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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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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해명, 향후 계획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황호준 씨는 7일 SNS를 통해 "우선 최근 방영되었던 회차에서 손님 응대와 업장의 위생 상태가 미흡하였던 점에 대하여 시청자 여러분에게 먼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업한지 석 달이 채 안되었을 때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서투른 점이 부각될 수밖에 없었던 점에 대하여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질타를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골목식당'에서 황 씨는 미흡한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이날 가게를 찾은 시식단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또 황호준 씨는 방송 이후 불거진 금수저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가용이 없으며 과거에도 고가 외제차를 소유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저희 가게는 요즘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업소로 거듭나기 위해 음식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매일 매일 부단히 노력하고 있사오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2019-01-08 15:58: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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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무속인 근황, 어떻게 지내나 보니…

연기자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호근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하며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던 정호근. 그는 지난 2015년 돌연 무속인이 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사실 정호근에게 무속 신앙은 낯선 대상이 아니었다. 유명 무속인이었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스스로 무속인의 삶을 선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첫째 딸과 막내아들을 잃는 슬픔 속에서도 꿋꿋이 버텼지만 그는 결국 운명이라 생각하고 내림굿을 받았다. 그 결정적 이유는 바로 가족. 가족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절박함이 두 번째 인생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정호근에게 있어 가족은 든든한 버팀목이다. 무속인의 길을 걷겠다는 선언에도 가족들은 변함없이 그를 믿어주었다. 16년째 기러기 아빠로 사는 정호근은 1년에 한 번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아이들을 위해 손수 식사를 차리고 함께 해변을 산책하며 행복을 느끼는 그다. 연기자에서 무속인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정호근. 오늘(8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1-08 14:01:2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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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2' 합류 기대되는 이유는?

배우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이몽이 출산을 위해 '동상이몽2'을 떠난다. 새롭게 합류하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시작부터 눈물을 보이며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77회 말미에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예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산부인과를 찾은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수는 둘째 아이의 성별이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딸에 이어 아들을 가진 아버지로서 벅찬 감정을 전했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게 됐다. 류승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를 보듬은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보 그리고 곧 태어날 이몽아.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고 태어나면 가장 괜찮은 누나가 기다리고 있다. 기대해라. 여보도 마지막까지 건강 잘 챙기고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하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나란히 앉아 "부부 관찰 예능을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라이머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건 배신이다. 사기다"라고 말했고 "이건 잘못 하다가 전쟁이 날 수도 있겠구나"라고 밝혔다. 안현모는 "옆에서 보면 힘들어보일 때가 많다"라며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라이머는 "무슨 사연있는 부부같아 보이겠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이들의 부부 일상에 궁금증을 높였다.

2019-01-08 00:58:0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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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암투병, 두려운 부분은?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앙일보는 이어령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병을 가진 걸 정식으로,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면서 "부분적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의사가 내게 '암입니다'라고 했을 때 '철렁'하는 느낌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령 교수는 암 진단을 받고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도 받지 않고 석 달 혹은 여섯 달마다 병원에 가서 건강 체크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교수는 올해 85세로, 문화부 장관을 지낸 유명한 문학평론가다. 이 교수는 특히 자신과 마찬가지로 암으로 숨진 딸을 떠올리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령 교수는 "딸이 생전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열정에 가득 찬 삶을 살았다"면서 "자신은 그렇지 못할까 그것이 두려울 뿐"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딸을 잃은 뒤 죽음 앞에서만 생명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어령 교수는 1934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올해 86세다. 그는 대한민국 前 문화부 장관을 지낸 대학 교수, 소설가이자 작가 겸 저술가, 사회기관단체인 겸 사회운동가, 정치가, 문학평론가, 시사평론가다. 1988년 서울올림픽 행사 연출, 새천년준비위원장, 한·일 월드컵 총괄기획 등을 맡은 바 있다.

2019-01-07 16:56:2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