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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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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나라 팔아먹은 사람처럼 욕 먹었다” 악성 댓글 호소

이영자가 최근 자신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세월호 관련된 뉴스를 자료 화면으로 사용한 사실을 깨닫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영자는 프로그램 녹화 불참 선언을 알렸으며, MBC 측에서 직접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다. 특히 세월호와 관련된 내용이 불거지면서 이영자는 곤욕을 겪어야 했다. 이로 인해 앞서 이영자는 악성 댓글에 시달린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자는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댓글을 보면 화가 난다”며 “사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한 때는 정치인이나 나라를 팔아먹은 애처럼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나는 상처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서 댓글을 잘 안 본다. 그런데 세상과 대면하고 싶은 생각에 몇 년 전 댓글을 봤는데 어떤 분이 팔이 깍두기 같다느니 머리가 어떻다느니, 몸 부위 별로 거론을 하고 있더라.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댓글에) 무심해지지 못하는 성격이다.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못난 사람도 예쁘다고 계속 말해주면 예뻐진다”고 끝맺었다.

2018-05-24 12:46:4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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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근, 고현정에 폭풍감동?...“에어컨+직접 만든 앨범 선물받아”

천보근이 화제를 모으면서 한때 MBC ‘여왕의 교실’에서 호흡을 맞춘 고현정에 대한 남다른 감사함을 표현했다. 천보근은 지난 2013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고현정 선생님은 TV를 통해 보면 정말 표정연기가 섬뜩하고 무섭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아역 배우들을 정말 잘 챙겨주셨고, 선생님 덕분에 촬영장에 없던 에어콘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세트녹화를 할 때 고현정 선생님이 직접 스틸컷을 모아만든 앨범과 25개의 꽃다발 등을 준비해 배우들에게 선물을 해주셨다”며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교실 촬영장에 에어컨이 있긴 했지만 PPL의 개념이었고 동시녹음이 진행되는 상황이라 소음 때문에 에어컨을 킬 수 없었다”며 “고현정 선생님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아역배우들을 위해 제작진 측에 작동 가능한 에어컨을 들여놓을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배우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선생님은 정말 따뜻한 분이다. 꼭 다른 작품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편, 천보근은 최근 tvN ‘둥지탈출3’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5-23 10:51:2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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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마스크 잘 고르는 방법은?...“장시간 노출 암 발병”

23일 비가 그치면서 대부분의 지역은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지만 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황사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에 황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는 중국·몽골의 사막과 고원 등 건조한 지역의 흙먼지가 강한 바람을 일으키며 한반도까지 날아와 하늘을 탁하게 만드는 것을 뜻한다. 보편적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에 자주 관측되며 발원지에서 5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황사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와 흙먼지로 미세먼지와 입자 크기도 다르다. 황사는 머리카락보다 굵은 것부터 그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작은 것까지 크기가 다양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황사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기관지 염증,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렴,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황사철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해당 마스크는 호흡기에 들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80% 정도 걸러내는데 효과가 있다. 황사가 심할 때 마스크를 사용하면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스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정심이 있는 부분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코와 입을 완전히 덮어야 한다. 또한 고정심을 양손으로 눌러 코에 밀착시킨 후 1~2일 후에는 새로운 마스크를 교환해야 한다. 아울러 외출 후 집에 들어올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밖에서 묻은 오염물질이 체내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장시간 실외활동은 당분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과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해는 것을 권유한다.

2018-05-23 10:31: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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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9주기] 문재인 대통령 “성공한 대통령 돼 돌아오겠다” 1년전 다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가 23일 진행됨에 따라 1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며 “그때 다시 한 번 당신이 했던 그 말, ‘야, 기분 좋다! 이렇게 환한 웃음으로 반겨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다”며 “이제 당신을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린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노무현이란 이름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의 상징이 됐다”며 “우리가 함께 아파했던 노무현의 죽음은 수많은 깨어있는 시민들로 되살아났고 끝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국민들의 과분한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제가 뭔가 특별한 일을 해서가 아니다”라며 “그냥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노력, 정상적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특별한 일처럼 됐다. 정상을 위한 노력이 특별한 일이 될 만큼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심각하게 비정상이었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도 다르지 않았다”며 “민주주의와 인권과 복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나라, 지역주의와 이념갈등, 차별의 비정상이 없는 나라가 그의 꿈이었고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부터 초법적인 권력과 권위를 내려놓았다”며 국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원했던 故 노무현 대통령을 기렸다. 이와 함께 턱없이 높았던 이상과 현실의 벽으로 “노무현의 좌절 이후 우리 사회, 특히 우리의 정치는 더욱 비정상을 향해 거꾸로 흘러갔고, 국민의 희망과 갈수록 멀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하지만 이제 그 꿈이 다시 시작됐다. 노무현의 꿈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부활했다”며 “우리가 함께 꾼 꿈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각오했다.

2018-05-23 10:17: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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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20대부터 ‘사랑과 전쟁’ 출연? “남는 게 뭐가 있냐고 했지만...”

강경헌이 남달랐던 20대 시절 연기가 눈길을 끈다. 강경헌은 지난 1996년 슈퍼탤런트 데뷔 후 KBS2 ‘사랑과 전쟁’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강경헌은 다소 자극적인 ‘불륜’, ‘이혼’ 등을 소재로 한 ‘사랑과 전쟁’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레이디 경향과 인터뷰에서 “높은 비용까지 지불하며 개인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했다”며 “주위 동료들은 그렇게 하면 출연료에서 남는 게 뭐가 있냐고 걱정했지만 저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시청자와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며 “덕분에 제 존재도 알리고, 연기하는 데 큰 도움도 됐다. 연기 훈련을 받은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강경헌은 연기를 포기하고 결혼을 할까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작품이 잘 안 들어오고, 일도 잘 안 풀리다 보니 그때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결혼은 뭐 어차피 늦었으니 이왕 늦은 거 이참에 일이나 실컷 해봐야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통 일운은 남자운과 같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저는 지금 남자운까지 모두 일운으로 바꿔 받아서 연기를 두 배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며 “‘불굴의 며느리’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 쉬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연기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경헌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통통튀는 매력과 털털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05-23 08:42: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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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 젠틀한 외모에 반전매력...“개그동아리·축제MC”

‘불타는 청춘’에 홍일권이 새 친구로 합류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22일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젠틀한 외모의 소유자 홍일권이 친구로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이연수와 묘한 로맨스 기류가 형성되면서 앞으로의 내용을 궁금케 했다. ‘불타는 청춘’ 홍일권은 앞서 KBS2 ‘여유만만’에서 개그동아리 출신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정정아는 “함께 오랫동안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같은 학교 동아리출신이라는 사실을 최근 알았다”며 “평소에도 그런 말을 안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홍일권은 “사실 내가 방송국에 처음 입사했을 때 우리 후배들은 내가 공채 개그맨이 된 줄 알았다”며 “학교 다닐 때는 개그동아리에서 활동도 하고 축제때 MC도 보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지만 방송국에 공채탤런트로 입사하고나서는 세련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며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점점 개그 감각을 잃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홍일권은 자신의 끼를 숨기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故 이주일의 흉내를 내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배도환은 “평소에는 양쪽 구레나룻에 김을 붙이고 모창을 한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2018-05-23 07:58:5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