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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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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부친상 당해 '안타까워'

방송인 김정민이 부친상을 당한 소식을 알렸다. 김정민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이 된 부친의 소식을 전했다. 김정민에 따르면 그는 부친과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으며, 그의 부친은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김정민은 "2019년 01월 09일 부친께서 고인이되셨다. 내일이 발인인 아버지 장례를 오늘 알았다"며 "빚투가 한창일 때 혹시 제 친부도 그런 게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알아보고 싶었지만 15년이 넘게 연락도 없이 지냈고, 나에겐 너무 안 좋은 기억만을 남겨준 아버지였다. 그때가 살아계신 아버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나보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투병중이었던 것조차 알지 못했고 마지막 염을 하는 것도 보지 못했다"며 "아버지, 많이 미웠다. 정말 많이 원망했다. 하지만 돌아가시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 것 같다. 저도 용서하고 아버지도 저를 용서해주시길 바란다. 저를 용서하시고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3년 KBS2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정민은 올리브 '겟잇뷰티'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다. '겟잇뷰티' 해외판 등을 통해 복귀를 준비 중이다.

2019-01-11 12:12:2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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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정영주 김성원, 달달한 데이트 '심쿵'

'연애의 맛' 정영주, 김성원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서는 배우 정영주와 소방관 김성원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 김성원은 취중 진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정영주는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일단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정영주는 김성원에게 이혼 여부 등 자신의 상황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성원은 "회사를 다니다보니까 안 하려고 해도 (동료들이) 알려준다. 결혼도 하고 애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냥 모른다는 전제 하에 만나고 싶었다. 만나서 사람을 보고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우리 사이가 확실히 여자, 남자냐"고 물어본 정영주에게 김성원은 "여자, 남자다. 데이트 아니냐"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정영주는 활짝 웃으며 "이게 연애의 맛이구나"라며 흡족해 했다. 정영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그런 말을 제일 싫어한다. 가장 섹시해야 하는 관계가 남편과 아내"라며 "당신들의 낮보다 나의 밤이 더 뜨겁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원은 "낮과 밤이 다 뜨거우면 안 되냐"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다음 만남을 예고했다.

2019-01-11 11:57: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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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괴롭힘을 당했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주행 논란' 가해자로 지목됐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보름은 11일 오전 10시50분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해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불거진 '왕따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예고편에서 김보름은 "괴롭힘을 조금 당했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고 쉬는 시간에 또 라커룸으로 불러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세워서 폭언을 했을 때가 좀 많았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김보름의 폭로가 시기적으로 민감하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 코치의 폭행·성폭행 논란을 희석시키기 위해 김보름이 의도적으로 방송에 출연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채널A '뉴스A LIVE' 측은 오프닝 멘트를 통해 "이 인터뷰는 지난 8일 이뤄졌다. 시기적으로 다른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름은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팀동료 박지우와 함께 함께 출전한 노선영을 멀찍이 떨어뜨린 채 경기를 마쳐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경기 후 노선영을 탓하고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면서 고의적으로 '왕따'시켰다는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이 등장해 60만명 이상이 참여하기도 했다.

2019-01-11 11:45:0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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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 보니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로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유준상은 극중 '동생 바보'인 중년남성 풍상 역을, 이시영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 화상 역을 맡았다. 진상 역에는 오지호, 정상 역에는 전혜빈, 외상 역에는 이창엽이 맡았다. 장남 풍상 역을 맡은 유준상은 "대본을 보는 순간 많이 놀랐다. 이렇게 이야기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갈 수 있구나 싶었다. 지금 9~10회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다음 대본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궁금하다. 많은 화두를 던질 것 같다"고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풍상 씨는 동네에서 작은 카센터를 운영하지만,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을 동생에게 올인하는 중년 남성으로 손톱에 기름때 빠질 날이 없는 일상이 연속이다. 그는 그러나 동생들과 함께라면 행복하다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장이며,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결코 평범하게 살지 못한 이 시대의 가장들인 중년 남성의 삶을 대변한다. 전혜빈이 분하는 이정상은 5남매 중 셋째로, 이화상(이시영 분)의 쌍둥이 언니다. 대학병원 의사인 이정상은 자수성가형 아이콘으로, 풍상 씨의 유일한 자랑거리다. 이정상은 그러나 틈만 나면 남매들에 "정신차려!"를 외치며, 압도적인 논리로 타박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불같이 뜨거운 쌍둥이 동생 화상과 지지고 볶고 싸우는 것이 포인트. 이시영은 극중 풍상 씨 5남매 중 넷째 이화상으로, 이진상의 쌍둥이 동생이다. 언니 이정상과 늘 비교 당하면서 살아와 열등감이 가득하다. 오지호의 이진상은 진상 짓만 골라서 하는 캐릭터로, 이화상 다음으로 풍상 씨의 등골브레이커 NO.2다. 그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형 풍상 씨에 얹혀살면서 세차 일을 돕고, 근근히 살아간다. 5남매 중 둘째. 막내 이창엽은 풍상 씨의 아픈 손가락으로, 카센터와 대리운전을 병행한다. 훤칠한 키와 운동선수 피지컬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지만, 꿈이 좌절된 아픔을 갖고 있는 집안 내 아웃사이더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9-01-11 09:59:1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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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 논란에 대한 반응은?

손석희 앵커가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태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분석하면서 네티즌의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킨 김예령 기자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예령 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를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질문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김예령 기자의 질문 태도가 무례했다는 반응이 나오며 회자되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이 장면에 대해 "지난 정부에서 봤지만 대통령 앞에서 다소곳이 손 모으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자면 권위주의 정부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면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예령 기자에 대한 언론계의 부정적인 반응과 달리 인터넷 여론은 다양하다. 김예령 기자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과 출신 학교과 소속을 비하하는 댓글도 상당수다. 하지만 다수의 댓글에서는 김예령 기자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엿 볼 수 있다.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한 기자 중 가장 속시원한 질문을 내놓았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

2019-01-11 09:44: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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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위암투병, 그의 인생이야기 공개

배우 이정섭의 위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요리하는 남자의 원조 이정섭이 출연한다. 이정섭은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 말고도 '요리 연구가', '꽃꽂이', '연극배우'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드라마와 광고 활동,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그는 위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이정섭은 "올해 91세인 어머니는 늘 내 건강을 걱정하신다. 그런 어머니에게 차마 내가 암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속앓이를 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한다. 요즘 그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취미이자 특기인 요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 아내와 단둘이 사는 그는 집에는 대형 냉장고가 세 대가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섭은 "자주 꺼내는 음식과 오래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음식을 분류해 놓은 것"이라고 말해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을 드러낸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며 보람과 크나큰 행복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을 보면 사는 맛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2019-01-10 13:03:5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