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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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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흉기난동, 몰래 문자로 알렸지만 황당한 상황 발생

'버스 흉기난동'에 대한 경찰의 미흡한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온라인에서는 앞서 버스 내 흉기난동과 관련해 신고를 했지만 출동한 당국의 어처구니 없는 대응 사실이 뒤늦게 올라와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19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을 지나던 마을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내 수차례 허공에 휘두르며 주변 승객에게 욕설을 했다. 최초로 SMS를 통해 신고를 한 이는 당시 승객 중 한 명이 이상 행동을 보였고 곧바로 신고한 것. 하지만 이내 정류장을 통해 당국이 출동했지만 오히려 해당 이상행동을 한 이에 대한 검문 없이 신고를 한 사람을 찾기에 바빴다. 이에 신고한 사람은 당시 오히려 당황한 나머지 다음 정류장에 내려 상황을 설명했지만 당국은 해당 이상 행동자에 대한 간단한 확인 절차만 끝내고 되돌려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당국은 당시 대응에 미흡했던 사실을 일부 시인하면서 일부 시스템과 소통의 문제가 있었음을 알렸다. 경찰 측은 "흉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출동했다면 현장에서 불심검문을 하는 등 대응이 달랐을 것"이라며 "신고자가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지 않았고 단순 시비로 알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칼이 있다'는 말만으로는 임의동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당 남성을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2019-01-21 17:53:3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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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심석희 사죄, 기자회견 내용 보니

빙상계 성폭력 등 각종 비위 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전 교수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명규 교수는 "심석희 선수에 사죄하고 국민들에게 아픔을 준 점도 고개숙여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 교수는 "국민께 모든 걸 밝히기까지 많은 인내와 용기가 필요했다"며 "특정 의도를 지닌 사람들과 매체들의 보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기자회견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빙상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걸 바쳐 왔다. 평창 올림픽 이후 어떠한 직책도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명규 교수는 "심석희 선수의 기자회견을 막은 게 아니라 연기할 것을 제안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제자인 조재범 코치는 제가 잘못 키웠다"면서 "심석희 선수에게도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빙상계 일각에서 '사퇴하라'는 요구에 대해선 "고민해볼 것"이라면서 사퇴할 의사가 있음도 내비쳤다. 그는 성폭력 은폐, 축소에 대해서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실제로 조 코치가 석희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왔다는 것도 몰랐다. 석희는 어렸을 때부터 조 코치에게 배웠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대표팀 소속으로 선수촌에 있어 상황을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 코치의 옥중서신에 대해서는 "거짓이라고 생각한다"며 조 코치를 폭언,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2019-01-21 17:39:2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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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모친상,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 이어져

오늘(21일) 개그우먼 김숙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숙의 소속사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이날 "방송인 김숙씨의 모친께서 21일(월) 별세하셨다"며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김숙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3일 수요일 오전 7시며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김숙이 고정 출연 중인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진행에는 신봉선이 대타로 낙점됐다.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신봉선인 오늘(21일)과 내일(22일) 김숙을 대신해 '언니네 라디오'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23일 이후의 MC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에서 신봉선은 "오늘 새벽 6시대에 송은이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더라. 잠결에 잘못 건 전화라고 생각했다"면서 "나도 급하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선배들이 도와주시니까 (왔다). 좋은 일로 온 게 아니라 마음이 무겁지만 선배들도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을 바랄 테니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은이는 "늘 항상 내 옆에 자리를 지킨 김숙 씨의 어머니가 별세해 고향으로 내려갔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하고 '언니네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드려야 하니까 열심히 하겠다"고 소식을 알렸다. 김숙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진 후 청취자와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이 게재됐다.

2019-01-21 17:29:1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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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카페 오픈,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달성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윤지성이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21일 정오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공식 팬카페가 각각 오픈됐다. 이번 주말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강다니엘과 윤지성도 워너원이 아닌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돌입한 것. 두 사람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강다니엘 팬카페는 회원수는 5만 5,479명, 방문자수는 101만 1,681명을 기록한 가운데 두 시간 만에 4만 명을 돌파했고, 세 시간 만에 5만 명을 넘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1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시한 지 11시간 36분 만에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기네스 신기록으로 이전 기록은 2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운 12시간이었다. 윤지성은 워너원의 맏형이자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최근 뮤지컬 '그날들'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오는 2월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속한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자로 약 1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01-21 17:00:1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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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오보논란…다른 내용 보도에 입 열어

홍석천이 일부 언론의 폐업 인터뷰 오보 논란에 다시 입을 열었다. 방송인 홍석천은 21일 오전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태원에서 18년 정도 가게 운영을 했고, 최근 2곳의 문을 닫았다"면서 "가게를 닫게 된 이유로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최저임금은 가게를 닫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앞서 한 언론사와 경리단길 골목상권 살리기, 구도심 재생사업 등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이후 그의 식당 폐업 사실이 주목받았다. 특히 '식당 재벌로'까지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그의 폐업 소식에 관심이 쏠리면서 그 원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이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이어 홍석천은 "다른 매체들이 전화 한 통 없이 본인들 마음대로 최저임금 때문에 문을 닫았다고 했다"며 "저와 인터뷰한 기자에게 다시 한 번 얘기했다. 홍석천이 최저임금 때문에 가게 문 닫았다고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건 결코 정확한 이유가 아니다 그런데 다른 매체에서 그런 식으로 기사가 나오더라. 그 중 한 기자와는 통화해서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홍석천은 오보논란 외에도 "임대료 상승, 주차난 등 상권이 쇠락한 데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며 "저는 건물주를 비롯해 모두가 모여 얘기하는 게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최저임금이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 때문에 가게를 닫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2019-01-21 16:16:1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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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8강 반응, 스즈키컵 우승 이어 또 한 번 대업

베트남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해 현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박항서 감독은 2018 AFC U-23 챔피언십 결승 진출, 2018 아시안게임 4강, 2018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대업을 이뤘다. 경기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거리 응원을 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 속 베트남 축구 팬들은 승부차기에 승리하자 모두 자리에 일어나 박수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연장전을 포함해 120분간 치열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양 팀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돌입하게 됐다. 요르단은 전반 종료 직전 바하 압델라만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6분 응우옌 콩 푸엉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쳤으나 더 이상 득점하지 못했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베트남과 요르단은 첫 번째 키커들이 성공시키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균열은 후공으로 찬 요르단의 두 번째 키커였다. 정면으로 강하게 날린 슈팅이 그대로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베트남 관중석은 환호로 들끓었다. 분위기가 달아오른 베트남은 당 반 람 골키퍼가 요르단 세 번째 키커의 슈팅까지 막아내면서 승리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베트남 4번째 키커 부옹이 실축하면서 운명은 다음 키커로 넘겨졌다. 결국 베트남은 마지막 키커인 수비수 부이 티엔 중이 골을 성공시켰고 베트남 현지 팬들은 미소가 번졌다. 현지 매체들도 박항서호의 8강 진출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베트남 매체들은 일제히 자국대표팀의 8강 소식을 전했다. 베트남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응우옌 쑤언 픅 베트남 총리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박항서 감독 그리고 선수단은 팀에 귀중한 선물을 안겼다. 이들은 어려움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베트남의 정신을 보여줬다"면서 "의지와 에너지가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2019-01-21 13:20: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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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민낯 연기, 몇 개월 자연인처럼 살아"

이하늬가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하늬는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숨겨왔던 반전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전히 예쁜 외모는 물론, 한 층 구릿빛 피부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하늬는 ‘극한 가위바위보’에서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하며 일자 다리찢기를 성공했다. ‘런닝맨’에서 ‘극한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다리를 찢는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에서 이하늬는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성을 자랑했다 이하늬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다. 그녀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외모를 내려놨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이하늬는 "큰 화면으로 보니까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더라. 메이크업도 거의 안 하고 자연상태, 방사상태로 살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미디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액션 신이 많은 영화였다고. 이하늬는 "흔들리다 못해 후들거리는 볼살과 함께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류승룡은 “그럼에도 너무 아름답더라. 깜짝 놀랐다"고 이하늬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저조한 검거실적 탓에 해체 위기를 맞은 5인의 마약반원들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뒤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코미디 영화로, ‘스물’ '오늘의 연애' 이병헌 감독이 특유의 맛깔난 대사와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2019-01-20 18:55:1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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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실제 성격 궁금하다고? 난 거절 못해"

방송인 정이랑(사진)의 실제 성격에 관심이 쏠린다. 정이랑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거절을 못해 고민”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나도 거절을 못한다"라며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정이랑은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줄 때 거절을 못 해서 다 받아 손에 한가득이다. 쓰레기통에도 못 버리겠더라”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장도연 역시 "전단지를 받아줘야 그분들도 퇴근하실 수 있다더라. 저도 잘 받는다"고 덧붙였다. 정이랑은 "아무 데나 버릴 수 없어서 저는 일부러 누구 보는데 버린다. 차에 꽂아놓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서 전단지를 돌리는 거라고 하더라. 길거리에 버리더라도 한 번씩 보니까"라고 맞장구쳤다. DJ 김태균은 ”나도 대학로에서 공연할 때 그런 걸 많이 나눠줬다. ‘집에 가면서 버리더라도 사람 많은 데 버려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이랑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 유귀남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3월 정명옥이란 이름에서 정이랑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019-01-19 16:32:2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