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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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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눈물, 기대되는 열한 번째 골목

백종원이 피자 시식 후 눈물을 흘린 사연이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경희대학교가 위치한 회기동 벽화골목의 식당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회기동 벽화골목은 제작진이 장장 6개월간의 관찰 끝에 결정한 만큼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계속되는 섭외 거절뿐만 아니라, 출연을 번복한 가게도 있었다고 알려져 '섭외 난이도 최상' 골목임을 입증했다. 백종원이 처음 만난 출연자는 직원 경력만 18년에 달하지만, 얼마 전 처음으로 사장이 된 피자집 사장님이다. 성내동, 청파동에 이은 세 번째 피자집의 등장에 3MC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백종원 또한 시식 직후 "눈물 나오려고 한다"는 의미심장한 시식평을 남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백종원은 2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닭요리집을 방문해 시식에 나섰다. 시식 후 백종원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라고 가늠할 수 없는 평가를 해 현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 '백종원의 골목식당' 첫 고깃집이 소개됐는데, 동네 상권에서 대학 상권으로 상권을 옮긴 사장님 부부는 "이 자리에서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죠"라고 절실함을 내비쳤다. 특히 부부의 절실할 수밖에 없는 사연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백종원 눈물 보였던 열한 번째 골목의 가게들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23 17:30: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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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1인 2역 도전한 소감은?

배우 엄지원이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혜선 극본, 김상호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호 PD,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가 참석했다. 이날 엄지원은 "물 같은 여자다. 부드럽게 흐르고 사랑스럽고 부족함 없이 자라 마음에 꼬인 게 없다고 해야 하나. 맑고 순수한 여인인데 어느날 약을 잘못 먹고 옆에 있는 김보미와 몸이 바뀌는 일대의 사건을 겪으며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저는 1인 2역으로 인물이 바뀌는 것은 처음이지만, 극과극의 사람을 오가는 재미가 있다. 저의 포인트는 1인 2역이 나오면 한분이 하는데 저희는 두 명이 하기 때문에 1인 4역을 하는 중이라 재밌다. 서로의 연기를 보고 영감을 받고 응원하기도 하고 깔깔거리기도 하는데 그 점이 저희 드라마의 재미다. 보미가 와일드해서 에너지가 부치는 느낌도 있었는데 센 캐릭터는 처음이라 지금은 김보미 역을 할 때도 즐기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봄이 오나 봄'은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출신의 메인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타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 엄지원은 이봄을 맡았다. 매일 가족을 위해 아침을 차리고 국회의원인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등 자신보다는 가족에게 헌신하는 인물이다. 이유리가 연기하는 김보미는 남자를 성공의 도구쯤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는 캐릭터다.

2019-01-23 17:18: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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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출산 공개, "딸 아라 탯줄도 잘랐다"

배우 이윤미가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순산한 현장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예정보다 4일이 지났지만 어제 오전 9시 43분 출산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윤미는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다. 딸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탯줄도 잘랐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도 자연출산과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재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다"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지난 22일에는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수중 분만은 자연주의 출산의 하나인 이 방식은 촉진제나 무통주사 등 의학적 도움 없이 산모의 힘과 의지로 아이를 낳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의학적 개입을 배제하고 순수한 출산의 과정을 통해 산모가 출산의 진정한 주체가 되고 가족들 역시 그 과정을 함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출산 방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2019-01-23 16:43: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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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축구 조롱, 유독 한국 경기 관심 갖는 이유는?

한국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신승하자 일본 네티즌들의 조롱이 잇따랐다. 오늘(23일) 새벽 한국의 아시안컵 16강전이 끝나자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각종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축구가 바레인보다는 강했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좀처럼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조별 예선 경기에서 바레인을 1대 0으로 꺾은 태국이 한국보다 낫다는 글도 있었다. 반면 한국이 어렵게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한국은 여전히 강팀이라는 입장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한국의 우승 확률을 가장 높게 평가한 해외 베팅사이트를 소개했다. 베트웨이닷컴은 2019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우승 배당을 3.25로 가장 낮게 매겼다. 이란과 일본이 각각 3.75이고 호주는 8이다. 그 뒤를 카타르(13.00) 아랍에미리트(17.00) 중국(26.00) 베트남(101.00)이 잇고 있다. 한국의 골결정력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있었다. 16개의 슈팅 중 골문을 향한 것은 고작 2개뿐이라는 것이다. 유독 한국 경기에 관심을 두며 초조해하는 일본 혐한 네티즌들을 비판하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22일 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19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애초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한국은 바레인의 밀집 수비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2019-01-23 11:57:1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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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인 추락사고, 사경 헤매는 대학생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한국인 박 모(25)씨가 추락사고를 당한 뒤 미국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 병원 측은 고국으로 이송하라고 압박하지만 거액의 병원비와 관광회사와의 법적 문제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부산 동아대학교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던 박씨는 지난달 30일 미국 여행을 하다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박씨는 동아대 수학과 재학생으로 사고가 없었다면 다음날 한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로 구조됐지만 뼈가 부러지고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현재 뇌사상태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급히 미국으로 가 박씨를 간호 중인 가족들은 당장 국내로 이송은 원하지 않고 있다. 박씨의 여동생에 따르면 3주가 지나면서 병원 비용 10억 원이 부과될 예정인데, 병원 측은 고국으로 이송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박씨의 여동생은 "병원 비용만 10억이다. 또 이송 비용은 2억 정도 드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여행사와 사고 책임을 두고 벌어진 법적 공방도 넘어야 할 산이다. 여행사 측은 박씨가 가지 말라는 곳에 혼자 가서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박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교인 부산의 한 대학에서는 모금 운동이 벌어졌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사연이 올라오면서 박씨를 돕자는 글에 23일 오전 기준 1만4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2019-01-23 10:40: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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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방송활동 잠정 중단하고 자녀 교육에 힘써

신재은의 남다른 자녀 학습법이 이목을 끈다. 신재은은 22일 밤 tvN '둥지탈출3'에 남편 조영구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자녀 교육을 선보였다. 이날 부부의 아들인 정우 군이 책을 읽던 중 '태평성대'라는 성어가 나오자 엄마 신재은에게 물었다. 신재은은 그 의미를 바로 알려주는 대신 정우 군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했다. 정우 군은 '태평성대'를 검색한 다음 엄마에게 그 뜻을 전했다. 신재은은 이런 교육방법에 "일방적으로 가르치면 나중에 까먹게 된다"고 밝혔다. 신재은의 아들 정우 군은 상위 0.3%의 영재로 명문대 영재교육원에 입학 예정이다. 그는 정우 군을 위해 머리에 좋은 식단으로 식사를 구성하며 아들과 함께 똑같은 문제집을 사서 함께 풀며 공부했다. 또한 일일 계획표를 만들어 계획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습을 주도하는 등의 모습으로 MC들에게 최근 흥행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연상케한다는 장난어린 말을 듣기도 했다. MC 박미선은 "신재은은 살아 있는 염정아"라며 칭했다. 이에 신재은은 "저도 잘 몰라서 많이 공부를 하고 책도 많이 봤다"며 "아들의 공부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졸업했으며 2005년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신재은은 조영구와 결혼 후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녀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9-01-23 10:15: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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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레인] 한준희 박문성 해설위원이 바라본 시각은?

한준희 KBS 해설위원과 박문성 해설위원이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를 분석했다. 23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한준희 KBS 해설위원과 박문성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이 5일이나 쉬웠는데도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를 했다. 한준희 위원은 우리 선수들이 리바운드 볼이나 세컨드 볼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박문성 위원은 중국전에서 풀타임으로 소화한 손흥민 선수의 여파가 크다고 분석했다. 여동생 결혼식으로 한국에 왔다 간 이청용 선수를 선발로 바로 기용한 것도 문제로 봤다. 박 위원은 벤투 감독이 조현우 골키퍼를 기용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발을 잘 쓰는 김승규 선수의 패스 능력을 보겠다는 것인데 4경기 동안 보여주지 못했다며 그 원인을 부상당한 기성용 선수로 보고 있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한 위원은 기성용 선수의 공백이 경기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좌우 크로스 의존도가 높았던 반면 무수히 빗나갔으며 이용 선수의 결정적인 두 방이 그나마 위안이었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지휘하고 템포를 조율하는 선수가 없다는 점에 두 해설위원 모두 동의했다. 손흥민 선수는 전방에만 있으니 그 역할을 할 수가 없다. 패스만 잘할 뿐 아니라 템포를 조율할 줄 아는 기성용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큰 악재가 될 전망이다. 박 위원은 황희찬 선수의 자신감, 이승우 선수의 변화 의지가 그래도 희망으로 남는다고 분석했다. 한 위원은 기성용 선수가 빠졌기 때문에 이청용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중앙으로 내려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황의조 선수가 고립될 우려도 전했다. 한편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2019-01-23 09:08: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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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미세먼지 해결위해 대폭 늘어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이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22일 환경부는 올해 생활환경정책실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생활환경정책실의 올해 3대 과제는 ▲ 국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미세먼지 감축 ▲ 기후변화대응 비전 마련 및 온실가스 감축 시대 전환 ▲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이다. 이 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지하철 내 미세먼지 기준을 150㎍/㎥에서 100㎍/㎥로 강화할 예정이다. 초 미세먼지 기준도 50㎍/㎥로 새롭게 바뀐다. 이외에도 200억원 예산이 편성돼 지하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지하철 환기설비 103대 교체, 자동측정망 255대 설치, 잠실새내역 환경 개선 공사 등이다.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경유 화물차를 친환경 차로 집중적으로 전환하고자 종전 770만원이던 중·대형 화물차 조기 폐차 보조금은 최대 3천만원까지 늘어난다. 올해 전기차는 4만3천300대, 수소차는 4천35대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누적 수는 전기차 10만대, 수소차 4천924대다. 또한 노후 경유차가 대부분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9-01-22 15:35:4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