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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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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명, 눈살 찌푸리게 한 발언은?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에게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속 인물의 실명을 공개해 달라고 거듭 요구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방송에서는 故 장자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공개증언에 나선 윤지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왕종명 앵커는 윤지오에게 "장자연 사건 관련 언급한 특이한 이름의 정치인이 누구인지 말해 달라"고 했다. 윤지온는 한 차례 거절했으나 왕종명 앵커는 "이런 생방송 뉴스 시간에 이름을 밝히는 게 오히려 더 진실을 밝히는 데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해보셨어요"라며 공격적으로 반문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윤지오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앞으로 장시간을 대비한 싸움이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은 영향력이 있다. 여기서 말하면 MBC가 책임져 주실 수 있나? 일반 시민, 증언자로서 말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지오는 "안에서 하는 건 단지 몇 분이고 그 후로 저는 살아가야 하는데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이 많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검찰, 경찰에 다 일관되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경찰이 밝혀내야 하는 부분이고 공표해야 하는 부분이 맞다. 나는 일반 시민으로서, 증언자로서 내가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실명 공개 요구를 거절했다. 한편 왕종명 앵커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주말진행을 맡은 바 있다. 8년 만에 MBC 뉴스데스크로 돌아왔으나 무리한 요구로 논란에 휩싸였다.

2019-03-19 12:51: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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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 피살, 3주전 살해 추정..납득안가는 의문들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의 부모 살해 용의자 3명이 달아났다. 1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18일 3명의 공범이 중국 동포이며, 이들이 이미 중국 칭다오로 도피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희진 씨는 현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 등 선고받아 수감중이다. 이희진씨는 부모 살해 사실이 알려진 뒤 장례 등을 위해 잠시 풀려나게 됐다. 그의 어머니는 16일 오후 6시쯤 경기 안양시 자택에서 발견됐고, 이희진 씨의 아버지는 다음 날인 17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창고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발견 시점으로부터 20여일 전인 지난달 25~26일 사이 이미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피의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에게 수천만원대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지만, 4명의 남성이 대낮에 가정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르고, 이삿짐 센터를 불러 시신을 옮긴 정황 등에 대한 의문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공범 3명을 소환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희진 씨는 부모의 장례 절차 등을 마치고 구치소로 복귀하게 된다.

2019-03-19 01:17:2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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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불혹에도 나이를 잊은 동안 비주얼..첫만남 어땠길래?

윤상현, 메이비의 나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윤상현은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두 사람은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비주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에서 윤상현은 집안일을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윤상현은 “원래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나이 40대가 되니 조급해지더라. 그런데 그 때 지인의 소개로 메이비를 만났다. 처음에 이름이 ‘메이비’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보자마자 메이비는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전 여자친구들 이야기나 하자고 생각하고 술을 마시고 내 이야기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윤상현의 첫 인상이 이상했다. 계속 전 여자친구 이야기만 하더라. 그런데 그 모습이 되게 웃겼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술 마시고 이야기를 하니 메이비의 느낌이 생각이 안 나서 전화를 해서 다시 만났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오는데 메이비 생각이 났다”라며 “그리고 다시 만나서 새벽4시까지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만났을 때 월남쌈을 해준다고 하며 메이비가 요리를 해주는데 그 뒷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덧붙였다.

2019-03-19 01:10: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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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2016년 그곳에서 일했나?

송다은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자 소속사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송다은 측은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가 평소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며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운영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은 춤을 추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지만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돼 운영됐다. 송다은은 2016년 몽키뮤지엄 오픈 당시 한달 간 직원으로 근무한 적 있기에, 누리꾼들은 이 사실을 근거로 들어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입니다. 우선,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와 평소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현재 이러한 추측성 말들로 인해 송다은 씨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 발생한 버닝썬 관련해 송다은씨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백히 밝혀드립니다. 당사는 인터넷의 게시글이나 댓글을 통해 악성, 허위 정보를 작성하고 유포한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합니다.

2019-03-18 15:37: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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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어떤 입장 밝힐까?

이미숙이 고 장자연 사망 후 진행된 참고인 조사에서 “고인을 모른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단독 기사를 통해 장자연과 이미숙의 관계를 조명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故장자연의 사망 후 진행됐던 수사에서 참고인 조사에 응했던 이미숙의 조사 진술서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이미숙은 "장자연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과거에는 몰랐고, 이번 사건을 통해 이름만 들었다"고 답했으며 '장자연이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물음에도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디스패치는 당시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의 선배연기자이자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첨예한 분쟁 중이었던 이미숙이 장자연의 사망과 관련해 입을 열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자연 문건이라 알려진 이 문서의 유일한 증인인 배우 윤지오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유서가 아닌 본격적으로 (소속사 분쟁에서) 싸우기 위해 작성한 문건”이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윤지오는 방송에서 "혹시나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오해가 있다'라고 한 마디라도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같은 소속사에 있던 후배였기 때문에 선배님을 직접 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제가 알지 못하는 것을 더 알고 계실 수도 있지 않나. 그것이 무엇이 됐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지오가 언급한 배우가 이미숙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이미숙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2019-03-18 13:56:3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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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손예진, 어떤 역할?

17일 22시 55분 EBS1에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방송됐다. 2004년 11월 5일 개봉된 이재한 감독,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관람객 평점 9.09, 네티즌 평점 8.73, 누적관객수 1,887,868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건축가를 꿈꾸는 가난한 목수와 의류회사에 다니는 부잣집 커리우먼 간의 가슴 저린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영화다. 정우성이 맡은 철수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로 공사장에서 목수 일을 하지만 건축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 손예진은 철수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 딸이자 의류회사에 다니는 커리어우먼 수진역을 맡았다. 건망증이 심해 엉뚱한 사고를 저지르지만 사랑을 두려워하는 철수 앞에선 저돌적인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수진(손예진 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그날도 수진은 편의점에서 산 콜라를 계산대에 놓고 나온 사실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간다. 그러나 문 앞에서 한 남자와 부딪치고,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발견한다. 수진은 남자에게 콜라를 빼앗아 단숨에 들이킨다. 덥수룩한 수염과 남루한 차림의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여긴 것이다. 수진은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정우성 분).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2019-03-18 00:37:1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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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어쩌다가

배우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후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 차태현은 17일 오전 각자 소속사를 통해 지난 16일 KBS 1TV '뉴스9'를 통해 보도된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뉴스9'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멤버인 두 사람이 해외에서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했다. 차태현 측은 '1박2일'의 시청자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합니다"면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하면서 자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는, 2016년도의 일이며 보도된 바와는 달리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내기 골프를 했던 금액에 대해서는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골프에서 실제로 돈을 가져오거나 한 사실이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 도중 주고 받았을 뿐 그때그때 현장에서 돌려준 것으로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차태현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끼리 재미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저의 모습을 보게돼 너무나 부끄럽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2019-03-17 21:15: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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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뒤늦은 후회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 측이 정준영 불법 동영상 공유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전 “이종현이 현재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과 입장을 정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난 12일 저녁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관련해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이종현이 당일 오후 부대를 방문한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에 응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종현은 당시 경찰이 제시한 정준영과의 1대 1 대화 내용 약 20건 속에는 본인의 불법 영상 유포는 물론이고 부적절한 동영상 확인 및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이 없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SBS 8뉴스’ 보도를 통해 제기된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FNC 측은 “이종현이 오래전 이미 스스로 해당 채팅방을 나갔기 때문에 4~5년 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팩트 확인이 어려웠다”며 “보도된 것과 같이 카카오톡 상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3-15 15:29:1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