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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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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원 본 노사연 "문제다 문제"

'두번째 서른' 신형원이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와 함께 부산으로 떠났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두번째 서른'에는 한 자리에 모인 인순이와 노사연, 이성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순이, 노사연, 이성미는 마지막 멤버를 기다렸고, 마지막 멤버는 '개똥벌레'로 알려진 신형원이었다. 이들은 다같이 '한국의 지중해'라 불리는 거제도로 떠났고, 그곳 '바람의 언덕'에서 일몰을 보며 감탄했다. 이후 부산의 대표 어시장인 '부산 명지시장'을 찾아 회 쇼핑에 나섰고, 노사연은 남다른 식성으로 친구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들은 라이딩 연습을 했다. 신형원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좀 비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가 비켜야지 비켜달라고 하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그럼에도 넘어지는 신형원을 본 노사연은 "신형원, 문제다 문제"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형원은 인터뷰를 통해 "그때 스태프의 얼굴을 봤다. '라이딩을 한다고 해놓고 저렇게 못 타면 어쩌나' 하는 얼굴이었다"며 "자전거 여행은 정말 맨땅의 헤딩이다"고 자신도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두번째 서른'은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가 부산 을숙도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인생 라이딩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2019-01-03 00:25:3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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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2 합류 관전 포인트는?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41)와 통역사 안현모(35) 부부가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관계자는 "류승수 부부는 7일 방송까지 출연한다. 14일부터는 한고은, 소이현, 안현모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안현모는 지난해 9월, 6개월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6개월 차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동상이몽2' 측은 새해를 맞아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새로운 투입을 통해 프로그램의 변화를 꾀한다. 김동욱 PD는 "다른 분야에 있는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고,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호기심이 생겨 섭외했다"며 "다른 점이 많은 두 남녀가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했다.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스윙스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 통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2019-01-02 19:22: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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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효린 효과? 지상파 3사 시청률-화제성 1등

효린의 파격 의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8 KBS 연기대상’이 시청률 성적표에서도 타 방송사들을 압도했다. 1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 1부는 9.6%, 2부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2018 SBS 연기대상’과 ‘2018 MBC 가요대제전’ 1부, 2부가 각각 6.5%, 7.1%의 시청률을 똑같이 찍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앞서는 수치다. 효린은 2부 오프닝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효린은 “차태현 오빠, 저랑 바다보러 가실래요?”라고 외친 뒤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 무대를 시작했다. 은색의 초밀착 보디슈트를 입고서 무대를 장악하는 효린을 보며 근엄하게 앉아 있던 무대 아래 배우들 역시 흠칫하고 말았다. 가끔씩 카메라에 잡히는 배우들은 감탄과 당황 그 중간쯤인 눈빛을 보냈다. 효린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연기대상 시상식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가족들이랑 보다가 민망해 죽는 줄 알았다" "아버지가 보고 방에 들어가셨다" "아이들과 같이 보고 있다가 너무 놀랐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효린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를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못한 장소였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2019-01-02 14:08: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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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피살, 더 안타까운 이유

임세원 교수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지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특히 임세원 교수는 자신이 살해 위협을 느끼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변의 간호사와 환자를 챙겼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하고 있다. 고 임세원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친 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했으며 병원 내에서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해왔다. 강북삼성병원 한 의료진은 임세원 교수에 대해 "차분하고 대인관계도 좋았던 교수로 병원 내에서도 괜찮은 교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저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에서도 환자에 대해 깊은 공감하려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난 의사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의료진은 "진료에도 성실한 자세를 보였던 인물"이라며 "훌륭한 교수를 잃어 안타깝다"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고인은 대한불안의학회 간행이사로 성실하게 학술활동에 임했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임세원 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0분경 정신과 진료 상담 중 박모 씨(30)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수차례 찔려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1일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19-01-02 14:07: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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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산불 이틀째 꺼지지 않아...현재 패해 상황은?

강원도 양양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다. 2일 강원소방본부, 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현재까지 최소 20ha의 산림을 태우고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특히 강풍과 함께 대기가 건조해 현재 산불을 능선을 따라 계속 확산되고 있는데 늦은 밤 인근 마을까지 확산되면서 주민 40여 명과 장애인 시설에 있던 150여 명도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불길이 44번 국도로 번질 것으로 우려돼 인근 마을의 주민들에게도 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일단 당국은 날이 밝음과 동시에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진화률은 50%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이날 대형헬기 등 12대를 집중 투입하고 오전 중에 큰 불길을 잡는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여전히 강풍이 강해 쉽게 불길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불이난 양양군 일대 시군에는 지난달 13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여서 산불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진화가 마무리 되는 대로 감식반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2019-01-02 11:43:5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