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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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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빚투의혹', 양측 입장 들어보니 '진실공방 팽팽'

배우 박원숙도 ‘빚투’(#빚Too·나도 떼였다)에 휘말렸다. 그가 채무관계에 있다고 주장하는 여성에게 고소당한 상태다. 박원숙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6일 한 매체는 박원숙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도 변제받지 못했다는 60대 여성의 출현을 보도했다. A씨는 박원숙에게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박원숙을 지난 5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박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박원숙이 전 남편 김모씨와 함께 지난 1993년 자신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이들이 자신에게 당좌수표를 맡기고 집에 근저당권을 설정해주며 1억 8000만원을 자신에게 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박원숙이 이를 거짓말로 몰아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채무 변제 없이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박원숙의 법률 대리인은 "박원숙이 자신의 명의로 당좌수표 자체를 발행한 적이 없다고 한다. 박원숙은 '과거 전 남편이 회사 대표이사를 내 이름으로 해놔서 부도가 난 이후에 여기저기 불려 다녔던 거로 봐서 수표도 전 남편이 내 이름으로 발행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며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한편 박원숙은 변호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 중이다.

2018-12-07 10:02: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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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방송활동 계획은?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이병헌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과 만났다. 이병헌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은 1977년 생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다. 이지안은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등장했다. 특히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지안은 이필모에게 "정말 보고 싶었다. 우리 수연이 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잘해야죠"라고 답했다. 이지안은 처음 만났을 때 어땠는지 물었다. 이필모는 "처음에 횡단보도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좋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이필모에게 서수연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이필모는 "진심으로 좋아한다. 그런 생각은 이미 있다. (서수연은) 나에게 다 예쁘다"고 답했다. 이지안이 서수연에게도 물어보니 서수연도 "괜찮은 사람이다. 진실한 마음을 보니 점점 좋아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냈다. 기분 좋은 감정이 넘친 나머지 서수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지안은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술에 커피를 타는 폭탄주도 만들어 재미를 줬다. 한편 이은희는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입상해 데뷔했고 이후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MC 등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만큼 현재도 미스코리아 친목단체 모임인 ‘녹원회’ 일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유기견 관련 일이나 봉사활동 등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 현재로선 없다”고 전했다.

2018-12-07 01:45:0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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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눈물의 인생사 고백

가수 임주리가 눈물의 인생사를 전했다. 임주리는 6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이날 우연한 인연으로 운명처럼 전 남편을 만나게 됐다는 임주리는 "만나다보니까 사람이 너무 좋았다. 시애틀로 오라고 해서 시애틀로 갔다"고 회상했다. 단지 사랑 때문에 임주리는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됐다.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던 것. 임주리는 "미국에 가서 얘기했다"며 "완전 총각같이 보였다. 29세인데 19세로 보였다. 동안이라 나보다 어렸을 거라 생각했다. 나중에 봤더니 별거하는 중이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뱃속에 아기가 생긴 뒤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주리는 “아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나도 능력이 있으니까 키우자고 결심했다”라며 “아이를 낳는 것도 너무 힘들게 낳았다. 10달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해서 피골이 상접하고 힘이 없었다. 그렇게 혼자 아이를 낳았다”라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이어 "원래는 두, 세 달 산후조리를 해야되는데 방송사에서 날 찾는다고 하더라. 출산 몇 개월 전부터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갑자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애를 낳자마자 히트해버렸다"며 "아들이 행운이었다. 복덩이다. 아들 출산 3개월 전부터 인기를 끌다가 출산을 하고 왔더니 기폭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2018-12-06 22:56: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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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남친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마이크로닷의 연인 홍수현은 ‘남친’의 근황에 대해 철저히 입을 닫았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 박상혁CP, 이준석PD가 참석했다. 홍수현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가까운 지인들이 이 프로그램은 너와 찰떡이다. 네가 해야 한다고”고 말했다며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홍수현은 연인인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연인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사건으로 논란의 '빚투'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홍수현이 마이크로닷에 대한 어떤 얘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이에 홍수현은 "이 자리는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니까 서울메이트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면서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홍수현은 거듭된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없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상혁 CP는 “홍수현씨랑 전에 '룸메이트' 같이 한 적이 있다. 녹화는 저희가 빨리 10월 말 정도 마쳤다.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도 고민했는데 간담회를 미루거나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수현씨도 고민이 많으셨는데 사실 프로그램에 관련된 부분도 많고.. 좋은 메이트들도 있었고 해서 그들에게 어떤 피해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12월 10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12-06 15:45:2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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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칼사고 경험 고백.."이마 13바늘 수술했다"

유준상이 칼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엄유민법'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이 '열정 과다'의 부작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준상은 "열정 때문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바로 엄민법과의 내기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매일 2만보씩 걸었던 것. 심지어 유준상은 대상포진이 걸린 곳이 얼굴이었다며 "그 이후로는 절대 안 걷는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유준상이 열정을 불태운 엄유민법의 내기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무대 위 사고로 이마를 13바늘 수술했지만 마지막까지 공연을 끝마쳤던 넘사벽 열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공연 도중 상대방과 합이 안 맞아 칼을 이마에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마를 훔치는 순간 손에 피가 묻어 사고가 났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피를 보는 순간 에너지가 더 솟구쳤다"며 오히려 열정적인 무대가 완성됐다고 밝혀 유재석의 말문을 닫게 했다. 무엇보다 유준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팀이 내 상처 난 이마 때문에 CG팀을 가동시켰다"고 밝히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유준상은 '열정 후배' 유노윤호를 만나 서로의 열정을 확인하고 싶다고 전해 과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유준상의 과한 열정에 '엄민법'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의 한바탕 성토 대회가 펼쳐졌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폭로전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해피투게더4'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12-06 14:41:3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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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사과..그간 어떤 일이?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유포해 손석희 JTBC 대표이사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법정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사과했다. 변희재 고문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변 고문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집회에서 발언이 세지는 측면이 있는데 손석희 JTBC 사장(현 대표이사)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은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변 고문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변희재 고문은 그간 소셜미디어·미디어워치 칼럼 등을 통해 손석희 대표이사의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제기하며 손석희 대표이사를 겨냥해 날을 세웠다. 변희재 고문은 2014년 손석희 대표이사가 ‘뉴스9’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 중 울컥한 것을 두고는 “나잇살 먹고 방송에서 울고불고 하는 건 역겨운 작태”라고 맹비난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손석희 대표이사가 당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를 인터뷰한 것을 두고 “(정몽준 후보가) 큰 잘못 범한 것처럼 이미지를 조작했다”며 “권모술수의 대가”라고 비난했다. 한편, 저서 ‘손석희의 저주’와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손석희 대표이사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희재 고문은 올 5월 손 대표이사에게 사과했다.

2018-12-06 14:33: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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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나만의 울타리가 생긴 것 같다"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율희가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 새 멤버로 첫 출연했다. 이날 최민환은 자신과 아이 때문에 22살의 어린 나이에 활동을 중단한 율희에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율희는 "오빠는 네가 일했으면 좋겠다. 혹시 일할 생각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율희는 "아직 (복귀 생각은) 없다. 난 지금은 짱이를 열심히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또 최민환은 "지금 (육아하는 생활이) 쉰다기보다 집에서 일하는 느낌일 것 같다. 차라리 밖에 나가고 싶을 때는 없어? 힘들지"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그러자 율희는 "(전에 했던 활동이) 아무래도 집에만 있다 보면 내가 일했을 때 생각이 나긴 한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생각이 날 때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일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살게 된 거 아니냐. 행복하냐"고 물었고, 율희는 "내 가족이 생겨서 좋다. 나만의 울타리가 생긴 것 같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율희는 아이를 잘 키워낼 것이라고 다짐하며 엄마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가 언제든지 무언가 하고 싶고, 필요로 한다면 모든 걸 걸고 지원해주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018-12-06 10:52:1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