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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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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뇌종양 진단, 인생 일대기 공개

'마이웨이' 김혜연이 뇌종양 진단 사실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된다. '마이웨이'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대전대구부산', '뱀이다' 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 김혜연은 전국을 무대로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1992년 댄스가수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트로트로 전향한 그녀는 '서울대전대구부산'이 종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목 받았다. 김혜연은 "당시로서는 저의 의상과 춤 등 모든 것들이 파격 그 자체였다"고 웃으며 말한다. 이날 올해로 3번째를 맞은 김혜연의 자선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현장에 개그우먼 김지선, 박미선 등 함께 참석하며 더욱 자리를 빛내 준다.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악바리 근성으로 미친 듯이 노래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돈을 벌고 싶었던 이유는 딱 하나다. 바로 가족과 함께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김혜연은 한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뇌종양 진단을 받기도 했다.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의사의 말에 그녀의 모든 것은 무너져 내렸다. 수술 날짜를 잡고 하나하나 준비했던 삶의 마지막 순간, 아직도 그녀의 손길이 필요한 네 아이들을 떠올리며 쉼없이 울었던 그녀에게 기적이 찾아온 이야기도 공개된다.

2019-01-17 14:52:1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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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차주와 운전기사들 문제제기 한 이유는?

만트럭이 판매하는 트럭에서 부품 고장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만트럭 측이 아무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만트럭은 250여 년의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 만트럭버스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차량엔진 헤드에 금이 가는 등 트럭 운전기사들이 만트럭이 만든 차량에 결함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만트럭으로 시멘트 운송 작업을 하는 신모 씨는 엔진에 9군데 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신씨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에 "아직 AS 보증기간이 남았으니 차를 수리 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씨는 "배기 쪽에 금이 갔으면 수리를 해주는데 흡입쪽에 금이 가서 수리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차주와 운전기사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사실 확인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입장이다. 만트럭의 한 관계자는 "차주들의 주장을 본사에 전달했는데 구체적인 답변이 마련되기 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상용차 제조업체로 대형트럭과 트랙터, 저상버스, 굴절버스 등을 생산하며 산업용 엔진과 산업 장비도 만든다.

2019-01-17 10:56: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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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어떤 영향 미칠지 주목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대본이 유출돼 결말을 앞두고 시청자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7회와 18회 대본이 16일 메신저 등을 통해 확산됐다. 당황한 제작진은 잇따른 스포 확산과 달리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유출 경위를 상세히 조사 중이며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전했다. 스카이캐슬 17회는 이번주 금요일인 18일 예정된 방영분이다. 스카이캐슬 17회 소식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다. 스포일러와 실제 드라마 전개가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 걱정하면서도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극의 전개가 스팩타클한 만큼 스포일러를 봤다고 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크게 떨어질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좋은 작품이니 유출 되었어도 오매불망 기다리는 시청자 입장에선 상관없어요 좋은 작품은 리메이크해도 재미있잖아요. 이 작품이 그럴 것 같아요. 다만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유출 경로를 꼭 조사해서 얄미운 유출자를 찾고, 법적 처리는 해야겠지요", "괜찮아 이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배우들 연기 보려고 봄 연출도 그렇고 이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더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어디까지 드라마 스포일러일까", "솔직히 대본 본다고 해서 내용만 보는 거지 드라마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졌을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고 본다" 등 반응을 보였다.

2019-01-17 03:08: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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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축구] 아쉬웠던 결정력 이번엔 극복할까?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과 중국 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과 중국은 2승씩을 거뒀으나 중국(골득실 +4)이 한국(+2)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아쉬웠던 결정력을 재점검하는 동시에 승리와 함께 조 1위로 기분 좋게 토너먼트에 나서겠다는 각오로 중국전에 임한다. 한국과 중국은 상대전적으로 대한민국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벤투사단의 경기력으로 볼 때 쉽게 넘어갈 분위기는 아니다. 다소 약체이긴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넘지 못하면 이번 대회 우승 대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아시안게임에서 승승장구한 황의조가 부진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한방 역시 기대해볼 부분이다. 한편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중국을 상대한다. 황의조를 원톱으로, 2선에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이 나선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자리하고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포백 수비진을 꾸린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JTBC는 16일 밤 10시 15분부터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019-01-16 21:11: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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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7회 유출?..막판 반전 있을까

오는 19일 방송될 '스카이캐슬'의 17회 대본이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스카이(SKY)캐슬 17회 대본에는 씬별 장소와 장면에 대한 부연설명 등이 담겼다. 스카이캐슬 제작진 측은 17회 대본 유출 의혹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스포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카이캐슬의 '대본 유출'과 '스포'라는 제목의 글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게재된 내용을 살펴보면 △김혜나(김보라 분)의 자살 △김혜나와 한서진의 친 모녀 관계(염정아, 김보라 분) △우주가 습관적인 자해를 이수임에게 들킨 후 입시를 포기했다가 재개하는 내용 △우양우(조재윤)의 불륜 △영재(송건희)의 의대 재수 △차민혁(김병철)과 노승혜(윤세아)의 이혼 등이 눈길을 끈다. 일부 시청자들이 주장하는 스카이캐슬 결말 줄거리 또는 스포 내용으로는 1)예서 할머니는 혜나 존재 이미 알고 있었음 나중에 잘된일이라고 말함 2)기준, 서준 입시 실패하고 파국이가 아들 갈구다 승혜 폭발해서 캐슬 나가고 이혼함 3)황치영은 본격적으로 병원 권력 다툼에 끼어들면서 과거 첫부인 죽었을 때 우주를 방치했던 과오를 또 반복함 등이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 김혜나(김보라) 추락사건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16회는 수도권 21.0%, 전국 19.2%,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다. 연이은 자체 최고 경신과 함께 수도권 시청률은 20%의 벽을 넘어섰고, 전국 시청률 또한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31.8%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5주 연속 최정상에 등극했다.

2019-01-16 18:46: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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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화재 신고, 한때 대피 소동

서울교통공사는 16일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유입돼 소방당국이 출동한 일과 관련해 "오후 1시 5분께부터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7분께 합정역 지하 2층 환기실 내 공조기에서 모터가 과열돼 발생한 연기가 환승 통로를 타고 승강장으로 일부로 들어왔다. 이 사고로 승객 100여명이 대피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고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현재 합정역 환승통로에 연기유입으로 인해 원인조사 중입니다. 합정역 6호선 양방향은 무정차통과 중이며, 2호선은 정상 운행중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한 시간 뒤 "시민고객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합정역(6호선) 연기유입 사고는 조치완료되어 양방향 운행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승강장 내에 유입된 연기는 배기가 완료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원인을 제거하는 데에만 총력을 기울였다"며 "모터 과열 원인 등 구체적인 것은 정밀조사를 해 봐야 알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16 14:51: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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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온공주 한글 책, 왕실인물 개인적인 삶 엿볼 수 있어

조선의 마지막 공주였던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책이 국내에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덕온공주가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해 68점으로 구성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사들여 국내로 들여왔다고 16일 밝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의 귀환은 국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문화재 환수의 모범 사례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정보를 발견·수집하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제공했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소장자와 접촉과 매입 협상을 통해 유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덕온공주와 양자 윤용구, 손녀 윤백영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 편지, 서예 작품으로 구성됐다. '자경전기'와 '규훈'은 처음 발견된 덕온공주 친필 서책이다. '자경전기'는 1777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경궁에 지은 전각인 자경전 유래를 밝힌 책이다. 이번에 돌아온 문화재는 덕온공주가 어머니 순원왕후(순조 비) 명에 따라 '자경전기'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단아한 궁체로 정갈하게 쓴 것이다. 순원왕후가 사위 윤의선에게 보낸 편지와 신정왕후, 명성황후 등이 직접 쓰거나 상궁이 대필해 덕온공주 집안에 보낸 한글편지도 이번 자료에 다수 포함됐다. 이 중 신정왕후가 1874년 윤용구의 첫 번째 부인 광산김씨에게 보낸 편지는 조선 최고 한글명필로 꼽히는 궁중여성 서기 이씨가 대필한 것으로 사료적 중요성이 크다. 이번에 환수된 68점의 한글 자료는 조선 왕실 여성들의 생활 속에서 한글이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줄 뿐만 아니라 왕실에서 사용했던 아름다운 한글 궁체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을 지낸 국어학자 이종덕 박사는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는 기존에 소개된 단편적인 왕실 편지나 소설과는 차원이 다른 자료로서, 왕실 부마 집안의 일괄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왕실인물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환수의 의의를 밝혔다. 문화재청은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국립한글박물관에 이관할 계획이다.

2019-01-16 13:55:55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