착 달라붙는 아이템)으로 얼룩짐과 마스크 묻어남 걱정 없는 마스크 프루프(mask-proof) 쿠션이다. 매끄러운 벨벳 래스팅 포뮬러로 피부에 강력하게 밀착돼 오랜 시간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커버 파우더가 피부 요철을 촘촘하게 채워주고 잡티를 커버해 매끈한 피부를 연출시켜준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줘 피부 부담은 줄고 편안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뉴트럴 계열의 '21 오트'와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23 피칸'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21 오트' 컬러는 마스크 착용 8시간 색상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마스크에도 견딜 수 있는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쿠션을 선택 시 어떤 기능보다 '밀착력'이 중요해졌다"면서 "신제품 '트루 핏 픽서 쿠션'은 편안한 사용감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세미 매트 타입으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더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더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6 10:40: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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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큼' 다가온 패션업계…쌀쌀해진 날씨에 보온성↑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배우 공효진과 찍은 2020 FW 겨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패션업계는 준비해뒀던 기능성 가을 및 겨울 의류를 발빠르게 내놓고 있다. 올해는 계절을 타지 않는 '시즌리스(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패션이 유행인 데다, 지난 여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실내 생활을 주로 하던 소비자들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월동 준비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먼저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플리스 소재에 구스다운을 적용해 따뜻함을 강조한 리버시블 스타일의 '비숑(BICHON) 플리스 다운'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프랑스 대표 견종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은 '비숑 플리스 다운'은 겉감에는 친환경 리사이클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플리스 또는 다운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리버시블(양면) 형태로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플리스 면에는 라미네이팅 필름을 덧대어 찬바람을 막아주는 등 방풍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고, 구스다운 면에는 2레이어 소재를 적용해 비나 눈이 올 때 걱정 없이 착장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양엽 K2 상품기획팀 부장은 "'바숑 플리스 다운' 제품이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에 보온 기능도 뛰어나 올 겨울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이날 2020 FW 시즌 콘셉트 '코지 업(COZY UP)' 라인을 확대 출시한다고 전했다. 리바이스키즈 '코지 업' 라인은 가을, 겨울을 맞아 편안하면서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후디, 팬츠, 스웨터 등 많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또다른 유아동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도 디자인과 소재를 다양화한 경량 아우터를 대거 출시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통해 스타일을 더하기도 했다. 그중 '폭삭폭삭 더블 다운점퍼'는 사각 퀼팅 패턴과 파스텔톤의 핑크와 퍼플 컬러 배색, 목도리가 더해져 멋스럽고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오리털 점퍼로 부드럽고 산뜻하며 체온 유지에도 탁월하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가볍고 따뜻한 경량 아우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한 감성이 느껴지는 겨울 화보를 이미 내놓은 업체도 있다. 지엔코의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는 뮤즈 공효진과 함께한 올해 겨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니트, 원피스와 함께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컬러와 자연러운 고급 소재로 완성된 에코퍼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공효진의 2020 FW 겨울 캠페인 아이템은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5:41: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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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기초과학 장학생’ 선발…3년간 주거지 월세 비용 지원

국내 기업 최초 기초과학 장학생 주거 지원 JW그룹이 기초과학 분야 종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주거지원 목적 장학생을 선발, 지원한다. /JW홀딩스 제공 JW가 미래 기초과학 분야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JW그룹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기초과학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연구 기간 동안의 주거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오직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국내 기업이 기초과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목적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박사 통합 2년 이상 혹은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인 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연구자로서 대학원 학위 취득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30일까지 연구에세이,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jwf@jw-group.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12월 1일 발표되며, 최소 3년 이상 학위과정을 거쳐야 하는 연구 기간을 고려해 주거지의 월세 비용을 3년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W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기초과학 분야는 인류의 건강한 삶과 함께 국가 제약 및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 미래의 기초 과학자들 연구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사회공헌커미티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체계화한 뒤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4:57: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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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LG화학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상업화 위한 협약 체결

셀리드-LG화학, 코로나 백신 개발 위한 MOU 체결. /LG화학 제공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해 LG화학과 상호협력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항암면역치료백신 전문기업 셀리드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해 LG화학과 상호협력 협약을 LG화학 마곡R&D캠퍼스에서 5일 맺었다.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백신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했으며 영장류 시험결과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특이적 항체반응과 생성된 항체의 매우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4차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신·변종바이러스대응 원천기술개발과제에 지원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한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임상에 진입시키고, 신·변종바이러스대응 원천기술을 계속 개발,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B형간염 백신 '유박스'로 WHO PQ 승인을 받은 이래 뛰어난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활용, 2016년엔 5가 혼합백신 '유펜타'로 두 번째 WHO PQ승인 받았다.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인정받아 2017년과 2019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소아마비백신, 6가혼합백신 개발 과제의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총 5290만 달러(한화 620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양사의 상호 업무협력 협약체결로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통해 신속한 백신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함과 동시에 위축된 국가경제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사업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LG화학은 2017년 합병 이후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 19 백신 자체개발과 더불어 위탁생산 등 여러 방식으로 코로나 19 퇴치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4:36: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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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위한 CRO로 'PRA' 선정

엔지켐생명과학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글로벌 최상위 그룹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여러 곳이 참여한 선정평가 결과, 미국 내 COVID-19 백신·치료제 임상 수십 건을 리드하고 있는 PRA(PRA Health Science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속한 임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상위 10위 안에 포진한 CRO들의 제안만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CRO가 확보한 임상사이트 수와 임상연구 수행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5200개 이상의 임상사이트를 보유한 PRA가 CRO로 선정됐다는 소식은 COVID-19 임상의 순조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CRO 선정이 있기까지 엔지켐생명과학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임상경험, 참가팀의 전문성과 역량, 임상 사이트 숫자 및 환자 모집 속도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CRO를 선정하는데 있어 전문성만큼 중요한 것이 EC-18에 대한 이해도와 연구 경험인데, EC-18의 CRIOM(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인한 구강점막염) 임상시험을 수탁받아 연구 데이터들을 축적해 온 PRA에서 이번 COVID-19 임상 시험까지 담당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CRO 계약 후 임상 2~3상 시험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시판허가)를 받아 신약 생산·판매가 가능하다. 물론 백신·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긴박하게 요구될 경우, 길리어드사의 COVID-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처럼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 다가오는 10월 6일(현지 기준), PRA와 임상개시 미팅을 시작으로 EC-18의 COVID-19 임상 2상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환자 별로 14일 간의 투약이 진행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 임상 시험에서는 28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렘데시비르의 임상3상 시험을 진두 지휘한 듀크 대학교 Cameron R. Wolfe 교수를 임상 2상 책임자로 전면에 내세워 속도전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코로나19 글로벌 임상팀' 풀가동 준비까지 마친 상태이다. 조도현 엔지켐생명과학 미국법인 대표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EC-18의 기본 메커니즘이 동일하므로 타 임상 시험에서 도출된 DATA들을 COVID-19 임상 시험에 응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COVID-19 임상 2상 CRO로 PRA를 선정한 것은 최상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COVID-19 같은 바이러스 감염 과정에서 분비된 사이토카인, 케모카인의 영향으로 중성구 등의 백혈구가 과도하게 폐포에 모여들 경우, 폐손상과 함께 치명적인 급성호흡부전증후군으로 진행해 사망까지 이른다. EC-18의 메커니즘은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의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면역 반응을 방지, 면역 항상성을 신속하게 복구 시키는 데 있다. 미국 FDA에서 2상 시험 승인으로 직행할 수 있던 이유도 바로 이런 강점이 주목받은 덕분이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임상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COVID-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빠른 시일 내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도출된다면 EC-18이 인류가 COVID-19의 위협으로부터 해방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4:25: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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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여성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유통·판매사 지분 51% 차지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페어라이어의 제품들. /코웰패션 제공 코웰패션이 국내 첫 여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페어라이어를 유통 및 판매하는 씨에프디에이의 지분 51%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페어라이어는 윤지나·윤지현 대표가 2017년 론칭한 여성 전문 골프웨어다. 온라인 판매로 시작해 소셜미디어와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유명세를 탔으며 지금은 여성 골퍼가 선호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페어라이어의 특징은 모던한 스타일에 기능성을 더한 콘셉트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라인을 잘 살려준다.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파스텔컬러는 젊은 감각의 골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웰패션은 페어라이어만의 기획력과 마케팅, 시장성을 높이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기존에 온라인 위주였던 마케팅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대부분 대기업에서 백화점, 전문 매장 같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하는데 페어라이어는 온라인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급성장한 이례적인 브랜드"라면서 "여성 골퍼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페어라이어의 브랜드 이미지에 코웰패션의 자금력이 뒷받침한다면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3:09: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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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어패럴, 사진작가 5인과 함께한 10월 화보, 오보이 통해 공개

코닥어패럴 오보이(OhBoy!)와 함께한 5인 사진작가 화보. /코닥어패럴 제공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최근 매거진 오보이(OhBoy!)와 진행한 'KODAK IS BACK!'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아트 필름과 영화적 느낌으로 코닥어패럴 의상을 재해석한 이번 화보는 곽기곤, 고원태, 리에, 안상미, 채대한 등 패션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진작가 5인이 공동 참여해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표지 타이틀 'KODAK IS BACK!'은 전세계 영화, 필름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코닥에 뿌리를 둔 코닥어패럴이 그 아카이브의 디자인, 컬러 컨셉을 이제는 옷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외치는 구호다. 각 작가는 스스로 정한 테마에 따라 각기 다른 5가지 주제를 선보였다. LA에서 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곽기곤은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타던 동네 소년들을 직접 섭외했다. 코닥어패럴 옷 특유의 생동감 있는 컬러가 공중을 활강하는 스케이트보더의 자유분방함과 맞아 떨어져 내린 결정이다. 바람막이와 맨투맨 차림의 스케이트보더의 활강, 착지 순간을 포착한 역동적 사진이 매력적이다. 고원태 작가는 코닥 K로고의 생생한 컬러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모델 주변의 불빛을 최소화했고, 다소 무심한 듯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도시적 패션 감각의 화보를 만들어냈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 수많은 아이돌을 필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리에는 이번 화보에서 해외 다수 매체가 주목하는 가수 홀랜드와 함께했다. 이번에도 역시 필름으로 촬영해 디지털 카메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빈티지 감성의 오묘한 색채가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사진작가 안상미의 화보는 캐주얼 느낌의 코닥 케이플리스 자켓에 드레스와 마이크로 쇼츠, 스윔수트 등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였다. 모델을 비춘 거울을 찍는 등 독특한 액자 기법의 사진구도가 색다르다. 마지막으로 채대한 사진작가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스태프의 워크웨어를 화보 주제로 했다. 특히, 한겨울 야외 밤샘 촬영을 하는 영화 씬을 모티브로 제작된 '코닥 메일러 다운 파카'의 제품 스토리를 이어받아 패셔너블하면서도 현장감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이 화보는 종래의 패션 브랜드가 스타 화보 중심으로 찍어왔던 것과 차별화된다. 단순히 옷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코닥어패럴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130여 년 코닥 고유의 필름 감성과 종이 촉감의 사진 화보로 풀어내는데 집중했다. 이는 코닥어패럴의 핵심 타깃인 MZ세대가 '취향존중'을 중시한다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복고를 새로움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에게 아날로그 감성의 사진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카메라, 필름 정보, 작가의 미니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읽을거리도 풍부하다. 이영미 마케팅부문 총괄 이사는 "이번 화보는 단순히 옷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코닥의 헤리티지를 젊은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구현에 초점을 뒀다"며 "코닥의 뿌리가 영화 등 예술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트 마케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인의 사진작가와 함께한 코닥어패럴의 화보는 10월 5일 발간되는 오보이 10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2:53: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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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BT21 캐릭터 담은 5컬러 '플리스 재킷' 출시

코오롱스포츠 BT21플리스재킷 상품컷.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코오롱스포츠가 라이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 BT21을 담은 플리스 재킷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BT21은 라인프렌즈의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 첫 프로젝트로 탄생한 캐릭터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19 FW시즌에 BT21과 함께 'BT21 플리스' 7종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평균 판매율 92%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새롭게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를 내놓게 됐다.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는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총 7개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캐주얼한 후드는 일체형으로 각각의 BT21의 캐릭터를 자수로 패치했으며, 왼쪽 소매에 BT21과 코오롱스포츠의 로고를 와펜으로 담아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 만의 매력을 표현했다.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소재와 BT21 캐릭터가 만나 한층 더 귀여운 룩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남녀공용 XS, S, M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하였으며 퍼플컬러는 '치미', 블랙은 '타타', '코야', 화이트컬러는 '쿠키'와 '알제이', 브라운은 '슈키', 그린컬러는 '망' 캐릭터다. 가격은 모두 10만8000원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BT21 캐릭터와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만나는 기회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는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와 코오롱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2:50: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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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FABRIK', 현대百 중동점 유플렉스에 오픈

MZ세대 사로잡을 맞춤형 편집숍 'FABRIK' 론칭. /한세엠케이 제공 MZ세대가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모였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패션은 물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숍 'FABRIK(패브리크)'를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UPLEX) 3층에 론칭하며 MZ세대를 집중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편집숍 'FABRIK'는 '직물(Fabric)'과 '제작소(Fabrik)'의 합성어로 의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직물, 즉 패브릭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FABRIK는 국내외 신진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신규 플랫폼 역할을 하는 등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밖에도 어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라이프 아카이브(LIFE Archive)를 비롯한 해외 및 온라인 브랜드 등 젊은 소비자 층이 자주 찾는 브랜드를 매장에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또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인 앤듀, 버커루, TBJ를 비롯해 YES24의 도서와 향수, 문구류가 함께 구성됐다. 편집숍 FABRIK는 단순히 패션 아이템들을 모아둔 숍의 형태에 그치지 않고,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이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과 재미 요소를 매장 곳곳에 설치했다. 일반적인 의류 편집숍의 개념을 벗어나,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오감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오직 FABRIK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도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존'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위한 공간인 만큼 매장은 주기적으로 변화하며 신선하게 재구성될 예정이다. FABRIK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장 구매 고객 및 매장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나만의 이니셜 프린팅이 가능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에코백 위에 원하는 이니셜을 프린트해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3D 항균 마스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앤듀, 버커루, TBJ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장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편집숍 FABRIK은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셀렉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늘 새로운 공간으로 꾸며질 FABRIK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2:26: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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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유방암 캠페인 기념 '세라마이딘 크림 핑크리본 에디션' 출시

닥터자르트가 2020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 패밀리 브랜드로 첫 참여해 유방암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닥터자르트 제공 닥터자르트가 5일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해 유방암 근절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1992년 고(故) 에블린 H. 로더 여사가 유방암 근절을 위해 핑크리본을 공동으로 만들며 시작됐으며, 29년째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가장 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대한암협회와 함께 유방암 인지도 제고, 질병 정보 교육, 행동실천 독려, 유방암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 유방암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 캠페인은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TimeToEndBreastCancer)'라는 슬로건 하에 닥터자르트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오랜 신념을 전하는 패밀리 브랜드 중 하나로 첫 발을 내딛는다. 특히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최초 아시아 뷰티 브랜드인 닥터자르트가 처음으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닥터자르트는 10월 한 달간 유방암 캠페인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먼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한 '세라마이딘 크림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크림은 환절기 및 겨울철에 건조해진 피부에 5겹 멀티 세라로 쉽게 깨지지 않는 보습 장벽을 구성, 외부 환경으로부터 수분 증발을 막고 진한 보습감을 부여해 주는 제품으로 2012년 출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 셀러다. 이 '세라마이딘 크림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은 핑크리본이 디자인된 특별한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해 10월 한 달간 한정으로 닥터자르트 공식 홈페이지, 백화점, 면세점,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캠페인의 취지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인 '세라마이딘 크림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유방암 환우 치료,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교육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를 고려해 닥터자르트는 대한암협회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맘모톰코리아 등의 후원사들과 함께 공감대 형성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지털 행사도 진행한다. 유방암 캠페인 한국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TV에서 실시간 송출되는 '핑크리본 20주년 모바일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크로스오버 중창단 라포엠, 뮤지컬 배우 양준모, 가수 솔지가 출연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시민들과 환자들에게 노래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 행사에서는 유방암 근절을 위한 희망메시지, 행동실천과 유방암에 대한 정보도 나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10월 한 달간 닥터자르트의 목소리로 전하는 유방암 캠페인 관련 활동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 캠페인을 통해 핑크리본으로 모두 하나돼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2:0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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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BT21 캐릭터 담은 5컬러 '플리스 재킷' 출시

코오롱스포츠 BT21플리스재킷 상품컷.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코오롱스포츠가 라이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 BT21을 담은 플리스 재킷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BT21은 라인프렌즈의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 첫 프로젝트로 탄생한 캐릭터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19 FW시즌에 BT21과 함께 'BT21 플리스' 7종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평균 판매율 92%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새롭게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를 내놓게 됐다.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는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총 7개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캐주얼한 후드는 일체형으로 각각의 BT21의 캐릭터를 자수로 패치했으며, 왼쪽 소매에 BT21과 코오롱스포츠의 로고를 와펜으로 담아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 만의 매력을 표현했다.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소재와 BT21 캐릭터가 만나 한층 더 귀여운 룩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남녀공용 XS, S, M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하였으며 퍼플컬러는 '치미', 블랙은 '타타', '코야', 화이트컬러는 '쿠키'와 '알제이', 브라운은 '슈키', 그린컬러는 '망' 캐릭터다. 가격은 모두 10만8000원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BT21 캐릭터와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만나는 기회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T21 코오롱스포츠 플리스'는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와 코오롱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05 11:51:23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