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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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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언니공개, 얼마나 닮았나 봤더니

Mnet 신규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첫 번째 주인공인 설현의 최측근 관계자 중 한 명으로 설현의 친언니가 등장한다. 설현의 친언니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것은 처음으로, 언니는 설현의 현실 모습을 폭로했다고 알려지며 과연 설현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한 언니는 설현과 닮은 꼴이었고, 먹방 등 VCR을 통해 그려진 모습 역시 똑 닮아 있어 집안 내력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자매인 만큼 설현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 외로 많이 맞히지 못했다"며 예측 불가능한 설현의 행동과 언니의 추리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또, 촬영을 마친 설현의 친언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재미 있었고, 동생의 몰랐던 면을 보게 됐다.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친구, 애인, 매니저, 부모님, 형제자매 등)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게임프로그램으로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2018-12-19 11:08:2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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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子 "간경화에 술 많이 드시면서 사망"

영화 ‘택시운전사’ 속 주인공의 실존 인물인 고 김사복 씨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독일 언론인 힌츠페터를 태우고 서울과 광주를 두 차례 왕복한 택시기사다. 지난해 타계한 힌츠페터는 5·18 취재기를 회고할 때마다 김 씨와의 재회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정리된 후 힌츠펜터는 김 씨를 수차례 수소문했지만, 결국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영화회 된 뒤 김 씨의 유족으로 알려진 아들 김 씨가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김 씨는 힌츠페터와 부친이 재회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간경화가 있었던 아버지가 광주에 다녀오신 뒤 술을 많이 드시면서 1984년 결국 돌아가셨다"면서 "잔혹사를 목격하고 오셔서 힘드셨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 알려진 아버님이 하늘에서도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버님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남기는 일이든, 아버님을 망월동 5·18 옛 묘지에 모시는 일이든 모든 게 잘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17년 ‘힌츠페터 회고전’에서 부친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렸다. 한편, 영화 속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을 연기한 배우 송강호는 "촬영을 할 때도 마음이 착잡했고 부담감도 꽤 컸다"며 "광주 시민들과 전국의 수많은 분들에게누를 끼치지 않고, 그때의 아픔과 시련을 극복했던 많은 분들의 따뜻함을 진심 어리게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전했다.

2018-12-19 02:30: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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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살인마 '일산화탄소'

강릉 펜션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다는 소방 관계자의 말에 따라 가스 유출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펜션 보일러 가스 배관통이 분리된 것을 확인했다. 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릉 펜션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장감식 과정에서 1.5m 높이 가스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강릉시 펜션에서 고등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사고와 관련, 수사본부를 꾸려 진상을 확인 중이다. 사고 직후 펜션 내부에서 측정된 일산화탄소 농도는 155ppm으로, 정상 수치의 8배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혼수, 발작, 호흡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사고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점쳐지는 이유다. 다만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현장에 급파돼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강릉의 펜션 사고로 숨지거나 의식을 잃은 서울 대성고 학생 대부분이 이미 대학에 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12-18 20:41: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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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이런 면이 있었다니

코미디언 겸 개그작가 유병재가 '옥탑방 문제아들' 역대급 게스트로 활약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7회에 게스트 최초로 '고스펙' 소유자인 유병재가 옥탑방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문제 풀이에 참여하며 남다른 뇌섹미(美)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겸 개그작가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유병재가 등장한다. 유병재는 '전교 1등', '수능 수리영역 만점', '명문 S대 출신' 엘리트라는 소개에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TMI를 더했는데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은 여러 차례해봤고,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으며 전국 1등까지 했다", "우리말 겨루기에서 명예달인 등극해 상금도 받았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자기자랑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병재가 이렇게 똑똑했냐! 드디어 일찍 퇴근을 할 수 있겠다”고 감탄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문제가 시작되자 유병재의 활약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영어와 관련된 문제가 주어지자 김용만, 김숙, 민경훈은 갑자기 'Excuse Me' 영어 스펠링 적기를 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유병재는 문제아들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답을 제시하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문제아들은 "병재가 없었으면 이 문제 푸는 데 한 시간 걸렸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계속되는 이들의 칭찬과 환호에 유병재는 더욱 자신감을 보이며 문제를 맞히는데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초고속 정답 릴레이를 이어갔다. 본인의 활약에 그는 "지난 10년 중 오늘이 자존감 최대치다! 공연 끝났을 때 보다 더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2018-12-18 20:18:1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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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할인, 괌이 10만원도 안해?

제주항공이 항공편 최대 98%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8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찜 특가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화물(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 1개의 휴대품)만 들고가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도 있다. 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3800원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부터 선보인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400원 부터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방콕은 7만5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1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3800원이다.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최저 가격은 9만100원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최저 4만1400원, 대양주 ▲괌과 사이판은 각각 8만3700원과 7만4200원이다. 동남아시아 노선 최저 가격은 ▲방콕 6만7400원 ▲세부와 다낭 6만1600원이다.

2018-12-18 18:13:5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