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실종 살라 사망, 父 비통한 심경

실종됐던 에밀리아노 살라가 결국 사망했다. 8일(한국 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에서 수습된 시신의 신원이 살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달 프랑스 리그앙 낭트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로 이적을 확정짓고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영국 채널 제도 인근에서 조종사 데이비드 이보슨과 함께 실종됐다. 사고 발생 후 건지섬 경찰청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 하에 수색팀은 지난달 25일 철수했다. 하지만 에밀리아노 살라의 가족들은 “살라 수색을 멈추지 말아 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수색이 진행된 끝에 지난 3일 건지섬 인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와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신은 조사 결과 살라로 밝혀졌다. 콜롬비아 언론 '엘 티엠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에밀리아노 살라의 아버지 오라시오 살라의 비통한 심경이 담긴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라시오 살라는 "이제 희망은 끝났다. 부디 두 시신이 비행기 안에 있기를 바란다"면서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살라의 신원이 밝혀졌지만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색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08 13:25:25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홍신, 황당했던 일화 공개

소설가 김홍신이 나이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는 '이럴 때 내가 늙긴 늙었구나'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홍신 소설가 "저 같은 경우 젊은 시절엔 10일에 책을 한 권씩 썼다. 새벽까지 쓰면 200자 원고지에 만년필로 하루에 100장씩 썼다. 요즘은 마감 전날 밤 늦게 겨우 10장을 마무리한다. 늙는다는 것이 가속도가 붙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신은 "얼마 전 히말라야 트랙킹을 했다. 28시간을 걸었고 돌계단만 3만1천개였다. 어마어마한 코스를 했는데 속아서 갔기 때문에 견딘 것이지 알고는 못 갔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홍식은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홍신은 "아래층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이에게 커피를 가져다주면서 '결혼 했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젊은이가 '선생님이 주례 서주시지 않았냐'고 하더라. 얼마나 당황하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홍신은 "제가 수습하려고 '그럼 애들은?'이라고 물으니 젊은이가 '우리 애 이름 지어주시지 않았냐'고 하더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홍신의 나이는 1947년생으로 올해 73세이다.

2019-02-08 09:26:0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도훈 오나라, 실제 별명은?

김도훈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오나라는 7일 오전 매체 인터뷰에서 김도훈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나라가 김도훈을 언급한 지난 방송 내용도 관심을 모은다. 김도훈 연인 오나라는 지난해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김도훈이 서로를 '참치뱃살'과 '아담'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서 김도훈과 첫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나라는 "공연을 같이 하다가 만났다"면서 "썸을 타던 중 공연 쫑파티에 가 술을 많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워내는 중 김도훈이 내 등을 두드려줬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 입으로 바로 입 박치기를 했다"고 사귀게 된 계기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나라는 결혼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지난 것뿐이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김도훈과 할 거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도훈 오나라의 20년 교제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긴 시간 동안 사귀었음에도, 결혼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 하는 게 부럽다는 목소리도 있다.

2019-02-08 09:20:5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레몬밤 물, 마시기만 해도 살 빠진다?..만드는 방법은?

레몬밤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레몬밤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괴장히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지방세포를 굶겨 죽여주는 '다이어트 물'(레몬밤 물)편이 방송됐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천여 년 동안 재배돼온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성분인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A(44) 씨는 한 방송에 출연해 25kg 감량 비법에 대해 운동과 함께 레몬밤 잎을 우려낸 물을 마셨다고 밝혔다.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레몬밤의 효능에 대해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성분은 내장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며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내장지방이 더 커지지 않고 기존에 쌓인 지방도 에너지로 소비될 수 있도록 촉진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레몬밤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에 레몬밤을 우려내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 방법이라고 하는데, 지방을 분해하려면 32.4mg의 로즈마린산이 필요하다. 때문에 레몬밤 추출 분말로 쉽게 섭취하면 된다. ‘레몬밤 물’은 물 1.5L에 레몬밤 분말 가루 1.38~2g(1큰 술)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된다. 단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민트를 비롯해 특정 허브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레몬밤에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2019-02-08 02:42:0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윤한덕 센터장, 생전 인터뷰 "희생할 각오를 하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사망 소식은 고인의 생전 희생 정신을 기억하게 하고 있다. 17년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를 지켜온 윤한덕 센터장. 그는 이 기간 동안 전국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응급의료계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병원들의 외상센터 운영에 대한 소극적인 지원, 턱없이 부족한 전문 인력으로 부담이 가중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발전을 위해 힘쓰는 희생정신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고인의 생전 소신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6년 전북 전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할머니, 그리고 2살 손자가 중증외상을 입고도 병원을 전전하다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일이 발생할 당시 진행된 MBC와 인터뷰에서다. 당시 윤한덕 센터장은 한꺼번에 많은 곳을 다치는 외상환자를 포괄해서 볼 수 있는 전문가들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지적, "예정된 환자를 보는 것과 언제 닥칠지 모르는 어떤 유형인지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서 대기하는 것은 스트레스 강도가 아주 다를 거라 생각이 된다"며 "어느 정도 나를 희생할 각오를 하고 지금 일을 하고 계신 것"이라고 응급의료진들의 고충과 사명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며 의료계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윤한덕 센터장은 설 연휴에도 퇴근을 미루고 환자들을 돌보다 집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19-02-08 02:25:20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프리랜서 기자 폭로, 손석희 "안나경 씨에겐 뭐라 말을 해야 할지..."

프리랜서 기자 K씨가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7일 검찰 측은 "프리랜서 기자 K씨가 손 씨의 폭력, 겁박 등에 대한 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프리랜서 기자는 지난 10일 이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손 대표는 프리랜서 기자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프리랜서 기자는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내고 "손석희 사장님, 저를 파렴치한 인간으로 매도했던 바로 그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무고한 일에 대해서도 죄를 묻지 않겠습니다"라면서 "당신이 적시한 저에 대한 혐의가 참으로 비열하고 졸렬하더군요. 스튜디오에서는 당신이 제왕일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후배 취재기자들의 예봉을 당해낼 수 없습니다. 당신이 일으킨 모든 사건은 스튜디오 밖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기자는 또 "우리 사회 보수의 가치가 그러하듯이 진보의 가치 또한 뉴스 앵커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신 하나로 인해 탁해져서도 안 됩니다. 구순 노모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석희 대표는 JTBC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금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는 기사라기보다는 흠집내기용 억측에 불과할 뿐”이라며 “사장이 사원들을 걱정시켜서 미안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황당하고 당혹스러운게 사실이다. 그러나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맞고, 주변에서도 그게 좋겠다 하여 극구 자제해왔다. 뉴스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후 처음부터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의 의문에 대해 답했다. 손 사장은 “얼굴 알려진 사람은 사실 많은 것이 조심스러운데, 어떤 일이든 방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상황이 왜곡돼 알려지는 경우가 제일 그렇다. 더구나 늘 첨예한 상황 속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혹 그렇게 악용될 경우 회사나 우리 구성원들의 명예마저 크게 손상될 것을 가장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 사장은 “그것은 바로 지금 같은 상황, 즉 악의적 왜곡과 일방적 주장이 넘쳐나는 상황이 증명해주고 있다. 당장 옆에서 고생하고 있는 안나경 씨에겐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었다”고 밝혔다.

2019-02-08 01:20:00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이수경 태도논란, 어떻게 된 일인가

배우 이수경이 과거 태도논란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수경은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제작발표회가 끝날 때까지 장난스러운 태도로 임했고, 대답에도 신중을 기하지 않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4년이 흐른 현재 그는 한층 성숙하고 성장했다. 최근 이수경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묻자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듣고 배울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요즘은 일하면서 보고 배울 사람이 많아졌고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크게 고민이 된 지점이 많았다. 이런 고민을 같은 소속사의 김혜수 선배나 함께 작품을 했던 최민식 선배께 물어봤다. 실제로 선배들이 먼저 '요즘 고민 없니?'라고 물어볼 때도 있다. 그때 고민거리를 많이 털어놨고 해결책을 내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남자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 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다.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가세했고 이민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2019-02-07 17:48:52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오나라, 김도훈과 20년 열애만 한 이유는?

배우 오나라와 연인 김도훈의 20년 열애 소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나라는 최근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인기를 얻었다. 극중 애칭인 '찐찐'이 유행어로 등극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오나라가 남자친구와의 20년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오나라는 7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저는 지금도 좋다. 정말 베스트 프렌드라는 느낌도 있고, 완전한 내 편이라는 느낌도 든다"며 "물론, 뜨겁고 그런 건 이미 지났지만, 완전한 내편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20년 열애의 비결에 대해 오나라는 "늘 서로 재밌게 해주려고 한다. 그게 오래가는 비결인 것 같다"며 "매일 오늘은 어떻게 재밌게 해줄까 궁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7년 서울예술단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연인인 김도훈과 처음 만나 20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인 김도훈을 언급하며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당시 김도훈은 일본 낭인 역으로, 오나라는 궁녀 역으로 출연했다. 오나라는 "김도훈 씨에게 찔려 죽는 역이었다. 그렇게 호흡을 맞추다보니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오나라는 "오랜만에 누굴 만나면 '아직도 만나냐'라고 묻는다. 서로 너무 바빠서 결혼식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낸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도 오나라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 열애했다"며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 줄 몰랐다.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나라는 "김도훈과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오면 쿨 하게 받아준다"고 했다.

2019-02-07 17:22:5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