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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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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루과이 4-3으로 제압...피파랭킹 5위 체면 구겼다

일본이 난타전 끝에 우루과이를 제압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미나미노 다쿠미의 멀티골을 앞세워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지난 12일 파나마전에서 3-0으로 승리한데 이어 우루과이까지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주축 멤버들이 대거 빠졌지만, 신예들이 대표팀에 가세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고 있다. 전반 5분 만에 미나미노 다쿠미(잘츠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일본은 전반 28분 가스톤 페레이로(PSV아인트호벤)에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일본은 전반 36분 나카지마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무슬레라의 선방에 막혔으나 오사코 유야(28, 베르더브레멘)가 재차 슈팅으로 밀어넣어 전반전을 2-1로 마무리했다. 끌려가던 우루과이는 후반 12분 에딘손 카바니가 일본의 골망을 흔들며 다시 2-2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일본은 불과 2분 뒤 도안 리츠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21분 미나미노의 두 번째 골까지 보태며 4-2로 차이를 벌렸다. 우루과이는 후반 30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1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4-3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한국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는 일본 원정에서도 3-4로 져 체면을 구겼다. 일본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10-16 22:21: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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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택시업계 집단 반발 "서비스 시작되면 택시 산업 몰락"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집단 반발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역 택시업계는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카카오 카풀 규탄 결의대회에 동참해 18일 오전 4시부터 19일 오전 4시까지 24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택시업계는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중단 및 출퇴근 때 돈을 받고 카풀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1조 제1항 제1호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지역 택시업계 관계자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시작되면 택시 산업이 몰락하고 개인택시 면허가격도 대폭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법인택시 5000여대와 개인택시 9000여대 등 지역에 등록된 택시 1만4000대 중 상당수가 운행 중단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7만대에 달하는 서울 택시 업계도 오는 18일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오후 2시부터 광화문에서 열리는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16일 조합원들에게 "전국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달 18일 전국 택시의 차량 운행중단을 결의했다"며 "카카오 카풀 앱 불법 자가용영업을 저지하고 택시 생존권 사수를 위해 광화문에 집결하자"는 공지를 전달했다. 서울의 개인택시는 4만9천242대, 법인택시는 2만2천603대로 총 7만1천845대에 달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날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면서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내자 택시업계의 저지가 본격화된 것이다.

2018-10-16 19:13:4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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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트위터 소개글 "여자친구한테 걸려서 다 지웠습니다"

동덕여대 등 공공장소에서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20대 남성이 "여대라는 특성 때문에 갑자기 성적 욕구가 생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박모씨(28)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동덕여대 대학원 3층 강의동과 여자화장실 등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 행위하는 영상과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박씨는 이날 자격증 보수교육 참석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서울 종암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박씨는 "SNS 상에서 노출 사진을 검색하던 중 '야외 노출' 사진을 접하며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됐고, 이후 스스로 음란행위를 하는 것을 촬영하고 게시해 타인의 주목을 받는 것에 희열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또 여대 강의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여대라는 특성 때문에 갑자기 성적욕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종암경찰서는 전날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오전 트위터 본사에 요구한 계정 정보 등을 오늘 받았다. 국내 포털 및 통신사를 상대로 추가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종합해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박씨의 트위터에는 게시물 대부분이 삭제된 상태다. 박씨는 지난해 7월 계정을 개설하고 모두 63건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최근 사진을 삭제하고 프로필 소개에 "여자친구한테 걸려서 다 지웠습니다"라고 남겼다.

2018-10-16 17:45:2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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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맘카페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 방송 요청

김포의 맘카페에 올라온 글로 인해 어린이집 교사가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에 '김포 맘카페' 논란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제보가 게시됐다. 1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포 맘카페 다뤄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시청자는 "김포 맘카페 논란 심각합니다. 이번 사건은 아이들을 위해 좋은 걸 먹이고 좋은 교육을 하기 위해 모였던 엄마들의 좋은 의도가 집단적인 힘으로 살인을 했구나 싶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문제를 파헤쳤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이 같은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또한 "김포 맘카페 문제만이 아닙니다. 여러 카페에서 분노에 가득 찬 부정적인 글들이 많습니다. 특히 워마드, 일베 등 운영진이 위법성이 확인된 게시물을 즉각 삭제하거나 문제의 사이트는 폐지될 수 있도록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취재 후 방송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요청했다. 앞서 아동 학대 의혹을 받던 한 보육교사가 '맘카페'에 신상이 털리고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보육교사는 혐의점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투신 당일 사망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2018-10-16 16:27:2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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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줄리엔 강에 도전장..."체격 차이 심해 상대 안 된다"

이대원이 줄리엔 강과 대결을 하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져 관심이 뜨겁다. 15일 아이돌 출신 이대원이 엔젤스파이팅 격투기 경기에서 상대를 단 40초 만에 제압하고 난 후 인터뷰에서 "줄리엔 강과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대원은 '더 리더스 오브 퓨쳐'의 페더급 경기에 출전, 이재혁을 상대로 1라운드 40초만에 KO 승을 거뒀다. 이대원은 파이터 활동 뿐만 아니라 현재 아이돌 활동도 병행 중이다. 이대원은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이후 오프로드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대원은 이후 2018년 4월 '베네핏'으로 재데뷔했다. 이대원이 소속된 베네핏은 지난 4월 20일 디지털 싱글 '꽃잎이 되어'를 발매했다. 이대원의 언급에 줄리엔 강의 격투기 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줄리엔 강은 형 데니스 강 못지 않은 키와 신체를 갖추고 있다. 데니스 강이 격투기 선수로 활약한 것과 달리 줄리엔 강은 모델 활동을 거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이대원과 줄리엔 강은 상대가 안 된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AFC08 '더 리더스 오브 퓨쳐'에 보통 체중 66kg 이하로 제한된 페더급에 출전한 이대원과 100kg에 육박하는 줄리엔 강은 가장 기본인 체급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줄리엔 강은 키가 191cm, 몸무게는 90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 프로그램인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편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다. 연예인 복싱대회에서도 상당한 실력자로 알려진 상추, KCM을 상대로 우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2018-10-16 13:57:0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