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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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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빈 유서에 쏠리는 시선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의 유서가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직원을 수년간 상습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송명빈(50) 마커그룹 대표가 1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는 송명빈 대표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자택 아파트에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화단에 추락해 쓰려져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인근 경기파주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했고 사망 상태였던 송명빈 대표를 발견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남긴 것 추정되는 6장 분량의 유서를 자택에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며, 경찰은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또한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직원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고소당했다. 이후 송명빈 대표가 A씨를 폭행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송명빈 대표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 수사 또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인터넷상에 개인 정보를 삭제하거나 확산 방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잊혀질 권리'의 개념을 널리 알린 디지털 소멸 시스템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디지털 소멸 기술인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DAS·Digital Aging System)을 개발해 특허를 받은데 이어 마커그룹을 통해 온라인상 '잊혀질 권리'를 사업화했다.

2019-03-13 22:29:1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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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현 변호사, 어떻게 제보했나

방정현 변호사가 권익위 신고자로 SBS 뉴스에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정현 변호사는 SBS 뉴스8에 출연해 정준영 동영상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최초로 성접대·불법영상 유포 의혹 연예인 카카오톡 자료를 제보했다. 이날 방정현 변호사는 "경찰이 아닌 권익위에 신고한 건 가장 먼저 제보자의 안전을 위해서였다. 제보자를 지키기 위해 변호사가 제보자를 대리해 비실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 권익위에 신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다수의 공권력과 권력층 간의 어떤 유착관계, 특히 경찰과 유착관계가 굉장히 의심됐다. 경찰에 넘겨졌을 때 도저히 제대로 수사가 진행될지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방정현 변호사는 "(카톡) 자료 안에 있는 날짜에 진짜로 출입국 기록이 남아 있는지 등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섬세하게 따져 봐도 수사가 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또 방정현 변호사는 "제보자가 위험에 처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시기적으로 임박했다는 부담이 있을 수 있고 권익위 담당자가 끝까지 이 사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방현호 변호사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해당 자료를 받게 됐다면서 해당 자료는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 분량이다. 이 자료에는 가수 정준영 씨가 한 여성과의 성관계를 했다며 동료 연예인 여럿에게 동영상을 공유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은 불법 촬영으로 이뤄진 영상으로써 피해를 본 여성은 10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휴대전화 데이터를 그대로 복제한 뒤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해시코드라는 장치가 된 채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방현호 변호사는 "(단체 채팅방 자료) 누군가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자료였다"며 "변조(조작) 가능성이 없는 자료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현호 변호사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단톡방 채팅) 내용에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많이 담겨 있었다"며 "특히 강남경찰서장보다 높은 직급 경찰과의 유착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9-03-13 11:37: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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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영상유포에 쏠리는 이목

정준영이 영상유포를 인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유포한 혐의 등 동영상 논란의 당사자인 가수 정준영이 자신을 둘러싼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사과했다. 정준영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으며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다"라며 영상 유포를 인정했다. 정준영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정준영 영상유포에 이어 그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다. 평생 범행 행위를 반성하겠다.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 조사에도 거짓 없이 임하겠다"며 "처벌 또한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사자의 동의 없이 사적인 동영상, 사진을 촬영하는 행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처벌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26일 법 개정을 통해 영리 목적으로 불법촬영물을 유포할 경우 벌금형 없이 7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진다.

2019-03-13 10:59: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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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김혜림, 얼마나 반가웠으면

'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새 친구 홍석천과의 오랜 인연을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 홍석천의 정체를 확인하는 김혜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은 '불청' 출연에 대해 그리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다며 계기를 전했다. 새 친구를 맞이하고자 나선 이연수는 예상 밖의 인물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그에게 친근감을 느끼며 매료됐다. 이연수는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다. 어색한 분위기가 싫은데 그렇지 않아서 좋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김혜림은 송은이, 김광규, 최민용과 함께 냉이를 캐러 갔다가 집으로 복귀했다. 이미 새 친구 홍석천이 도착해 던 상황이다. 앞서 홍석천과 인사를 나눈 청춘들은 후발주자들이 한명씩 들어가 그의 정체를 확인하게 하자고 했다. 나름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 앞서 송은이, 김광규, 최민용이 다녀가고 마지막으로 김혜림이 방으로 들어섰다. 김혜림은 이불 속에서 홍석천이 모습을 드러내자 "웬일이야 석천아"라고 따뜻하게 포옹을 나눴다. 홍석천은 "너무 오랜만이죠 누나"라고 반가워했고, 김혜림은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나려고 해"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들은 과거 막역했던 사이. 홍석천도 "누나가 날 많이 예뻐해 줬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김혜림은 "홍석천이 그 고백을 했을 때 왜 그랬냐고 했다"라고 말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9-03-13 10:41: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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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동영상 공유에 참여한 연예인 누구? "더 많은 사람들..."

정준영이 부적절한 동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자 그가 출연하던 프로그램들은 즉각 정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 13일 정준영은 동영상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린다"라며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정준영의 출연을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다음 달 초 방영을 앞둔 한 케이블 프로그램도 정 씨 분량은 모두 편집하고 정 씨를 하차시키기로 했다. 이번 사건에 남편 이름이 오르내리는 배우 박한별도 일부 누리꾼들의 압박을 받는 상황. 여기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지라시 형태로 무차별 유포되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올지 굉장히 우려가 된다.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지라시에 휘둘리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는 2015년 12월 처음 시작됐다. 누군가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밝힌 그는 자신이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기도 했다. 정준영이 영상을 공유한 채팅방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가 비상에 걸렸다.

2019-03-13 01:40: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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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 공식입장 들어보니

모델 허현 측이 불법 영상을 유포 출처로 지목된 일명 '정준영 대화방' 참여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허현의 소속 에이전시 가르텐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논란인 모 연예인 카카오톡 대화방과 관련, 가르텐 모델 허현이 포함돼 있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가르텐 허현은 전혀 친분도 없으며 본인과 전혀 관계없는 일임을 말씀드립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허현 측은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명예를 훼손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이 여성과의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했고, 룸살롱에서도 여성들과 신체 접촉 영상을 찍어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수시로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지난 2015년부터 약 10개월 동안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통해 이같이 파악했다고 했다. 피해 여성은 10명으로 파악됐으며, 더 존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후 해당 대화방에 참여한 연예계 종사자들의 이름이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로 확산됐고 이 중 허현이라는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논란 및 논란을 일으킨 정준영이 귀국했다. 정준영은 향후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최근 촬영차 미국에 머무르던 정준영은 이날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허현 소속 에이전시 가르텐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전시 가르텐입니다. 현재 논란인 모 연예인 카카오톡 대화방 관련해 가르텐 모델 허현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가르텐 허현은 전혀 친분도 없으며 본인과 전혀 관계없는 일임을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명예를 훼손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03-12 21:46:1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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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필리핀 데뷔, 어땠길래?

'서울메이트2' 김영철이 필리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산다라박과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 데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산다라박과 함께 필리핀판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같은 생방송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앞서 필리핀 여행 첫날 점심식사 자리에서 산다라박의 즉석 제안으로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 데뷔가 성사됐다. 데뷔 당일. 김영철은 산다라박과 함께 필리핀 방송국으로 향했다. 산다라박은 김영철의 일일 매니저로 분해 이것저것을 챙겼다. 그는 메이크업 팀에게 김영철을 "한국에서 유명한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김영철은 무대에 오르기 전 생방송이라는 사실에 조금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무대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영철은 "따르릉 따르릉, 아임 유어 꾸야(오빠)"를 열창했다. 마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중독된 필리핀 현지 방청객들은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엄청난 호응을 보냈다. 무대를 본 산다라박은 "오늘 완전 초토화됐다. 다 죽였다"며 성공적인 필리핀 데뷔를 칭찬했다. 김영철 필리핀 데뷔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019-03-12 20:52: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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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나영석, 루머에 받은 상처 어쩌나

나영석 PD가 배우 정유미와의 불륜설에 대해 심경을 밝혀 이목이 쏠린다. 나영석 PD는 12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하숙'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말 본인과 정유미를 둘러싼 지라시(사설정보지)가 유포된 것에 대해 "억울했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정유미와 지라시에 대해 "사실 마음고생이 없지는 않았다. 억울했다"며 "그런 일이 없었다고 증명하기 위해 누군가를 고소해야 하는 게 기쁜 일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10명이 송치된다고 들었는데 '아싸, 다 잡았다'의 느낌은 아니었다. 그분들이 (게시물을) 올렸다고 가장 큰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 사회가 그렇다. 다른 일반인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공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처를 하면 '쟤 뭐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며 고소를 취하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허위사실을 담은 지라시는 지난해 10월 최초작성자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이에 나영석 PD와 정유미는 지난해 10월 18일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와 관련한 악성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나영석 PD와 정유미는 최초 작성자와 주요 유포자 등을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최초작성자 3명과 중간 유포자 6명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월 12일 입건했다.

2019-03-12 20:31:4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