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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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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 도 넘은 발언…무슨 일?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내 구설수에 올랐다. 김준교 후보는 18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나섰다. 김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 비난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준교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탄핵 시키지 못하면 노예가 될 것이다”, “저 딴 게 무슨 대통령이냐”, “문재인을 탄핵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어준 씨는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방송에서 김준교 후보의 해당 발언을 소개하며 “일반시민의 정치적 의사 표현은 어떤 대통령에 대해서도 최대한 허용되어야 하지만 국고 보조금을 받는 제1야당의 최고위원이 되고자 한다면 기준은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발언에 정치적 책임이 따르고, ‘그 발언이 정당의 입장인가’라는 질문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김준교 후보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어준 씨는 “더구나 전당대회를 치를수록 김 후보의 발언은 점점 극단적이 되어간다”며 “그런데도 당 선관위에서는 아무런 제지가 없다. 그렇다면 대한애국당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태극기부대와의 차이는 무어인가. 자유한국당이 답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2019-02-19 11:56: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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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고백, 이영호는 부인..누가 진실을 말하나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가 낙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류지혜는 인터넷 방송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자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누나(류지혜)가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인데 누나는 그게 아닌 것 같다. 술마실 때마다 왜 내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이번에는 가만있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지혜가 이날 오전 6시께 개인방송을 열고 재차 반박에 나섰다. 류지혜는 ‘증거가 있냐’라는 시청자들의 댓글에 “같이 간 산부인과, 카카오톡 캡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 사랑했고 그게 다다”라며 “저희 나쁜 사이 아니었다. 안 좋게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9년생 류지혜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헬로우 모바일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인기상,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 시상식 레이싱모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를 바탕으로 방송활동도 활발히 해왔으며 지난 2016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만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성적 부진과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은퇴하고,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2019-02-19 11:29: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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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동성성추행, 억울함 풀까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달 29일 김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영세 씨는 지난해 8월 자택에서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온 A 씨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같은 해 9월 김 씨를 고소했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당시 상황이 녹음된 음성 파일에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 씨는 검찰에 녹취 파일을 제출했다. 음성 파일 속에는 김 디자이너가 A 씨로 추정되는 상대방에게 '손을 잡아달라' 요구하고, A 씨가 거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영세는 지난달 23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송을 통해 김영세는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 친구는 2m 밖에 있었다. 이게 연극인지 드라마인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1세대 패션디자이너 중 한 명인 김씨는 1980년대 유명 가수들의 무대의상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유명 스타들의 의상을 비롯해 미스코리아와 미스유니버스 대회 등에서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2019-02-18 17:15: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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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트 월', 채널 CGV 방영 중…줄거리는?

영화 '그레이트 월'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그레이트 월'을 방송했다. '그레이트 월'은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벌어지는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담은 영화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과 페로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이 영화는 맷 데이먼과 윌렘 대포, 페드로 파스칼, 유덕화, 경청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장이머우, 우리에게 ‘영웅’으로 알려진 1세대 중국 감독이다.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장이머우 감독의 작품답게 화려한 영상미는 갖추고 있을지언정 완성도면에서는 끔찍하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 ‘그레이트 월’ 줄거리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2019-02-18 15:39:0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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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박희순, '남다른 연기력' 예고

배우 진경이 박희순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진경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제작보고회에 박희순과 함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경은 "예전에 박희순 씨가 연극하실 떄 동경의 대상이었다"며 "유명한 연극배우셔서 연극도 많이 봤다. 같이 부부로 연기하게 될 날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경은 "너무 좋았고 오빠가 잘 이끌어줘서 되게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희순은 "진경과 싸웠느냐"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최수종 씨 때문에 지금 삐져있다"라며 '하나뿐인 내편'에서 진경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수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공개된 '썬키스 패밀리'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제일 먼저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고 있는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묘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그런 그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고 있는 세 명의 자녀, 철원(장성범), 경주(윤보라), 진해(이고은)의 모습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패밀리의 등장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준호의 예쁜 여사친 미희(황우슬혜)의 등장으로 이 패밀리에게 과연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썬키스 패밀리'는 3월 개봉한다.

2019-02-18 13:47: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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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먹는 오곡밥…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쇠고 첫 보름인 이 날은 우리 민족 세시풍속 중에도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것은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다. 찹쌀과 검은콩·팥·차조·찰수수 등을 섞어 소금으로 간을 해 지은 잡곡밥은 훌륭한 종합 건강식품이다. 일반적으로 쌀, 팥, 조, 콩, 수수 등 5가지 곡물을 이용해 지은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곁들여 먹는다. 오곡밥에는 한 해 동안 모든 곡식의 농사가 잘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와 함께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 건강을 지키려고 했던 지혜가 담겨 있다. 실제로 오곡밥에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오곡밥과 함께 먹는 나물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초봄 환절기를 앞둔 정월대보름에 챙겨먹으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팥에는 비타민 B1이 아주 많이 들어 있어 신경을 많이 쓰는 정신근로자나 수험생 등에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조는 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고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크고, 수수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부럼, 즉 견과류는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호두, 잣,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식품이며, 지방은 대부분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좋다. 또한 견과류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E, 셀레늄 같은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 돼있어 장 건강과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9-02-18 13:15: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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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택시기사 사망..논란 되는 이유

동전을 맞고 쓰러진 70대 택시기사가 숨져 논란이 되고 있다. '동전 택시기사' 사건은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70대 택시기사가 30대 취객과 말다툼을 벌이다 숨진 사건이다. 경찰은 서로 접촉이 없었다며 30대 남성을 단순 폭행 혐의만 적용해 검찰로 넘겼지만, 유족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숨진 택시기사의 며느리라고 밝힌 이는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저희 아버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게재했다. 사망한 택시기사의 며느리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 A씨는 "경찰이 가해자를 단순 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폭행이 명백하고 그 결과로 사망했는데 단순 폭행으로 처리돼 억울하다. 철저히 수사해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가해자로부터 최소한의 진심 어린 사과가 전달되기만을 기다려왔으나 최근 우연히 SNS로 가해자의 평화롭게 면접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기다림은 우리 가족들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택시기사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택시기사는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해당 승객에게 폭행치사 혐의가 아닌 폭행 혐의가 적용된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버님은 운동 관련 직업에 종사하셨으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꾸준히 체력을 길러오며 운동을 하셨다"며 "사고 한 달 전 받으신 건강검진 결과도 이상이 없었던 아버님의 죽음에 가해자의 행동이 단 1% 영향도 끼치지 않았을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아버님은 평생 살면서 이전에는 한 번 들어보지도 못하셨을 험한 말들을 며느리인 저보다도 어린 사람으로부터 들으셨다"며 "악의 가득 담긴 동전을 몸에 맞는 일은 그 누구라도 평생 단 한 번 겪어 보기 조치 어려운 일"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2019-02-18 12:16: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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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다이어트, 특별한 비법 '주목'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선영의 생일파티를 즐기는 홍진영과 홍선영 그리고 신지,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후 이야기의 주제는 다이어트 였다. 홍선영은 단식원에 가봤던 경험을 이야기 했고, 역시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김신영 역시 자신의 다이어트 이야기를 풀어놨다. 홍선영은 단식원에서 몰래 빠져나왔던 이야기와, 다이어트 한약을 몰래 버린 이야기 등 힘들었던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홍선영은 자신이 다니던 헬스장 트레이너가 마음에 들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며 체지방을 15kg 감량한 적도 있다고 말해 엄마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 트레이너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이어트를 그만 뒀다고. 김신영은 "살 빼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조인성 팬이었다. 조인성 오빠가 스테이크 광고에 있더라. 너무 반가운 마음에 휴대폰으로 찍으려다가 셀카로 나를 비추는데 심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라며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78kg에서 44kg으로 뺐다. 1년 동안 독종 소리 들어가면서 살을 뺐다. 하루에 다섯 끼 먹으면서 뺐다"라며 자랑했다.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로 독종 소리를 들으며 살을 뺐다는 김신영은 "거짓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이 있다. 아무거나 내 몸에 들어와라'라고 하면 진짜 배고픈 거고 '피자가 먹고 싶다'라고 하면 거짓 배고픔이다. (콜라 대신) 탄산수를 먹어라. 너무 음료수가 먹고 싶으면 배즙이나 오디즙을 넣어라.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포도즙 얼려 먹어라"라며 다이어트 비법 공유했다. 한편 이날 김신영이 전하는 ‘건강 다이어트 꿀팁'으로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18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평균시청률 21.9%, 최고 시청률 24.3%(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10%, 연속 4주간 20%대 시청률 돌파로 주간 예능 1위를 확고히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내 사랑 치유기’는 15.3%, KBS2 ‘개그콘서트’는 5.8%,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6.5%, JTBC ’썰전’은 1.9%에 그쳤다.

2019-02-18 11:49:0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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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악플에 상처?…근황 '관심 집중'

이수의 10여년전 성매매 사건을 언급한 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 린에게 선물 받은 팔찌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이 기사화가 되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이수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았다. 린은 해당 댓글로 인한 속상함을 호소했다. 린은 "(사건을)잊고 (이수를) 용서해달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이수가)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속에 허위가 난무한다"라고 덧붙였다. 린은 "(이제껏)안보고 안읽으면 그만이라 신경쓰지 않았지만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라고 댓글을 직접 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으나 상대방이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했었다. 이에 린의 댓글 또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 간의 설전도 이어졌다. 이수의 과거 잘못을 인정했으며, 아무리 남편이라지만 이를 두둔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입장과 없는 사실을 사실처럼 선동하는데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는 린을 응원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수와 린은 지난 2014년 9월 결혼했다.

2019-02-18 10:57:4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