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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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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논란 뒤에도 체육대회 때 인증샷 찍어"

자신이 근무하던 숙명여고에서 학교 시험 문제를 빼돌려 쌍둥이 자매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교무부장 A씨가 구속된 가운데 두 딸이 지난주 학교에 자퇴서를 냈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지난주 초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숙명여고'에 이번 사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쌍둥이 자매를 징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자퇴서 처리에 신중하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퇴서를 제출한 쌍둥이 자매 중 언니(문과)는 5일부터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숙명여고 학부모와 졸업생으로 구성된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를 맡은 A씨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자매를 언급했다. 그는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타성이 생긴 측면도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의혹들이 밝혀지고 구속 영장이 청구되고 증거가 나올 때마다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논란 뒤에도) 쌍둥이들이 너무나 태연하게 학교생활을 잘하고 또 체육대회 때 엄마와 인증샷도 찍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더 충격을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8-11-08 11:53:4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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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버블버블 라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복면가왕 버블버블 가면의 주인공 라디가 반가운 행보를 예고했다. 복면가왕 버블버블 정체 라디는 최근 소속사 FE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C ‘복면가왕’ 출연은 터닝 포인트”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디는 “지금까지 방송에 있어 다소 소극적인 활동을 보였다면,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할 수 있게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비록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은 아쉽지만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하며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2주간 방송된 ‘복면가왕’ 속 귀여운 ‘버블버블’ 가면의 주인공은 라디로 밝혀진 바 있다. 특히 라디는 10월 28일 ‘터뜨려쓰’와의 대결에서 1표차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2라운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버블버블’의 정체를 두고 일찌감치 라디를 지목하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2라운드에서는 ‘북극곰’과의 대결에서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라디만의 감성으로 표현하여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3라운드까지 진출한 라디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예민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가수의 면모를 드러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아쉽게 다음 라운드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라디는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성대모사, 스카이다이빙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라디만의 음색과 섬세한 기교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라디는 오는 12월 28, 29일 양일간 약 2년 만에 연말 단독 콘서트 ‘Real Ra.D(2019 is coming)’를 앞두고 있다. 공연 외에도 라디오 방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11-08 09:54:3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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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심야조사 거부…“심신이 지쳐있다”

직원 폭행과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심야조사를 거부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7일 오후 9시 반쯤 양 회장에 대한 첫날 조사를 마친 뒤 통합유치장에 입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심신이 지쳐있다. 여기까지만 하자”는 양 회장의 요청에 따라 오후 9시30분께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 회장은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양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됐다. 양 회장은 “공감할 수 없는 행동으로 공분을 자아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제 잘못을 인정한다. 잘못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국민의 공분이 컸다. 왜 이제야 모습을 드러냈느냐. 그동안 뭐했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회사와 관련해 수습할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혐의가 많은데 다 인정하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말은 없느냐’ 등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은 채 청사로 들어갔다. 한편 경찰은 양진호 회장의 심야 조사 거부에 따라 추가 조사를 8일 오전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2018-11-08 04:19:21 김미화 기자