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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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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여동생 이한나,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친분 "음악학원 같이 다녔던 친구야"

'나 혼자 산다' 승리 여동생이 방탄소년단과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 한나 씨를 만난 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리는 카페에서 여동생과 마주앉아 방탄소년단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승리는 여동생 이한나에게 "너 근데 방탄소년단이랑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 이한나는 "멤버 중에 한 명이 호석이라고 나랑 같이 음악학원 다녔던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깜짝 놀라며 "오빠가 했던 학원?"이라며 되물었다. 휴대폰을 꺼낸 이한나는 제이홉의 사진을 보여줬다. 승리는 "아이 몰랐잖아"라고 말했고, 이한나는 "근데 진짜 장난 아니더라. 콘서트 갔는데 오프닝 등장을 2층에서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에 승리는 동생의 칭찬에 발끈해 "야, 빅뱅때도 다 하던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홉 외에도 EXID 혜린 역시 같은 학원 출신으로 한나 씨와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너 친구들 만날 때 나도 불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리는 동생에게 친오빠가 유명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묻기도 했다. 한나 씨는 "좋은 점은 돈 잘 버는 점? 나쁜 점은 내가 동생인 걸 알게 되면 그때 이후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거"라고 밝혔다. 그는 "내 맘대로 행동하면 오빠가 연예인이라 오빠 믿고 행동한다고 본다"며 행동에 조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2018-12-29 01:15: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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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엄마병,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욕 시켜드렸다"

이상민이 수상 소감으로 어머니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 SBS 연예대상'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쇼 토크 부문의 우수상을 소이현과 이상민이 공동 수상했다. 이날 이상민은 수상소감으로 어머니를 언급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민은 "올해 많은 분들이 어머님 안부를 물으셨다. 작년에 상 받을 땐 상 받았는지도 모르셨는데 올해는 티비를 보고 계실거다. 건강하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속썩였던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시려면 건강하셔야 한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욕도 시켜드렸다. 어머니 이런 날이 올 줄 모르셨죠. 저도 몰랐다. 이제 어머니도 완치하셨으니 실컷 좋아하셨으면 한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서장훈의 설득으로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는데 제2의 인생을 살게 될지 몰랐다. 많은 분들이 방구석에 있는 절 끌어내셔서 사랑을 받게 해주셨다. 감사하다.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민의 어머니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이상민과 함께 '미운우리새끼'에 동반 출연하며 푸근한 외모와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나 혈소판 수치 이상과 허리를 다쳐 병이나 미우새에 잠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12-29 00:56: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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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빈, 회사 직원 폭행 이유는? "하드디스크를 훔쳐셔..."

송명빈 대표가 직원을 상습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MBC뉴스에서는 송명빈 폭행 의혹을 살펴봤다. 이날 양지열 변호사는 "일단 피해자는 일종의 바지사장이라고 한다. 지위를 줘서 일을 시켰는데 계약서 맡은 것들을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계약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기도 했고, 같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청소하시는 분이 왔다 갔다 하니까 왜 저 사람이 마음대로 드나들도록 내버려 두느냐며 폭언한 내용도 들어있었다"라고 전했다. 배상훈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송명빈 대표는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은 양 모 씨가 일단 어떤 기술적인 것이 담겨 있는 하드디스크를 훔쳐서 빼돌리려고 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실제로 도망가려고 했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신분증이나 여권 관련된 부분도 보관이든 어쨌든 뺏었던 이런 형태가 있었고 실제로 돌려줬다. 이것이 함부로 그냥 뺏은 것이 아니라 양 모 씨의 어떤 행위에 관련된 것과 연관돼서 이것을 뺏거나 아니면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 아무런 이유 없이 그런 건 아니라는 쪽으로 변명, 해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앵커는 "지금 피해자는 해외 도피를 했는데 지금 여권을 뺏겼기 때문에 새로운 여권을 만들어서 도망 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명빈 대표는 "양 모 씨가 내 기술을 가지고, 수십억 원짜리의 가치가 있는 기술 하드디스크에 들었는데 그걸 가지고 도망가려는 사람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한편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우리나라에 '잊혀질 권리'라는 개념을 널리 소개한 인물이다.

2018-12-28 18:10: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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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업체 성폭행, 어떻게 이런 일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의뢰를 받아 여성 고객의 집으로 찾아간 심부름 대행업체 직원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려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27일 수원지법 형사15부(김정민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서모(43)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10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정보공개 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간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서씨는 올해 중순께 여성인 A씨의 의뢰를 받아 집을 방문, 가구 배치 업무를 마친 뒤 A씨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서씨는 다른 방에서 잠을 자던 A씨의 초등생 자녀에게도 위협을 가할 듯이 A씨를 협박했다. 우연히 A씨의 집으로 찾아온 아파트 경비원이 벨을 누르자 벨 소리에 놀란 서씨가 달아나 미수에 그치게 됐다. 서씨는 이전에도 흉기로 여성을 협박하는 수법으로 여러 차례 성폭행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었다. 이와 같은 범행으로 2회 징역형을 선고받아 15년간 수감생활을 했고,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한 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방법, 범행 장소, 피해 정도 등에 비춰볼 때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 역시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집에서 자신이 휴대전화 앱을 통해 의뢰한 심부름 업체 직원에게 예기치 못한 피해를 봤다"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업무처리가 상용화된 현대사회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 피고인의 범행은 사회적 공포심마저 불러일으킨다"고 판시했다.

2018-12-28 15:31:4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