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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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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실체 몰랐다는 낸시랭, 현재 심경은?

낸시랭이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관련, 심경을 전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지난 14일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낸시랭의 개인전을 찾아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 공개된다. 떠들썩했던 결혼과 남편 왕진진에게 쏟아진 의혹, 다사다난했던 10개월이 지나 이혼소송에 들어간 낸시랭의 현재 심정은 어떤지 물어봤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밤' 제작진에 따르면 한동안 매체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낸시랭은 오랜만에 선 카메라 앞이 어색한지 긴장된 모습으로 한밤과의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한밤'을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연 그는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낸시랭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그녀는 직접 전라도에 왕진진의 친모로 추정되는 분을 만났고, 세 가지 진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낸시랭이 친모를 찾아가 알게 된 첫 번째는 마카오가 아닌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고, 두 번째는 아버지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회장이 아니라 농사를 짓다가 경운기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었다. 세 번째 진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9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낸시랭은 10월 왕진진을 폭행, 감금, 협박 혐의로 고소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왕진진은 낸시랭이 자신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낸시랭의 거짓 인터뷰에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힘들어 하고 계신다”고 호소했다. 한편 낸시랭의 인터뷰는 18일 오후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2-18 17:18:2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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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각서요구, 대체 무슨 일?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로부터 숙박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용자가 등장했다. 17일 KBS는 아고다를 통해 숙소 예약을 했다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객의 인터뷰를 전했다. 김씨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예약하며 숙박 사이트 아고다를 이용했다. 그러나 출국을 사흘 앞두고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해당 메일에는 '총괄 매니저가 방을 더 이상 임대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서 우리는 방을 임대할 수가 없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김씨는 출국 직전 받은 황당한 메일에 아고다 측에 항의를 했고 결국 아고다는 예약을 변경해주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현지에 도착한 김씨는 "방이 없다"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말레이시아 교민은 "원래 아고다한테 매니지먼트에서 '앞으로 워크인 커스터머(현장 투숙객)는 안 받겠다. 그러니까 (상품 목록에서) 내려라' 라고. 아고다에서 '알았다' 하고는 안 내렸다더라"고 말해 아고다 측이 상품을 내리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여행 내내 아고다 측의 연락만을 기다렸지만 아고다 측은 연락을 하지도, 받지도 않았고 결국 김씨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숙소를 수소문해 옮겼다. 그리고 귀국한 김씨에게 아고다 측은 숙박비 외 다른 손해배상은 안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KBS의 취재가 시작되자 아고다는 A 씨에게 “배상을 할테니 보도가 나가지 않게 해달라”면서 각서를 쓰자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김씨는 “나 이외 다른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2-18 12:00: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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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유산 고백 심경 "걱정이 돼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며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2세 계획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더해 4개월 전 쓴 편지를 꺼내보며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던 중 아픈 과거사를 말했다. 한고은은 몇 주 후 조카들을 맡아주기로 한 일을 이야기 하며 “부모가 될 연습을 하자. 내년엔 식구가 늘 수도 있잖아”라고 임신을 희망했다. 한고은은 “언제든 준비가 돼 있고 건강함도 확인했고”라고 말했다. 신영수는 “확인했지. 우리 검사도 다 받았잖아. 엄청 건강하다고 다 인증도 받았고”라며 “사람들이 가끔 물어본다. 아기 왜 안 갖냐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좀 겁나는 부분이 있다. 내가 유산이 한 번 됐잖아”라며 유산 이후 임신이 늦어지게 될 수 밖에 없던 상황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그런 일이 있었냐”며 놀라자 한고은은 “결혼하고 첫해에 임신했다가 유산됐다. 걱정이 돼서 나이가 있으니까 병원 다니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자연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굉장히 많은 일이 생겼다. 경황없이 1년 넘게 흘렀다. 이제 안정됐고, 우리도 누릴 수 있는 축복이었으면 한다”고 임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한고은의 고백이 공개된 이 날 ‘수고부부’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는 분당 최고 9.6%로 ‘최고의 1분’에 등극했고, 아픔을 딛고 새 식구에 대한 바람을 전한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018-12-18 10:25:0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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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나이? 올해 44살..남편과의 첫 만남은?

배우 한고은 나이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홈쇼핑 MD인 남편보다 네 살이나 많지만 동안 외모와 몸매로 여전히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매주 월요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한고은은 미국에 있는 조카와 영상 통화를 하며 유창한 영어를 구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영수는 말 한마디 하지 못 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에 나서고 점등식까지 끝낸 후 담금주를 오픈하며 둘만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담금주에서 서로에게 쓴 타임캡슐을 꺼내 읽어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홈쇼핑 MD로 일하는 신영수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앞서 한고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처음 봤다. 자기가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등 자기 일상을 조근조근 보내줬다. 거기에 마음이 열려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한고은은 이어 "어느 날 술을 마셨는데 집에 와서 맥주 한 잔을 더 하자 해서 먹었는데 뻗었다"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자’고 했는데 뜬금없이 남편이 '결혼할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승낙했다"고 밝혔다.

2018-12-18 01:12:2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