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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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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억 아내, 제멋대로로 사는 이유는?

비트코인으로 2억을 날리는 등 제멋대로로 사는 아내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아내의 독단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금전적인 사고를 크게 쳤다. 과거 300만 원을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갔다가 신용불량자가 되기 직전이라는 사실을 접했다. 내가 빚이 많다고 하더라"면서 "아내가 주식으로 2억 원 가까이 날렸다. 그래서 저 몰래 대출에 대부업까지 끌어다가 쓴 거다. 거기에 비트코인에까지 손을 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넓은 곳으로 이사하려고 했는데 그 계약금과 모은 돈을 다 빚 갚는 데 썼다. 많이 속상하다"라며 "아내와 12년째 살고 있는데 여태껏 미안하단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다. 그 빚은 제가 다 갚고 있는데 말이다"라고 했다. 또 남편은 "아이도 심리 상담을 받았다. 아이가 그린 집이 새까맣더라. 하는 말이 저희 집은 온통 까맣게 보인다고 하더라.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둘째는 자장면 먹을 때 입에 묻으면 닦아줄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은 "모든 게 좀 제멋대로다. 여행도 자기가 예약해놓고 통보하는 식"이라며 "제가 우울증에 공황장애도 왔다. 제가 너무 힘들다"라며 각서까지 쓰고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제가 자존심이 좀 세기도 하다. 남편이 좀 만만하다고 해야 하나"라고 망언을 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2019-01-22 11:37: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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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녀, 남다른 연기 열정

조미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배우 조미녀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김주영(김서형 분) 딸 케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케이는 8살에 SAT 2,200점을 받고 9살에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입학했던 천재 소녀.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뇌 손상을 입은 뒤 정신 장애를 앓게 됐고, 엄마 김주영에 의해 감금돼버린 캐릭터다. 악마 같은 김주영이 유일하게 눈물을 보이는 존재이기도. 특히 조미녀는 대사 한 마디 없음에도 불구, 표정과 행동만으로 케이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덕분에 이틀이 넘는 시간 동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최근 조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 관련 이야기 많은데요, 케이를 연구하면서18kg 증량했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부분.. 음 숫자는 무시 못하나봅니다”라면서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검사 꼬박 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카이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와 케이는 어떻게 될지 저도 무지 궁금해요. 저도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9-01-22 10:12:5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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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접전 끝 8강 진출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을 꺽고 8강에 진출했다. 호주는 21일 23시(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16강전을 치러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이 우세했다. 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은 엘도르 쇼무로도프는 호주의 트렌트 세인스버리를 쉽게 벗겨내며 1대1일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이 골키퍼 매튜 라이언에 막히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8분에도 야보키르 시디코프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역시 라이언을 뚫기에 역부족이었다. 호주는 전반전 내내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수비적인 태세를 취하자 의미 없이 패스만 돌렸다. 오히려 우즈베키스탄의 역습에 휩쓸리며 호주 공격력을 살리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호주의 공격이 살아났다. 무리한 공격 없이 전반전을 마쳐 비교적 체력이 떨어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15분이 지난 시점부터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3분 에이워 마빌 대신 매튜 레키를 투입하며 공격에 열을 올렸다. 레키 투입은 효과적이었다. 후반 72분과 77분 개인 기술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유효 슈팅을 두 차례 기록하며 흐름을 바꾸는 듯했다. 하지만 호주의 공세에 우즈베키스탄은 연장전을 각오하고 문을 걸어 잠궜다. 전반전에 보인 매서운 역습조차 아꼈다. 승부는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호주는 연장전에 크루스, 루옹고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우즈베키스탄 세 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호주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의 승자는 호주였다. 호주는 첫 번째 키커 밀리건이 깔끔하게 성공했고, 두 번째 키커 베히치의 슈팅이 막혔지만 이후 모두 성공시키며 승자가 됐다. 마침내 승부차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2019-01-22 03:24: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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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밥, 어떤 맛일까? 유호정 "나도 오늘 아침에 먹고 왔다"

여배우 김밥집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여배우들이 애정한다는 김밥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전지적 참겨진 시점'을 기획, 소이현의 매니저로 나섰다. 인교진은 "아내가 요즘 드라마 때문에 너무 바빠서 얼굴 보기가 힘들다"면서 "오늘 종일 따라다니면서 데이트 겸 서포트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소이현도 싫지 않아 했고, 인교진의 적극 서포트에 만족해했다. 인교진은 미용실로 이동하기까지 마스크팩을 하고 갈 수 있게 준비했고, 대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응원을 북돋았다. 미용실에 도착한 후 인교진은 아내와 스태프를 위해 아침 식사를 사러 나갔고, 소이현에게 주기 전 몰래 김밥을 꺼내먹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한고은은 “저 집 유명하다”며 알아보고 유호정 역시 “저도 오늘 아침에 먹고 왔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김밥집”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9-01-22 00:38:5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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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후배 배우 이종석과 어떤 케미 보여줄까?

배우 이나영이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후배 배우 이종석과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효 감독과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가 참석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다. 성공한 카피라이터에서 1년짜리 고졸 계약직 사원으로 새출발하는 '경단녀(경력단절여성)' 강단이(이나영)와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으로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찍는 인기 작가 차은호(이종석)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강단이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명 광고회사에 입사해 카피라이터로 이름을 날렸으나 결혼과 육아, 이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다. 그는 지금까지 쌓아 온 스펙을 버리고 1년짜리 계약 사원으로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이나영은 해당 드라마를 두고 "영화같이 잘 짜여져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드라마 대본을 보게 됐는데 굉장히 많은 것이 담겨있고, 영화같이 잘 짜여 있었다"라며 "그리고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건 안하면 안되겠다는 욕심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나영은 "드라마가 오랜만이긴 한데 현장은 항상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예전보다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서 영화 이상으로 한 장면, 한 장면을 꼼꼼하게 찍는다. 모든 장면을 다같이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남편인 배우 원빈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남편이 어떤 조언을 했느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라고…"라며 수줍게 웃었다.

2019-01-21 18:17:4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