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이종수 사기혐의, 무슨 일?

배우 이종수가 또 다시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인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방송매체 USKN 측은 배우 이종수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가 지난해 8월 카지노에서 일하던 당시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 그가 빌린 돈은 1억 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의 사기 의혹은 지난해 3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국내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고 당일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소속사 측이 이종수 대신 피해액을 변상한 후 피해자 측이 고소를 취하한 사실이 있다. 이후 다른 채권자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이종수는 소속사 관계자에게 메일을 보내 억울함을 드러냄과 동시에 매달 이자를 넘겨줬고 원금도 1300만 원을 변제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장내역이 다 있고, 돈 벌어서 갚을 것"이라면서 "여태 돈 한 푼 안 주고 떼어먹은 것처럼 기사가 심하게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9-01-07 12:11:5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반민정 성추행 논란' 조덕제 아내, 무슨 말 했나 보니

배우 반민정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가 아내와 함께 결백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덕제의 아내는 남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덕제TV'에 지난 5일 출연해 남편 조덕제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덕제의 아내는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전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또한 조덕제의 아내는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생기는구나 생각하고 있을 즈음이었다. 그런데 안 좋은 일이 생기니까 더 안타깝고 아쉽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조덕제의 아내는 이번 사건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남편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데,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옆에 있어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게 가장 고통이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조덕제 아내는 최근 실직하게 된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갑자기 실직하게 돼 앞날이 너무 암담하지만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면서 "그래도 지금 당장은 실업 급여가 나와서 신청하려고 한다. 앞으로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서 여러분들이 생계 걱정하시지 않게 노력하겠다.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를 촬영하던 중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9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당시 반민정은 “지금까지 40개월을 싸웠다. 이번 판결이 한 개인의 성폭력 사건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 영화계의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연기와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다르다. 폭력은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잘못된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07 11:48:00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강릉 펜션사고, 피해학생 1명 퇴원...현재 남은 인원은?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사고 피해로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했던 학생 1명이 추가로 퇴원했다.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사고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 남은 피해학생 2명 중 1명이 5일 오후 1시 퇴원했다. 입원했던 총 5명 학생들 가운데 1명만 남은 것이다. 또 다른 학생도 보행과 삼킴 재활치료를 마친 뒤 이르면 다음 주에 퇴원할 예정이다.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있는 학생 2명도 모두 의식을 회복하고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지만 다른 1명은 자연스럽게 보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후유증을 우려해 2주 정도 치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퇴원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1년간 받는다. 한편 강릉 펜션사고는 부실 시공된 보일러 연통이 보일러 가동 시 진동으로 조금씩 이탈했고 이 틈으로 배기가스가 누출돼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펜션 보일러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와 시공기술자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펜션 관리부실과 불법증축, 가스점검 부실 등 책임에 대해서도 펜션 운영자와 가스 관련 기관 직원 등 7명을 입건했다.

2019-01-05 17:28:5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