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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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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받아...재판부 1심 형량 적정 수준으로 판단

마약 복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리사 이찬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찬오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찬오의 마약 소지 및 흡연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수입한 대마의 양이 많지 않고 공황장애 등 정신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1심 형량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국제우편물을 통해 해시시를 밀반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지인이 마약을 보낸 주소가 피고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돼 있다는 사실이 공모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선고기일에 이찬오에 동종 전과가 없다는 점,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온 점 등을 참작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선고와 보호관찰, 9만 4500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 한편 이찬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받고 나왔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저 자신에게 매우 실망스럽고 수없이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9-07 13:32: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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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누구? 생전 배우-가수 활약

최근 채널A '풍문쇼'에서 故박용하에 대해 언급하면서 故박용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1TV '사랑이 꽃피는 교실', MBC '보고 또 보고'와 KBS 2TV '눈꽃' 등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故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2002)가 일본에서 방영된 이후,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박용하는 KBS 2TV '러빙유'에서도 주연의 자리를 꿰찼으며 SBS 라디오 '텐텐클럽'을 통해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노래에도 재능이 있었던 故 박용하는 지난 2003년 '기별'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했다. 'Fiction', 'Will Be There', 'LOVE' 등 싱글 음원을 포함해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故 박용하는 '처음 그날처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 노래를 작곡한 김형석은 '슈가맨'에서 "지금 생각해보면 노래가 주인을 참 잘 찾아간 거 같다"라고 평을 했다. 박용하는 2005년에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4년 연속 일본에서 골든디스크상을 받아 가수로서도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박용하는 2008년 5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했다. SBS '온에어'에서 다크호스 PD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로부터 1년 후 2009년 KBS 2TV '남자이야기'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던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박용하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은 없었다. 부친의 암투병, 사업 활동과 연예계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매니저에 뒤통수 맞은 스타들' 편으로 故박용하 매니저가 언급됐다.

2018-09-06 19:49: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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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 마땅한 처벌 받아야 한다" 단호한 입장

박해미가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해미는 6일 보도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다 내려놓은 상태"라며 "변호사 선임은 하지 않을 거다. 지금 최악의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다. 경찰에 모든 걸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이후 박해미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경기도 구리에 있는 본가가 아닌 다른 거처에 머물고 있다. 그는 위경련으로 식사도, 잠도 이루기 힘든 상황이라고. 사건 이후 박해미는 단 한 번도 남편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황민은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황민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단원 2명이 숨지고, 황민 포함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황민은 병원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2차 조사 후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한편 박해미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칼치기 하는 모습을 본 뒤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지만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2018-09-06 15:04: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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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실내 놀이공원으로 조성 중...위치는?

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언급해 관심이 뜨겁다. 임채무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0여년 간 운영해 온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채무는 "아이들과 놀고 싶어서 두리랜드를 지었다"며 "두리랜드는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무는 지난 1989년 사비를 들여 경기 양주시에 두리랜드를 개장했다. 무료로 운영되던 두리랜드는 경영난으로 지난 2006년 휴업에 들어갔다가 3년 만인 2009년 재개장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리모델링을 위해 휴업 중이다. 임채무는 "미세먼지, 황사 탓에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기피하는 상황에서 두리랜드를 실내로 만들려고 공사 중"이라며 이것도 채무다. 또 빚"이라고 했다. 이어 "두리랜드가 실내 놀이공원으로 조성되면 냉난방 장치로 인해 입장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다만 다른 놀이공원에 비해 많이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설립한 약 3000평(1만㎡) 규모의 놀이동산이다. 바이킹, 범퍼카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를 보유하고 무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인 장흥 유원지의 대표적 명소로 꼽힌다. 임채무가 놀이동산을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쓴 비용만 13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9-06 13:06:1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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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은퇴..가정 사정 때문에 러시아 떠난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32·러시아명 빅토르 안)이 러시아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이 안현수 선수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정 사정 때문에 러시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빙상연맹은 안현수가 러시아 쇼트트랙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언젠가 안현수와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크라프초프는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가 그에게 큰 충격이었던 것은 분명하나 은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안 선수는 처음부터 평창올림픽 출전 뒤에 은퇴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스타니슬라프 포즈드냐코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위원장도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안현수가 러시아의 쇼트트랙 발전을 위해 행한 모든 일과 소치 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안현수에게 코치직 제안을 하기도 했지만 자녀를 한국에서 양육하고 싶다는 이유로 그가 한국행을 택했다고 전했다. 안현수는 부인 우나리 씨와 3세 딸과 함께 조만간 귀국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후 2014년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안현수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개인 자격으로도 참가하지 못했다. 당시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며 IOC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18-09-06 12:26:5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